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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주혁!! 배우!!

가을에 조회수 : 8,891
작성일 : 2017-10-30 21:23:34

김무생 배우도 좋아 했습니다..

김주혁도 좋은 연기로 좋아 했습니다..

오늘..

김주혁씨의 뉴스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김주혁씨..고마워요..편안하십시오....

IP : 118.218.xxx.19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참외
    '17.10.30 9:25 PM (182.209.xxx.132)

    그러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 무슨 날벼락같은 소식인지..
    평소 멋진 남자란 생각은 했지만 티비를 잘안보기에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지인이 떠난것처럼 너무 황망하고 넋이 나가는 느낌이네요.
    저 오늘 밤 넘 허탈해요 ㅠ

  • 2. **
    '17.10.30 9:26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ㅜㅜ

  • 3. 울 엄마
    '17.10.30 9:27 PM (124.111.xxx.199)

    엄마가 김무생씨를 참 좋아했어요.
    외모도, 연기도.
    나도 김주혁씨 좋아했는데...왠지 선할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 4. 황망
    '17.10.30 9:28 PM (211.228.xxx.203)

    믿기지 않아요.. 너무 황망합니다..

  • 5. . .
    '17.10.30 9:28 PM (211.36.xxx.101)

    1박2일 때문인지..꼭 지인의 사망 소식을 들은거 같네요
    햐....

  • 6. 슬프다
    '17.10.30 9:28 PM (116.123.xxx.168)

    아르곤에서 넘 멋진연기
    고마워요
    지금쯤 부모님 만났겠네요 ㅠ

  • 7. 마음이
    '17.10.30 9:28 PM (223.39.xxx.40)

    아프고 아프고 아리네요~

  • 8. 처음엔 김무생씨 아들
    '17.10.30 9:29 PM (124.53.xxx.190)

    이라고만 어필되었는데
    언제부턴지 정정당당하게
    배우 김주혁으로 대중들로부터
    인정받으셨죠.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 9. ㅠㅠ
    '17.10.30 9:30 PM (119.70.xxx.204)

    김무생씨 용의눈물에서 연기정말대단하셨죠
    이분도 좀일찍돌아가셨는데
    슬픈밤입니다

  • 10. ..
    '17.10.30 9:30 PM (182.212.xxx.220)

    요즘 사고로 가는 뉴스들 계속 보니 슬프네요....
    가까운 사람이나 제가 저렇게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 11. ㅇㅇ
    '17.10.30 9:31 PM (39.7.xxx.231)

    공조에서 그 멋진 연기ㅠㅠㅠ 안타깝네요.

  • 12. ...
    '17.10.30 9:32 PM (14.1.xxx.225)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두분도 좀 이른 연세에 떠나셨는데 아드님마저...
    참 인생허무하네요.

  • 13. 에효
    '17.10.30 9:35 PM (116.123.xxx.168)

    부모님께서 혼내고 계실듯
    왜이리 빨리 왔냐고 ㅠ
    넘 빨리 가셨어요 김주혁님ㅠ
    맘이 왜이리 아픈지

  • 14. 자갈치
    '17.10.30 9:35 PM (211.203.xxx.83)

    저도 맘이 정말 아파서..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

  • 15. ㄴㄴ
    '17.10.30 9:36 PM (58.125.xxx.17) - 삭제된댓글

    왜이리 착한 사람들은 먼저 떠나는건지 ...
    악독해야 오래사나봐요.전두환 같은놈은 저렇게 오래사는데

  • 16. ...
    '17.10.30 9:36 PM (220.126.xxx.176)

    영화 홍반장에서 딱 젊은 싱그러운 홍반장 그 자체였는데..
    영원히 젊게 기억될 것 같네요. 제임스딘이 그랬단 것처럼.

  • 17. 하필 추운날...
    '17.10.30 9:37 PM (39.7.xxx.30)

    너무 놀라고 먹먹하네요.
    유난스럽지않고 무게있고 ...구탱이형 흑ㅠㅠ
    아 너무 아까운사람을 왜데려가는지..
    시월이 무사히 가나 했더니 이제 시월마지막날엔 김주혁생각만 날거같아요.
    좋은곳에서 행복하세요.

  • 18. ㅠㅠ
    '17.10.30 9:44 PM (183.109.xxx.87)

    1박2일에서 모습보는것도 좋았고
    응팔에 나와서 반가웠고
    여자친구 생겼다고해서 기뻤고
    엇그제 20년만에 상받았다고 소감 얘기했을때도
    너무 축하하는 마음이었는데 ㅠ
    남은 여자친구분까지도 안쓰럽네요

  • 19. ...
    '17.10.30 9:55 PM (125.177.xxx.172)

    지난 일욜에 시골 할머니랑 사진관 가서 사진찍는 김주혁씨 티비에서 봤는데...밖에 사진걸어놓아도 좋다는 조건으로 공짜로 사진찍어 주면 안되겠냐고...2만원 벌려고 시골 장터에서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참 좋은 사람같다 생각했어요

  • 20. 이상하죠..
    '17.10.30 9:57 PM (223.55.xxx.241)

    전 특별히 팬도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허전하고 슬플까요...
    쓸쓸하네요

  • 21. 공조에서
    '17.10.30 9:58 PM (116.127.xxx.144)

    멋졌죠.......현빈도 멋졌고...
    아......안타깝네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명복을 빕니다.

  • 22. ...님
    '17.10.30 10:01 PM (183.106.xxx.75) - 삭제된댓글

    시골 사진관 얘기 1박2일에 나온 건가요?
    함 찾아보고 싶네요.

  • 23. ..
    '17.10.30 10:04 PM (119.197.xxx.243)

    어제 일박이일에서 봤는데,,,,마지막 이였네요.
    시장에서 할머니들과 막춤추며 즐거워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 24. ㅇㅇㅇ
    '17.10.30 11:00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원래 1박2일을 싫어해서 한번도 안 봤어요.
    남편이 좋아해서 틀어져 있어도 지나가면서 흘낏 볼까말까.
    제대로 본 게 하나도 없어요.

    김주혁은 저한텐 그냥 배우로 기억됩니다.
    손예진과 함께 찍은 를 보고나니
    김주혁이 멋있게 느껴졌어요.
    와 은 티비에서 할 때 봤어요.
    배우로선 눈에 띄게 잘생긴 얼굴이 아닌데
    그래서 더 배우에 적합한 얼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얀 도화지처럼 그 역할을 그대로 담아내는 배우.

    정말 좋은 배우 한 분을 잃었네요. ㅠㅠ

  • 25. ㅇㅇㅇ
    '17.10.30 11:02 PM (121.130.xxx.134)

    저는 원래 1박2일을 싫어해서 한번도 안 봤어요.
    남편이 좋아해서 틀어져 있어도 지나가면서 흘낏 볼까말까.
    제대로 본 게 하나도 없어요.

    김주혁은 저한텐 그냥 배우로 기억됩니다.
    손예진과 함께 찍은 아내가 결혼했다 를 보고나니
    김주혁이 달리 보이고 멋있게 느껴졌어요.
    싱글즈와 홍반장은 티비에서 할 때 봤어요.

    배우로선 눈에 띄게 잘생긴 얼굴이 아닌데
    그래서 더 배우에 적합한 얼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얀 도화지처럼 그 역할을 그대로 담아내는 배우.

    정말 좋은 배우 한 분을 잃었네요. ㅠㅠ

  • 26.
    '17.10.30 11:56 PM (211.114.xxx.195)

    차가운듯한 외모가 매력적이였는데 넘 슬프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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