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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의 연애(?)

환장할노릇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7-11-02 08:58:18
느낌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제 느낌이 맞았어요
참 환장하겠네요!!!

중2아들놈이 여자친구가 생긴게 맞더라구요
머뭇거리다 말하는데 여자애가 고2랍니다
이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를 어쩌면 좋을까요?

그냥 가만 두고 보는게 방법인가요?
그 여자애는 왜 어린 중딩을 만나서 놀까요?

누굴 탓하나요?
제아들이 이상한놈이죠....
답답합니다
IP : 121.183.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 9:24 AM (49.167.xxx.131)

    중1.2가 중2.3 한살연상은 사귄다는 얘기들어봤어도 고2는 좀 놀랍네요.중등은 남자애들이 정신연령이 어려 동갑을 사귀어도 여자애들이 리드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 어디서 만났을까요. 저람 못만나게 난리칠꺼같긴한데 아드님이 말을 들을지ㅠㅠ

  • 2. 나ㅇㅇ
    '17.11.2 10:21 AM (223.33.xxx.52)

    아드님이 인물이 좋으신가 봐요... 어휴... 어렵네요 정말...

  • 3.
    '17.11.2 10:33 AM (175.117.xxx.158)

    여자애가 고2시점에 중2를 사귄다니 아들보다 그집딸이 문제네요ᆢ고2면 ᆢ공부는 논건지 ᆢ

  • 4.
    '17.11.2 10:34 AM (175.117.xxx.158)

    말리실수만 있음 말리셔야 하겠네요ᆢ

  • 5. 환장할노릇
    '17.11.2 10:37 AM (183.107.xxx.40)

    말린다고 말을 들을지.....
    알게된 순간부터 저는 멍할뿐입니다

  • 6. 안쓰러워서
    '17.11.2 11:05 AM (210.97.xxx.7)

    요즘 중2 고2 우리가 생각하는 애들 아닌거 아시죠..걍 전쟁 생각하고 핸폰 데이타 막으시고 집에서는 밤에 와이파이 뽑으시고 전쟁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걸로 아들이랑 사이 멀어질거 각오 하시구요..겨울방학에 시간많아 불타기 전에 어떻게든 하셔요. 그냥 말려서는 콧방귀만 뀔 뿐이에요. 제 경험담입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다 헤어지는건 아니지만 저도 아이들이 사고쳐서 임신이라도 할까봐 어쩔수 없었네요. 지금은 아이랑 상처만 남았지만 어쨋든 그당시 불타오르던건 막았어요..방학..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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