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절대 당하고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래서 저한테 함부로 하면
바로 맞받아치거나 나름의 복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 못되게 굴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착한 (?) 정상적인 (?)
모습을 보이면 제가 복수했던 게 막말에 나름 대응했던게 미안해지고 죄책감이 들어요.
죄책감에 괴로울 때도 있어요..
저한테 너무 함부로 대하고 막말했는데도 말이에요.
저는 왜이런걸까요...제가 싫어지네요...이런 성격은 어떻게 고치나요?
저도 기세지고 싶어요.
저한테 막말 여러번 해서 펑펑 울고 불고 하다가 참고 참다 저도 한마디 했었던 사람이
제가 대응한 후에 저한테 조금이라도 잘해주면 아 내가 괜히
뭐라했구나 ....이런 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