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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신체 중 가장 부끄러운 부분이 어디인가요?

..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17-11-02 05:41:45
짧은 다리와 처진 힙은 치마로 감출 수 있고
절벽 가슴도 뽕브라로 감출 수 있는데..
누런 치아는....
입다물고 살 수도 없고..
대인기피증이 안생길 수가...ㅜ
IP : 175.223.xxx.11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
    '17.11.2 5:46 AM (223.62.xxx.204)

    치과 가셔서 상담 해 보세요
    요즘 안 되는 게 어딨겠어요...

  • 2. 음. 얼굴?
    '17.11.2 5:47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치아야. 입이라도 다물죠. ㅎㅎ

  • 3. ...
    '17.11.2 5:57 AM (39.121.xxx.103)

    손이요..정확히는 손톱..
    길고 가늘고 그런 손톱이 아니라 짧고 넙적해요.
    취직해서 교육원에서 손톱검사를 하는데 강사님이 제 손톱 보시고 웃음 참다 터지셨었어요..
    너무 귀엽다며 ㅠㅠ" **씨는 투명매니큐어만 발라야겠어요~~" 이러셨답니다..
    수업끝나고 동기들 내 손 구경하러오고...
    이런 손이 부지런하고 손재주 많다며 다들 위로하지만..
    전 손재주 꽝이라는 사실...

  • 4. 동동
    '17.11.2 6:01 A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옆모습이요
    특히 오른쪽 턱이 비대칭이라 크고
    입이 튀어나오고 코가 낮아서 누가 옆에 서면 자신감이 떨어져요

  • 5. 어머 반갑습니다
    '17.11.2 6:12 AM (121.186.xxx.198)

    저도 그래요. 치아 스트레스... 누런치아 때문에 활짝 웃지도 못했고 사람볼때 치아부터 봐요. 하얀치아 가지런한 치아 너무 부러워요. 또 양치질을 많이해서 많이 마모되었어요. 누런 치아 스트레스로 치아를 자주 닦았었어요. 그래서 마모된 치아 치료하고... 여하튼 전 정말 치아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외모는 보통 이상은 되고 인상은 호감가는 참한 스타일인데... 어렸을때부터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지금 40대 중반인데 지금도 인상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데... 치아 때문에 늘 스트레스입니다. 하얗고 가지런하다면 활짝 웃을수 있을텐데...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활짝 웃어요. 그런지 1년도 안되었구요. 솔직히 이성과의 키스도 제가 해본적이 없네요... ㅡ솔로입니다. 스트레스의 크기가 엄청나다는걸 느끼시겠죠? 결론은 지금은 그냥 신경 안쓰고 활짝 웃어요. 하얀치아 너무 부드러운데 미백하고 싶지 않아요. 치아가 튼튼하지도 못해서... 못하는거죠

  • 6. ㅇㅇㅇ
    '17.11.2 6:29 AM (121.135.xxx.185)

    헐 저도 누런 치아 ㅠ

  • 7. 요즘
    '17.11.2 6:38 AM (210.96.xxx.161)

    치약이 하얗게 해주는거 있던데요.

  • 8. ㅇㅇㅇ
    '17.11.2 6:43 AM (117.111.xxx.168)

    튀어나온 배, 둔탁하고 주름진 손, 허벅지, 낮은코요.
    적고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 9. ....
    '17.11.2 6:51 AM (131.243.xxx.8)

    컴플렉스인데 치아 튼튼하지 않다고 미백을 안하신다구요??

    미백하세요. 그렇게 치아 건강에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치과 가셔서 두시간이면 컴플렉스 안녕인데 그걸 안하고 웃지도 않는다는 둥 이성과 키스도 안해봤다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담그는 상황인데요.

  • 10. 큰머리
    '17.11.2 7:08 AM (124.49.xxx.151)

    큰데 납작한 뒤통수
    넓은 얼굴 처진턱

    일단 옷 밖으로 보이는 건 이렇습니다.

  • 11. 저는
    '17.11.2 7:32 AM (1.234.xxx.114)

    무다리요
    진짜 종아리얇은사람 너무 부러운데
    이번생은 틀렸어요

  • 12. ..
    '17.11.2 8:03 AM (110.12.xxx.157)

    어깨가 너무넓어요 ㅠㅠㅠ

  • 13. 너무나도
    '17.11.2 8:14 AM (211.245.xxx.178)

    튼실한 하체요.
    제 두 다리는 울산바위도 받쳐줄듯..ㅠ

  • 14. ..
    '17.11.2 8:40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옆모습이요. 교정못한게 한이에요. 교정은 어릴때만 하는 줄 알았어요.

  • 15. ㅎㅎ
    '17.11.2 8:41 AM (223.62.xxx.208)

    전 큰얼굴요.
    머리가 큰건지..암튼 커요.

  • 16.
    '17.11.2 8:41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손과 발요 전 섬섬옥수 가늘고 긴 손이 너무 부러워요
    엄지 손톱이 뭉툭하고 게다가 마디 주름도 많아요
    보여주고 싶지 않고 정녕 수술할 수 있다면 얼마를 들여서라도 하고 싶어요

  • 17. 피부요
    '17.11.2 8:41 AM (119.56.xxx.197) - 삭제된댓글

    맨얼굴로도 자신감 있는사람들이 부러워요

  • 18. ...
    '17.11.2 8:42 AM (175.113.xxx.190)

    전 손에 있는 잔주름이요~
    손이나 발에 살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손가락도 길고 손톱도 길고 이쁜데 손등을 펼치면 손가락이
    좀 쭈글하고 손바닥에는 잔손금이 자글자글거려요 .. 어릴때부터 그랬으니 고생을 많이해서 그런건 아니에요
    심지어 집안일도 별로 안해요.. 어디가서 손금 봐주는 분위기가 되면 주먹을 움켜쥐고 손금 안보여줍니다..

  • 19. eta
    '17.11.2 8:50 AM (175.223.xxx.30)

    코끼리 귀처럼 펄럭거리는 대음순...

  • 20. ...
    '17.11.2 8:51 AM (58.227.xxx.133)

    허벅지는 길어서 전체 다리길이는 괜찮은데 종아리가 짧고 휘었어요. 종아리 길고 곧은 사람 제일 부러워요.

  • 21. ㅇㅇㅇ
    '17.11.2 8:57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

    소녀시대 윤아다리가 딱 제다리모양..

  • 22. 저도 손
    '17.11.2 9:30 AM (210.112.xxx.155)

    ㅎㅎ 손이신 분들이 있는데...희한하게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손만보면 세상 고생은 다하고 산 사람이에요.

  • 23. ㅜㅜ
    '17.11.2 9:3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두껍고 휜 종아리.. 원래 뼈대가 두꺼워서 어릴 땐 휘지 않았는데... 사춘기때 다이어트한다고 잘못 굶어서 오자다리가 되었어요 ㅠㅠ 아가씨때 미니스커트 한번 못입어본게 한이 되네요 ㅠㅠ 발목 가늘어 뾰족한 하이힐 잘 어울리는 분들 참 부러워요.

  • 24. 저는
    '17.11.2 10:06 AM (222.112.xxx.48)

    키요
    너무커요

  • 25. ..
    '17.11.2 11:0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딴건 몰라도 치아미백은 하세요.. 돈도 많이 안들고 쉽게 해결할수있는건데 그걸 가장 큰 컴플렉스로 안고사시다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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