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험한횡단보도있는넓은집/안전한길만있는좁은집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7-11-02 08:30:35
평수는 딱 5평차이인데요

ㅡ신호등없는 위험한횡단보도 있는 조금 넓은집
ㅡ안전한길만 있고 횡단보도 건널일없는 좁은집

중에 어느아파트로 이사가시겠어요?

위험한 횡단보도 있는집에서 현재살고 있는데 ..
아침마다 너무위험하고 녹색어머니들 없으면
차 쌩쌩달리는데 아슬아슬 건너야 하거든요

아이도 학교가려면 그 위험한 횡단보도 건너야해서
제가 데려다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구요

님들이라면 어떤 선택 하시겠어요?
아이키우니까 안전한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IP : 39.7.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전
    '17.11.2 8:32 AM (14.40.xxx.74)

    저 같으면 좁더라도 안전한 집입니다

  • 2. ..
    '17.11.2 8:33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들 키울동안은 안전한 집이요.

  • 3. 안전
    '17.11.2 8:35 AM (58.233.xxx.14)

    길건널일없는 안전한집은 아이키우는집은 다 원하고 찾는집이네요.
    고민할일도 아닙니다 안전한집으로하세요.

  • 4. 역시
    '17.11.2 8:37 AM (39.7.xxx.109)

    그래야되겠네요ㅠ
    매번 그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건너는게 너무 무서워서
    미칠것같아요 ㅠ

  • 5. ..
    '17.11.2 8:44 AM (119.70.xxx.103)

    위험한 횡단보도라면 신호등 설치를 건의해 보겠어요.
    가끔 신호등없던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생기기도 하던데요.
    구청에서 설치하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 6. 저도
    '17.11.2 8:47 AM (1.225.xxx.199)

    윗님 의견에 동의요.
    이사하기 전에 알아보세요.
    서울이면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햐서
    건의하시고 결과 달라하면
    연락해줘요.

  • 7. 안전
    '17.11.2 9:09 AM (211.236.xxx.51)

    저라면 후자

    후자는 아예 횡단보도 건널일이 없다면서요? 그렇다면 볼것도 없이 후자네요.

  • 8. ...
    '17.11.2 9:20 AM (58.37.xxx.182)

    저라면 후자선택.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건의하고,
    실제 설치되기까지 꽤 오래걸리는것같아요.
    저희 친정집근처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건의하고,
    실행되기까지 한참걸렸어요.

  • 9. ...
    '17.11.2 9:40 AM (114.204.xxx.212)

    경찰서에 방지턱이랑 신호등 해달라고 단체로 민원 넣으세요
    그러고 어찌 사나요 불안해서

  • 10. ..
    '17.11.2 10:26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신호등 있어도 무시하고 달리는 차 태반이에요.
    당연히 후자요.

  • 11. 경험자
    '17.11.2 3:32 PM (121.162.xxx.14)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에는 녹색어머니, 신호등 너무 맹신마세요.
    운전자들 그냥 마구 달리는 경우 수도 없이 봤어요.
    처음 집 보러 간 날, 32평 아파트 앞 도로에서 공사장 트럭이 제 아이랑 제 앞을 신호 무시하고 지나갔어요.
    당시 동네에 새로 건물 짓는 곳이 너무 많아서
    그냥 25평 신호등 건널 일 없는 학교 바로 앞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지금은 아이가 커서 동네에서 제일 전망 좋은 넓은 곳으로 다시 옮겼구요.
    여기가 단지별로 평수가 정해져 있어서
    은근히 사이즈로(몇 평 되지도 않는 차이 ㅎㅎ) 서민층 중산층 나누고 그랬어요. ㅎㅎ
    그러든지 말든지
    지금 현재 아이가 내 곁에 안전하게 있다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그때 사이즈로 나름 우월감 가진 사람들 지금 이 동네 사는 사람믈 아무도 없어요.
    이른 나이에 명퇴 당하고 밀려 밀려 다들 외곽으로 나갔어요.

    단연 후자지만,
    대신 원글님이 한국사람들 특유의 그 징글징글한 비교질을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강단은 있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474 문고리 2014년 강남아파트 구입전에 규제완화 1 세금도둑놈들.. 2017/11/02 1,283
744473 故 김주혁 발인 ‘동료 선후배 배웅속 외롭지 않는 마지막길.. 4 잘가요.. 2017/11/02 3,821
744472 오늘 착한 일하고 멘붕 19 ... 2017/11/02 6,418
744471 생리를 계속해요 6 ㅜㅜ 2017/11/02 2,231
744470 유치원친구들이랑 같은초등학교 같이 진학하면좋나요? 9 .. 2017/11/02 2,251
744469 오븐에 고구마랑 감자 굽고있는데 쇠판에 물 깔아줘야되나요 4 ㅇㅇ 2017/11/02 1,176
744468 제가 잠잘때 방귀를 아주 큰소리로 낀다고 남편이 놀려요 ㅜㅜ 4 .... 2017/11/02 8,317
744467 유럽갈때 이탈리아항공이나 터키항공 타보신분 16 가을 2017/11/02 3,412
744466 창원 폭발사고요... 8 미치겠다 2017/11/02 4,223
744465 오메... 정려원 연기 잘하네요 11 ..... 2017/11/02 3,449
744464 요즘이불 어떤게 좋은가요? 3 지웅맘 2017/11/02 1,545
744463 예쁜여자글. 급생각나는 쏘시오패스 ,.. 5 미친듯 2017/11/02 2,878
744462 시골집을 전세 줬는데 임대인 확인? 시골집 전세.. 2017/11/02 1,236
744461 4키로 감량했네요 4 ㅇㅇ 2017/11/02 4,160
744460 산 옷이요 5 더더 2017/11/02 1,116
744459 합성 짤에 낚인 박사모 1 크하하하하 2017/11/02 935
744458 해외 등기 우편물 보낼때 약은 처방전 동봉해야 하나요? 1 질문 2017/11/02 593
744457 탐폰처음 써보는데 이런느낌인가요? 13 .. 2017/11/02 3,672
744456 맞춤법이요... 저만 이런가요? 10 맞춤법 2017/11/02 1,829
744455 지금 이순간 뭐 하시나요? 13 지금 2017/11/02 1,344
744454 이미연 터틀넥 브랜드 아시나요? 5 가을여자 2017/11/02 4,000
744453 주진우.."나경원 전판사님" 3 페북 2017/11/02 2,399
744452 미시USA, 종북몰이 한 김기춘과 국정원 상대로 집단 소송 준비.. 1 light7.. 2017/11/02 760
744451 보리 리조또 아시는 분 2 yeap 2017/11/02 491
744450 질투 시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요 자매끼리도 8 2017/11/02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