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중인데 옆침대분 코고는 소리에 못자고 날샜어요.
1. ㅇㅇ
'17.11.1 5:48 AM (49.142.xxx.181)2인실은 옆자리에 따라서는 5인실만도 못합니다 ㅠㅠ
코골이를 깨운다고 방법도 없고 참 난감하죠..
에휴...2. ㅡㅡ
'17.11.1 5:49 AM (211.36.xxx.97)어쩔수 없어요
이어폰끼고 음악들으시거나 팟캐스트같은거 들으면서 주무세요
운이 없으신거죠 이웃이 그러니...3. 저도
'17.11.1 6:08 AM (1.240.xxx.121)남편이 입원중이라 간병하는데 5 인실에 있으니 정말 정신 없네요
하루종일 방문객들 들락거려, 바로 옆 환자는 부인과 하루종일 티격태격 왜케 싸우는지 남이사 밥을 먹던말던 왜 건너편 보호자가 참견하는지 ... 하루종일 사람의 홍수속에서 있네요
그래서 2인실로 옮겨달라고 했는데 병실이 없다네요 ㅜㅜ4. 병원
'17.11.1 6:08 AM (223.33.xxx.27)병원 간호사실 가서 한 번 얘기나 해 보세요
병실 바꿀 수 있는 지...
아파서 병원 가서 잠 못 자서 더 병을 키워 올 순 없잖아요5. ....
'17.11.1 6:20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병원들 보호자 한명만 간호가능하고 면회도 히루 2회 딱 30분 면회에요.
코고는거야 복불복이라도 우선 환자도 쉬고 보호자도 쉬셔야죠. 무식하기는..
면회 대화도 환자와 10분 담화하면 보호자가 데리고 나가서 마중겸 병실 밖으로 나가서 대화해요.
치료하러 와서 밖에서 처럼 떠들거면 내쫓아야죠.6. 환자가 코고는건 그래도 나음
'17.11.1 6:23 AM (121.175.xxx.200)2인실이었는데 새댁환자가 입원하니까 신랑이 와서 자더라고요.
보호자가 코 드렁드렁 고는데...부부는 부부인지 그들은 참 잘 자더라고요 ㅠㅠ
밤 꼴딱 샜어요7. ....
'17.11.1 6:35 AM (39.7.xxx.220)5,6인실이 2인실보다 나아요. 2인실은 옆사람 잘못 걸리면 더 힘들거든요. 차라리 다 포기하고 다인실가면 되려 마음이 편합니다.
8. 어흑
'17.11.1 6:59 AM (110.70.xxx.172)댓글보니 방법이 없나봐요
괴로우시겠어요ㅠ9. marco
'17.11.1 8:06 AM (14.37.xxx.183)요즘 귀마개 성능이 좋아요.
소음이 확 줄어 듭니다...10. ㅠㅠ
'17.11.1 8:48 AM (123.111.xxx.10)저도 2인실 한번 있어보고 절대 안가요.
부담은 되지만 1인실로 갑니다 ㅠ
아니면 5-6인실이 훨 낫더라구요.
코고는 소리에 먹는 것도 그렇고 가족들 왔다갔다도 눈치보이고 번거롭더라구요.
좀만 참으시고 쾌차하세요^^11. 저 아는 분은
'17.11.1 9:05 AM (1.225.xxx.34)다인실에 입원했는데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계속 딸꾹거리니
옆병상 환자가 참다참다 간호사에게 화를 냈대요.
저런 사람하고 어떻게 한 병실을 쓰라는 거냐고.
그래서 딸꾹질하는 이 지인을 일인실로 옮겨주었다네요.
본인이 신청해서 옮긴 것이 아니라 병실료는 다인실 요금으로 해서요.
병원마다 방침이 다를 수 있지만 일단 간호사에게 말은 해 보세요.
저의 지인은 암병동이라 병원에서 더 민감하게 조치한 것일 수도 있지만요.12. ...
'17.11.1 9:22 AM (223.62.xxx.2)간호사실에 이야기하세요. 못살겠다고.
13. 힘들어
'17.11.1 9:29 AM (112.184.xxx.17)간호사한테 이야기 하면 바꿔줘요.
물론 또 다른 사람이 힘들긴하겠지만.
저는 간경화로 입원한 사람이랑 같이 썼는데
하여간 제가 그 사람땜에 쉬지를 못하니까 다른방으로 바꿔줬어요.
근데 이번엔 환자는 조용했는데 뭔 문병을 그리 오는지
사람들이 밤새 하루 종일 들락날락.
옆환자 잘 만나는것도 운이예요.14. ...
'17.11.1 9:39 AM (211.198.xxx.43)간호사에게 귀마개 달라해서 끼고 주무세요.
말랑말랑한 찰흙처럼 생긴게 성능좋더라구요.15. ,,,
'17.11.1 10:23 AM (121.167.xxx.212)어쩔수 없어요.
다인실 가도 환자 보호자 합해 10명 이상인데 그 중에 코고는 사람 꼭 있어요.
자다 깨다 하던지 며칠 시달리면 피곤해서 그냥 자게 되더군요.16. dlfjs
'17.11.1 10:38 AM (114.204.xxx.212)방 바꿔달라고 했어요
17. ...
'17.11.1 12:22 PM (223.62.xxx.2)1인실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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