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예요
일주일 휴가가 생겼어요 . 추석연휴때도 고3 자녀. 챙기느라
집에만 있었어요 휴가중간에 수능이 있어서 어디 여행가기도 힘들거같고요. 피부 시술을 하고 싶어요
볼처짐이 있어 레이저리프팅이나 실리프팅 생각하고 고민해봤으나
부작용 생각하니 망설여지고 실리프팅은 부어있는 기간이 있어 외출이 힘들까 고민되구요
그냥 피부나 환해지라고 물광주사 같은거 맞아볼까요?
꿈같은 휴가인데 어떻게 보내야 알찰까요?
수능도시락만 신경쓰고 있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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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휴가가 생겼어요
.ㅇ.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7-10-30 20:51:45
IP : 116.34.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30 9:25 PM (220.85.xxx.236)주사는 안맞아봐서 말씀은 못드리지면 전부터 꼭 해보고싶었던거 이번기회에 하세요 김주혁 기사보니 인생무상.. 하고 싶은거 하세요 ㅠ ㅠ
2. ...
'17.10.31 9:54 AM (125.128.xxx.118)삼수생 엄마인데요...지금은 괜찮다가 막상 수능 주간이 되면 행동이 조심스러워져요..운전도 평소와는 다르게 조심하게 되구요, 뭘 할려고 해도 막상 손에 안잡히더라구요...꿈같은 휴가인데 조신하게 보내시는걸 권해요...수능전에 고사장도 다녀와야 하고 도시락 재료도 안전한거 사러 다니고 애 태워줘야 할 일도 생기고 수능당일, 다음날 등등 외출해야 할 일도 많은데...시술이 문제가 아니라는....저같음 밖에 안 돌아다니고 경건한 마음으로 수능주간 보낼래요
3. ㅇ
'17.10.31 9:00 PM (116.34.xxx.169)네 감사해요
안그래도 오늘 맘이 접어지더구요
그냥 경건하게 보내야겠죠
애도 부은 제얼굴보면 맘이 더 심난하겠죠
삼수생맘님 꼭 아이 잘되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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