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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병 걸려보신 분..

ㅜㅡ 조회수 : 6,368
작성일 : 2017-11-01 22:58:40
아..저 진짜 딱 죽겠네요.. 울다울다 진짜로 가슴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생각안하려고 헬스가서 러닝머신을 한 시간 뛰니 좀 나아지다

돌아오면 문득문득 또 시작되고

그 사람이랑은 절대로 안되요 그럴리도 없고 ..ㅜㅜ

시간이 약이고 안보고 지내면 빠르면 몇 달 길면 일이년 이라는데

지금 당장 죽겠으니..이넘의 마음이란거 내 맘대로 안되고..참 사람맘이란거 뭐죠....

IP : 116.125.xxx.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11:01 PM (211.172.xxx.154)

    네 중2때요,,,,

  • 2. ...
    '17.11.1 11:02 PM (39.7.xxx.46)

    그 남자 유부남인가요?

  • 3. 이 기회에 다이어트
    '17.11.1 11:18 PM (114.155.xxx.91) - 삭제된댓글

    그럴 땐 죽도록 운동해서 몸 만드세요
    시간 지나면 정말 잘 했다 생각들겁니다
    잠도 잘 오고요

  • 4. ...
    '17.11.2 12:05 AM (110.70.xxx.248)

    당연히 상대는 유부남, 본인은 유부녀이겠네요
    지금은 죽을것 같아도 절대로 죽지 않을 일이에요
    괜히 감정 증폭 시키지 말고 이리저리 시간 보내다 보면 어느순간 편해진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 5. ..
    '17.11.2 12:28 AM (14.45.xxx.140)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 6. ㅇㅇ
    '17.11.2 12:43 AM (211.114.xxx.195)

    유부남? 연예인 스포츠스타?

  • 7. ㅡ ᆞㅡ
    '17.11.2 1:17 AM (125.138.xxx.205)

    안될 사랑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삭이고 말아야지...
    더 나가면 나중에 후회해요
    되도록 보지않게 하세요

  • 8. dfgjikl
    '17.11.2 1:54 AM (223.62.xxx.108)

    중3때 ㅋㅋ

  • 9. 있죠
    '17.11.2 6:11 AM (59.14.xxx.68)

    그때부터 전에 없던 쌍커플이 다 생겼네요ㅎㅎ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 한다에 한표요

  • 10.
    '17.11.2 7:45 AM (223.39.xxx.150)

    마라톤나가보세요

  • 11. 만약
    '17.11.2 8:56 AM (112.169.xxx.217)

    유부녀 유부남이시라면
    제발 좀 그러지 좀 마세요
    우리 신랑 운동하는데서 어떤 유부녀가 남편한테 전화하고
    직장 앞으로 찾아오고 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아들도 둘이나 있는여자가 왜그러는지요
    우리 가정 파탄 날뻔 했어요
    제발 좀 그런 짓좀 하지마세요 범죄입니다
    범죄

  • 12. 만약
    '17.11.2 8:57 AM (112.169.xxx.217)

    그리고 짝사랑 하는 그남자도 같이 살아보면 별거 없어요

  • 13. 윗님 원글님이 뭘 했는지 안 적었어요.
    '17.11.2 9:22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유부라는 말도 없고 질척거린 에피소드도 없쟈나요.
    그러지 않기 위해 뛰고 또 뛰는중인것 같네요.
    미리 짐작해서 뭐라고 하지 맙시다

  • 14. 웟님 원글님이 뭘 했는지 안 적었어요
    '17.11.2 9:24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뭘 제발 그러지 말라고까지..

    유부라는 말도 없고 질척거린 에피소드도 없쟈나요. 
    그러지 않기 위해 뛰고 또 뛰는중인것 같네요.
    미리 짐작해서 뭐라고 하지 맙시다

  • 15. ...
    '17.11.2 10:10 AM (122.35.xxx.182)

    지금 뇌속에서 화학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중...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옥시토신...
    잠도 안오고 밥도 안 먹히는데 정신은 말똥말똥 힘도 나죠?
    그럼 그 순간을 즐기세요
    아무리 멈추고 싶어도 시간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 16. 원글
    '17.11.2 11:11 AM (116.125.xxx.17)

    네 이성으로 누르고 있는 중입니다. 저 되게 감정적인 사람인데 이성으로 누르고 있어요. 울 아이가 있으니까요. 이혼코앞에서 갑자기 찾아온 이성..제가 마음이 완전히 허한 상태였어서 그런가봐요. 여기 어떤 분이 쓰신 글.. 결혼하면 어떤 로맨틱한 감성도 싸그리 말라버렸음 좋겠다고 하신...
    전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같이 못사네요 성격이. 자존감도 없는 사람인데 어찌 이런 감정은 남아있는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또 뛰러가려구요. 종영드라마도 풀로 돌려보고 일단은 시간을 보내보려구요. 볼 수 있는 기회. 애초에 차단하면 ..그 두가지만 하면 자연스레 잊혀지겠지요.. 그래도 상처되는 댓글 안달려서 그래도 감사합니다..

  • 17. ㅇㅇ
    '17.11.2 11:37 AM (121.134.xxx.249)

    시간이 지나던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던가
    저도 이혼했지만 남자들 다 지긋지긋 싫던데

  • 18. ......
    '17.11.2 12:35 P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시간이 약입니다
    뻔한 얘기지만 맞는 말이예요
    죽을것 같은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살만하구나~~ 할때가 올꺼예요
    그냥 혼자 참으면서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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