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나 외국 영화보면
테이블에 테이블보 깔고 테이블매트 깔고 식사하잖아요
호텔이야 영업장이니까 그럴수 있겠지만
일반 가정에서 테이블보 위에 유리 안깐거 보면 신기해서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식사하고 나면 테이블보 빨래거리가 나올것 같아서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밥먹다가 많이 흘리거든요
테이블매트를 깐다고 해도 음식 이리저리 옮기다보면 매트 안깔려있는 자리에도 흘릴게 분명해서요
그래서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해요
진짜 뭐 묻을때마다 세탁을 하시는지...
아니면 따로 관리하시는 팁이 있으신지~
능력자 82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외국의 진짜평범한 집은 평소에안깔아요
깔아도 디너정도만깔고요
유리안깔고 쓰고
보가 한두장이 아니라 여러장이예요
그래서 행주처럼 쓰고빨고
그러기에 테이블보를깔고 식사했다는건
특별한 식사 일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약간 방수되는 재질 테이블 보를 쓰시더라구요. 더러워지면 세탁해서 교체하시구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 까는 것도 좋아요.
저는 우드슬랩상판이라 유리고뭐고 아무것도 없는데 참 좋아요. 나무질감이...
나무 테이블에 유리없이 테이블 매트만 놓고 써요
매쉬 스타일 매트 더러워지면 세제로 씻을 수 있고 매쉬라 금방 물기 빠져서 편해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생각보다 오래가요.
3장으로 먹을때마다 깔고 이틀에 한번빨아요
음식물 물이 잘 든다고 하는 대리석 식탁
유리 안 깔고 몆 년 모시고 살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어서 유리 깔고 세상 편합니다
멋은 덜할지 몰라도 위생적으로나 편리함
면에서 유리깔기 전이랑 비교 불가더만요
유리깔기 전엔 천으로 된 식탁 매트를 많이 애용 했는데 유리 깐 뒤로 마음 내킬 때마다 식탁보 바꿔 깔면서 분위기 전환 합니다 유리 깔지 않은 채 식탁보를 매일 쓰는 것은 감당이 안 될 듯 해요 한 번만 사용해도 음식물 훌리면 세탁해야 하니까요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할 것이냐(식탁 본래의)
아니면 멋은 조금 포기하고 사용상의 편리함을 선택할 것이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전 대접하고 싶은 사람 초대햇을때만
써요.
가고나면 바로
주방세제로 묻은곳 손빨래해야해요.
보통일 아네요.
하녀있으면 평소에 깔만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