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아빠가 롤모델이고 존경하시는 분 있나요?
1. ....
'17.11.2 12:05 AM (211.247.xxx.191)바로 제 아들이..
아버지가(저한테는 남편) 하늘나라로 간지 15년이 되어가는데
지금도 엄마집에 올적마다 밥상에 식사를 차려놓으면
아버지 사진 갖다놓고 큰절을 해요..손자 손녀들도 함께..
교회신자인데 절하지 말라고 해도 절대로 우상숭배 아니라면서
큰절을 할때 저도 눈물이 나와요.
아들 손자 손녀 놀러오는 날이 제삿날이 되어 버렸어요.
제가 보기에도 남편이 아들을 끔찍이도 위했어요.
주위에서도 인정할 정도로..2. ㅇㅇ
'17.11.2 12:44 AM (121.168.xxx.41)저요~
친정 아버지.. 자식들뿐 아니라 손자들의 존경까지 받고 있어요3. 아버지
'17.11.2 1:03 AM (204.194.xxx.20)평생을 바람막이 되시고 가족의 보호자이신
평생을 1/1000이라도 닮자했는데. 힘드네요. 너무 완벽한 분이세요 지금도. 무엇보다 얇팍한사람을 멀리하시고. 경비서시는분들 간식까지 걱정하셔서. 여행가면 현지에서 무엇을 어찌해야 가족들이 편할지. 그저 딸 로 태어남에 감사드리고 행운이라 생각하고 삶니다. 제 주변에도 저처럼 아버지가 삶에서 롤모델이고 존경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댓글들 처럼 이미 여읜 친구도 있구요4. ...
'17.11.2 1:45 AM (121.124.xxx.53)제주변에선 보질 못해서 신기하네요.
그런 분들은 무슨복을 받아 그런 아버지를 둔건지...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존경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되요.
일거수일투족을 다 지켜본걸텐데...5. 가을.
'17.11.2 7:59 AM (49.164.xxx.133)저요저 ~~
저 나이 40대 후반이구 친정 아버지 70대 중반이신데
정말 존경한고 롤모델이십니다
전 이점에서는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6. ㅇㅇㅇ
'17.11.2 9:05 AM (14.75.xxx.25) - 삭제된댓글제아들인데
제가볼때는 무뚝뚝촌데레 평범한남편인데
아들은 그저 아빠만큼만해도 자기는성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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