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데리러가는길,,,,김주혁씨 사망하신곳 지나는데,,,
뭔가 말할수없을 만큼의 먹먹한 느낌입니다
꼭 가족이 죽은것 같아요 그닥 좋아했던 배우도 아닌데,,,ㅜㅠ
아이 학원데려다줄때가 4시30분쯤이니 아마도 돌아가시기 전 같은도로에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근데 김주혁씨는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했네요
집을 나설때 다시는 내집으로 돌아가지 못할거란거,,,,
생각이나 했을까요,,,
어제 1박2일 스페셜보며 오랫만이네 하며 재미있게 봤는데
그 다음날 죽다니요,,,
참 인생무상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아들 라이드길,,,
ᆢ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7-10-30 23:23:56
IP : 223.38.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30 11:27 PM (124.111.xxx.201)여러모로 오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밤입니다.
2. 흠
'17.10.30 11:36 PM (175.223.xxx.84)아이 라이드길
이런 건 좀 오바 같네요
어쩌라는 거지?
그냥 고인만 애도 하면 되지3. 님
'17.10.30 11:56 PM (218.50.xxx.154)좀 오글거려요... 제목부터
4. 알마덴
'17.10.31 12:03 AM (116.39.xxx.132)원글맘 이해해요.
저녁때 샤워하면서, 김주혁은 밤에 집에와 샤워도 못했겠네 생각하며 슬펐어요.
유난히 여운이 남고 훵해요5. 뭘 오글거리나요
'17.10.31 12:24 AM (223.62.xxx.53)아이학원데려다주는 길이 바로 그길이다 생각하면 더 씁쓸하고 안타깝죠. 저도 오늘 남편이 강아지한테 자꾸 소리를 질러서 심장이 조이듯 아픈데(남편땜에 삼장병 생긴듯) 김주혁씨 가슴을 붙잡았었다는 말이 더 슬프네요 ㅠ 하필 운전하고 있을때 심근경색이 오다니 ㅠ
6. ..
'17.10.31 7:04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학원라이드길에서 김주혁이 그런일이 일어났다는건데 뭐가 오글거리다는건지.. 갑자기 찾아오는 저런병 무서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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