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도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나요?

.. 조회수 : 5,206
작성일 : 2017-10-30 23:16:11
세입자인데 일요일도, 9시 다된 밤에도 와요.
너무 짜증나는데 전 할 말 없는건가요?
IP : 175.223.xxx.1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30 11:18 PM (1.232.xxx.25)

    부동산 일요일 영업 안하던데요

  • 2. ..
    '17.10.30 11:21 PM (222.237.xxx.49) - 삭제된댓글

    일요일도 오던데요
    그런데 밤9시는 너무하네요
    시간을 정해주세요

  • 3. 플럼스카페
    '17.10.30 11:22 PM (182.221.xxx.232)

    시간 정하고 오라하셔요. 무례한데요.

  • 4. ..
    '17.10.30 11:22 PM (175.223.xxx.140)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집주인한테 물어보니 여기 동네는 일요일도 한다고 하네요..
    전 할 말 없는건가요?

  • 5. ..
    '17.10.30 11:23 PM (175.223.xxx.140)

    일요일날 9시에 온건 아니고 일요일날은 10시쯤 오고 3시에 왔고요 9시는 평일날요. 넘 짜증나요.

  • 6. ..
    '17.10.30 11:26 PM (222.237.xxx.49) - 삭제된댓글

    평일이라도 밤9시는 아니죠
    일요일 오전 10시도 이른 시간 같은데..

  • 7. 플럼스카페
    '17.10.30 11:26 PM (182.221.xxx.232)

    저라면 가능한 시간대 정해서 부동산에 고지하겠어요. 집 보여주는 거 의무 아니에요. 안 보여준다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맘대로 왜 쳐들어오는건지...

  • 8. ..
    '17.10.30 11:31 PM (124.111.xxx.201)

    가능한 시간을 일러주고 그때만 오라고 하세요.
    일요일에 집보러 간 적 있지만 미리 세입자와 약속하고 갔어요.
    그 동네 부동산은 격주로 일요일에 쉬더군요.

  • 9. ..
    '17.10.30 11:34 PM (175.223.xxx.140)

    두달동안 이러고 있는데 넘 짜증나요.
    지금 사정상 쉬고 있는 싱글인데 집에서 편히 쉴 수도 없고 매너없는 손님 데려온 날은 하루종일 기분 나뻐요.집이 지은지 15년 정도인데 들어오자마자 "몰딩 색깔 봐.풉"하며 웃지른 않나. 아놔 짜증나서 요즘 저기압상태에요.

  • 10. ..
    '17.10.30 11:57 PM (59.5.xxx.186)

    원글님이 정하는 거예요.
    집 보여주는 요일과 시간은.
    나도 일요일 보러 간 적 없어서
    일요일 친정에 있는데 주인이 집 내놨다고 몇시에 볼수 있냐고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뭐지? 그런데 왜 일요일 전화 한거지 하면서
    6시 퇴근하니 그 이후에 오라니 평일 인줄 알고 말했더니 6시가 다 되어 집 앞이라고 해서
    벌컥 화를 냈네요. 난 친정에 있고 일요일 집 보러 온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다고.

    원글님이 요일과 시간을 정해 주세요.그 시간에만 보여 준다고.
    아무때나 보여준다고 집이 금방 나가는 것도 아니고
    임자가 있으면 하루 만에도 나갑니다.

  • 11. ..
    '17.10.31 12:07 AM (175.223.xxx.140)

    집이 빨리나가고 안나고는 전 그다지 상관 없어요.
    그냥 만기일날 돈받아서 나가면 그만이고 보증금도 원룸이라 많지도 않고요. 단지 부동산에서 너무 자주 와요. 하루에 두세번씩 거의 매일 와요. 요즘은 부동산에서 오면 표정이 좋게 안나와요. 아까는 어린 남자애 집보러왔다가 주눅들어서 금방 나가더라고요. 좀 미안했어요.. 하지만 왜이케 집보러 오는 사람만 많으냐고 부동산에 짜증낸적 있어요.. 집방인지 뭔지 하는 어플에 올라가면 원래 이렇게 어중떠중 구경꾼들만 몰리는건지. 아.

  • 12. 세월아
    '17.10.31 12:19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님 기분 충분히 이해가요.
    집 내놓고 매매 하는 모든 과정이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더군요. 저도 요근래 처음 겪어봐서 알게되었어요.
    일주일 오전 오후 저녁 밤 시간은 상관없더군요.
    항시 긴장하고 있어야 했어요.
    아침 9시에 온적있고 밤 11시쯤 온적 있어요. 지방에서 퇴근하고 왔다고.
    주말은 어디 못 나갔어요.
    저도 시간을 정해놨지만 그게 지켜지던가요? 부동산에서 갑자기 보여달라니..

  • 13. 미리
    '17.10.31 12:21 AM (223.62.xxx.53)

    시간을 정해놓으세요 토요일 오루부터 저녁6시까지 평일은 한팀만 8시까지 뭐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내가 급한거면 내가 안되는때 아니고서야 9시래도 저같으면 괜찮아요

  • 14. ...
    '17.10.31 12:42 AM (114.204.xxx.212)

    부동산 다 맞춰주면 갑질해요
    몇시부턴 안된다고 알리세요

  • 15. ..
    '17.10.31 1:32 A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집이
    보여주는집일수도있겠어요
    다른집대신

  • 16. .....
    '17.10.31 6:28 A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시간을 정해놓으셔야죠
    평일에만 된다고 하세요.
    그게 얼마나 스트레슨데요.
    저도 얼마전까지 매일 아침마다 대청소하고 부동산들 분닫는 시간까지 긴장하고 구랬어요
    원래 대부분은 일요일날 문 닫는데 그 지역 특이하네요.

  • 17. ㅇㅇ
    '17.10.31 7:45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일요일도 왔어요
    오후 4시쯤..

  • 18. 현 공인중개사
    '17.10.31 8:32 AM (39.7.xxx.215)

    손님들중에 꼭 일요일만 시간된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우리도 일요일에 교회가야하고 쉬어야한다라고 이야기하면 바로 불친절한 부동산이라 험담해요.

    (이번주 겪은 일임)
    타지에서 오신다고 일요일에만 집을 보여달래요
    부동산도 일요일에 매도인들에게 전화하기 참 미안해서
    "일요일은 저희부동산은 쉽니다,"라고 했다가 들은 말

    "부동산은 손님이 집보자하면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친절하다해서 연락했더니 안친절하시네.."ㅜㅡ

    공인중개사의 길로 들어서고 인간스트레스 받네요.
    돈앞에 사람들의 극이기주의를 매일매일 반복 겪다보니 성격만 버렸어요.


    자잘한 진상으로는

    부동산이 공무원도 아닌데 당연히 공짜로 등기떼달라 길가다 지나가는 분들(우리도 등기열람 수수료700원 결재하고 종잇값에 잉크값들어갑니다)

    지나가다 직거래한다고 계약서 용지달라는 분들(우리도 협회에서 용지 삽니다)

    정말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175 트리트먼트안써도되는 탈모샴푸없을까요ㅠ 1 .. 2017/11/19 1,427
750174 고백부부에서요. 궁금한거 4 YJS 2017/11/19 2,714
750173 분홍 소세지 어디가 맛있나요 15 .. 2017/11/19 3,996
750172 집값만 엄청나게 들썩이면서 싹쓸이하는 이상한 현상 7 이상 2017/11/19 2,510
750171 이천 롯데아울렛에 노비스 판매하지 않았나요??? 라희라 2017/11/19 998
750170 자식한테 받는게 싫은 부모도 있을까요? 7 ,, 2017/11/19 2,414
750169 서울역이 종착역인 ktx열차 용산역은 무조건 정차하나요? 5 ... 2017/11/19 2,760
750168 이순재 발음 9 돈꽃 2017/11/19 3,253
750167 '교사 채용해주겠다' 속이고 6억 받은 교감.."파면 .. 10 샬랄라 2017/11/19 3,329
750166 30대 중반에 이런 립컬러는 오바인가요? 11 알죠내맘 2017/11/19 2,582
750165 김치 한포기 두포기할때요 5 ㅇㅇ 2017/11/19 2,112
750164 알타리 김치 의 난 속에서... 넌씨눈일지는 모르지만 9 하하 2017/11/19 3,144
750163 여기선 전문직 공무원 별로라고 하는데 26 키라 2017/11/19 5,192
750162 코스트코에 밍크 털 바지 있나요? 3 일산 코스트.. 2017/11/19 1,790
750161 15년만에 재취업 했는데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7 재취업 2017/11/19 4,841
750160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 아시나요 5 . 2017/11/19 2,346
750159 종교계 과세하니까 포항에서 지진 났다 23 고딩맘 2017/11/19 3,063
750158 어제밤 꿈에 좋아했던 남자가 나왔어요.. 2 2017/11/19 1,949
750157 KTX용산역 내려서 바로 행신역 갈수있나요? 6 ㅇㅇㅇ 2017/11/19 1,326
750156 급질)에어프라이어에 고기흡수포 넣고 돌렸어요. 2 아아아아 2017/11/19 1,680
750155 오늘 트렌치 코트 입으면 좀 그럴까요? 5 패션꽝 2017/11/19 2,367
750154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먹고 설사면 이유가 뭘까요? 4 원인찾기 2017/11/19 1,754
750153 최경환 동대구역에서 할복 자살하겠다 SNS 반응 5 ... 2017/11/19 3,217
750152 막스마라 김하늘코트 사이즈 6 ㅁㅁㅁ 2017/11/19 4,475
750151 아버지 꿈 1 2017/11/19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