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인데 생일파티 초대를 못받았어요.
하루 종일 속상하네요.맛있는 것 사줘야 겠어요...
1. ㅡㅡ
'17.11.1 1:50 PM (118.127.xxx.136)누군지 참 생각없는 엄마네요.
친한 애들 몇명만 부르던지 저정도 인원이면 전체 초대로ㅜ하지 누가 저렇게 생일파티를 하나요2. ..
'17.11.1 1:52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애 키우는 엄마가 뭐 저렇게 생각이 없나요..
3. ㅇ
'17.11.1 1:53 PM (114.201.xxx.134)속상하겠어요 근데 1학년이면 애들은금방까먹어요 그리고15명다 못갈꺼예요 걱정마세요
4. 어...
'17.11.1 1:54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저 정도면 대놓고 5 명 왕따시키는 건데
저라면 담임 선생님께 이야기하겠습니다.
요즘 누가 저러나요?5. .....
'17.11.1 1:54 PM (118.41.xxx.29)진짜 못된 아이에 똑같은 엄마네요... 나쁘다 정말...
나중에 똑같이 당해보라지...6. ..
'17.11.1 1:54 PM (180.66.xxx.164)우린 1학년샘이 딱 생일파티 할려면 다부르던가 아님 하지마세요라고 말씀하시던데~~소수만 조용히 부르는것도아니고 진짜 못됐네요 아이 더 이뻐하시고 즐겁게해주세요~~~
7. 허
'17.11.1 1:55 PM (49.167.xxx.131)부르렴 다 부르고 아님 친한친구 몇만 부르던지 엄마자격없음
8. 어...
'17.11.1 1:55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저 정도면 대놓고 5 명 왕따시키는 건데
저라면 담임 선생님께 이야기하겠습니다.
요즘 누가 저러나요?
여행 다녀온 자그만한 기념품도
학교서 몇 명만 주지 못하게 합니다.9. 에고
'17.11.1 1:57 PM (175.114.xxx.140) - 삭제된댓글혹시 생일인 아이 엄마가 직장맘 아닌가요?
나쁜 뜻이 아니라,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생일초대때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분위기를 잘모르시는거 같아요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고 아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내세요10. ..
'17.11.1 1:58 PM (1.221.xxx.94)그 엄마 진짜 못된엄마네요
그런 엄마밑에 자란 아이는 똑같을거에요
정말 내가 다 화나네
못됬다 정말11. ...
'17.11.1 2:03 PM (175.116.xxx.126)요즘 선생님들 대부분 저런 상황 피하려고,초등 1학년이면 생일 잔치를 초대 하려면 다 하고 아니면 아예 하말라 하시던데, 그 엄마가 생각이 너무 짧았네요.
제가 다 화가 납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대하시고 님이 신나게 놀아 주세요.
그리고 저라면 담임 선생님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은 일어나면 안되니까요.12. ㅇㅇ
'17.11.1 2:04 PM (39.7.xxx.12)선생님한테 말씀 좀
13. ..
'17.11.1 2:04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직장엄마라도 그 정도 센스는 있어요 생각이 짧은거예요
그 엄마 그런식이면 어딜가서도 그럴거고 별로 환영 못받을거예요
그리고 생일파티 그거 애들 누가 했는지도 잊어먹고 별로 의미없어요
맛있는거 사주시고 재밌는데 놀러가세요
초대하고 싶은 친구 몇명 불러다 놀려도 주시고요14. ....
'17.11.1 2:05 PM (220.78.xxx.22)하 그엄마 재수없다 정말
15. ....
'17.11.1 2:06 PM (112.220.xxx.102)진짜 못되처먹은 엄마네요
한반에 60명 되는것도 아니고
21명이면 그냥 다 초대하지 15명만 초대라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ㅜㅜ
그래도 엄마 위로하는 착한딸ㅜㅜ16. 짜증
'17.11.1 2:10 PM (119.70.xxx.204)문자라도보내세요
앞으로 이런식으로행동하다간
전교왕따될거라고17. 그러게요
'17.11.1 2:17 PM (124.54.xxx.150)이런건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될것 같네요
18. 그래서
'17.11.1 2:17 PM (14.32.xxx.19)생파 안합니다. 해도걱정 안해도 섭섭... 말이많고 잘해도욕먹고 참 요상하게 변해버린생파...
19. 꽁갑
'17.11.1 2:21 PM (118.127.xxx.136)14.32님 지금 중요한건 생일파티를 하고 안 하고가 아니에요.
15명 초대한 그런 부류세요? 요새 한반 인원 적어서 하려면 전원 초대하거나 아님 아예 안하던가 둘중 하나에요.
저렇게 하고 욕 먹었다 뭐라하면 적반하장인거죠20. ....
'17.11.1 2:21 PM (220.78.xxx.22)담임께 문자보내서 무마시키세요
21. ..
'17.11.1 2:23 PM (220.120.xxx.177)어쩜 저리 생각이 짧은지. 그 엄마 못됐네요. 자기 자식도 꼭 당해보길.
22. ᆢ
'17.11.1 2:26 PM (175.117.xxx.158)한반에 21명에 15명초대라니ᆢ모지리네요ᆢ미친 ᆢ욕먹어도 싸요
고학년은 그냥 친한애 끼리 하기도 해요 이건 1학년이고 인원수가 얘기가 달라요23. 선생님께
'17.11.1 2:30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말씀드리세요. 아셔야 할 거 같아요. 벌써 그런 짓을 합니까. 못됐네요.
24. .....
'17.11.1 2:31 PM (155.230.xxx.55)저희도 선생님께서 생일파티는 집에서(가족끼리) 하라고 하시던데.... 정말 기분나쁘네요.
25. ...
'17.11.1 2:34 PM (223.62.xxx.243)그엄마 못됐네요.
애가 상처받지않게 잘해주세요.
정말 생각할수록 저질이네요.26. ㅇㅇ
'17.11.1 2:35 PM (1.253.xxx.169)동네 소문돌일이네요
27. ㅇㅇ
'17.11.1 2:45 PM (223.62.xxx.115)나 아는 동네 언니가 그렇게 하던데요, 결국 고학년으로 갈수록 사람이 옆에 안 붙어있어요. 어쩔 수 없어요, 자기 복 자기가 차는 거죠.
28. 헐
'17.11.1 2:4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이런 거 첨봐요.
저는 애 중고등인데도
읽다보니 그 엄마 미친 엄마네요.29. ㅇㅇ
'17.11.1 2:48 PM (223.62.xxx.234)저희딸이 초1인데 생파를 하고 싶음 반 전체를 다 불러 파티해요.
저런 경우가 어딨나요?
진짜 이건 담임선생님께 중재 부탁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어느기준에서 부른거래요? 가만있지 마세요~30. dd
'17.11.1 2:52 PM (222.236.xxx.16)제가 다 화가 나네요..초등1학년이면, 담임선생님께 말쓸 드려도 될거 같아요. 이게뭐야
다섯명만 쏙빼고,엄마가 미쳤네요.. 아이야 괜찮다고 하지만 속상할거에요..생일이 뭐라고
참내..어후31. ㅇㅂㅇㅁ
'17.11.1 2:54 PM (223.62.xxx.169)잠실 5학년 어느 초등학교. 한반에 30명인데 한명만 빼고 초대햇어요. 심지어 그 엄마 학부모위원임. 행사때마다 강단에서 연설하는..
미쳣고 천박하다는 말이 절로 나옴.32. 음
'17.11.1 2:54 PM (110.70.xxx.42)설마 아이 엄마가 주도로 저랬을까요..
제 생각엔 아이 엄마는 다 초대하라고 했는데..
아이가 지가 좋아하지 않은 아이만 쏙 빼고 초대한거 같은데..
저럴경우 그냥 엄마가 엄마들 반톡에 전체 초대글 남기는게 나을듯합니다33. ㅇㅂㅇㅁ
'17.11.1 2:57 PM (223.62.xxx.169)5학년정도 되니 애들이 다 알더라고요. 그 생일자 엄마가 초대 못받은아이 엄마랑 싸워서 걔만 초대안햇다고...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요.
초대못받은아이 멀쩡한 아이에요.
그 엄마 작년생일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그러네요. 정말 생일 파티가지고 애들한테 갑질하는건지.34. ..
'17.11.1 3:06 PM (61.79.xxx.197)아이보고 초대하라고 했다고 해도 잘못이예요
1학년은 엄마도 참석하던가 적어도 파티장소까지 데려다줘야하기땜에 엄마들한테 바로 문자 다 돌려요
애가 알아서 초대하게 하면 안되는거죠35. 노노
'17.11.1 3:14 PM (110.70.xxx.52)위에 음님 저건 엄마가 개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초1이면 엄마들한테 엄마가 연락해서 언제 어떻게 만나자 이런 계획 잡지 아이한테 애들 데려와라 그런다고 애들이 우르르 오는 거 아니잖아요36. 와
'17.11.1 3:16 PM (220.88.xxx.13)그엄마 진짜 심하네요
어떻게 저럴수 있지
나이는 헛먹었나봐요
초대를 하려면 진짜 친한 소수만 하던가
왕따 시키는것도 아니고 뭐하는짓인지 원37. ㅜㅜ
'17.11.1 3:30 PM (223.62.xxx.251)그러게요...전업 엄마에요..
38. moomin11
'17.11.1 3:51 PM (115.143.xxx.112)아이가 어른보다 생각하는게 낫네요. 일단 그엄마보담 아이에게 신경쓰세요. 속으로 많이 속상하겠지만 아이에게 더 재밌고 신나는 시간 만들어주시고 아이 격려해주세요.
39. 으이그 그엄마도
'17.11.1 4:07 PM (122.38.xxx.145)아이도 속상하고 엄마맘도 어떨지;;
초1생파가 젤 신경 쓰이더라구요
저는 아파트단지안 학교라 학교마치고 올수있는친구는 누구나오라고하고 놀이터정자에서 치킨 피자 과자파티하고
놀이터 오며가는 애들도 다 나눠먹으니 좋던데..
애들대부분 초대하면서 누군빼고 ;;;
따님 대신 엄~~청 즐거운시간 보내게해주세요40. ...
'17.11.1 4:35 PM (203.233.xxx.130)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딸 친구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기 딸이 초대하기싫다고해서 그 친구만 쏙 빼고 거의 모든 여자친구들을 초대한 엄마 봤어요
생일 당사자 엄마와 초대받지 못한 딸의 엄마는 자주 만나는 사이고요, 매일 얼굴보는 사이
엄청 자주 노는데, 생일인 여자애가 매일 보면서도 그 친구를 싫어했었나봐요
저라면 그래도 설득해서 초대했을텐데요,,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데..
제가 다 민망했어요41. ㅇ
'17.11.1 4:35 PM (211.114.xxx.195)기분나쁘시고 속상하실듯~ 우리 애도 생일 계속 초대못받기했는데 그냥그러려니하려구요 ㅠㅠ 따님이 속이 깊네요 맛있는거 사주시고 기분푸세요
42. 괜찮아요
'17.11.1 5:29 PM (116.122.xxx.246)아마 못된 애라서 님 아이와 잘 안맞아서 친하게 안지내고하니까 말안했을거예요 그리 많은 생각은 안했을걸요? 별거 아니니 즐겁게 사세요 그리고 그애랑은 앞으로 친하게 안지내는게 좋아요
43. 네
'17.11.1 7:21 PM (223.62.xxx.29)평소에 이야기가 안통한다고 말하긴 하더라구요..
기분 안좋지 ?물어보니 내가 불쌍 한것 같아 ..기운없이 말하곤 또 금방 동생이랑 신나게 잘 놀고 있어요..
오늘 저녁은 좋아하는 고기 구워서 잘 먹었어요.
아이가 초등1학년이면 엄마도 그렇다더니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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