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보신분 계세요?

지금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7-10-31 15:08:41
저는 지금 막 봤는데요
아... 너무 좋네요..
정말 힐링 영화란 이런것이구나.. 싶게 마음을 파고 드네요

분명 전에도 한번 봤었는데
그때는 은근 졸면서 봤거든요
보면서 정말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그때는 나쁘지 않네.. 이정도였거든요

이번엔 한장면 한장면이 눈에 가슴에 쏙쏙 다 들어오고
마치 첨보는 영화처럼 전부 새롭게 느껴졌어요

저도 그 할머니한테 가서 차마시고 과거로의 여행.. 떠나보고 싶은데
실제로 그런건 없겠죠? ㅠ

어느장면에선가는 한참 눈물이 나면서
가슴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피아노곡은 또 어찌 그리 좋은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요
그 음악듣고 당장 피아노사서 연습하고 싶어졌어요 

아참.  그리고요
그 할머니네 집처럼 혹시 집에서 방하나를 정원으로 꾸며도 될까요?
제가 사는곳은 조그만 아파트인데 확장되어서 베란다 같은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마침 대형창문이 두 방향으로 나서 하루종일 해가 들어와서  식물원같은 느낌을 주는 방이 있어요
전부터 방 하나를 정원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했었는데.. 이런것도 가능할까요..?

정말 그렇게 꾸며놓고 매일 거기서 차마시고 책읽고 싶어요
아파트에서만 살다보니 집과 연결되어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화초, 나무있는 정원이..  너무 그리워요!

혹시 이런 스타일의 영화. 아시면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잔잔하고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그런 ...
IP : 175.223.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1 3:14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추천영화는 딱 떠오르는게 없지만..
    3년전인가 한국에서 개봉했을 때 봤어요. 오전엔 프란시스 하, 오후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화면도 아름답고 이야기도 환상적인데 현실성은 또 잃지 않는..좋은 영화죠.
    대책없는 힐링이 아니라 마음속에 뭔가 힘을 주는 그런 영화였어요.

  • 2. 마로
    '17.10.31 3:15 PM (126.245.xxx.30) - 삭제된댓글

    저요저요 저도 이 영화 좋아해요
    그쯤에 북극의 셰프인가 하는 일본 영화도 같이 보았는데 그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이것도 좋았어요 ^^

  • 3.
    '17.10.31 3:17 PM (112.170.xxx.216)

    저두요^^
    sf 매니아라 잔잔한 영화 안 좋아하는데
    포스터를 보고 왠지 끌려서 보러 들어갔거든요

    영화속에서 나온 체리조림
    마담프로스트가 구어준 마들렌ㆍ홍차
    전 이젠 마들렌하면 이영화가 떠올라요

  • 4. 힐링
    '17.10.31 3:19 PM (223.33.xxx.139)

    나도 모르는 나의 무의식이 치유 받는 영화라고 기억되요
    나에게도...

  • 5. 아참 궁금
    '17.10.31 3:22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과거를 선명하게 기억나게 하는게 아스파라거스.. 였던거죠?
    그리고 과거와 연결된 음악들..

    저 마트가서 아스파라거스 잔뜩 사서 먹으면
    그런 효과를 느낄 수 있을까요??
    저 그 할머니의 마법같은 차 꼭 마시고 싶은데..
    아니 마셔야만 할 이유가 있거든요
    아 정말 너무 해보고 싶어요!
    프랑스에 실제로 그런분이 계시다면 프랑스라도 가고 싶네요..

  • 6. 아참 궁금
    '17.10.31 3:23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무의식이 과거를 기억나게 하는게 영화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였던거죠?
    그리고 과거와 연결된 음악들..
    저.. 혹시 마트가서 아스파라거스 잔뜩 사서 먹으면
    그런 효과를 느낄 수 있을까요??

    저 그 할머니의 마법같은 차 꼭 마시고 싶은데..
    아니 마셔야만 할 이유가 있거든요
    아 정말 너무 해보고 싶어요!
    프랑스에 실제로 그런분이 계시다면 프랑스라도 가고 싶네요..

  • 7. 영화에서
    '17.10.31 3:30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무의식이 과거를 기억나게 하는게 영화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였던거죠?
    그리고 과거와 연결된 음악들..
    혹시 마트가서 아스파라거스 잔뜩 사서 먹으면
    그런 효과를 느낄 수 있을까요??

  • 8. 영화에서
    '17.10.31 3:31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무의식이 과거를 기억나게 하는게 영화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였던거죠?
    그리고 과거와 연결된 음악들..
    마트가서 아스파라거스 잔뜩 사와서 먹어볼까요..? ^^

  • 9. 영화에서
    '17.10.31 3:33 PM (175.223.xxx.24)

    무의식의 과거를 기억나게 하는게 영화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였던거죠?
    그리고 과거와 연결된 음악들..

    저도 한번 마트가서 아스파라거스 잔뜩 사와서 먹어볼까요..? ^^

  • 10.
    '17.10.31 3:52 PM (124.49.xxx.61)

    나도봐야지..색감이이쁘죠

  • 11. 저는
    '17.10.31 4:20 PM (117.111.xxx.135)

    중등 딸과 극장서 봤어요
    화면도 예쁘고 우크렐레 연주도 좋고

  • 12. ...
    '17.10.31 4:33 PM (121.135.xxx.53)

    딸램 초등 6학년때 아이 친구들과 친구엄마들과 극장에서 봤는데 애들도 엄마들도 다 영화보고 좋아했어요. 예쁜영화라고..

  • 13. 근데
    '17.10.31 4:37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아파트 방에다가 정원 꾸미는건..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저 그 할머니 방처럼 초록색으로 비밀정원 하나 만들고 싶어요 ㅠ

  • 14. 근데
    '17.10.31 5:05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아파트 방에다가 정원 꾸미는건..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저 그 할머니 방처럼 초록색으로 비밀정원 하나 만들고 싶어졌어요

  • 15. . . .
    '17.10.31 6:49 PM (59.12.xxx.242)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안봤는데 글로만 봐도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정원에 앉아서 차 한잔 하는 풍경이 떠오르네요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 16. ///
    '17.10.31 9:09 PM (118.33.xxx.153) - 삭제된댓글

    그 마담 집은 현관문이 층계 사이에 있어요.
    즉 현실에는 없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주인공의 환상.
    여튼 그 환상의 비밀정원이 인간을 편안하게 만들었던 것. 아닐까요??

    원글님 집안에 정원.
    왜 안돼요? 당연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815 문빠덤벼라하니.구독자 2천여명 빠졌네요 37 네이버기사 2017/11/12 4,862
746814 文 대통령 빈 회담장 지킨 이유는? 15 섬세하신분 2017/11/12 4,302
746813 고양이털알러지 예상되는데, 지*텍 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3 요청 2017/11/12 1,219
746812 시엄마 28 익명이니까 2017/11/12 6,096
746811 슈돌 이휘재 아들들은 40 마음마음 2017/11/12 24,912
746810 급)비비고 새우왕교자만두 맛있나요? 21 집을까말까 2017/11/12 4,170
746809 요즘 맛있는과자 뭐가 있을까요?? 20 과자 2017/11/12 4,506
746808 많이 사랑했던 헤어진 남친 잘 잊어보신 분 비법 꼭 공유 부탁드.. 10 ㅠㅠ 2017/11/12 3,963
746807 작은 평수 방3개랑 방2개 어떤걸 선호할까요? 11 ... 2017/11/12 3,223
746806 이렇게 살고 있는데 나만 모를 뿐 답답하게 살고 있는 걸까요 29 카레리 2017/11/12 7,738
746805 오징어비싼데 4 오징어 2017/11/12 1,985
746804 문대통령 체력 20 ㅇㅇ 2017/11/12 4,187
746803 아직도 음모론 믿는 분이 계시다니.... 22 신노스케 2017/11/12 3,109
746802 맞선과 소개팅의 차이점이 뭔가요? 2 ... 2017/11/12 2,695
746801 옷입고 갈 데가 있어야 옷을 사죠; 29 뻘글 2017/11/12 8,194
746800 일반 tv로 아이폰 화면 보는 법 가르쳐주세요 6 궁금 2017/11/12 1,268
746799 길냥이 집에 들일때 최소한의 검사 좀 알려주세요. 7 북극곰 2017/11/12 1,198
746798 관리직 연봉 일억오천정도면? 1 ㄱㄴ 2017/11/12 2,540
746797 문통 지지율) 30대 90.6%. 40대 89.1% ㄷ 11 오늘발표 2017/11/12 2,311
746796 황금빛 내인생 누가 정리 좀 해 주세요 정리 2017/11/12 2,119
746795 기사 가져오는 제목들 잘 보세요. 이상하네요. 7 ㅇㅇ 2017/11/12 968
746794 안입는옷 나눔해야하나요? 7 ㅇㅇ 2017/11/12 1,747
746793 놀거 다 놀고 시집 잘간 여자들 6 퓨마 2017/11/12 5,507
746792 대만에서 미국카드.한국카드 뭐가유리하죠 4 .. 2017/11/12 871
746791 50대 중반의 남편 일자리 4 ... 2017/11/12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