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지칩니다..ㅠㅠ

맏며느니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1-09-14 11:46:19

결혼11년차,,시어머님 혼자 이십니다

근데 시어머님  건강이 좋지 않고,경제적 능력없어 같이 살지는 않지만 늘 모시는 입장입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구 차로4시간 거리..따지니..한달에 2번꼴 시골로 찾아뵈야하고,

왔다 갔다 경비도 무시못하지만, 경제적 부담순위가 1순위 입니다

힘없는 시어머니밑에서 지내려니 이제 지치고 짜증이 납니다

시댁쪽 일 뒤처리하는것도 이제는 짜증이 아닌 스트레스로 싸여 시어머니와 말도 섞기가 싫네요

착한 남편은 늘 어머님 걱정이구,,

IP : 123.99.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들이당연히지치는이유는
    '11.9.14 11:53 AM (112.148.xxx.151)

    어느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간게 아니라 누구의 배우자로 결혼한거니까요...
    남편한테 효도는 강요하지말라고 하세요.
    남편이 효도를 맡겨놓지 않은이상 말입니다.


    그렇게 경제적 시간적 육체적부담이면 가는 횟수를 줄이거나 시어른 가까운곳에
    모셔야지요.
    당연히 한집은 안되구요...

  • ..
    '11.9.14 12:01 PM (123.99.xxx.182)

    예 그래서 근처로 이사 생각도 하고 있어요
    나이가 들면 돈이 힘이겠구나 다시 생각하네요

  • 2. 레인보우
    '11.9.14 12:05 PM (168.126.xxx.177)

    힘들다 생각하지 마시고 불쌍하다 생각 하새요......
    내가 아니면 누가 돌보아 드리겠어요
    많은시간 투자 해야하면 가까히 이사 하시는것도 좋은방법 이네요
    힘내시고
    착한남편 밑에는 착한며늘은 없습니다
    넘 잘하려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내엄마 마냥 편하게 하새요

  • 3. ...
    '11.9.14 12:28 PM (118.176.xxx.42)

    노후대책이 안되있음 참 여럿 힘들게해요...누구나 닥칠수있는문제이기도 하고 울나라도 선진국처럼 기본적으로 먹고살만큼 연금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이런문제도 없구..

  • 4. 에구
    '11.9.14 2:03 PM (221.138.xxx.83)

    힘들겠습니다.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86 에스프레소머신 드롱기 or 가찌아(GAGGIA) 11 시작 2011/09/15 8,691
12885 6학년 문제집 4 어떤걸 살까.. 2011/09/15 1,326
12884 어제 짝 보신분.. 2 짝짝 2011/09/15 2,114
12883 성당 다니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6 고민 2011/09/15 1,839
12882 사회복지사. 서울이나 수도권 취업하기 용이 한가요? 5 .. 2011/09/15 2,087
12881 코치 가방이 중국에서 만들어지나요 5 코치 2011/09/15 1,979
12880 나꼼수 업데이트 시간이라네요.. 10 .. 2011/09/15 2,235
12879 아파트 옵션 이런경우도 다 두고 와야 하나요? 2 옵션 2011/09/15 1,978
12878 외국가서 살면 국내 보험 소용없나요? 2 보험 2011/09/15 1,242
12877 싱크대가 막혔는데 비용을저희보고 내라하는데요 4 짜증 2011/09/15 1,878
12876 급여통장 어디께 좋은가요?? 3 ㅎㅎ 2011/09/15 1,636
12875 옆집 가정폭력 신고후 지인들의 반응 19 신고전화 2011/09/15 6,219
12874 핸드폰 문자가 전체 삭제되어 버렸네요. 황당해 2011/09/15 1,000
12873 택배사고--받도 않았는데 , 완료래요. 8 택배사고 2011/09/15 1,516
12872 여유만만에 나왔네요. 송병준 2011/09/15 1,371
12871 저는 자타공인 신기가 있는 여자죠.. 6 .. 2011/09/15 4,500
12870 나가사키 12 부끄럽다 2011/09/15 2,926
12869 아침 수영 매일 VS 일주일에 두번 2 수영 2011/09/15 2,911
12868 을지로 백병원 발목 잘보는 선생님 추천해주셨던분~~ 2 백병원 2011/09/15 1,913
12867 중국 청도는 어떤 언어를 쓰나요? 5 궁금 2011/09/15 1,665
12866 대입 수시 몇군데나 쓰셨나요? 8 흔들려요 2011/09/15 2,325
12865 시댁에서 섭섭한 일, 남편에게 말할 때 어떻게 말 꺼내시나요? 15 아내 2011/09/15 3,730
12864 아이허브에서두통,소화불량(체할때),치통,은행나무추출물혈행개선제 .. ,,, 2011/09/15 2,423
12863 굳은살 어떻게 없앨까요?! 두부 2011/09/15 990
12862 아래 마일리지 관련글보고 아시아나 열받네요. 6 마일리지 2011/09/15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