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같은때 전자렌지 없이 사는거 넘 미련한짓이죠..??ㅜㅜ

,,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17-10-31 22:31:34

아이 6살이 되도록 전자렌지 없이 버텼어요.

이유식도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그만인걸

그걸 밥솥에도 넣어놓고 냄비에 중탕도 해가며 먹이고.

왜 그랬냐고요??

놓을데가 없어서요.!!ㅡㅡ;;

지금 새로 짠 예쁜 제 주방에 밥솥까지 아일랜드 밑으로 쏙 넣어놓고 밖으로 나온부분 없이

나름 깔끔하게 산다고 사는데 전자렌지가 있으면 수납할곳이 없어

싱크대 어딘가, 아일랜드, 아님 식탁에 갑툭튀로 툭~나와있어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어디 방에 두고 쓰자니....

그냥 없이 살아보자 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요즘 맛난 냉동식품들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네요.

게다가 제 아들이 친구집에 놀러가서 먹은 고메 크리스피 핫도그를 환장하고 먹던데..

엄마..나 이거 집에가서 또 사줘 하던데..

잘 안먹는 아들내미..그거라도 먹여야하나...

이거 해동시켜서 후라이팬에 구워줘도 되나요..?ㅡㅡ;;;;

아..이뿐인가요.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무궁무진한 음식들.

고기 냉동실에서 꺼내놓으면 하루왠종일 밖에서 꽁꽁 언채로 서서히 해동되고....힝...

저 너무 미련하죠.

아...이제 그만 포기하고.....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냉동식품의 세계로 들어가볼까요....

살...까..요....????

IP : 125.187.xxx.2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질문
    '17.10.31 10:33 PM (125.187.xxx.204)

    핫도그 그냥 밖에서 한시간 정도 해동후에
    후라이팬에 구워도 되나요..? 그래도 맛있을까요??
    근데...참 귀찮은 일이긴 하네요..
    전자렌지는 1분인데.......

  • 2. 당연하죠
    '17.10.31 10:34 PM (175.198.xxx.197)

    아들이 잘 먹으면 달이라도 따주고픈게 부모 마음이죠.

  • 3. 없이도
    '17.10.31 10:36 PM (116.127.xxx.144)

    살아봤고
    있고도 살아봤는데

    전자파...어쩌고..
    요리맛이 어쩌고

    영양이 어쩌고 하지만

    저처럼 게으른 자에게는 신의 선물입디다
    인터넷으로 사면 5만여원만 줘도 너무 좋아요
    사세요!

    핫도그.........그정성으로.....하.....너무 애달프다고 해야하나..
    그냥 사세요 ㅋ

  • 4. 저도
    '17.10.31 10:39 PM (175.223.xxx.24)

    없이 오랫동안 살다 쓴지 얼마안되는데
    그 편리함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죠
    세탁기, 냉장고의 70% 정도 되려나..
    그냥 저는 쓰고요
    대신 사용을 최소화하긴 해요
    잘 생각해서 자연해동할건 전날밤 미리 꺼내놔요

  • 5. ...
    '17.10.31 10:4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냉동식품 몸에도 안 좋은데 뭐하러...
    냉동실 고기도 자기 전에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아침이면 녹아요

  • 6. 흠..
    '17.10.31 10:42 PM (125.187.xxx.204)

    미리 계획해서 요리 하게 되면
    당연히 미리 냉장해동도 하고 하루 왠종일이라도 밖에서 해동 시키죠.
    급하게 음식해야할 일이 있을때가 있더라구요.
    깜빡할때도 있고.
    그럴때 진짜 속터지고 결국 메뉴포기 상태까지.
    부재료들 다 준비해놓고 말이죠.
    저 2020년을 바라보는 이때..이러고 사는거 말이 안돼죠? 30대 주부가...;;;;;

  • 7. ..
    '17.10.31 10:42 PM (124.111.xxx.201)

    아일랜드 밑에 밥솥 옆칸 한 칸을 전자렌지에게 양보하세요.
    https://instagram.com/p/BY-7O6pA3us/
    이 집은 전자렌지 자리에 아드님 장난감이 차지했지만...

  • 8. 힝.
    '17.10.31 10:43 PM (125.187.xxx.204)

    우리집 주방 아일랜드가 저만치 넓었음
    이유식할때 샀어요 벌써...ㅎㅎㅎㅎ
    아..그럼에도 불구하고.
    핫도그 넘 먹고싶음에도 불구하고..(저 편의점 음식도 진짜 좋아하는데...)
    그래도 안살까도 싶고.....

  • 9. ㅁㅁ
    '17.10.31 10:5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에이
    지르세요
    보여주기인생살지말고
    내 편한 인생사세요
    갑툭튀 뭐 어때요

  • 10. gfsrt
    '17.10.31 10:59 PM (219.250.xxx.13)

    핫도그 냉동식품등등
    후라이팬에 은근히 굽는게 더 맛잇어요
    약불에 오래.

  • 11. ....
    '17.10.31 11:02 PM (1.245.xxx.179)

    초등되면 간식 줄라고 더 많이 쓰네요.
    사세요.
    저도 왜 미련 떨었나 모르겠어요.

  • 12. ㅇㅇ
    '17.10.31 11:03 PM (175.223.xxx.199)

    하나 사십시요.
    저도 다른건 모루겠는데 맛있는 밥 겨울에
    찬밥먹기 싫어 하나구입하고 싶어져요.
    전기밥솥있는거 밥은 안하고 요구르트 만들고
    호빵쪄먹고 구운계란만드는데
    참 요긴한 물건이다 싶네요.

  • 13. ㅇㅇ
    '17.10.31 11:06 PM (1.232.xxx.25)

    핫도그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환상입니다
    전자렌지는 눅눅하죠
    그래도
    전자렌지는 필요하죠

  • 14. 사세요
    '17.10.31 11:06 PM (122.36.xxx.22)

    하얀걸로 저렴한거 사서 쓰세요.
    저는 베란다 구석에 놓고 써요.
    아침에 가끔 냉동핫도그 돌려서 먹고 나가고
    딸애는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케잌처럼 먹기도 하고‥
    애기때는 양이 적으니 전자렌지 없어도 그냥저냥 살지만
    큰애들 먹성 따라가기 힘에 부치니 냉동식품도 챙겨두고 간식으로 먹이게 되거든요.

  • 15.
    '17.10.31 11:13 PM (124.49.xxx.121)

    있었는데 얼마전에 버렸어요
    아이태어나고 한번도 안써서요
    건강을위해서 약불에 해동합니다 ㅎㅎ
    전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나와있으면 미관상도 별로 ㅎㅎ

  • 16. ..
    '17.10.31 11:24 PM (58.143.xxx.70)

    전 건강때문인지 알았는데 자리때문이라면 꼭 만들어서 사세요
    저두 고장나서 몇일 고생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전 밥도 하자마자꺼내서 식힌후냉장 렌지에돌리는데
    없으면 안되요
    이걸로 행주도 소독하고, 가끔 플라스틱용기도 소독하고, 칫솔도 소독하고,
    수세미 소독은필수에요,넘필요해요,

  • 17. 없이 10년
    '17.10.31 11:2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은 이유네요.
    놓을 자리없다고 없이 살다가 중고딩아들딸의 성화에 1달전 제일 작은거 샀어요.
    신세계를 경험중이에요.
    정말 너무 편해요.
    내가 왜 그동안 없이 살았지?
    미쳤었나봐요.
    그리고 고메핫도그는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더 맛있어요ㅎ

  • 18. ...............
    '17.11.1 1:2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전자렌지가 얼마나 편한데요.

  • 19. 팔랑팔랑
    '17.11.1 6:51 AM (218.39.xxx.165)

    큰아이 돌지나 버렸는데 그녀석이 벌써 대학생이네요. 없으니 별 불편함없이 살았는데 그리 편리하다니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0. 사세요
    '17.11.1 8:52 AM (125.187.xxx.158)

    미니사이즈 있어요. 자리차지 얼마안하고 너무 편하고 좋아요~ 좀 크면 스스로 우유도 데워먹고 츠즈도 데워먹고 합니다

  • 21. 혼자
    '17.11.1 10:31 AM (118.131.xxx.21)

    혼자살때 전세고
    집에 얼마 있지도 않아서
    꾹꾹 참은게 전자렌지인데
    세상 아쉬워요...미련하게 왜 참았나 몰라요.
    전자렌지 제발 사세요~~~~~~~~

  • 22. 아하
    '17.11.1 1:41 PM (38.75.xxx.87)

    전자렌지 없이 3월부터 살고 있어요. 언제사나 고민입니다.

  • 23. ㅁㄹ
    '17.11.1 4:32 PM (119.70.xxx.91)

    아예 안써도 아무 상관없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412 이번주 토요일 진주 김경수의원 강연회 1 00 2017/11/02 540
744411 치아 간이 교정? 해 보신 분? 3 교정 2017/11/02 1,286
744410 김주혁씨 이승에서의 마지막 오늘..ㅠㅠ 9 슬픔 2017/11/02 4,434
744409 중국사람들이 한국을 부러워 하는 이유 5 유유 2017/11/02 4,075
744408 조선일보 기사중에 이상한기사를 발견해서요. 11 .... 2017/11/02 2,024
744407 괜찬은 온라인 반찬 배달집 추천해주세요. 4 ss 2017/11/02 1,534
744406 다친 길냥이 돌보고 있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2 도와주세요 2017/11/02 994
744405 애견 자가미용... 2 푸들푸들해 2017/11/02 702
744404 별다방으로 오세요 :-) 11 ..... 2017/11/02 4,697
744403 노인들 가래 잘뱉고 밤에 자다가 기침하는거 왜 그래요? 6 질문 2017/11/02 3,886
744402 주진오 교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으로 취임 8 고딩맘 2017/11/02 1,198
744401 중2 과개교합(deep bite)교정-분당지역 2 중2맘 2017/11/02 951
744400 한국 성평등 144개국 중 118위…정치·경제·교육에 후진성 2 oo 2017/11/02 435
744399 신림 순대타운 단골집 있으신 분? 3 양념순대 2017/11/02 1,278
744398 심장마비오면 기침해라? 도대체. 9 ㅇㅇ 2017/11/02 3,046
744397 제주도 지금 날씨 어때요?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살거 3 -- 2017/11/02 988
744396 자켓 - 면50%, 폴리50% 면 천이 어떤가요? 4 패션 2017/11/02 2,601
744395 지금 교보 안에 있는 커피전문점인데요 4 매너 2017/11/02 1,773
744394 부천 타*피부과 최근에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4 == 2017/11/02 1,161
744393 깊은 우울... 8 가을비 2017/11/02 3,304
744392 82앱에서 사진 올리기 되면 참 좋을텐데... 6 건의사항 2017/11/02 490
744391 소노빌리지 골드그랜드클린형 가보신분 계신가요? 1 해니마미 2017/11/02 1,244
744390 엄마들 코트 어디가 이뻐요? 1 문의 2017/11/02 1,696
744389 이렇게 작은 아이가 있을줄 몰랐다? 8 시기질투냐 2017/11/02 2,607
744388 예쁜여자는 직장생활에서 힘들다.... 맞는 말이지않나요 20 ........ 2017/11/02 17,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