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자 아이 가정 어린이집 다니는데요
하원 후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같은 반 친구들하고 노는데요
그 중 한명인 여자아이가 저희 아이를 자꾸 공격해요
손으로 목을 탁 치기도 하고 킥보드로 발을 막 치기도 하고
너랑 안놀아 ㅇㅇ이 미워 이런 소리도 잘 하고요
작년부터 엄마들이랑도 다 친하고 집에도 잘 놀러가는 사이인데다
요즘들어 갑자기 그런거같은데 아이들이라 그냥 지켜보는 중이었는데
오늘 일이 났어요
저희아이가 킥보드 타고있는데 옆에서 그아이가 확 밀쳐서 넘어졌거든요
너무 놀래서 제가 막 달려가서 놀란아이 진정시켜주고
그 아이한테 물었어요 왜 밀었냐고
그랬더니 ㅇㅇ이랑 놀기 싫어서 미워서 그랬다고 하길래
그아이 엄마앞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사과하라고 해서 사과받고 왔네요
여자남자 따지고 싶지는 않지만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드센지...
그 아이 엄마한테 카톡으로 한마디 해도 될까요?
따끔하게 혼 좀 내라고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열받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하면 좋나요?
...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7-11-01 17:12:38
IP : 1.22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7.11.1 5:17 PM (223.33.xxx.172)아이엄마앞에서 사과받았다면서요...고만하세요.
2. 원글
'17.11.1 5:37 PM (1.228.xxx.203) - 삭제된댓글그런일이 여러번 있었는데도 한번도 사과를 먼저 안하니까요
집에서 애교육을 어미 시키는건지 어휴3. 원글
'17.11.1 5:38 PM (1.228.xxx.203)그런일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아이 엄마가 다 보고도
그냥 그러지마 이러고 말고 사과도 제대로 안해요
집에서 애교육을 어찌 시키는건지 어휴4. ..
'17.11.1 5:50 PM (59.7.xxx.13) - 삭제된댓글엄마앞에서 사과받았으면 그일은 끝난거에요
남의 자식 따끔하게 혼내라는 말은 오바구요
그 아이랑 놀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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