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더할나위 없이 잘해줍니다.
놀아주는것도 그렇고
서로 대화하는것도 그렇고
아이는 아빠와 쉬지않고 대화합니다.
서로 짜증내는것도 없고 화내는것도 없고
둘이는 그냥 아빠와 아들 같지 않고
어떻게 보면 친구같아 보입니다.
아이가 자고나면 우리는 그냥 티브이 보거나 각자 컴퓨터하거나
별로 할말이 없어집니다.
남편도 뭐 별 얘기를 안하고
제가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말이 짧습니다.
아이가 없을땐 정말 사이좋은 부부였는데
정말 재밌었던 사람인데 항상 나를 웃게 해준 사람인데
왜 저렇게 변했을까요?
아이에게 온갖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서
저에겐 더이상 뭘 해줄 여력이 없는걸까요?
당연하죠, 남편과 아들은 곧 목욕탕도 같이 가는 세대가 되거든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91401032632307002
자상한 아빠일수록 남성미 넘치는 야수가 아니라서? 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3010 | 정말 버릇없는 애들 6 | 교구수업 | 2011/09/16 | 3,099 |
| 13009 | 미대 수시 접수 많이들 하셨나요? 2 | 고 3 맘 | 2011/09/16 | 1,446 |
| 13008 | 이 밤의 비명소리.. 2 | .. | 2011/09/16 | 1,833 |
| 13007 | 옆집 애들땜에 시끄러 미치겠어요 | 으아악 | 2011/09/16 | 1,192 |
| 13006 | 라식 수술 중 정전? 4 | 정전 무서워.. | 2011/09/16 | 2,708 |
| 13005 | 쿡 TV나오나요?? 3 | 이사간에 | 2011/09/16 | 1,019 |
| 13004 | 동네 교류 안하는 나 이상해보일까요? 6 | 엠버 | 2011/09/16 | 2,817 |
| 13003 | 오늘 딸과 울었어요.. 74 | 맘이 답답해.. | 2011/09/16 | 17,471 |
| 13002 | 새로운 시대의 필요성 1 | 티아라 | 2011/09/16 | 944 |
| 13001 | 부동산 | 수시 | 2011/09/16 | 1,090 |
| 13000 | 동행 보시는 분 계세요~~ 2 | 가을이오나요.. | 2011/09/16 | 1,533 |
| 12999 | 제주도 민박과 콘도중에 어떤게 더 저렴한가요? 3 | 맘 | 2011/09/16 | 1,754 |
| 12998 | 82님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의 고아 삼남매 땅 매입 사실인가요?.. 10 | 푸른 | 2011/09/16 | 2,063 |
| 12997 | 사주에서 아홉수라고 하는 거요 1 | 웃자 | 2011/09/16 | 1,900 |
| 12996 | (급)청소년..터치폰 추천해주세요. 6 | 이그,,핸폰.. | 2011/09/16 | 1,311 |
| 12995 | 정전원인 북한탓?? 4 | 우물속하늘 | 2011/09/16 | 1,222 |
| 12994 | 주오일제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주오일제 | 2011/09/15 | 1,427 |
| 12993 | 코스트코에서 삼성 체크카드로 결제 가능한가요? 3 | 코스트코 | 2011/09/15 | 2,630 |
| 12992 | 4세 여자아이 키가 너무 작아요ㅠ 7 | 쬬코홀릭 | 2011/09/15 | 5,169 |
| 12991 | 생리양-_- | 맹랑 | 2011/09/15 | 1,590 |
| 12990 | 무거운걸 들고 나서 허리통증이 심해요 4 | 헬프미 | 2011/09/15 | 2,078 |
| 12989 | 영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 ... | 2011/09/15 | 1,782 |
| 12988 | 너무 절망적입니다. 23 | 술과의 전쟁.. | 2011/09/15 | 4,207 |
| 12987 | 윗집 싱크대가 역류해서 물난리가 났데요 4 | 원인미상 | 2011/09/15 | 3,370 |
| 12986 | 갤럭시S 지원 가능한 자동차 오디오 있나요??? 3 | 궁금이 | 2011/09/15 | 1,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