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주혁씨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은 결핍자들만 사는곳인거 같애요
김주혁씨처럼 그런 내면세계를 가지고
배우로 그 정도 능력있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문근영보니까 김주혁씨
선배로 좋아해도
쳐다보는데
깊은 사랑을 받는 사람의 기쁨같은게 느껴지던데요
그정도로 가족 아닌 사람한테 할수 있는 사람인데..
거기다 이번에 아주 잘 어율려 보이는 여자분과 결혼계획에
배우로 전성기
이러니까 다 가질수가 없는거 같애요
저는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결핍이 있어야만 살수 있는곳이라고..
제가 전에 말씀드렸던 로버트 맥키 교수의 책이 이런 말이 있죠
인생의 본질은 결핍과 갈등이라고...
저는 김주혁씨 나온 드라마 중에서
무신요
그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여주인 송이아씨
역대최강 여주였다 생각하구요
김준
역이었잖아요
송이아씨의 사랑을 거부할수 밖에 없었던
사내중에 사내
김준의 연기가 생각이 나네요..
영정 사진보니까
자존감이 있는 분이다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감성적이고 모두에게 잘하지만
경계가 흐려서 자기를 못지켜서 잘하는게 아니라
진짜 자존감이 있어서 잘하는 그런 분요...
너무나 저도 가슴이 아프고
김주혁씨만큼 좋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 없잖아요
제가 엄청 배우빠로 거의 평생을 보내는 사람인데
그런 배우를 또 하나 잃어서 미칠거 같습니다...
전세계 매력있는 모든 배우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요..
제가 아는 유명인 죽음중에 제일 충격받았어요
노통보다 더요..
2.송혜교드레스 이쁘던데요
그 스타일이 송혜교한데 잘 어울리는거 같던데요
키작고 송혜교같은 ㅂ ㅜㄴ위기에 그 런 스타일이 잘어울리지 않습니까
얼굴이야 언제나 지존이고
무척 행복해보이더군요
송중기는 정말로 송혜교를 뭐 애기다루듯이 소중하게 대
하더군요
보기 좋았어요
송혜교가 남다른 어린시절을 보낸걸로 아는데
후반부에는 온세계가 부러워하는 남자를 만낫으니까
인생은 공평하다 싶네요
모든것을 다 가질수 없고
하나가 없으먼 하나가 있고
하나가 있으면 또 하나는 없는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인생의 공평함
혹은 지금 힘들더라도 나중에는 역전할수 있다
이런걸 보여주는 그런 의미에서
또는 두 사람이 원래 마음이 이뻐보여서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