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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삶는 문화 한국만 있는건가요?

수건삶기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17-10-31 14:51:30
일본 살아요 
운동 많이 해서 땀많이 흘리고 오래되서 수건을 만약 제때 세탁을 못하면 
수건에서 냄새가 나잖아요 
요즘 세제가 잘 나오니 향기나는 세제쓰면 마른 당시엔 괜찮은데 
냄새가 어디선가 스멀스멀 나오는것 같아요 
삶고 싶어서 들통을 찾아보니 홈센터에 한국실 들통이 잘 없고 그만한 사이즈의 큰 냄비같은건
엄청비싸네요 
작년에 엄마따라 재래시장갔을 때 엄마가 2만원 주고 사시는것 봤는데 ㅠㅠ 
세탁기도 한국은 고온 세탁기능 있잖아요 
여긴 그런 기능이 없어요 
다른 국가에서도 삶아쓰는 문화가 있을까요 

IP : 163.22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탈수하고 전자렌지에
    '17.10.31 2:57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2장씩 뭉쳐서 2,3분씩 돌리셔요. 저는 불에 삶는거 힘들어서 왔다갔다 너는 동안 그렇게 2,3분씩 돌려서 너는데, 뽀송한 삶은 빨래냄새나고 좋네요. 무엇보다 편해요.

  • 2. 미국 유럽 같은 경우는
    '17.10.31 3:20 PM (223.33.xxx.35) - 삭제된댓글

    건조기 사용이 보편적이라 냄새 안나더라구요

  • 3. 탱이맘
    '17.10.31 3:35 PM (182.172.xxx.248) - 삭제된댓글

    세탁 하고 전자렌지에 몇 분 돌린 후 건조대에 널어 보세요.

  • 4. 수건
    '17.10.31 4:09 PM (183.109.xxx.87)

    세번 헹구시면 두번째 헹굴떄 락스를 조금 넣고 헹구세요
    가끔 락스 사용하면 세균이 죽어서 몇번 사용하고 세탁해도 냄새 안나요
    건조 환경이 습하고 바람이 안통해도 냄새나구요
    세제넣고 삶기에 부담스러우면 두번째 헹구고 탈수후 건져내서 끓는물에 삶고
    탈수하셔도 되구요

  • 5. 노란참외
    '17.10.31 4:09 PM (175.223.xxx.206)

    저 미국있을땐 삶지 않았고, 그 전 한국살땐 할머니 엄마가 삶더라구요.. 속옷이나 수건 흰옷인데 좀 바랜거..
    저 결혼 생활하면서 요즘은 세제도 좋고 세탁을 자주하니까 안삶아도 되겠지 했는데..
    수건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서 이번에 싹 한번 다 삶았어요
    아이 팬티도 아무래도 아직 어리니 뒷처리가 좀 부족해서 막 묻히는데 ㅡㅡ;;;
    삶았더니 수건 색깔도 환해지고..
    진짜 냄새가 개운한 냄새가 나던데요
    물론 저도 세탁건조기 씁니다
    바쁘니 자주 삶진 않아도 여름지나면 싹 한번 삶고..
    상반기 하반기 한번씩은 삶을까싶네요
    삼숙이 이런 냄비도 비싸더라구요
    저는 그릇집에서 크고 깊은 들통 사서 삶는용으로 씁니다

  • 6. ㅇㅇ
    '17.10.31 4:34 PM (110.70.xxx.101)

    예전에 티비에서 매일해주던 아동용 드라마가 있어요.
    아마 배경이 영국 빅토리아시대인거 같은데 하녀가 침구나 속옷을 삶아 방망이 두둘기는 장면이 나와 저긷
    빨래는 삶았구나 싶었죠.

  • 7. ,,,
    '17.10.31 5:43 PM (121.167.xxx.212)

    세수대야나 다라이 같은데 삶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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