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한망하면서 떼어낸 배추겉잎을 삶아서 찢어 한잎씩 짜서 냉동해놨는데 어제 뼈감자탕 만들며 5장 넣어보니 좋더라구요.
오래 안끓여도 되고 야채섭취도 되구요.
예전에 말린 시레기 넣을때는 그거 불리고 삶는것도 일이었어요.
일찍 하려고 베이킹소다 넣고 삶다 다 물러진적도 있고.
어제 남은 국물에 남은 뼈 바른 고기에 냉동배추겉잎 3장을 다져서 밥 볶아 도시락 싸왔는데 완전 맛나게 먹었어요.
배추겉잎 안버리고 잘먹게 글 올려주신 분께 감사해요.
겊잎은 40분 정도 삶아 20분 뜸들였다 꺼내서 찢어 1장씩 물짜서 냉동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겉잎 완전 좋아요
땡큐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7-10-31 14:21:45
IP : 218.54.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드레나
'17.10.31 3:00 PM (125.191.xxx.49)저도 오늘 삶아서 냉동보관했던 배춧잎이랑 초롱무 잎파리 꺼내
등뼈 해장국 끓여 놨어요
갈비탕에 넣어서 끓여도 좋죠2. ㅇㅇ
'17.10.31 4:37 PM (110.70.xxx.101)배추된장국은 삶은 배추잎에 미리 양념해
소분 냉동실에 보관 끓이면 세상편합니댜.
거기에 숙주나 콩나물 넣어도 시원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