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염인지 성병인지ㅠㅠ
저는 일년에 두세번정도 질염이 있어요.배란통도 있구요.
이틀전에 부부관계후 아침에 회음부쪽이 좀 불편했어요.청바지입고 출근을 하는데 좀 쓰라림 또는 약간 신경쓰이는정도였어요.
샤워할때 저는 그쪽 부위를 흘러내면서 씻기때문에 어제는 잘 못봤어요
그런데 오늘 저녁 티비를 보다가 자꾸 회음부쪽이 가려워서 신경이 쓰여서 씻고 속옷을 갈아입자고 했는데..샤워기로 앉아서 씻는데 하얀 이물질이 좀 많았어요.그래서 흐르는물로 닦다가 보니 질안쪽에 하얀것이 딱 붙어서 잘 떨어지지가 안았어요.넘 놀래서 저 혼자 폰으로 찍어보니 질 안쪽에 하얀것이 붙어서 잘 안떨어져요ㅠㅠ정말 놀랐습니다.쎄게 밀면 떨어지는거 같은데 더하다가는 상처가 날거 같아요.남편이 퇴근하면 물어볼려 구요.혹시 이상한데ㅣ 갔냐구요ㅠ.아침에 병원을 가야되는데 엄청난 쇼크를 먹을까 걱정입니다.82님은 이런경우 없나요?희망을 듣고 싶어요.
1. ㅠㅠ
'17.10.31 9:02 PM (211.36.xxx.32)다른분들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없군요ㅠㅠ.네이버를 2시간 넘게봐도 답이 없네요.병원가기가 넘 무서워요
2. ,
'17.10.31 9:10 PM (115.140.xxx.74)혹시 비지처럼 허연가요?
칸디나질염일수 있어요.
낼 당장 병원가시고..
면역력이 약하면 질염에 가주 걸려요.
다리근육쓰는 운동 많이하니 안 걸리네요.3. Oo
'17.10.31 9:25 PM (223.62.xxx.115)제가 올해 질염 와서 고생 엄청 하는데요, 전혀 남편과 상관은 없지만 다만 우리집 강아지 배변 치울때나 남편 무좀이나 걸리는 부분들은 좀 있어요. 흰색의 간지러우면 칸디나일 거구요, 약국가면 질정 팔아요. 그걸로 해보고 안되시면 병원 가셔야 하구요, 커피 드시면 줄이시구요, 삼시세끼 챙겨드시고 끼는 옷 (청바지류) 입지 마시고 무엇보다 수건은 항상 삶아서 쓰세요. ㅜㅜ 질염이 한번 오면 이게 주욱 가더라구요. 스트레스에요.
4. ㅇㅇ
'17.10.31 9:25 PM (223.39.xxx.119)흰비지같은게 생겼다면 칸디다 곰팡이균인듯해요.
이건 원글의 섭생컨디션에 따라 생길수도 있죠.
남편만 무조건 족칠일은 아니란겁니다.5. 진짜
'17.10.31 9:31 PM (115.140.xxx.74)질염에 청바지는 최악입니다ㅠ
늘 면속옷 삶아입으시고
통풍잘되는 옷으로 입으세요.6. ㅇㅇ
'17.10.31 9:37 PM (108.240.xxx.100)산부인과가서 검사하면 무슨균인지 바이러슨지 다나오고 약처방해줘요.
일단 낫게하고선 면역력 키우도록 유산균 비타민먹으면서 관리잘해주세요.7. ,,
'17.10.31 10:12 PM (180.66.xxx.23) - 삭제된댓글질염이면 무지 아파요
근데 피부염 상처 정도인거 같네요
일단 연고라도 좀 발라보세요8. ,,
'17.10.31 10:13 PM (180.66.xxx.23)성병이면 무지 아파요
소변 볼때도 못참을 정도로 아프고요
근데 피부염 상처 정도인거 같네요
일단 연고라도 좀 발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