7월부터 연락을 피해
명절연휴에 만나 니가 싫어졌단 이야기 들었어요
9월에 통화했을때도 여자가 생긴건 아니라고 그랬어요 자기 부모님 이름걸고
근데 마지막으로 만난 이후에
비싼 레스토랑 사진 올라오고
그리고 어제 뮤지컬 보는 사진 올라왔더라구요
장당 15만원짜리를 남자랑 볼리는 없죠
저랑 첫 소개받고 3개월후 뮤지컬 보여줬죠
아무래도 여자가 생겨 제 연락 피한거 같고
그러면 그렇다고 헤어지던지
저의 문제점 저의 단점으로만 모든걸 돌리고 더럽게 헤어졌어요
저만 상처받고...
저보다 어린여자야 세상천지니까 만나기 쉽겠고
저보다 이뿌고 능력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김지수는 10년 전 전남친 김주혁 장례식장가서 울었다는데
저도 그들만큼 오래사귀었어요 5년
저도 결혼할수있는 나이에서 못하는 나이로 바꼈죠
그사람 만날때는 헤어져도 부모님 장례식도 갈 수 있겠다 했는데
막상 이렇게 더럽게 헤어지니
그 사람이 죽어도 장례식 안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