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파로 뭐 해먹을수 있는게 있을까요...?

대파많아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7-10-31 15:42:28
대파가 너무 많아서요

냉동실에 정리해넣고도 한참이나 남았는데

얘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대파로 할수 있는 뭐 간단한 그런거 없을까요...?


IP : 175.223.xxx.2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벼라별꼴
    '17.10.31 3:44 PM (220.85.xxx.236)

    겹살 먹을때 파채?

  • 2. 대파 볶음밥
    '17.10.31 3:44 PM (125.184.xxx.67)

    의외로 달근하니 맛있어요.
    볶으면 숨이 죽어서 많이 먹혀요

  • 3. 데쳐서
    '17.10.31 3:44 PM (203.247.xxx.210)

    육개장....?

  • 4. 계란말이?
    '17.10.31 3:4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대파, 쪽파 빨리 처리해야할때 82에서 대히트쳤던 파기름계란말이해서 먹음 정말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 5. 스피릿이
    '17.10.31 3:48 PM (218.53.xxx.187)

    대파김치 맛있어요. 어렵지 않고요.

  • 6. marco
    '17.10.31 3:48 PM (14.37.xxx.183)

    https://www.youtube.com/watch?v=i88U3e4CNVE&t=709s
    대파 잔뜩 넣으시면 달달한 육개장이 됩니다...

  • 7.
    '17.10.31 3:48 PM (116.41.xxx.150)

    대파로 파전하면 맛있어요.
    길고 가늘게 썰어서 쭉파처럼 전부치면

  • 8. 김치
    '17.10.31 3:52 PM (211.108.xxx.174)

    대파 김치도 익혀 먹음 맛있대요

  • 9. 육개장이면 올킬!!
    '17.10.31 3:54 PM (1.238.xxx.39)

    다른 음식하려면 채썰던가 쫑쫑쫑 썰기도 힘든데 그냥 대강 썰어서 육개장에 투하!!
    파 한단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육개장.

  • 10. ㅡ.ㅡ
    '17.10.31 3:56 PM (121.145.xxx.169)

    대파김치요
    여기 레시피 추천요. 너무 맛있더라고요

  • 11. ..
    '17.10.31 3:56 PM (218.38.xxx.109)

    안드시고 쓰고 싶으시면 장어 구울때 밑에 까세요.
    장어도 안타고 비린내도 잡아요. 다만 대파가 다타고 후라이팬도 닦기 힘들어지긴 합니다.

  • 12. ...
    '17.10.31 4:01 PM (58.227.xxx.133)

    대파김치요!!!
    전 대파 많으면 그거 만들거에요~너무 맛있는데 대파 많이 사기는 좀 그래서 못 만들죠.

  • 13. 봄날
    '17.10.31 4:03 PM (116.36.xxx.198)

    대파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구고 꼭 짜서
    새콤달콤매콤하게 무쳐드셔도 되고요.
    좀 더 신경 써서 드시려면
    여기에 닭가슴살이나 안심살 삶은걸 찢어 같이 무쳐드시면 맛있어요.

  • 14. 대파 볶음?
    '17.10.31 4:04 PM (121.170.xxx.175) - 삭제된댓글

    1. 대파 길게 채쳐서, 양파랑 같이 볶아서 한쪽에 두고.
    삼겹살이나 소고기 구워서 같이 먹어요.
    1. 대파 쫑쫑 썰어서 대파 볶음밥.
    1. 육개장은 고기, 느타리버섯, 숙주..대파 많이 넣고 끓여요.
    1. 대파 많이 쫑쫑, 오징어 다리 1개 쫑쫑. 김치 몇쪽 쫑쫑...부침개 해요.
    1. 대파 쫑쫑으로 달걀말이와 달걀찜.

  • 15. 원글
    '17.10.31 4:04 PM (175.223.xxx.24)

    오 대파로 할 수 있는게 이렇게나 많았나요? 놀랍네요..
    링크해주신 육개장 보고 있는데 넘 맛있어보여서 따라해보려고요
    일단 육개장만들어보고 하나씩 해볼께요
    완전 감사합니당~~~ !

  • 16. ..
    '17.10.31 4:09 PM (220.83.xxx.39)

    화분에 심어 놓으셔도 되고 좀 두께가 있는 비닐큰거에 흙조금넣고 물조금뿌려서 넣어놓으세요. 오래 두고 먹을수 있어요. 전 가을에 10kg짜리 세개정도 비닐에 심어서 봄까지 먹어요

  • 17. 와~~~
    '17.10.31 4:27 PM (211.186.xxx.154)

    좋겠다!!!!
    저 대파 정말 좋아해요!!!

    근데 씻는게 귀찮고 번거로워서ㅠㅠ

    원글님 그 많은거 다 어떻게 씻으셨나요??대단~~~~


    근데 화분에 심어도 맛이 똑같나요??
    좋은 흙 아니어도 맛과 영양이 같을까요??
    저도 심어서 수시로 먹고 싶네요.

  • 18. 원글
    '17.10.31 4:29 PM (175.223.xxx.24)

    다 씻고 다듬어서 말리고 있는 중이에요
    사실 그게 엄청 귀찮긴 해요
    원래 파뿌리도 씻어서 말려놓는데
    오늘은 그거 생략했어요

    댓글보니 갑자기 식욕돋네요
    담번엔 다듬기전에 화분에 심어놔야겠어요

  • 19. 저도
    '17.10.31 4:44 PM (114.201.xxx.29)

    어슷 썬 파를 기름에 달달 볶다가
    육수 우려낸 양지머리 잘게 썬 거 함 께 볶다가 고춧가루 넣어 볶은 후
    육수 넣고 끓이면서
    데친 파와 콩나물 넣어 끓였더니 .... 정말 맛있었어요.

    파는 꼭 데쳐서 넣으시구요.
    국에 있는 파는 항상 건져냈는데
    데쳐서 넣으니 마냥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 20. 일단
    '17.10.31 5:05 PM (211.244.xxx.52)

    파흰부분 잔뜩 썰어 볶다가 마늘 돼지고기간것 추가.
    달달 볶다가 고추장 물 자작하게 넣고 끓여서 밥에 비벼 먹음 꿀맛.
    또 파잔뜩 썰고 밀가루반죽 조금 섞어 부침개 해먹으면
    중국 음식 천총병 맛 비슷

  • 21.
    '17.10.31 5:06 PM (14.52.xxx.212)

    꼭 해먹어야 하나요? 저같음 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겠어요.

  • 22. ㅁㅁ
    '17.10.31 5:19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봉지 겹쳐서
    혹은 스치로폼에 심어두면
    겨우내 잘라먹죠

  • 23. ,,
    '17.10.31 5:25 PM (180.66.xxx.23)

    대파 김치가 쪽파김치보다
    열배는 더 맛있어요
    근데 대파를 소금에 절이거나 하면
    질려져요
    절이지 말고 그냥 겉절이 하는것처럼 무쳐서
    익혀 드세요

  • 24.
    '17.10.31 5:27 PM (117.111.xxx.39)

    돼지찌개라고 검색해보세요.
    돼지고기 약간에 대파 송송썬거 무지 많이 넣고
    고춧가루, 마늘 후추 넣고
    물은 아주 쬐끔만 넣고 볶다가
    물 나중에 조금 더 넣고 끓여요

  • 25. 기쁜날
    '17.10.31 6:42 PM (218.38.xxx.73)

    대파 사용방법 정말 다양하네요.
    부침개부터 해먹어 봐야겠어요

  • 26. 저도
    '17.10.31 7:05 PM (59.5.xxx.186)

    대파김치 도전 해보고 싶네요.

  • 27. 지나가다
    '17.10.31 8:25 PM (110.70.xxx.54)

    대파로 할 수 있는 요리들...
    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

  • 28. 대파
    '17.10.31 8:40 PM (180.229.xxx.23)

    대파활용법 무궁무진하네요.

  • 29. 쪽파아니고
    '17.11.1 4:23 AM (116.39.xxx.94)

    대파대단하네요

  • 30. ...
    '17.11.1 10:30 AM (76.103.xxx.25)

    대파로 할 수 있는 것들 정보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151 일식집 가서 런치정식 먹었는데 글쎄.. 황당하네요 49 --- 2017/11/01 19,636
744150 오상진은 진짜 잘생겼군요 3 ... 2017/11/01 3,219
744149 노르딕오메가3 도대체 어떤거사야하나요? 1 종류많아서 2017/11/01 967
744148 이런것도 병일까요?? 3 2017/11/01 556
744147 초1 남아 학원 몇군데보내세요~~~ 7 학원 2017/11/01 2,131
744146 영재나 공부머리 이런 주제에 집착하는 엄마들은 대부분 평범한 사.. 25 ... 2017/11/01 5,954
744145 고소영 봤어요 15 ㅜㅜ 2017/11/01 10,946
744144 그냥 일반예금해놓은 5천만원... 뭘 해야할까요? 3 예금 2017/11/01 2,370
744143 오븐크리너 쓰지마세요 7 2017/11/01 6,725
744142 산에서 내려온 맷돼지 잡으면 사체 어떻게 되는거에요? 8 뜬금 2017/11/01 1,828
744141 중학생 아이가 마실차는 어떤게 좋을까요? 2 가을 2017/11/01 669
744140 남편 케쥬얼 신발 구입 어디서 8 아1 2017/11/01 783
744139 개집에 스티로폼or 은색돗자리 ? 16 ... 2017/11/01 2,110
744138 다이소에 곶감 만드는거 있나요? 8 2017/11/01 2,193
744137 국정원이 누구들한테 돈 바쳤다는데 정부 각 부처들도 먹이사슬로 .. 4 나라가 웃겨.. 2017/11/01 835
744136 아이돌데뷔 프로그램들 왜이리많아요?? 7 요즘 2017/11/01 1,395
744135 능력 만렙인 명왕 앞에서 자한당의 망연자실 3 ........ 2017/11/01 1,989
744134 메추리알장조림이 너무 짠데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6 .. 2017/11/01 932
744133 뉴스공장으로 아침 무기력증 고치고있어요. 17 제발 2017/11/01 2,780
744132 불륜녀 친구들요. 7 .. 2017/11/01 5,671
744131 이번생은 남을 도울 팔자인가봐요. 6 0행복한엄마.. 2017/11/01 1,934
744130 중일전쟁 난징대학살사건은 차마 9 역사 2017/11/01 1,386
744129 초등 들어가기 전. 11 부성 2017/11/01 1,693
744128 폐경 오면 식욕이 느나요? 2 ... 2017/11/01 2,174
744127 스텐전기주전자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7/11/01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