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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했어요..

임금님귀는 당나기귀 조회수 : 3,221
작성일 : 2017-11-02 09:34:47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아침부터 좀 맘이 그랬는데

옆집 언니들처럼 편들어주셔서 맘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IP : 117.111.xxx.1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17.11.2 9:37 AM (223.38.xxx.45)

    진짜 싸가지가 바가지예요.
    문자로라도 한마디 하시지
    글보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2. ....
    '17.11.2 9:38 AM (221.139.xxx.166)

    땅값은 상승했을텐데 어찌 감사하다는 말과 이자를 안주나요? 미친놈이네요.

  • 3. ㅡㅡ
    '17.11.2 9:39 AM (123.108.xxx.39)

    시동생네 상종못할 인간이로세

  • 4. ...
    '17.11.2 9:39 AM (14.1.xxx.63) - 삭제된댓글

    원래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잖아요. 돈거래해보면 사람 인성나와요. 이제 아셨으니 돈거래는 없는걸로...

  • 5. 땅값도
    '17.11.2 9:40 AM (117.111.xxx.140)

    요새 핫하다는 그런 곳이에요..ㅠㅠ
    말은 본전에 팔았다고 하는데
    그 말도 믿기지 않을 뿐더러,
    설렁 본전이라해도,
    저 같음 미안하다고 몇 십만원이라도 챙겨보냈을 것 같아요..

  • 6. ...
    '17.11.2 9:41 AM (58.227.xxx.133)

    진짜 못되쳐먹었네요.
    양심에 그렇게나 없을까...
    어휴..그 꼬라지를 어떻게 봐오셨어요. 그런 놈들은 잘 먹고 잘 살고 님만 속 썪고 부부가 부부싸움 하고 그랬겠는걸요. 벌 받을거에요. 양심에 털 난 놈들.
    그동안 왜 한마디 못하셨어요.
    차 바꾸고 해외여행 갈 돈 있음 내 돈 이자쳐서 갚아!!! 이소리요...완전 미친것들..

  • 7. 와,,
    '17.11.2 9:42 AM (175.192.xxx.37)

    이자 쳐서 계산한 금액
    땅 값 오른 만큼 계산한 금액

    둘 중 하나 내놓으라고 하세요. 나쁜!!!!!!!!!!!

  • 8. 진짜
    '17.11.2 9:43 AM (117.111.xxx.140)

    돈거래 해보니, 본성이 나오는 것 같아요.
    결혼해서 한동안 동서랑도 사이가 좋았고
    시댁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같이 공감해가면서
    잘 지냈는데
    요즘 들어
    서운한 일들이 자꾸 생기더니,
    원래 이런 사람들이었나 싶네요..

  • 9. 에류
    '17.11.2 9:44 AM (182.239.xxx.155)

    원금만 줘도 다랭입니다
    대부분 입 씻어요
    나 하는 자인은 1달만 쓴다며 2억 동생에게 빌려가고는 수십년 안주고 있어요. 남편이 의사인데 애글 유헉보내고 왔다갔다하면서 온갖 핑계대고.... 인연 끊고 살아요

  • 10. 그러니까
    '17.11.2 9:45 AM (125.177.xxx.106)

    누구든 돈은 빌려주는거 아닌 것같아요.
    당장 굶어죽게 생긴 거 아니고는...
    다들 돈있으니까 빌려줬다 생각하고
    떼어먹어도 그만인 돈 갚는다식 많아요. 적반하장~

  • 11. 진짜
    '17.11.2 9:45 AM (211.253.xxx.18)

    못됐네요 말이라도 이자를 얼마 줘야 하냐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저도 돈거래는 절대 안하자고 하는데 사람일이 그러기도 쉽지않아요... 칼같이 자르는게

  • 12. 우유
    '17.11.2 9:47 AM (220.118.xxx.190)

    저 같으면 의절할것 같아요
    땅이 안 팔려서 못 주는것은 이해한다 쳐도 그 동안 여행가고 차 바꾼것은 용서가 안 되네요
    그나마 시아버님이 계셔서 그 돈 받으셨네요

  • 13. 이자
    '17.11.2 9:49 AM (125.184.xxx.67)

    당연히 셈해 줘야지. 지금 돈 가치가 달라졌는데..
    2500에 사람 바닥 봤다 생각하세요.
    그 정도면 수업료 치고는 비싸지 않네요.
    일절 돈거래 하지 마시고, 거리 두세요.
    안 보면 제일 좋음.

  • 14. ..
    '17.11.2 9:50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차 바꾸고..

    어후..

    저도 시동생이 돈 좀 빌려달라그래서,
    사업하는 사람이 돈 빌려달라는 말은 1억인가 2억인가 하고 있었는데.
    1,2억 여윳돈 필요해서 아직 집사는 것도 미루고 있는데.
    알고 보니 , 차 바꿨네, 마누라도 바꿨네..어유 미워라.
    차 팔아서 쓰지..

  • 15. 아이구
    '17.11.2 9:51 AM (27.1.xxx.155)

    치사스런 인간들이네요. 뻔뻔하기도 하고..
    오백더해서 삼천 맞춰보내줄것이지.
    빈말이라도 늦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천오백이면 적은 돈도 아닌데..

  • 16. 에라이
    '17.11.2 9:52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싹퉁바가지네요. 악인은 흥하지 못하리니. 원글님 마음 푸셔요. 분명히 베푼만큼 좋은 일 있으실거에요.

  • 17. 많은 분들이
    '17.11.2 9:52 AM (117.111.xxx.140)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댓글 읽다보니,
    저희 부부 왜 이리 바보같나요..ㅠㅠ

    시아버지가 돈 닥달해서 갚아라했을 때도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형편도 어려울텐데, 돈 갚느라 고생했다고 전했었죠..

    맏이 노릇한다고 이것 저것 계속 챙겨줬는데
    어느 순간 보니, 이건 일방적인 관계구나 싶어서
    그냥 끊어야겠다 생각되는게 최근 들어 드는 생각이었어요..

    근데..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너무 한거죠..
    남편한테 하소연해봤자
    괜히 분란만 생길 것 같아 익명을 빌어
    하소연해보네요..

  • 18. ...
    '17.11.2 9:55 AM (203.233.xxx.130)

    제가 다 화나네요
    하지만 그나마 형 돈 빨리 갚으라고 닥달한 시아버지가 있어 얼마나 다행이에요?
    첫째한테는 희생만 요구하고 둘째 세째는 아무리 잘살아도 오냐오냐하는 이상항 부모님들 많아요
    원금이라도 받은게 다행- -;

  • 19. ..
    '17.11.2 9:5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도 계속 시동생부부 본모습을 교육시키세요.
    하소연 중요합니다. 남편에게 지속적인 시동생 바로보기가 앞으로 시부모 병수발까지, 다 처리되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이제 물주 형 노릇은 그만 형제 똑같이 부모 돌보는것등등. 돈 각출할일(가족 회식등)에 항상 똑같이 내도록 하세요.

  • 20. 원래
    '17.11.2 10:00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래요. 빌려준 사람이 달라고 할때 더 미안하고
    빌린 사람은 없는 돈을 어찌 주냐며 난리치고.
    큰 돈 빌려놓고도 해외여행가고 차 바꾸고 명품백 바고 그 꼴 보면서
    빌려준 사람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죠.
    돈값는건 그사람들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없어서 못준다고 있으면 왜 안주냐고 뻔뻔하게 나오는게 사람이예요.
    그래도 받으셨으니 다행이다 하시고 이자로 인생을 배웠다 생각하세요.
    남편도 알거는 알아야하니 어느정도 감정이 가라앉으면 넌즈시 얘기해보세요.
    다시는 돈같은거 빌리고 빌려주는 일 없게하자. 마음이 피폐해진다고요.
    시동생네는 이제 본성을 알았으니 딱 고만큼만 하세요. 나쁜사람들 같으니라고.

  • 21. ...
    '17.11.2 10:02 AM (121.165.xxx.164)

    남편 (형)이 착하면 부인(형수님)이라도 악해져야 해요
    동생놈이 완전 호구로 봤네요
    인성 알았으니까 앞으로 단도리 하세요

  • 22. 원래
    '17.11.2 10:05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그래요. 빌려준 사람이 달라고 할때 더 미안하고
    빌린 사람은 없는 돈을 어찌 주냐며 난리치고.
    큰 돈 빌려놓고도 해외여행가고 차 바꾸고 명품백 바고 그 꼴 보면서
    빌려준 사람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죠.
    돈값는건 그사람들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없어서 못준다고 있으면 왜 안주냐고 뻔뻔하게 나오는게 사람이예요.
    그래도 받으셨으니 다행이다 하시고 이자로 인생을 배웠다 생각하세요.
    남편도 알거는 알아야하니 어느정도 감정이 가라앉으면 넌즈시 얘기해보세요.
    다시는 돈같은거 빌리고 빌려주는 일 없게하자. 마음이 피폐해진다고요.
    시동생네는 이제 본성을 알았으니 딱 고만큼만 하세요. 나쁜사람들 같으니라고.
    맏이노릇하라는거 저희도 많이 들었는데요 그거 시부모들이 자기들이 못하는거
    자식 하나 몰아서 책임전가하는거예요. 부모도 책임못지는걸 왜 엄한 자식이 해야해요.
    원글님 너무 착하게 살지 마세요.
    나하나 조용히 참아 분란없이 하하호호 만드는거 그런 가짜 평화 결국 나이 사오십 넘어가면
    내인생 억울한것일뿐 어디서 보상받지도 못하고 아무도 고마워하지않아요.

  • 23. 돈 빌리는 것도
    '17.11.2 10:48 AM (175.213.xxx.74)

    습관입니다. 당장은 편해도 계속 돈에 끌려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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