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이 확정되었나봐요.
재건축까지는 생각 못 하고 그냥 본가근처니까
하고 돈 조금 더 모으고 사야지 했는데
6개월전 검색할땐 2억 2천이였는데 2억 8천까지 올랐어요..
평수 넓은건 3억이 넘어갔네요.
1-2년전에도 검색했을땐 최고 비싼게 2억 초반이였는데요.
매매로 나온 집들은 더 많아졌는데 가격은 더더더 올랐어요.
지방인데 저희지역서 나름 젤 좋은 동네긴한데..
그래서 그냥 작은 빌라 찾아보니
여긴 더 올랐어요ㅋㅋㅋ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재건축 확정이고 내년에 공사들어간다고..
이 빌라는 3-4년전에 부동산아주머니가 실제 4천만 있음 된다고 사두라고 했던건데 돈이 진짜 없어서 돈 조금 더 모아서 살게요~ 했던건데..ㅋㅋㅋ
부모님보다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살고 있지만..
요즘 들어서 죽을때까지 전세로만 살다가 죽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용 집 사고 싶어서 알아보는데요.
... 조회수 : 2,123
작성일 : 2017-10-31 18:42:24
IP : 223.38.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31 6:52 PM (58.140.xxx.249)재건축될 빌라는 가격이 급하게 올라요.
저희 집 시누도 8천만원 주고산 빌라에서 재건축 되는 바람에 새아파트 공짜로 받고 입주했는데.
그 아파트 새로 분양받은 사람들은 6억에 사서 들어오더군요.
시누는 앉아서 5억 넘게 번거죠.
명절날 만나기만하면 반 로또 맞은거라고 그러고 다니더군요.2. ..
'17.10.31 6:58 PM (218.37.xxx.58)요즘은 분담금 다 내지 않나요?ㅠ
그래서 그런거 신경 안쓰고 구하고 있었는데 후회되요ㅠ3. ,,,
'17.10.31 7:14 PM (121.167.xxx.212)지금이라도 살수 있는 경제력 있으면 사세요.
입주할때는 더 비싸져요.4. ㅇㅇ
'17.10.31 7:32 PM (175.120.xxx.223)지금 사세요. 완전 지방만 아니면 충분히 가격 오를 거에요. 자기가 평생 살집인데 한채정도는 괜찮죠.
5. 당연히
'17.10.31 11:34 PM (175.193.xxx.244)지금이라도 사야죠. 실거주인데... 일시적으로 내린다해도 우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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