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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지칩니다..ㅠㅠ

맏며느니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11-09-14 11:46:19

결혼11년차,,시어머님 혼자 이십니다

근데 시어머님  건강이 좋지 않고,경제적 능력없어 같이 살지는 않지만 늘 모시는 입장입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구 차로4시간 거리..따지니..한달에 2번꼴 시골로 찾아뵈야하고,

왔다 갔다 경비도 무시못하지만, 경제적 부담순위가 1순위 입니다

힘없는 시어머니밑에서 지내려니 이제 지치고 짜증이 납니다

시댁쪽 일 뒤처리하는것도 이제는 짜증이 아닌 스트레스로 싸여 시어머니와 말도 섞기가 싫네요

착한 남편은 늘 어머님 걱정이구,,

IP : 123.99.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들이당연히지치는이유는
    '11.9.14 11:53 AM (112.148.xxx.151)

    어느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간게 아니라 누구의 배우자로 결혼한거니까요...
    남편한테 효도는 강요하지말라고 하세요.
    남편이 효도를 맡겨놓지 않은이상 말입니다.


    그렇게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부담이면 가는 횟수를 줄이거나 시어른 가까운곳에
    모셔야지요.
    당연히 한집은 안되구요...

  • ..
    '11.9.14 12:01 PM (123.99.xxx.182)

    예 그래서 근처로 이사 생각도 하고 있어요
    나이가 들면 돈이 힘이겠구나 다시 생각하네요

  • 2. 레인보우
    '11.9.14 12:05 PM (168.126.xxx.177)

    힘들다 생각하지 마시고 불쌍하다 생각 하새요......
    내가 아니면 누가 돌보아 드리겠어요
    많은시간 투자 해야하면 가까히 이사 하시는것도 좋은방법 이네요
    힘내시고
    착한남편 밑에는 착한며늘은 없습니다
    넘 잘하려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내엄마 마냥 편하게 하새요

  • 3. ...
    '11.9.14 12:28 PM (118.176.xxx.42)

    노후대책이 안되있음 참 여럿 힘들게해요...누구나 닥칠수있는문제이기도 하고 울나라도 선진국처럼 기본적으로 먹고살만큼 연금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이런문제도 없구..

  • 4. 에구
    '11.9.14 2:03 PM (221.138.xxx.83)

    힘들겠습니다.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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