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10억정도 아파트 갖고있으면 부유한거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7,692
작성일 : 2017-11-01 15:28:26
아무리 집값이 비싸다해도
집하나갖고 아이들 직장다가지고 결혼은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했으면
그래도 넉넉한거죠
나중에 팔아서 변두리로가도되고요
지방에서볼때는 그정도면 부자같거던요
서울에서 볼땐 그것도 불안한가요?
IP : 125.131.xxx.1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3:29 PM (223.62.xxx.100)

    82기준 중하 아닌가요?

  • 2. ...
    '17.11.1 3:32 PM (175.207.xxx.234)

    윗님 정답이십니다.
    82 기준은 딴세상 같아요.

  • 3.
    '17.11.1 3:34 PM (116.41.xxx.150)

    그게요. 살고 있는 집이란게 팔기 전에는 다 같은 집 한채인 것 같아요.
    물론 팔았을 때 가격은 머리속에 있는 돈인거지 쓸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 4. ...
    '17.11.1 3:36 PM (203.228.xxx.3)

    은퇴하면 집팔아서 작은집가거나 역모기지하거나,,살고있는 1채의 집도 노후자금 맞죠

  • 5. 저요
    '17.11.1 3:44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10억 아파트살고
    대출은 1억
    빈곤합니다ㅎㅎ
    노후는 국민연금만 믿는중 이고요
    윗분 말씀대로 팔아서 현금이 되야 돈이지 그냥 사는곳일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아이가 어려서 그럴수도 있는데
    좀 더 나은곳에 가서 살고싶기도 하고요
    학군따지면 10억이라도 그리 썩 좋은환경은 아니에요

  • 6. ..
    '17.11.1 3:48 PM (220.118.xxx.2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달랑 집한채면 불안할거 같아요. 안되면 그 집 팔고 좀 싼데로 가서 생활하던가 해야겠지만 살던 동네를 바꾼다는 것도 쉽지만은 않은듯요.

  • 7. ..
    '17.11.1 3:53 PM (223.62.xxx.173)

    솔직히 82제외 대부분은 달랑 한채도 온전히
    가진사람이 드물죠~
    형편따라 사는거지 이사못간다 이게 말인지 방군지.
    점둘같은 사람과 얘기하고 나면
    집에와 허공에 소리지르게 되어
    차단하죠~

  • 8. ㅡㅡ
    '17.11.1 4:00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30대에 10억이랑 50대에 10억은 다르게 느껴져요
    부유는 말 그대로 부유층에게 맞는 단어 인거죠
    나이50에 순자산10억이라고 부유층은 아니죠

  • 9. ㅁㄹ
    '17.11.1 4:07 PM (119.70.xxx.91)

    별로예요 평범정도

  • 10. **
    '17.11.1 4:08 PM (119.64.xxx.194)

    원글님은 아이들 직장 다 가지고, 결혼은 알아서라고 하는 조건이라면 적어도 50대 중후반 이상에 해당하는 연령대 아닌가요? 어차피 부유의 조건이란 게 단순히 자산보유 뿐 아니라 가처분 소득의 여유가 없으면 의미가 없죠. 집이나 부동산은 엉덩이 깔고 앉은 돈이니 거기에 묶여서 당장 오늘 저녁 끼니도 해결 못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서울이라고 해도 10억대 아파트면 강남의 오래된 20-30평대 아파트라서 거주의 질이 좋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자식 다 큰 제 친구들은 그런 집 처분하고 시내의 오피스텔 사서 편하게 둘이 살기도 하더라구요. 30-40대까지만 하더라도 남에게 보이는 삶에 급급해서 브랜드 제품에 백화점 vip니, 외제차니 이런 것에 신경 썼지만 어느 정도 경혐해 보고 나니 다 귀찮아서 그냥 살게 되고.... 그래서 돈이 모이긴 하는데 이제 노후 걱정해야죠. 집이 10억이라면 자식에게 손 안 벌리고, 현금 충분하지 않다면 은행에 역모기지 신청하고 그러기도 해요.

  • 11. ....
    '17.11.1 4:20 PM (180.158.xxx.163)

    10억에 50대라 치면
    적어도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여유로운 계층으로 봐도 되지 않나요.
    변두리 2억짜리로 옮기고 8억 노후자금.

  • 12. 오직하나뿐
    '17.11.1 4:39 PM (39.118.xxx.43)

    50대에 10억이면 자식들 다 뒷바라지 했고, 이제 두 부부만 살면 되는데, 넉넉한 노후자금이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반정도 금액의 작은 집으로 옮기고 5억 가지고 먹고사는데 지장 없을듯 해요.
    살고 있는집은 주택연금 가입해서 정기적으로 돈나오고, 국민연금 적으나마 나올 거고, 5억 가지고 충분히 살 거 같아요.

    그리고 저 위에 점 두개님, 달랑이라뇨? 그 달랑 한채 없는 사람도 많아요.
    함부러 달랑, 달랑하지 마세요.

  • 13. ..
    '17.11.1 4:44 PM (220.118.xxx.22) - 삭제된댓글

    제가 말을 잘못했나봐요. 죄송합니다.

  • 14. 나야나
    '17.11.1 4:53 PM (211.236.xxx.51)

    사십대 집 하나 있네요. 지금부터 모으면되죠. 금융자산 없으니 형편 별루죠 ㅎ

  • 15. 근데
    '17.11.1 4:56 PM (221.148.xxx.8)

    오히려 82에선 대단한 거고 동네 카페 이런데서 더 흔한 거 같아요
    연봉1억 월수 천만원 10억대 아파트
    예전에 여기서 갈치 13000원짜리 사 먹었다고 올렸다가 비싸서 자긴 고등어만 먹는다고 저에게 막 뭐라 한 사람도 있는 걸요

  • 16. ...
    '17.11.1 5:10 PM (223.62.xxx.122)

    13000원 짜리 갈치먹는다면
    자긴 강남에 아파트있고 상가있지만
    냉동꽁치 먹는다~
    이게 82모범답안.

  • 17. 생각보다
    '17.11.1 5:21 PM (117.111.xxx.139) - 삭제된댓글

    신문기사에서 강남 재테크 컨설팅해주는 사람 얘기로는
    강남 사람들, 10억대 재산이 가장 많대요..
    ( 20억대로 생각했는데)
    아마 깔고 앉은 집 10억 초반대에 부동산 현금 이런듯 싶어요.

  • 18. ㅡㅡ
    '17.11.1 5:23 PM (138.19.xxx.110)

    서울에 10억정도 아파트 가지면 상위10프로라고 들었어요

  • 19. 노후에
    '17.11.1 5:27 PM (175.213.xxx.74)

    월 가처분 소득(현금기준)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몇 십억짜리 집에 사는 것보다도요.

  • 20. ..
    '17.11.1 5:32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서울 가구수 약 370만. 10억 이상 아파트 약 20만 5천 채라네요.

    http://housecandy.tistory.com/23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7/26/0200000000AKR2017072602690000...

  • 21. ...
    '17.11.2 9:04 AM (118.222.xxx.105)

    달랑 한채라도 강남에서 안 살면 잡아가는 것도 아니니 그 집 처분해서 싼 곳으로 이사하면 넉넉하게 살겠네요. 대출만 많이 껴 있지 않다면요.
    82기준에서는 하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중 정도인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566 때 안미시는 분들은 매일 샤워할때 비누칠을 어느정도나 하시나요?.. 8 건조 2017/11/02 2,982
744565 중3 딸이 남친이 생겼다고 하는데.... 7 바바 2017/11/02 2,406
744564 권은희, 조국수석 인사참사로 국감 부르려 했지만 끝내 거부 14 고딩맘 2017/11/02 2,421
744563 전남친 카톡보는데 3 .... 2017/11/02 3,097
744562 중2 남자 겨울방학 두달 영어연수 보내기 5 중등 영어연.. 2017/11/02 1,046
744561 집에 하룻밤 친구가 묵고 가는데 밑반찬을 5 davi 2017/11/02 2,961
744560 혼자서 등 어떻게 미세요~~? 4 등미는것 2017/11/02 1,711
744559 ip카메라.조심하세요(수천대 해킹당함) 1 2017/11/02 2,158
744558 허언증은 좀 모자라서 그러는걸까요 9 라이어라이어.. 2017/11/02 3,209
744557 초6학년 아들 안경을 또 잃어버렸어요ㅠㅠ 13 안경 2017/11/02 1,404
744556 김장때 쓸 생새우 8 바다짱 2017/11/02 2,176
744555 오리털 패딩충전 할까 말까 고민 중 4 선택 2017/11/02 2,854
744554 숨이가빠서 쓰려졌다고 연락와서가는중인데 10 걱정 2017/11/02 4,717
744553 자꾸 살빠졋단얘길 들으니 고민이네요 ㅠ 4 Oo 2017/11/02 1,657
744552 부동산에 집 보여주는 문제요.. 11 아기엄마 2017/11/02 2,459
744551 취임법회한 조계종 설정스님은 어떤 분인가요? 4 ㅇㅇ 2017/11/02 684
744550 지하철 임산부석 비워놔봐야 16 gfsrt 2017/11/02 2,735
744549 정봉주 정치쇼 원일희 기자,헛소리 그만하시오!!! 8 새벽 2017/11/02 1,324
744548 잘가요... 3 .... 2017/11/02 843
744547 6주정도 차를 세워놔야 하는데 9 밧데리 2017/11/02 1,381
744546 중2아들 학원계속보내야할까요 ㅠㅠ 11 ㅠㅠ 2017/11/02 2,303
744545 3인방 중에서 이재만이 제일 나아보이던데 4 청와대 3인.. 2017/11/02 969
744544 송파 잠실쪽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8 도와주세요 2017/11/02 1,551
744543 시어머니가 병원 건강검진 갔는데 이런말을 했다네요 18 병원에서 2017/11/02 7,023
744542 베란다 공사 문의드려요 4 우주꽃사슴 2017/11/02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