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다니는곳에 같은반 50대 초반? 아줌마가 있어요
전 40대 중반이구요
처음봤을때도 말걸면서 나이를 물어보길래 선뜻 대답안하고
어느 나이대다 했더니 본인은 자기 또래인줄? 알았다네요 ㅋ
저 어디가서 최대 10살~3,4살 적게 보이는 근육질 몸매에
동안은 아녀도 푹패인주름하나 없는 얼굴입니다.
저 가끔 결혼안한 노처녀냐?란 소리도 듣는사람인데 어이없었어요.
저 처음들어요 ㅠ 50대 여자가 저보고 또래인줄?알았다는 소리를 ....
그냥 그때는 초면이고 그래서 그냥 허탈하게(속으론 어이없지만)
웃고 아무말 안했어요
그 아줌마?는 배에 타이어를 장착한 미쉐린?타이어 캐릭터구요 ㅋㅋ
어깨에 살이 어마어마.....얼굴은 뭐 살이 많고 벌겋게 상기된...아시겠죠?
어제는 저희 아들과 같이 운동을 갔는데(처음)
아들이 중1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작은 아들이 있는줄 몰랐다? 라고
큰소리로 사람들과 수다를 떨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물론 제 친구들 자식들보면 사회생활하는 자식도 있고
대학생도 있고 해요
저도 큰아이는 고3이구요
아무리 제가 늙은?노안? 으로 보이더래도 면전에 대고
50대 아줌마가 자기또래인줄? 아이 어린걸로
강조해가면서 너무 어린거 아니냐?...무슨의미?
예의없는거 맞죠?
그래서 어제는 못참겠어서 왜 본인(당신)혼자만
나보고 늙었다고 하냐 ...나 처음듣는다. 질투인가보다!!!! ㅋㅋ
옆에 30대?40대? 총각도 누나한테 이렇게
다 큰 자식있는줄 몰랐다.....라고 하는데
이런 시비도 기분나쁘지만 본인이 운동장소 주인인지
저보고 다른반으로 가라는둥, 여기서지말고 저기 서라는둥
텃세를 좀 부리기도 했어요.
자꾸 시비?터는 이 아줌마......이 심리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