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어떻게하면 좋나요?

...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7-11-01 17:12:38
4살 남자 아이 가정 어린이집 다니는데요
하원 후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같은 반 친구들하고 노는데요
그 중 한명인 여자아이가 저희 아이를 자꾸 공격해요
손으로 목을 탁 치기도 하고 킥보드로 발을 막 치기도 하고
너랑 안놀아 ㅇㅇ이 미워 이런 소리도 잘 하고요
작년부터 엄마들이랑도 다 친하고 집에도 잘 놀러가는 사이인데다
요즘들어 갑자기 그런거같은데 아이들이라 그냥 지켜보는 중이었는데
오늘 일이 났어요

저희아이가 킥보드 타고있는데 옆에서 그아이가 확 밀쳐서 넘어졌거든요
너무 놀래서 제가 막 달려가서 놀란아이 진정시켜주고
그 아이한테 물었어요 왜 밀었냐고
그랬더니 ㅇㅇ이랑 놀기 싫어서 미워서 그랬다고 하길래
그아이 엄마앞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사과하라고 해서 사과받고 왔네요

여자남자 따지고 싶지는 않지만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드센지...
그 아이 엄마한테 카톡으로 한마디 해도 될까요?
따끔하게 혼 좀 내라고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열받네요
IP : 1.228.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7.11.1 5:17 PM (223.33.xxx.172)

    아이엄마앞에서 사과받았다면서요...고만하세요.

  • 2. 원글
    '17.11.1 5:37 PM (1.22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일이 여러번 있었는데도 한번도 사과를 먼저 안하니까요
    집에서 애교육을 어미 시키는건지 어휴

  • 3. 원글
    '17.11.1 5:38 PM (1.228.xxx.203)

    그런일이 여러번 있었는데 그아이 엄마가 다 보고도
    그냥 그러지마 이러고 말고 사과도 제대로 안해요
    집에서 애교육을 어찌 시키는건지 어휴

  • 4. ..
    '17.11.1 5:50 PM (59.7.xxx.13) - 삭제된댓글

    엄마앞에서 사과받았으면 그일은 끝난거에요
    남의 자식 따끔하게 혼내라는 말은 오바구요
    그 아이랑 놀리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372 생일 안챙기고 지나가면 서운한가요 8 ,, 2017/12/04 1,582
755371 밥먹을때 콧물 나시는분들 계신가요? 10 dhkscl.. 2017/12/04 4,100
755370 난방 관련,, 저희집 같은 경우는 위 아랫집이 어떨까요? 15 난방 2017/12/04 4,536
755369 반포 오래 사신 분 제 궁금증 7 궁금 2017/12/04 2,466
755368 생리를 2주나 빨리 할수도 있나요?? 3 .. 2017/12/04 5,184
755367 원두 1봉지 사면 얼마동안 먹을수 있어요? 5 원도 2017/12/04 1,313
755366 30대 집없는 기혼분들 문화생활 즐기며 사시나요? 11 닐리 2017/12/04 2,876
755365 서울랜드 주차장 어린이 사망사건 청원해주세요 5 청원 2017/12/04 1,204
755364 알알이곤약이 살 빠지겐 하네요 11 2017/12/04 3,327
755363 그냥 새우젓보다 육젓이 더 맛있나요? 7 아줌마 2017/12/04 2,333
755362 서울 호텔.부모님 머무르실만한곳 3 hippyt.. 2017/12/04 1,304
755361 정말 연구대상 여성운전자 -_- 11 .... 2017/12/04 3,610
755360 걱정거리가 잇으니 사람들 만나기가 힘들어요 10 봄바람 2017/12/04 2,567
755359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4 살림꽝 2017/12/04 1,371
755358 고3맘들 53 궁금 2017/12/04 6,255
755357 인생 처음 보험 탔어요... 2 처음이다 처.. 2017/12/04 2,764
755356 제가 아이들을 잘못 키우는거 같아요 4 ... 2017/12/04 2,055
755355 2000년의 20만원이 지금의 얼마정도 될까요 6 ㅇㅇ 2017/12/04 1,325
755354 아이의 이런 성향 3 궁금 2017/12/04 963
755353 소개팅을 주선하고 난 이후...난처하네요. 40 힘들다 2017/12/04 21,067
755352 펌) 미니멀에 반기 들다… '이케아 코리아' 인테리어 디자인 총.. 50 2017/12/04 18,711
755351 쿠쿠 압력밥숱과 지나가리 2017/12/04 447
755350 난자 냉동하신 분 질문 있어요. 2 Gooooo.. 2017/12/04 1,312
755349 외국사시는분 시누나,오빠언니 아이들 보내고싶다고하면 어쩌실거예요.. 16 치치 2017/12/04 3,329
755348 고구마스프레드 어따쓰죠? 2 2017/12/04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