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딩3학년 친구와 싸워 안경이 부러졌는데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7-10-31 15:29:09
방과후의 일이라 담임에게 전화해볼지는 ...지금은 학원에있는 아이를 조금후에 만나서 얘기를 나눈후에 결정하려구요.
친구랑 술래잡기하고 30분만 놀다온다고했고...
그아이랑 평소에 막 친하거나 단짝은 아니구요.
방과후에 우연히 학교운동장에서 같이 놓자하다가 몇명이 잡기놀이한거같은데...일단 둘이 싸우다가 그아이가 우리아이 얼굴에 실내화주머니를 던져서 우리아이안경이 부러졌어요.
안경알이 깨지지는않아서 얼굴은 안다친거같구요.
잘잘못을 가리는건 일단 아이를 만나본후에 얘기를 들을건데...
아이안경을 새로 맞춘지가 한달밖에 안됐구요.
그엄마를 2학년때 교통봉사때 한번본적밖에없어요.
안경을 물어달라고해야하는지...그냥 넘어가야하는지...
저는 우리아이들에게 안경낀 친구들얼굴은 절대 건들지말라고 교육시켰어요. 안경알깨져서 눈이 다치면 실명 할수있고...살인미수죄도 된다고 겁주면서...절대 안경낀 친구들과 혹시 싸우더라도 얼굴은 건드리지말라고....
지금 속이 많이 상하는데...일단 다른거 다떠나서 놀다가 생신일이라고 넘어간다고쳐도....안경값은 받아야하는건지..선생님에게 방과후의 일까지 전화해야하는지....
혹시 경험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기에도 싸움일이라 챙피하기도하고...그냥 지금 너무 속상하고 화도나고...그러네요 ㅠ
IP : 1.239.xxx.2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웠다면서요
    '17.10.31 3: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일방적으로 맞았으면 몰라도...그 애 상탠 어떻게 됐는진 님 모르잖아요.

  • 2. 00
    '17.10.31 3:33 PM (175.120.xxx.223)

    안경알이 괜찮다면 그집 엄마한테 안경테값만이라도 이야기해보는게 어떨까요? 1달밖에 안된거면 그 안경원에 똑같은 안경 있을테니까요. 놀다가 생긴 일이라 엄마는 속상한데 애들이 그런거 생각안하고 거칠게 노는 아이들이 꼭 있어요. 아는 애였으면 아예 같이 안 놀게 했을텐데 이런 일 생기면 속상하죠. 아이만 다쳤다는 전제 하에 안경테값만 받을 듯 해요. 저쪽 아이도 혹시라도 님 아이와 싸움이 나서 한대라도 맞았으면 속상하지만 넘어갈 수밖에 없구요.

  • 3. 안경값은
    '17.10.31 3:33 PM (211.195.xxx.35)

    얘기안하고 뭐 던지지 말라는 이야기는 그 엄마에게 해줘야겠네요.

  • 4.
    '17.10.31 3:35 PM (1.239.xxx.216)

    우리아이가 일방적으로 맞지는 않았을거구요...그럼 서로때려서 쌍방이되면 얼굴을 맞아서 안경이 부러져도 물어달란 얘기는 할수는 없는건가요?

  • 5. 요구 할 수 있다 없다
    '17.10.31 3:38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가 문제가 아니고 그 집 엄마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으니 신중 하란 거죠.
    안경알 값 주고 뒷소문 어떻게 낼지 님이 어찌 압니까.
    동네에서 자주 볼 사인데.
    애가 볼모에요.동네든 학교든.

  • 6. ...
    '17.10.31 3:38 PM (211.212.xxx.236)

    저는 줄넘기 학원에서 준비운동 하다가
    저희아이가 앉았다가 일어나면서(한템포 늦게) 옆자리 아이는 뛰려고 하다가 부딪힌적이 있는데요
    그 댁 어머니가 물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우리 아이가 친게 맞는거라 보험에 물어보니 배상책임 어쩌고가 20만원부터라
    안경은 20만원짜리였고..그래서 자비로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학원에서 운동하다 그런거라 억울하긴 했지만 그냥 해드린다 했는데
    나중에 학원에서 아시고(아이 둘이 부딪힌걸 모르셨나봐요 이해는 안가지만) 학원 보험 처리 해주셨어요.

    그리고. 가해자가 있는경우에는 학교보험 처리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7. 00
    '17.10.31 3:39 PM (175.120.xxx.223)

    쌍방이 잘못한 일이기도 하고 계속 얼굴 보고 지나다가도 얼굴보고 할 아이들이니까요...저도 그런 경험 있었지만 가격이 고가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게 서로서로 덜 피곤해요.

  • 8. 남자아이 안경
    '17.10.31 3:40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초등 내내 혹은 더 커도 안경 부러지는 일은 많을겁니다. 싸울 수도 있고 운동하다가 의도치 않게 부러지는 일들도 많아요. 의도해서 손상이 간 경우가 아니라면 참 말하기 곤란해요.
    안경값을 요구하지는 마시고 이러저러 했는데 안경쓴 아이 얼굴을 공격하는건 심각하게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말해달라고 하시고 선생님께도 그렇게 말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 9.
    '17.10.31 3:43 PM (211.184.xxx.199)

    안경값이 글의 요지라면 그건 그냥 님께서 하시는 게 맞는 거 같구요
    안경알 살리고 테만 바꾸시면 4만원 정도 해요
    우리 아들 놀다가 자기랑 친구 실수 등으로 안경테 두번째 부러졌는데요
    놀다가 실수로 그런 것이라 제가 다 했어요
    제 아들도 친구가 미안해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실내화주머니 던진 친구도 놀랬을 것이고 많이 미안해 할 것입니다.

  • 10. 드림렌즈
    '17.10.31 3:43 P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아들 드림렌즈끼고 너무 귀찮았는데 주변에 안경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을 보면서 귀찮은게 낫겠다 싶었어요.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 11. ...
    '17.10.31 3:45 PM (14.34.xxx.36)

    서로 맞고 때리고 몸싸움 하다가 벗겨지며 망가졌거나 깨졌다면 물어달라기가 좀 그런데요
    얼굴향해서 뭔가를 던져서 망가졌다면 상대아이 엄마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렌즈 깨져서 눈이나 주변 다치는 사고 생겼다면요? 큰 사고 되는거에요.
    그리고 안경쓴 사람 얼굴 때리거나 해서 안경깨지면 폭행보다 무거워요.

    보통 안경같은건 물어주던데 듣고도 가만있으면 또 정색하고 변상하라 하긴 곤란한 일이네요.
    뒤돌아서면 또 같이 노는 애들이라서요.

  • 12. ....
    '17.10.31 3:45 PM (112.220.xxx.102)

    둘이 왜 싸웠는지를 알아야 되지 않나요???

  • 13. 대놓고
    '17.10.31 3:46 PM (61.82.xxx.218)

    대놓고 물어 달라는 소리 하지마시고요.
    위험할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아이들에게 잘 훈육해달라, 우리 아이도 조심시키겠다 하시고.
    안경이 새로 한지 얼마 안됐는데, 부러졌다는 얘기도 꼭 하시고요.
    예의가 있으면 안경값 줄테고, 싸가지 바가지면 울 아이 잘못이 아니다 발뺌할테고요.
    제 아이는 체육시간에 배트민튼을 치다가 하필 셔클콕이 상대 아이 안경에 맞아서 안경테가 부러졌었어요.
    아이나 저나 당연히 안경값 배상해주려고 엄마 전화번호 달라 했는데.
    아이핸폰으로 그 엄마한테 전화 왔더라구요. 괜찮다고, 안 물어주셔도 된다고요.

  • 14. 000
    '17.10.31 3:50 PM (1.245.xxx.117) - 삭제된댓글

    저는 가서 달라고 했어요.우리애가 가만히앉아있는데 와서 부딪혀서 깨졌데요.
    가서 해달라고했어요.안경값의 반만 달라고했어요.
    주던데요.

  • 15. ..
    '17.10.31 3:5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받아야죠.
    반이 아니라 전액요.
    친한 사람이면 달라기 껄끄럽지만.
    저라면 다 줘요.

  • 16.
    '17.10.31 4:03 PM (175.125.xxx.152)

    왜 싸웠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요?
    원글님 아이는 신발주머니로 맞았지만 먼저 친 게 원글님 아이일수도 있고 원인제공을 누가했냐도 중요하겠죠. 애들끼리 싸워서 이래됐다 얘기하면 상대방이 알아서 물어줄 수도 있고 다 물어줘야하는 상황(상대방아이의 잘못이 큼)이면 다 물어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17. ...
    '17.10.31 4:03 PM (58.227.xxx.133)

    안경테 얼마주고 하셨었어요?
    그런데 안경테 해내라고 말 어떻게 하죠? 그 엄마가 알아서 죄송하다 해주겠다 하면 모를까...일방적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싸우다 그런거면...애매하네요.

  • 18.
    '17.10.31 4:11 PM (117.111.xxx.126)

    어린이 보험 있냐고 넌지시 물어보세요

  • 19. ....
    '17.10.31 4:17 PM (218.144.xxx.2)

    저라면 안 받아요... 싸운 이유만 알아서 그걸 정리하겠어요.

  • 20. ㅇㅇ
    '17.10.31 4:26 PM (58.224.xxx.11)

    음.안경값 문제보다 재발문제가 있으니
    얘기는 하셔야겠어요

  • 21. l신발 주머니
    '17.10.31 4:49 PM (116.40.xxx.2)

    저한테는 이게 포인트.

    그 아이 편들려는게 절대 아니고요, 만일 더 위험한 것을(책,연필, 돌 등등 뭔가 작고 더 위험한) 던졌다면 그 엄마에게 단단히 따져 묻고 싶어질텐데.. 그 또래 아이들이 신발 주머니를 던지고 다투는건 좀 흔한 케이스거든요. 그래서 애매해지네요. 물론 안경 쓴 얼굴에 던지지 말아라 해야 함은 맞고요. 또 안경 쓴 얼굴에 주먹질도 절대 금물이고요.. 안경값은 어째야 하는 지.

  • 22. ...
    '17.10.31 5:58 PM (175.198.xxx.143)

    전 우리 아이가 찬 축구공에 맞아 안경 부러진 아이,아버님이 오셨길래 죄송하다 사과하고
    안과도 다녀오시고 안경값 물어드린다고 했어요
    제가 먼저....
    그랬더니 안경 바꾸고 청구하시더라구요
    아이만 있을땐 막 혼내시더니 제가 먼저 사과하니 그럴수도 있죠...라며 화 가라앉히시던데...
    상대방 아이 어머님도 저 같으면 좋을텐데요...

  • 23. 추운가을
    '17.10.31 6:04 PM (121.66.xxx.99)

    전 그냥 제가 맞췄어요... 담임선생님한테 상대아이에게 주의만 부탁 드렸네요

    그게 참.....애매한게 서로 상대엄마랑 감정이 상하게되면 상급학년 진학해서 같은반되면
    굉장히 서먹하더라구요

  • 24.
    '17.10.31 6:29 PM (110.14.xxx.175)

    서로 장난치다 안경이 깨졌다고해서
    십오만원 물어준적있는데요
    나중에 사과하러가서 양쪽아이 말들어보니
    직접 때린것도 아니고 그아이가 먼저때리고 울아이가 때리려고하니 피하다 지가 넘어진거였어요
    물어달라고 할 경우 양쪽아이 말다들어보시고
    물어달라고하세요

  • 25. 안 받았어요.
    '17.10.31 7:41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상대 엄마한테 먼저 전화왔었고
    분모게이지가 폭발직전인데
    (이미 본인 아들은 잡은것 같고)
    안경은 부러뜨려 미안하다만
    원인운운하며 한마디 하길래..

    원래 바꾸려고 했었다고
    괜찮다고 웃으며 말했더니
    멋적어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917 글 내립니다... 19 궁금 2017/11/16 2,656
747916 주접스러운 종편들 5 짱난다 2017/11/16 1,630
747915 강아지로션... 5 애견인..... 2017/11/16 1,180
747914 캔음료 마실때 어떻게 드시나요? 4 ㅇㅇ 2017/11/16 1,380
747913 고등어조림에 찐 민어를 넣어 먹어도 될까요? 2 혹시 2017/11/16 805
747912 르쿠르제 무쇠냄비? 그리고 그릴팬 써보신분들 계실까용 13 optist.. 2017/11/16 3,859
747911 혹시라도 면접일이 겹쳐질까 두렵네요... 2 *** 2017/11/16 1,343
747910 (영어 고수님께) Moving forward together 를.. 4 00 2017/11/16 1,334
747909 수능 전복죽 할려던거 버터구이 해 먹었어요 6 대전 고3맘.. 2017/11/16 2,072
747908 남편이 너무 싫어져요 15 인생무상 2017/11/16 7,814
747907 늙은 호박이 많아요 즙짜서 먹으면 뭐가 좋은가요?^^;; 4 드셔보신분?.. 2017/11/16 1,187
747906 날씨 추워지니 운동 쉬고만 싶어져요. 7 2017/11/16 1,825
747905 김영호 "조선일보, 김관진을 이순신이 모함 받아 갇힌 .. 7 샬랄라 2017/11/16 1,669
747904 윗층 아이가 너무 우는데 말해야할까요 15 아랫층 2017/11/16 4,741
747903 겨울이불 추천해주세요^^ 9 겨울 2017/11/16 3,818
747902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 16 보리 2017/11/16 2,918
747901 대학 동아리 선배의 갑질 4 후배 2017/11/16 2,069
747900 언니들이 다 수능연기 잘했답니다. 2 부산 2017/11/16 2,658
747899 시간을 돌리는 건 정말 100% 불가능한가요? 8 .. 2017/11/16 2,368
747898 수능 연기 안하고 그냥 봤다 칩시다 5 아아오우 2017/11/16 3,432
747897 샐*드마스터vs암*웨이퀸냄비 차이가 클까요? 9 냄비비교 2017/11/16 2,517
747896 토마토를 졸여먹기... 너무나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26 최고~~~ 2017/11/16 8,106
747895 엘지 유플러스 전화기 1 다누림 2017/11/16 1,157
747894 홍발정 무시당했네 ㅋㅋ 7 마이너 2017/11/16 3,733
747893 수험생들 입장에서 수능연기에 대한 심정은 어떨까요?? 68 애들은.. 2017/11/16 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