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의견에 반박하면, 처음엔 저도 설명하고 제 의견 개진하는데, 거기에 이차 삼차 반론해대면 그냥 상대하기가 싫어져서 입닫아버려요.또는 적당히 뭉개던지. 다른이야기하던지. .
사실 아예 판깔고 그런이야기하는 분위기면 저도 전투력 상승시킬수있는데,
스몰톡같이 가벼운 이야기하다가 급 진지하고 날카롭게 ㅜ
제 주위에 그런사람 둘있는데.. 참 . 본인들도 자기들이 날카로운거 의식하고 평소엔 엄청 순둥순둥하게 사람대하는 느낌이..
그러거나말거나 ..어쩐지 가까운 지인이 그 둘은 없긴해요 ;;
저는 그나마 잘지내는 편인데 매번 기분더러워져서
그냥 끝까지 가볼걸했나 후회하고 ㅜㅜ
막상 만나면 그 속보이는 사람들이 오히려 순수해보여서
자꾸 뭐 챙겨주고 퍼주는 나를 발견..
저 왜이럴까요..제가 제일 가식같고 짜증나요
그냥 나도 남들처럼 저둘과 거리를 둬야겠어요
글쓰다보니 셀프 정리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바보같아요..혼내주세요
ㅇㅇ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7-10-31 19:55:20
IP : 110.70.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랑
'17.10.31 9:16 PM (122.34.xxx.206)비슷하시네요
그냥 천성인가봐요
그래서 저도 안맞는 피곤한 사람들은
안만나네요2. ㅇㅇ
'17.10.31 9:27 PM (110.70.xxx.174)저랑 비슷한분 계시다니 위로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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