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구석이 엉망진창..

청소 조회수 : 7,374
작성일 : 2017-10-31 09:40:14
6세 아이 한명키우고있어요.
제발 장난감 하나없는 집에서 살고싶어요.
치워도 치워도 책장도 엉망진창.
남편도 아이도 정리란건 모르고 저혼자 동동.
정말 오늘은 너무 지쳐서 아침에 폭팔해버렸어요.
분명히 며칠전 싹 다 정리하며 이렇게 유지만 하라고 말했는데 오늘 보니 또 책장에 뭔가 수북히 쌓여있는데 피가 역류하는 느낌.
지치나봐요 혼자 조용히 일하며 공부하던때가 너무 그리워요.
남편도 아이도 너무 귀찮아요.
나는 완전히 사라지고 두 인간 뒤치닥거리나 하고 있는 쓸모없는 나만 남았어요.
남편도 아이도 너무 싫고 귀찮아요 날아가고싶어요 멀리멀리ㅜ
IP : 221.151.xxx.21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10.31 9:43 AM (121.184.xxx.163)

    원글님 저도 그래요 다섯살 남아때문에 ᆢ크흐흑 아이는 언제 클까요 전나이도 43세인데 장난감사이에서 아직도 벗어나지못하고 있어요

  • 2. 그거 가지고
    '17.10.31 9:4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짜증내면 젤 안좋은데.....

  • 3. 그럴 때는
    '17.10.31 9:44 AM (223.33.xxx.14)

    버려야해요
    버리고 또 버리고
    장난감은 한 구석에 몰고
    정리 수납을 해도 평소의 동선하고 너무 동떨어지게 수납하면 다시 뒤엉키니까
    계속 수정보완하면서 조금씩 바꿔나가세요

  • 4. 안 치우면
    '17.10.31 9:45 AM (182.239.xxx.192)

    싹 다 숨겨 놓고 잘할때 하나씩 주세요

  • 5. ㅇㅇ
    '17.10.31 9:46 AM (110.70.xxx.101)

    과감하게 연령대가 조금 지났다 싶음 바로 처분했어요. 책도 그렇구요. 아직 6살이라니 학교입학하면 달라질거에요.

  • 6. 점둘
    '17.10.31 9:46 AM (221.140.xxx.36)

    일단 버리고
    더 사들이지 말고
    하나하나 정리하지 말고
    큰박스에 때려 넣고 뚜껑 덮으세요
    밤에 정리해 넣고 아침에는 유치원 보내니
    하원까지는 살만하죠

  • 7. 그날그날
    '17.10.31 9:4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놀고나서 다 치우게 하세요.
    그만한 아이들 몰라서그러는거 아닙니다.
    저도 그 나이 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하루 즐겁게 놀되 자기 전에는 다 치우게 합니다.
    책 같은거야 꽂을 수 있지만 다른 자잘한 것은 야무지게 못 치우니
    그냥 장남감통 마련해주고(저는 한샘 샘키즈요) 거기에 넣어두게 합니다.
    낮에는 정신없을지언정 밤에는 깨끗하고
    애 자고 나면 저도 애 장난감 치울 일 없고 엄마가 할 일만 하면 됩니다.

  • 8. ...
    '17.10.31 9:49 AM (175.223.xxx.56)

    장난감이 너무 많아도 애가 산만해진다네요
    장에 싹 넣고 하나씩 꺼내주세요

  • 9. ..
    '17.10.31 9:50 AM (221.151.xxx.218)

    네 버리고 또 버리고 있어요.
    다 버리고 집에 덜렁 나만 혼자 남고싶어요ㅜ
    눈뜨면 모든게 깨끗하고 정리되어있는 상태라면 좋겠어요.
    어제 분명히 죽어라 정리하고 청소했는데 아침에 눈뜨면 또 물건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요.
    정말 울고싶어요. 오늘가면 또 책장과 남편전용 선반을 정리해야해요. 정말 게을러터진 남편새끼 패죽이고싶어요. 죄송해요 제가 지금 스트레스폭팔지경이라...ㅜ

  • 10. ..
    '17.10.31 9:52 AM (221.151.xxx.218)

    자기는 일이 너무 바빠 휴지통에 휴지버릴시간도 없데요ㅡㅡ
    시어머니에게 다시 보내고싶어요 그냥 당신꺼 다시 데려가라고 내가 너무 힘들어 못하겠다고

  • 11. ㅎㅎㅎ
    '17.10.31 9:53 AM (183.109.xxx.87)

    그 시기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갑니다
    저는 요즘 문화센터에 뭐 배우러 다니는데 옆방에서 아기들 율동하며 노래소리들리는데
    10년도 넘은 그 시절이 그립단 생각하면서 내가 미쳤지....이런답니다
    방하나 박스 하나에 다 몰아넣고 완벽하게 정리할 생각하지 말고
    일부분 포기하세요 그리고 조금만 더 버티세요

  • 12. ....
    '17.10.31 9:56 AM (221.139.xxx.166)

    폭팔 -> 폭발

  • 13. ....
    '17.10.31 9:58 AM (221.139.xxx.166)

    아이 것은 커다란 박스에 처넣고요.
    남편 것은 서랍에 몰아 넣으세요.
    그리고 여유가 되면 일주일에 4시간 청소도우미를 부르세요. 정신건강에 훨씬 도움이 돼요.
    단 몇 달만이라도 자신을 위해 도우미 비용을 지출하세요.

  • 14. ㅇㅇ
    '17.10.31 9:59 AM (14.41.xxx.56)

    아이방 한군데 정해서 그곳에서만 맘껏 어지르며 놀게 해주세요
    6살 아이 장난감을 벌써 버리고 정리하는건 시기상조 같아요
    초등 입학전에 대폭 정리하시고 그뒤론 구매도 덜하니 확실히 깔끔해져요
    아직은 신나게 어지르며 놀 나이 같아요

  • 15. 저도
    '17.10.31 10:01 AM (180.230.xxx.161)

    ㅜㅜㅜㅜㅜㅜㅜ
    맨날 치워도 치워도 가득가득 쌓이네요
    미취학 남아 둘이에요ㅜㅜ

  • 16. ...
    '17.10.31 10:06 AM (221.139.xxx.166)

    도우미가 기본 청소를 해주니까, 원글님은 정리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돼요.
    신체, 정신 에너지가 조금 들어가니 덜 힘들고, 정리하며 아이디어도 생기고, 오히려 정리작업이 좋아지기도 해요.

  • 17. ....
    '17.10.31 10:15 A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돌아서면 폭탄..
    안그래도 자잘한 장난감들 몰래 모아 숨겨놨어요.
    애 안볼때 버리려고요.
    이젠 장난감 살때 이거 치우기가 쉬운가 안쉬운가 그것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 18. ..
    '17.10.31 10:15 AM (218.148.xxx.164)

    아이 이제 장난감 가지고 놀 수 있는 기간도 일년 남짓인데 마음을 좀 느긋하게 가지세요. 집이 좀 어질러지면 어떤가요. 미취학 아동 키우면서 너무 정리가 완벽하게 된 집은 오히려 아이 정서발달에 안좋습니다.

    아이는 집이 놀이터고 학습 장소인데 엄마가 자꾸 짜증내며 옆에서 치우면 주눅들어 소심하게 놀게 되요. 그래, 까짓거 학교 갈때까지 맘껏 놀아봐라 이런 심정으로 커다란 장난감 박스 몇개 두고 아이랑 놀이삼아 툭툭 던지며 정리하기 습관도 들이세요. 집은 아이가 크면 언제든 완벽한 인테리어로 구현할 수 있지만 한국 아이들은 7세까지가 그나마 마음껏 놀 수 있는 유년시절이란걸 꼭 기억하셨음 해요.

  • 19. 가족 모두
    '17.10.31 10:20 AM (175.213.xxx.74)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파이팅하시기를...

  • 20. 버리는 수밖에 없어요
    '17.10.31 10:27 AM (119.198.xxx.78) - 삭제된댓글

    물건 가짓수가 많으면 정리를 아무리 완벽하게 해놔도
    뒤돌아서면 폭탄맞은 것처럼 됩니다..

    닥터하우스 - 극강 미니멀하우스
    https://www.youtube.com/watch?v=Cz60CV7Bm5k
    https://www.youtube.com/watch?v=8eVBL-3D9qc

    ㄴ 구경 한번 해보세요..
    물건 없으면 정말 이 영상처럼 됩니다.
    청소 안해도, 물건이 없으니 바닥에 먼지만 내려앉는 정도고 눈이 시원해지겠죠

  • 21. ..
    '17.10.31 10:29 A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인 줄
    위 218님 댓글 좋네요
    저도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아이들 어질르는거 눈감고 집 대충하고 사는데요.. 한번씩 진짜 치밀어요..
    이유모를 짜증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어수선한 이 환경..
    저는 남편이 설계사 시험도 준비중이라 남편 도면들 각종 수험서 흉기같이 큰 삼각자들 ㅠㅜ 거실 한 공간을 사무실ㄹㅁㄴ들어줘야 될 정도의 제 선에서 처치 곤란인 남편 물건들이 너무 미치겠어요 ㅠㅡ

  • 22. ..
    '17.10.31 10:31 AM (175.223.xxx.63)

    제가 쓴 글인 줄
    위 218님 댓글 좋네요
    저도 에라 모르겠다 심정으로 아이들 어질르는거 눈감고 집 대충하고 사는데요.. 한번씩 진짜 치밀어요..
    이유모를 짜증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어수선한 이 환경..
    저는 남편이 설계사 시험도 준비중이라 남편 도면들 각종 수험서 흉기같이 큰 삼각자들 ㅠㅜ 거실 한 공간을 사무실로 만들어줘야 될 정도라 제 선에서 처치 곤란인 남편 물건들이 너무 미치겠어요 ㅠㅡ

  • 23. 민들레꽃
    '17.10.31 10:40 AM (223.62.xxx.184)

    아이가 조금 더 커서 님이 조금 덜 지칠때까지 주1회라도 도우미 도움받으셔요. 한달 20만원 투자해서 나도 좀 숨쉴 시간을 갖으시는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물론 남편과 아이에게 정리를 계속가르치시기도 물론 해여지요.
    힘내세요.
    글고 저희아들놈들 정리교육 잘시켜야 겠다고 다짐하게되네요.
    반품들어오기전에 ~~^^;

  • 24. 아이는 교육하세요
    '17.10.31 10:42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조카가 다섯살인데 장난감 늘어놓고 놀다가 다른 놀이 한다고 하더니 싹 정리하고 꺼내더라구요. 정리를 좋아하는 애는 아니에요. 급하게 다른거 하고 싶을때는 정리해달라고 하던데 그때도 이거 다 정리해야 다른 놀이 하지 와서 치우자하면 같이 해요. 걔가 태어날때부터 정리한건 아닐테고 교육이 중요할듯. 남편은 어쩔수 없어도 아이는 교육가능하잖아요

  • 25. ㅠㅠㅠㅠ
    '17.10.31 11:05 AM (211.109.xxx.76)

    악 저도 5살 하나 키우는데 요새 매일매일 폭발직전 순간을 넘겨요. 장난감 늘어놓는 것 치우는것도 일인데 요새는 쇼핑한다고 정리해넣은 옷을 꺼내서 그걸 쇼핑백 주머니 무슨 가방 이런데 집어넣었다 늘어놨다 하질않나 로션 크림 립밤 이런것도 없어져서 찾아보면 파우치같은데 지맘대로 넣어놓고 ㅠㅠㅠㅠㅠ 어젯밤엔 쟤는 남편한테 집을 하나 따로 얻어줘야겠다고.........ㅠㅠ 우리 남편도 늘어놓기 대마왕인데 자기방에 다 집어넣어버리니 그방은 돼지우리같아도 제가 치우지도 않거든요. 과지봉지 바닥에 굴러다님.... 그래도 전 문딱닫아버리고 안치워요. 자기가 한두달에 한번 치우더라구요 ㅡ ㅡ

  • 26. 흐흐
    '17.10.31 11:25 AM (112.151.xxx.203)

    저도 꿈을 꿉니다. 집안에 장난감 다 갖다버리는 꿈. 애가 다 커서 크고작은 자동차, 변신로봇, 공룡들이 없는 집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상상해요. 놀이방을 싹 비우는 상상하고 혼자 히죽거려요.ㅋㅋㅋㅋ 아직은 몇년 남았네요.ㅠㅠ

  • 27. 에구
    '17.10.31 11:29 AM (121.160.xxx.222)

    그 심정 알아요...
    가족들은 막 늘어놓고 엄마 혼자 깔끔떨면 끝이 없죠... ㅠ.ㅠ
    저희는 외둥인데, 아이가 자기 물건 못 버리게하는 성격이라
    아이 초3 되어서야 아기때 책과 장난감들을 겨우 정리했어요 ;;;
    천국이 따로 없더라는...

  • 28. ...
    '17.10.31 11:29 AM (219.248.xxx.122)

    저두요 심지어 도우미 아주마 일주일에 2번 오시는데 그상태 유지를 못해요 물건 정리하다 하루가 끝나고 너무 허무하고 체력도 딸리고 그냥 놔두면 집은 정신빠진 집구석 같아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매일매일이 전쟁같아요 다털고 훌적 떠나고 싶어요 ㅜㅜ

  • 29.
    '17.10.31 11:36 AM (182.228.xxx.95)

    나이가 들고 뒤돌아 보니 그렇게 어지르던 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립고 업은채 화장실 가던 그때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져요 지금은 커다란 아이들이 각자 제방에서 문닫고 음악 듣고 있는 거 보면
    짜장면 온 방에 어지르던 그놈들 그리워요

    일단 숨 한번 크게 쉬고
    나를 내려 놓아요
    나는 밀알이 되는 거죠 당분간
    아이들한테 영양분을 줘야하는 밑거름

    나는 오히려 더 어지럽혔어요 깔끔 떨지않았고
    우리집은 절대 외부인 출입 금지랍니다 ㅎㅎ

    신문지로 격파연습 했고
    깨끗이 세탁한 수건으로 온통 짜장면 묻은거 닦기도 하고

    지금처럼 원글님 옆에서 장난치고 힘들게 하는 시절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려요
    사랑 할 시간이 너무나 짧아요
    힘들고 지치실 때는 그냥 쉬세요

    늘 원글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도합니다

  • 30. .....
    '17.10.31 12:01 PM (119.69.xxx.60)

    저는 터울까지 많이 져서 오랜기간 힘들었어요.
    애들 생각하면 그냥 둬야 하는데 보기는 싫었으니까요.
    애들 커 가면서 장난감 하나씩 버릴때마다 쾌감까지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둘째 초4쯤 블럭 남 줘버리고 이제 살았다싶었구요.
    10년 남짓 거실 깨끗하게 살다가 냥이 가 가족이 되니
    또 장난감 한 바닥이에요.
    캣타워 스크레쳐 2개 방석 자질구레한 냥이 장난감상자
    냥이식탁 터널까지 소파에서 보면 심란해요.

  • 31. ...
    '17.10.31 12:57 PM (61.85.xxx.10)

    폭팔 아니고 폭발...

  • 32. 그렇게
    '17.10.31 1:30 PM (121.170.xxx.17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아기 키우고 지나가는 겁니다.
    집안에 들어오면 발 디딜틈도 없이 블럭 장남감이 엎으러져 있고...
    싹 치우면, 또 엎으고, 그 옆에는 먹을 것들 음료수들 있고...
    한없이 치우고..어떤 때는 그냥 방치도 하기도 하고...
    같이 치우기도 하고, 혼자 치우기도 하고, 남편한테 엄한 화풀이 잔소리 하면서 치우기도 하고..
    그시기가 지나면, 장난감 대신에 먹을 것들과 옷가지, 책으로 어지렆히고
    또 그시기 지나면...다른 것으로 난장판이고..
    그러다가 아이들이 다 결혼했어요.

  • 33. ..
    '17.10.31 2:01 PM (113.30.xxx.72)

    초4가 되니 정리가 가능해요 투명한 박스박스마다 다 넣고 벙커 침대 밑에 다 넣어버렸어요 드디어 이런 날이 오네요 이제 애들 핸드폰 가지고 놀아요 그래도 장난감 갖고 놀았던 때가 좋았던 거 같기도 해요

  • 34. %%
    '17.10.31 10:49 PM (122.35.xxx.174)

    시어머니에게 다시 보내고싶어요 그냥 당신꺼 다시 데려가라고 내가 너무 힘들어 못하겠다고
    ㅡㅡㅡㅡㅡㅡㅡ
    처음에 시어머니가 보낸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031 사학과 졸업하면 무슨일하나요? 12 2017/10/31 6,171
744030 풍치 ㅡ영동세브란스 치주과 어떤가요? 3 654321.. 2017/10/31 1,189
744029 경제학 전공하신 82님 계신가요? 문장 봐주세요 (외부효과) 7 ㅇㅇ 2017/10/31 848
744028 제이크루 남아 직구 사이즈좀 도와주세요 3 2017/10/31 547
744027 [단독]朴정부, 北 거부에도 대행사업자 통해 '편법' 대북지원 4 종북이잖아 2017/10/31 1,069
744026 한살림 추천물품 31 맛있어요 2017/10/31 4,390
744025 꽈배기빵 .... 좋아하시나요? 19 맛나요 2017/10/31 4,676
744024 오늘이 말일이네요. 깜빡 2017/10/31 540
744023 기내식 비프누들? 어떻게 만들까요? 이코노미 2017/10/31 533
744022 송혜교 정면사진과 댓글들 24 ㅇㅇ 2017/10/31 15,723
744021 대학병원 치주과 가서 잇몸 수술하고 왔어요. 14 오복 2017/10/31 10,309
744020 갑자기 2천만원 입금돼 찾아가보니..전 남편과 노부모 숨져 있어.. 4 ㅠㅠ 2017/10/31 8,257
744019 이 원피스 살까요 말까요^^;; 27 00 2017/10/31 8,142
744018 김장 김장 김장,,,,,ㅜㅠ 7 2017/10/31 3,470
744017 저축 은행에 5천만원 이상 예금하는 분? 8 .. 2017/10/31 4,761
744016 영주후기)영주호텔 추천하신 분 나와 봐요~~ ㅋㅋㅋ 21 플럼스카페 2017/10/31 7,465
744015 대장암 분변검사에 ..변은 어느정도 가져가나요? 1 대장 2017/10/31 1,706
744014 김장속과 절임배추 사서 담그는 김치에 대한 질문 6 무명 2017/10/31 1,820
744013 40에 시집간 김하늘과 달리 30대 송혜교 너무 아줌마같아요 40 우하하헤이 2017/10/31 29,546
744012 초1아이 헤르페스 감염? 4 .. 2017/10/31 3,029
744011 7키로 정도빼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나요 26 2017/10/31 8,052
744010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요 7 흠흠 2017/10/31 2,170
744009 호주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궁금 2017/10/31 665
744008 내일 아침, 산적할 고기. 지금부터 재워둬도 될까요? 3 ㅇㅇㅇ 2017/10/31 700
744007 그..초등교사요.제자랑... 6 ㅡㅡㅡㅡ 2017/10/31 6,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