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얼굴에 잡티며 사마귀며 많다고 당장 제거하라고..
피부과 가서 당장 제거했죠.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요.
기분도 나쁘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동안 얼굴에 못보던 편평사마귀가 그득.
눈동자에도 뭔가 끼어서 안과에 가보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꾹 참고.
그런데 지적질 당하고 피부과 다녀온 후 거울 보는 일이 좋은 것 보니 지적질도 순기능이 분명 있는데.
저는 친한 친구한테 암말도 못하겠드만요.
피부과 가면 얼굴 뒤집어지는 친구라..
뭔가 안타깝기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