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인지 성병인지ㅠㅠ

넘 걱정입니다 조회수 : 6,095
작성일 : 2017-10-31 20:45:40
정말 넘 놀래서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속시원한 답이 없어서 질문 올릴께요.
저는 일년에 두세번정도 질염이 있어요.배란통도 있구요.
이틀전에 부부관계후 아침에 회음부쪽이 좀 불편했어요.청바지입고 출근을 하는데 좀 쓰라림 또는 약간 신경쓰이는정도였어요.
샤워할때 저는 그쪽 부위를 흘러내면서 씻기때문에 어제는 잘 못봤어요
그런데 오늘 저녁 티비를 보다가 자꾸 회음부쪽이 가려워서 신경이 쓰여서 씻고 속옷을 갈아입자고 했는데..샤워기로 앉아서 씻는데 하얀 이물질이 좀 많았어요.그래서 흐르는물로 닦다가 보니 질안쪽에 하얀것이 딱 붙어서 잘 떨어지지가 안았어요.넘 놀래서 저 혼자 폰으로 찍어보니 질 안쪽에 하얀것이 붙어서 잘 안떨어져요ㅠㅠ정말 놀랐습니다.쎄게 밀면 떨어지는거 같은데 더하다가는 상처가 날거 같아요.남편이 퇴근하면 물어볼려 구요.혹시 이상한데ㅣ 갔냐구요ㅠ.아침에 병원을 가야되는데 엄청난 쇼크를 먹을까 걱정입니다.82님은 이런경우 없나요?희망을 듣고 싶어요.
IP : 211.36.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10.31 9:02 PM (211.36.xxx.32)

    다른분들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없군요ㅠㅠ.네이버를 2시간 넘게봐도 답이 없네요.병원가기가 넘 무서워요

  • 2. ,
    '17.10.31 9:10 PM (115.140.xxx.74)

    혹시 비지처럼 허연가요?
    칸디나질염일수 있어요.
    낼 당장 병원가시고..

    면역력이 약하면 질염에 가주 걸려요.
    다리근육쓰는 운동 많이하니 안 걸리네요.

  • 3. Oo
    '17.10.31 9:25 PM (223.62.xxx.115)

    제가 올해 질염 와서 고생 엄청 하는데요, 전혀 남편과 상관은 없지만 다만 우리집 강아지 배변 치울때나 남편 무좀이나 걸리는 부분들은 좀 있어요. 흰색의 간지러우면 칸디나일 거구요, 약국가면 질정 팔아요. 그걸로 해보고 안되시면 병원 가셔야 하구요, 커피 드시면 줄이시구요, 삼시세끼 챙겨드시고 끼는 옷 (청바지류) 입지 마시고 무엇보다 수건은 항상 삶아서 쓰세요. ㅜㅜ 질염이 한번 오면 이게 주욱 가더라구요. 스트레스에요.

  • 4. ㅇㅇ
    '17.10.31 9:25 PM (223.39.xxx.119)

    흰비지같은게 생겼다면 칸디다 곰팡이균인듯해요.
    이건 원글의 섭생컨디션에 따라 생길수도 있죠.
    남편만 무조건 족칠일은 아니란겁니다.

  • 5. 진짜
    '17.10.31 9:31 PM (115.140.xxx.74)

    질염에 청바지는 최악입니다ㅠ
    늘 면속옷 삶아입으시고
    통풍잘되는 옷으로 입으세요.

  • 6. ㅇㅇ
    '17.10.31 9:37 PM (108.240.xxx.100)

    산부인과가서 검사하면 무슨균인지 바이러슨지 다나오고 약처방해줘요.
    일단 낫게하고선 면역력 키우도록 유산균 비타민먹으면서 관리잘해주세요.

  • 7. ,,
    '17.10.31 10:12 PM (180.66.xxx.23) - 삭제된댓글

    질염이면 무지 아파요
    근데 피부염 상처 정도인거 같네요
    일단 연고라도 좀 발라보세요

  • 8. ,,
    '17.10.31 10:13 PM (180.66.xxx.23)

    성병이면 무지 아파요
    소변 볼때도 못참을 정도로 아프고요
    근데 피부염 상처 정도인거 같네요
    일단 연고라도 좀 발라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668 무심코 보다가 육성으로 빵터진글 1 2017/11/05 1,818
745667 진공포장기로 과일도 저장하나요? 참맛 2017/11/05 481
745666 침묵보고 엉엉 울다 나왔는데..보신분께 질문(스포주의) 2 침묵강추 2017/11/05 1,305
745665 옛날에 받았던 편지 어닝 2017/11/05 478
745664 김어준~ ㅎㅎㅎㅎ 7 .... 2017/11/05 2,486
745663 피해자 성폭행 리얼 상황 40 글 좀 읽고.. 2017/11/05 24,184
745662 중학생 다이어트 운동 추천해주세요 2 요리좋아 2017/11/05 1,392
745661 안철수 독일 이스라엘 방문 목적 드디어 알게됨 ㅎㅎ.JPG 16 써글넘 2017/11/05 3,518
745660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위엄 : "외국 학생들"의.. 1 ........ 2017/11/05 1,107
745659 한샘회장)여직원 돌보지 못한 점 뼈 아프다 6 눼눼~~ 2017/11/05 2,082
745658 무조건 서울대인가요? 14 요즘도 2017/11/05 6,327
745657 커피 탄자니아 AA 5 지나가다가 2017/11/05 1,655
745656 피검사했는데 헤모글로빈이 부족하대요.ㅠㅠ 8 ... 2017/11/05 2,299
745655 우리나라는 왜 고음만 쳐질러대면 실력파가수라고 할까요 19 도대체 2017/11/05 4,102
745654 오늘 패딩입나요? 3 queen2.. 2017/11/05 1,536
745653 어제 고백부부 못 보신 분 지금 재방해요. 4 ... 2017/11/05 1,568
745652 잠원 반포 압구정 신사 9 ㅇㅇㅇ 2017/11/05 2,484
745651 SBS 논두렁시계 보도, 노사 진상조사 합의 2 고딩맘 2017/11/05 854
745650 블랙 하우스 6.5% 9 mecook.. 2017/11/05 1,986
745649 혼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2 cocoa 2017/11/05 902
745648 고백부부 서진이, 이번생은~ 고양이 7 방콕콕 2017/11/05 3,224
745647 마진콜-독사같은 제레미 아이언스.. 1 tree1 2017/11/05 1,120
745646 스와로브스키 벨라 사이즈어떤가요? 1 궁금 2017/11/05 741
745645 이거 거식증인가요?( 2 ... 2017/11/05 1,489
745644 "난 나와 결혼한다"…지구촌에 비혼 확산 21 oo 2017/11/05 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