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권태기 오면 어떻게 극복하나요?

궁금해짐 조회수 : 5,587
작성일 : 2017-10-31 19:28:48

결혼해서도 줄곧 맞벌이

아이도 없고 그러면

살다가 권태기 왔을때 어떻게 극복되어지나요?


결혼후 아이라는건

부부를 이어주는 존재기도 한데

그런게 없음

같이 취미생활 나누는거라도 있어야지 되지 않을가 싶거든요



IP : 122.36.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1 7:30 PM (110.70.xxx.62)

    애랑 상관없어요 껍데기인채로 애보면서 사는건 뭐가좋나요
    당사자들의 문제

  • 2. ..
    '17.10.31 7:31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저희는 외벌이 아이없는 부부인데요. 12년차인데요. 그냥 서로가 이젠 가족인거고
    권태기가 온다 한들 서로가 이혼할 마음이 없으면 이혼안한다 생각드네요.

  • 3. 아이 있으나 없으나 권태기 오죠
    '17.10.31 7:36 PM (112.164.xxx.36) - 삭제된댓글

    서로 의리가 있으면 대화/취미/여행 등으로로 극복하는 거죠.
    전 딩크 14년차인데 이유없이 밉다 싶으면 남편이나 저를 관찰해봅니다.
    내가 뭐 달라졌나. 남편이 내가 아는 남편 맞나 하고.
    보통 달라진 게 없죠. 근데 관찰하다보면 다시 이뻐지고 그래요.
    이쁜 구석이 안보이면 이혼할 수도 있죠.

  • 4. ..
    '17.10.31 7:39 PM (110.70.xxx.62)

    애있어서 이혼도못하고 남편이랑 남보다도못한데 육아나 돈벌기 겁나니 남편은 돈버는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사는 여자들 진짜많아요

  • 5. ....
    '17.10.31 7:42 PM (125.186.xxx.152)

    아이가 상관없기는요..
    아이에게 묻지도 않고 낳았으니 최선을 다해 길러야하고, 그러자면 이혼 안하려는 노력도 하죠.

    암튼 아이가 없다면...
    아이들 커서 독립한 중년부부는
    밥친구, 놀이친구란 말이 있어요.
    같이 밥 먹고(집밥이든 외식이든)
    같이 노는 것..
    그게 중요하죠...

  • 6. ...
    '17.10.31 7:43 PM (175.223.xxx.75)

    애때문에 사는게 더 피곤하고 짜증나죠.

  • 7. 저흰 30년차
    '17.10.31 7:56 PM (183.102.xxx.22)

    아이없어도 친구같고 한몸 같아요. 늘 좋아요.

  • 8. 같이
    '17.10.31 8:03 PM (182.239.xxx.192)

    운동하세요
    여행하고 맛집 텀방
    영화... 이게 최고죠

  • 9. 같이
    '17.10.31 8:04 PM (182.239.xxx.192)

    맛사지도 받으러 다니세요

  • 10. ㄴㄷ
    '17.10.31 8:10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애 없어 이혼하는 사람보다 애 주렁주렁 있어도 이혼한 사람 많더만요 애하고 이혼 좀 연결하지 마세요 부부사이는 애랑 상관없어요

  • 11. ...
    '17.10.31 8:20 PM (39.7.xxx.189)

    애 없을 때 이혼하세요....란 말이 듣기 거북할 때 있어요. 애 없는 입장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868 둘이 전략이 겹치니 몸도 겹쳤네요...ㅜ 13 아아오우 2018/02/22 3,876
782867 ㅜㅜ 여자숏트랙 가장 아쉬운결과가 38 뱃살겅쥬 2018/02/22 6,448
782866 50평 주상복합아파트.. 전기료가 10만원 나왔어요 17 2018/02/22 4,626
782865 현금만 받는미용실 17 ♡♡♡ 2018/02/22 4,214
782864 나이 들면 다 귀찮아지는지...2 22 나만그런듯 2018/02/22 4,640
782863 밥 안먹는 강아지 10 jhg 2018/02/22 2,208
782862 요가복입고 트레킹하면 안될까요? 21 ... 2018/02/22 4,146
782861 잘생긴 젊은 남자들은 노량진에 다있었네요?? 7 4년만에노량.. 2018/02/22 5,024
782860 결혼이 사양 사업이라는데 아직도 남 결혼 참견? oo 2018/02/22 729
782859 자동차보험 보험 2018/02/22 279
782858 6년전 제작된 옷 선물 받으면 어째야 하나요 7 ^^ 2018/02/22 2,585
782857 82가 졸지에 이슬람 됐네요 11 띨팍 2018/02/22 3,097
782856 어머님께 십만원을 어떻게 돌려드릴까요? 21 좋은날 2018/02/22 4,841
782855 양배추 찔때 나온 물 마셔도 되나요..?? 6 ,, 2018/02/22 2,565
782854 된장 고추장은 오래될수록 맛이 좋아지는가요? 1 궁금 2018/02/22 1,065
782853 영어단어 4 영어 2018/02/22 620
782852 그 이윤택이라는 사람 이거보셨어요? 26 .. 2018/02/22 9,444
782851 안녕 자두야 보시는분 ^^;; 2 ㅇㅇ 2018/02/22 1,398
782850 참깨죽 끓일때 참깨 안볶은 걸로 해도 되나요 2 애플이야기 2018/02/22 690
782849 쇼트트랙 위험하지 않나요?? 4 ... 2018/02/22 2,529
782848 ㅋㅋㅋ 이상화선수 방송납치(?) 2 뱃살겅쥬 2018/02/22 3,423
782847 단독! 조근현 감독 성희롱 사건 밀착 취재 1 oo 2018/02/22 1,757
782846 아이 옷을 선물 받았는데 바꾸면 기분 나쁠까요? 7 ... 2018/02/22 1,268
782845 인천 사시는 분들~ 2 요피비 2018/02/22 984
782844 크린베리 쥬스도 방광염에 효과있을까요? 3 모모 2018/02/22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