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고민..

....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7-10-31 14:15:59

혼자사는 1인 가구예요

내년정도에 집을 넓혀 이사가고 싶은데

그래봤자 24~27평 정도

20년된 아파트를 전체 리모델링한거보다 새아파트가 더 비싼거 같아요

그정도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하면 얼마나 드나요?

대출도 1억은 받아야 하고 ㅜㅜ

새아파트가 좋을까요?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이 나을까요?

저는 직장만 가까우면 무조건 좋아서 위치 상관없는데

그래서 저렴하고 가까운 위치가 좋은데

팔때를 생각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구로 해야할까요?

첫 집 장만이예요

조언 주세요

IP : 203.228.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1 2:23 PM (180.66.xxx.23)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하는게 가성비는 좋겠지만
    훗날 팔때 생각해야죠
    아무리 인테리어 잘해도 팔때 그가격 반도 못받는답니다

  • 2. 당연
    '17.10.31 2:31 PM (220.86.xxx.209)

    새 아파트가 비싸죠.
    새 아파트가 비싸서 이사 못 하는 사람들이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들어가는것 아닌가요?

  • 3.
    '17.10.31 2:33 PM (119.70.xxx.204)

    새아파로가세요 절대적으로

  • 4. 새아파트도
    '17.10.31 2:34 PM (175.223.xxx.77)

    몇년지나면 헌아파트 되요 위치가 중요한거 같아요 역세권, 마트등 편의시설 이 가까운곳이 더 중요해요

  • 5.
    '17.10.31 2:35 PM (223.62.xxx.113)

    서울이면 위치 좋은데로
    지방이면 새 아파트로 가세요

  • 6. ...
    '17.10.31 2:49 PM (203.228.xxx.3)

    네 지하철 없는 지방이라 위치는 서울처럼 중요하지 않고,,상가밀집지역 아파트 대단위지구 이런곳이 좀더 비싸도 나을까요? 지금 생각하는 곳은 딱 저 살기 좋은 주위에 작은 마트 식당 몇개 있는 새아파트예요..또 아파트가 브랜드도 아니예요 ㅜㅜ 팔때 잘 안팔리겠죠? 휴 어렵네요 돈은없고 남들이 선호하는데는 너무 비싸고

  • 7. 저라면
    '17.10.31 2:51 PM (14.32.xxx.19)

    도배 장판 몰딩만 맘에드는걸로 하고 나머지 인테리어는 계절별로 내맘대로 하는게 멋있고 이뻐요

    가구는 최소한으로 공간을 비워두고

  • 8. ㅎㅎ
    '17.10.31 2:52 PM (203.248.xxx.254)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가세요

  • 9. 남들말보다
    '17.10.31 3:01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내 살기 좋은곳이 좋지 않나요? 저는 상가많고, 사람많은곳 번잡하고 주자 힘들어서 싫더라구요. 지방이면 눈에 익으면 알아보고 참견하는 사람 많아서 걸어다니는 것 선호하지 않거든요. 주차편하고 넓직하고 주변에 마트몇개 있고 차 끌고 바로바로 나가도 교통량 많지 않아서 밀리지 않을정도면 지금 리모델링하신다는 곳 괜찮다고 생각해요. 새아파트 신도시 패거리 문화도 유난스러워서 싫구요. 정서가 좀 올드한지 개인플레이 눈에 안띄고 유난한사람 없는 곳이 좋네요. 경비아저씨들도 무난하구요.

  • 10. ,,,
    '17.10.31 5:51 PM (121.167.xxx.212)

    오래되도 위치 좋고 사람들이 선호 하는 곳이면 나중에 잘 매매가 되요.

  • 11. ,,
    '17.10.31 5:57 PM (180.66.xxx.23)

    여유 있다면 새아파트로 가시고요
    여유 없으면 헌아파트로 가는데
    거기에 투자 넘 많이 하지마세요
    씽크대는 꼭 해야하고요
    바닥 도배 칠 이렇게 아주 기본만 하세요
    업자한테 맡기지 말고 발품 파시고요
    씽크대는 인터넷에서 주문하세요
    리바트가 시중에 사제보다 훨 더 저렴하답니다
    그렇게 하면 500~600만원 정도 들고요
    화장실까지 하면 200~250만원 추가요

  • 12. ,,,
    '17.10.31 8:42 PM (112.186.xxx.183)

    새아파트 가세요.
    제 경우 몇 년 살다보니 주변이 좋아져있더군요.
    위락 시설이 전혀 없는 곳이었은데
    상대적으로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가
    동네 분위기 밝고 상가 업종도 다양하고 좋았어요
    교육열이 높아서 초등학교 학군도 좋아졌다고 들었어요.
    집값도 좀 올랐고요.

    혼자 사는데 집이 낡으면 신경 쓸 게 많아져요.
    혼자 인테리어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을것 같아요.

  • 13. ..
    '17.10.31 8:45 PM (125.132.xxx.163)

    오래된 아파트라도 역세권 학군 위주로 가세요.
    작은평형에 초등학교 단지내에 있으면 더 좋아요.
    새집 자투리땅에 지은거 비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924 지금 집에서 뭐 입고 계시나요.......? 11 궁금 2017/10/31 3,399
743923 영화 더리더 봤어요 내용중 ~~ 10 2017/10/31 1,799
743922 관절이 뻑뻑해졌어요... 관절 2017/10/31 705
743921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권태기 오면 어떻게 극복하나요? 8 궁금해짐 2017/10/31 5,681
743920 10월의 마지막밤... 뭘 할까 3 잊혀진계절 2017/10/31 1,083
743919 전자 회사 연구원 퇴직 나이 4 2017/10/31 2,954
743918 요즘 옷 어떻게 입고 다녀야하나요?? 7 ........ 2017/10/31 2,456
743917 할머니(?)패션 스타일.. 16 ff 2017/10/31 6,962
743916 서브웨이 메뉴 권해주세요 11 yeap 2017/10/31 3,582
743915 오늘밤 12시까지 1giga 써야해요. 5 ... 2017/10/31 1,436
743914 심장병 발병 확률 계산법 5 ᆞᆞ 2017/10/31 1,872
743913 김주혁씨가 대단하긴 했나봐요 22 2017/10/31 27,020
743912 무쇠팬 처음 사서 길들였는데 설거지 해야하나요? 5 ㅇㅇ 2017/10/31 1,861
743911 택배 사고 처리 문의드려요. 5 ... 2017/10/31 861
743910 82cook 에도 국정원 상주직원이 있었을까?... 41 파리82의여.. 2017/10/31 2,356
743909 웃기고 허탈해요. 3 허탈해요. .. 2017/10/31 1,202
743908 실거주용 집 사고 싶어서 알아보는데요. 5 ... 2017/10/31 2,123
743907 연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7 연근홀릭 2017/10/31 1,975
743906 20세기 소년소녀 드라마 넘 좋네요 10 2017/10/31 2,584
743905 임신 맞죠? 11 혜교요^^ 2017/10/31 6,326
743904 [82수사대] 이미연 폴라티 어디 껀지 아시는 분~~ 9 이뻐 2017/10/31 3,775
743903 어서와 한국은.,에서 푸드투어 1 000 2017/10/31 1,740
743902 용돈 2억은 따뜻한 보수집안, 정상적인 증여는 국민정서에 안 맞.. 고딩맘 2017/10/31 1,088
743901 부채살로 소고기무국 끓였더니.. 4 급해서 2017/10/31 4,587
743900 닭백숙할 때 껍데기요... 5 ^^ 2017/10/31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