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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분들 사회생활에서...

000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7-10-31 14:02:07

저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구요. 업무성격상 회사에서 일을받아 하는 일이에요.

같은 을일 하는사람들을 만날때가 있어요.


나이들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데 저희회사는 2-30대가 매인이에요.


저는 40대구요. 이자격증을 재작년 취득해서 일을 받아 합니다.

저희 회사가 이 업계에서 넘버1 이구요. 저는 어쩜 행운이라는 생각도 들어요.여기서 일한다는게


그런데 30대들이나 오래된분들이 좀 메인이고 좋은일을(돈되는일)을 잘 받아요.

서로 잘 알죠.


30대여직원들끼리 친한무리가 있는데 그중에 몇몇은 그래도 보면 웃으며 인사하고

어떤 사람은 제가 메인이 아니라 그냥 봐도 못본척한달까요?

제가 먼저 인사하면 할수 없이 인사를 받거나 하죠. 너무 티를 내요.

그걸볼때마다 씁쓸한데 저사람이 저렇게 타고 났구나...싶어무시합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저사람을 성격 좋다고 합니다.ㅠㅠ


회사다니는분들 다 그런거 많이 느끼시죠?

그렇게 사는거 옳은가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런 행태는 우리나라에 만연한거 같아요. 어느직장이든 조직이든..


며칠전 새로생긴 마트에 갔는데 인포 데스크에 나이든 직원과 젊은 직원이 있는데

나이든 직원이 어찌나 눈치를 보고 알아서 설설 기던지요.

그 젊은 직원은 호령하는거 처럼 보이고...

나도 저나이때 저랬었나?


기쁨도 스트레스도 디프레스도 짧게 머물다 보내야곘죠?

IP : 124.4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10.31 2:09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가장 진보적인 연령층이 40대 라는데, 사회에서도 그런가싶은 생각이 들때가 그런때에요. 오히려 4,50대 사회생활하면서 보는 분들은 그런 차별없고, 깨이고 진솔하신 좋은 분들많은데, 그 회사 신입이나, 고작 3년차 넘어사는 20대나 30초반이 그렇게 나이많은 계약관계 사람들을 서열놀이하고 잡아대고 유세를 부려대더군요. 경쟁에서 이겼다는 권위의식인건지, 이익에는 약살빠르게 처세를 맞춤형으로 잘하구요. 어리고 젊은사람이라 깨이고 진보적이고 공부한만큼 인성좋을거라 기대했다가 확 깨는일 정말 많아요. 약삭빨라서 오히려 직접 상대하는 같은 조직사람에게는 혀처럼 굴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런 행동 잘 티도 안나게 처세 잘하더군요. 그리고 그 연령대는 개인주의일껏 같은데 뭉쳐돌아다니면서 세력형성해서 그런짓 잘하더라구요. 어린사람들이 세상 더 영악하게 잘사는구나 했어요. 그래서 저는 직급높아도 40대이상이신분들이 그래도 맑고 깨끗해서 상대하기 편했네요.

  • 2. 방금댓글 달아주신분
    '17.10.31 2:23 PM (124.49.xxx.61)

    왜 지우셨는지 모르겠으나
    충분히 공감가고 잘읽엇습니다.

  • 3.
    '17.10.31 2:29 PM (14.33.xxx.70)

    나이가 들면서 성격이 좀 바뀌는지 2,30대 보다는 좀 부드러워지고
    사람들하고 웬만하면 잘 지내려고 하고 그래서 인사도 먼저 하고 그렇게 되는데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은 젊어서 그런 건지 사람들 관계가 그다지 중하다고 여기지 않는지 뭔지
    좀 쌀쌀맞을 때가 있어요.

    저도 님처럼 일을 받아서 하는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같은 을보다는 일을 주는 젊은 사람이 그렇게 갑질을 하더라구요.

    일을 계약서대로 안 줘서 두달 정도 일이 없다 기다려 물어보면
    독촉하지 말라는 메일을 보내고(두달만에 처음.. 일이 없나요? 물어봤는데 독촉한다니.. 어이가 없어서..)

    자기가 페이를 잘못 계산해서 넣어놓고
    저더러 그냥 그대로 당분간 무보수로 일해주면 안 되겠냐 하질 않나. (지가 감사당해서 찔릴 것 같은니까)
    얄짤없이 그돈 그냥 반환하고(잘못 온 거란 증거 남겨야 하니까요)
    그만뒀네요.

    그런 인간들은 원래 그런 거겠거니 하세요. 사실 살다보면 나에게 한 때 억울하고 이해되지 않던 일이
    나중에 그 사람이 똑 같이 돌려받는 일이 많더군요.

  • 4. 음..
    '17.10.31 2:38 PM (220.121.xxx.67)

    아무래도 나이 든 직원은 친해지면 꼰대질이라 그래야하나
    오지랖소리 참견 많아서 일부러 안 친해지려고 거리뒀어요
    싸가지없는 사람인게 편해요 친한척해서 꼰대질 소리 듣는것보다는요
    원글님이 싫어서라기 보다 그냥..본인편하자고 그런걸꺼에요
    제 경우는 그래요

  • 5. ㅡㅡ
    '17.10.31 3:23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저 사십중반인데 젊은친구들이 경계는 해요. 아무래도 윗님 말씀처럼 나이로 아는척,꼰대질 방어하는데
    그거 이해해요.

    그래서 편하게 대할려는게 누구는 굽신처럼 보일수도
    저도 프린랜서는 아니지만 개인사업하는데 나이 많던적던 앞으로 내 거래처 될 수 있을 가능성 보이면 영업이라 생각하고 맞춥니다. 텃세는 어디나 있고

    글 만봐서는 님도 나이에 대해 어느정도 부분이 많이 엿보이는데요.나이 어려도 상급자일수 있죠

    일에는 나이 의미없어요. 그냥 텃세구나 ..하고말지 그리고 일하는데 경력이 나이지 세월이 나이는 아닙니다. 이생각부터 바꿔야해요

  • 6. ㅡㅡ
    '17.10.31 3:24 PM (223.62.xxx.168)

    저 사십중반인데 젊은친구들이 경계는 해요. 아무래도 윗님 말씀처럼 나이로 아는척,꼰대질 방어하는데
    그거 이해해요.

    그래서 편하게 대할려는게 누구는 굽신처럼 보일수도
    저도 프린랜서는 아니지만 개인사업하는데 나이 많던적던 앞으로 내 거래처 될 수 있을 가능성 보이면 영업이라 생각하고 맞춥니다. 나이로 영업하는거 아니거든요,텃세는 어디나 있고

    글 만봐서는 님도 나이에 대해 어느정도 부분이 인정 해주길 많이 엿보이는데요.나이 어려도 상급자일수 있죠

    일에는 나이 의미없어요. 그냥 텃세구나 ..하고말지 그리고 일하는데 경력이 나이지 세월이 나이는 아닙니다. 이생각부터 바꿔야해요

  • 7. dksldy
    '17.10.31 4:08 PM (124.49.xxx.61)

    제글에 어디 제나이 인정해달라는내용이 있나요?

  • 8. 음음..
    '17.10.31 4:48 PM (114.204.xxx.6)

    사회생활 경력이 몇년 밖에 안 된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이 그런 태도를 보이더라구요.
    반면, 나이 지긋한 경력 오래된 분들은 그러지 않죠.
    그래서 저는 '젊은애가 더 살아봐야 알지~'하고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좀 차갑게, 일에 관련해서만 대화를 나눕니다.

  • 9. ㅇㅇ
    '17.10.31 6:36 PM (112.171.xxx.77)

    대놓고 나이 인정해달라는 안하셨지만
    일하는데 나이로 구분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어요. 본인도 나이언급
    그게 특정 나이대 특징이 아니거든요.
    차이에서 오는 부담감이지
    실력이 차이나면 일하면서 섞이기 싫을수도 있고
    등등 그냥 실력이 월등해지면 그런부류는
    알아서 친한척합니다

  • 10. --뭘안다고
    '17.10.31 7:44 PM (124.49.xxx.61)

    윗댓글은 딱 사람 봐가면서 요리조리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스탈인가보네
    평생 그렇게 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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