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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들이 다 망나니인데 그중 아닐수도 있을까요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7-11-01 15:32:59

 시댁은 지지리도 없는 집이고....

남편 형 둘은 반백수에 건달끼까지 있어요

자존심 깡만 세서.....

누가 차로 살짝 끼어들어도 눈 부라리며 싸우려들고

자기 화를 참지 못해 쌍욕을 달고 살고

책임감도 없고

돈을 벌면 버는대로 쓰고

누나는 담배알콜 중독에 피해망상.......

열등감에 현실자각 못하고

다들 한탕주의

 

이런 집에서 자란 막내인데

멀쩡할까요

IP : 112.152.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3:37 PM (180.158.xxx.163)

    형제가 다 같기가 더 어렵죠.
    쌍둥이도 다른 판에..

  • 2. ...
    '17.11.1 3:40 PM (203.228.xxx.3)

    막내가 괜찮아도 집안 환경때문에 저같으면 안 만나겠어요 다들 지 밥벌이는 해야죠

  • 3. 멀쩡해도 반대
    '17.11.1 3:42 PM (116.45.xxx.121)

    살면서 계속 때되면 괴롭히던데요.
    멀쩡한 사람 혼자 그 뒤치닥거리 하고 살더라고요.
    부모부양 독박에 사고수습에..

  • 4. 그 정도면
    '17.11.1 3:43 PM (211.201.xxx.173)

    점점 더 비슷해지던가 그 형제들 수발드느라 말아먹든가 둘 중 하나 합니다.

  • 5. ㅇㅇ
    '17.11.1 3:51 PM (121.175.xxx.62)

    멀쩡 할수는 있는데 나머지 형제들 땜에 평생 바람잘날없죠
    부모 노후도 멀쩡한 막내가 다 책임질수 밖어 없고
    가족이랑 완전 인연 끊고 이민 가면 괜찮구요

  • 6.
    '17.11.1 3:51 PM (175.199.xxx.114) - 삭제된댓글

    우리시집은 남들보기엔 막내시동생이 멀쩡해보이는데 살짝 또라이기질이있어요 시누도그렇구요
    근데 형제둘은 또 양반이라고할정도로 괜찮구요
    시누는 여자니까 그렇다치더래도
    남자시동생이 진짜 쌍놈이고 또라이다보니 아무도못건드려요
    같은형제자매여도 틀리나봅니다
    위로형들이나 누나가 그정도면 많이힘들겠어요

  • 7. ....
    '17.11.1 4:00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그럼 호구될 확률이 높아요.
    부모 노후와 형제 뒷치닥거리, 옵션으로 조카들 뒷치닥거리까지 하게 됩니다.

  • 8. 제발
    '17.11.1 4:29 PM (116.41.xxx.20)

    형제들이 이상하면 살면서 계속 괴롭혀요.
    시부모님 아프거나 집안에 돈들어가는일 생기면 다 떠넘기고 맘대로 안되면 쌍욕에 폭언들으실 생각해야해요.
    밖에서 사고치고 합의금 물어줘야한다거나 사업한다고 돈 맡겨놓은 사람처럼 달라고합니다.
    무엇보다 이런사람들은 제수나 형수를 사람 취급안해요. 살면서 당해보지못한 별별일을 다 겪을 겁니다. 시궁창으로 뛰어드는거에요.

  • 9.
    '17.11.1 4:36 PM (116.127.xxx.191)

    남편은 괜찮을지라도 혹시라도 자식이 유전적으로 시가쪽 누군가를 닮는다고 생각하면 참...

  • 10. ....2
    '17.11.1 4:37 PM (220.92.xxx.5)

    그럼 호구될 확률이 높아요.
    부모 노후와 형제 뒷치닥거리, 옵션으로 조카들 뒷치닥거리까지 하게 됩니다. 2222

    제 주변에 그런집 며느리들 있습니다.
    힘듭니다.

  • 11.
    '17.11.1 10:37 PM (121.167.xxx.212)

    그 사람이 안 그런다해도 형제들이 괴롭혀서 생활하기 힘들어요 얽히지 마세요 헤어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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