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P판 버린건 후회 되네요
1. 84
'17.10.31 5:31 PM (175.223.xxx.140)그런 기억이 물건을 또 쟁여두게 만들죠..
어차피 버린거 털어버리세요.
만약 그때 그 엘피판이며 씨디들 쟁여놨으면 보면서 저걸 어찌 치우나 지금껏 스트레스 받았을지도 모르고요.2. ....
'17.10.31 5:36 PM (180.158.xxx.163)털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이러네요.
84님 말씀대로 쟁여놨으면 보면서 스트레스 받았을 수 있었겠네요.
음악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건 아니니 털어버릴게요.3. 그저
'17.10.31 5:39 PM (175.209.xxx.57)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빨리 잊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오랜 세월 차곡차곡 모은 그 판들 다 그립지만 사라져서 그리운 거겠죠...4. ....
'17.10.31 5:42 PM (180.158.xxx.163)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전인권 표절때문에 독일 갔다더니 그 이후에 말이 없네요.
원곡자한테 돈이라도 준다고 했는데. ^^5. 샬랄라
'17.10.31 5:43 PM (117.111.xxx.147)요즘 옛날 lp 가격 많이 올랐어요
원글님만 보신다면 별거아니니 잊어버리라고 하고 싶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이 적지않으니......
요즘 판에 따라서는 상상 이상으로 고가입니다
저도 한 번씩 구입하기에 좀 아는 편입니다6. 이렇게
'17.10.31 5:54 PM (202.30.xxx.226)생각하시면 어떤가요.
원글님은..상상이상으로 고가가 됐으니 버린게 아까우신가요?
아니면 턴테이블이랑 스피커 세트(전문가 아녀서 정확히 전축세트가 뭐뭐인지도 모르겠네요)갖추고 LP판으로 음악이 다시 듣고 싶으신건가요?
버릴때 생활리듬이랑 지금이 달라진게 없다면 아쉬움은 조금 있겠지만 다시 들을 일은 없을거예요 아마.
제 경우는 처음으로 좋아했던 마이클 잭슨 그 화이트 수트입고 옆으로 기대 누워 상반신만 살짝 일으켜 세운 앨범재킷사진이 있는 앨범부터 사이먼 앤 가펑클 등등...수없이 많이 팝 가수들 LP판을 사서 듣고 모았지만..
지금은 그냥 스마트폰으로 YOUTUBE 재생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한 다음 화장실서 샤워할때 빌보드 핫100 듣는게 더 좋아서 아무 미련이 없어요.7. 아날로그
'17.10.31 5:59 PM (122.36.xxx.95)새 앨범 조심스럽게 뜯어서 턴테이블위에
살짝 올려서 듣던 그 순간 이젠 아련하네요... 아날로그의 반격이란 책 읽으시면 더 속 쓰리실 거예요 ㅠㅠ8. .....
'17.10.31 6:00 PM (180.158.xxx.163)판이 비싸졌군요.
몰랐고 상관 없는데 가끔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싶은거에요.
ㅎㅎ 늙었나봐요.
있어도 안들을게 뻔하다...라고 되내이는 중입니다. ^^9. 있어도
'17.10.31 6:09 PM (211.221.xxx.227)아마 듣지는 않으실거에요. 저도 중학생때 부터 모은 레코드판과 플레이어도 있는데 음질이 좋지않아서 CD만 들어요.
저는 CD도 안버릴거에요. 하드에 저장한 음악과 음질이 미세하게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10. @@
'17.10.31 6:48 PM (180.230.xxx.90)LP판 어디서 팔수 있는 지 아실까요?
저희 집에도 남편이 모은 애물단지 LP판이 많아서요.
치우고 싶은데...11. ^ * *^
'17.10.31 6:52 PM (115.140.xxx.202)저희집에 LP가 2000장 정도 있어요.
저는 손도 못대요.
애물단지 같은데...
그래도 들려주는 음악은 그냥 좋아요.12. 샬랄라
'17.10.31 8:08 PM (117.111.xxx.246)@@님 제 값 받으려면 좀 알아야합니다
모르면 그냥 헐값으로 .....
골동품도 그렇잖아요13. ㅇㅇ
'22.8.10 7:50 AM (133.32.xxx.15)음원이 아닌 엘피에서만 나오는 그런음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