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겨울되면 많이 추운가요?

ㅇㅇ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7-10-30 14:25:57
송도쪽에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요
특히 온도를 떠나서 바람이 불면은 너무 춥잖아요.
다 맘에 드는데 그 부분이 너무 걸리네요.
사셨던분들 혹은 사시는분들 어떤가요.
IP : 125.183.xxx.1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2:28 PM (116.32.xxx.71)

    송도 별명이 송베리아예요. 바람이 강해 겨울이 길어요. 4월정도까지도 추웠어요.

  • 2.
    '17.10.30 2:29 PM (114.201.xxx.134)

    바람이 많이불어요

  • 3. ㅇㅇ
    '17.10.30 2:30 PM (175.223.xxx.231)

    휑한쪽은 바람이 강해서 춥고요 밀집지역은 안 추워요.

  • 4. 휑한 곳은
    '17.10.30 2:33 PM (211.36.xxx.98)

    그냥 시베리아라 생각함 됩니다

  • 5. 바람
    '17.10.30 2:37 PM (211.108.xxx.4)

    바람이 강해요
    앞이 바닷가잖아요
    건물들이 막아줘서 일단 바닷바람 엄청강해요

  • 6. ㅋㅋㅋㅋ
    '17.10.30 2:37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송베리아 빵터지네요.
    근데 휑한곳은 추운거 맞구요.
    아파트 밀집지역은 괜찮아요.

  • 7. ..
    '17.10.30 2:44 PM (223.62.xxx.187)

    ㅎㅎ 송베리아 첨 들어봐요
    대구는 대프리카
    참 말들도 잘 지어내는거 같아요

  • 8. 저도
    '17.10.30 2:47 PM (59.27.xxx.47)

    송베리아 ㅎㅎㅎ 댓글 짱요~

  • 9. 오늘
    '17.10.30 2:52 PM (211.36.xxx.98)

    나갔다가 날아갈뻔 ㅋ

  • 10. 겨울에 가보곤
    '17.10.30 3:06 PM (211.178.xxx.174)

    환장하겠더라구요.
    이국적인 동네분위기는 좋지만
    살라고하면 정말 힘들것같아요,.
    제 친구도 거기살다 다른곳으로 이사갔어요.

  • 11.
    '17.10.30 3:17 PM (211.58.xxx.224)

    춥지만 걸어다니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다 차타고 이동하니 상관없어요 송도는 그래서 차는 필수에요
    그리고 새 아파트들 단열이 얼마나 잘되는지 50평 넘는대도
    난방비가 5만원 전후로 나와서 난방시스템 고장난줄 알았어요 근데 다른집도 다 그렇다고 해서..
    12월까지 23도 이하로 내려가질 않아서 난방기를 안돌렸더니 관리실에서 고장인줄 알고
    찾아왔어요

  • 12. 커피한잔
    '17.10.30 3:19 PM (180.65.xxx.239)

    이사온 첫해 4월말까지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리 하나 건너 동춘동만 가도 봄날인데 송도 들어오면 찬바람이라 놀랐는데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 그런가 9년차인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저는 송도가 넘 좋아서 다른곳 못가요. 이젠.

  • 13. .......
    '17.10.30 3:49 PM (221.149.xxx.1)

    네 추워요 ㅎㅎㅎㅎ
    서울이 바바리 입으면, 송도는 경량 패딩 입어야 하고요
    서울이 경량 패딩 입으면, 송도는 구스패딩 입어야 해요
    이해 되시려나요 ^^;;;
    송도는 딱 5월 5일 어린이날 기점으로 구스패딩 세탁소 맡기면 되요
    4월에도 한번씩 입을 일 있어요

  • 14. ...
    '17.10.30 4:16 PM (175.207.xxx.234)

    주민입니다.
    아파트에 요새 수로 같은거 많잖아요.
    그게 바람불에 파도치다 그 모양대로 언 날도 있었습니다.
    파카, 코트는 5월에 세탁소 갑니다.
    송베리아 딱이네요.
    2월에 놀러 온 친구 제가 아무리 춥다해도 대수롭지 않아
    하더니 지금도 그날 이야기 하며 몸서리칩니다.

  • 15. ㅇㅇ
    '17.10.30 4:25 PM (125.183.xxx.135)

    ㄴ ㅠㅠ
    오늘 가본다는게 못갔는데 오늘 같은 날은 어떤가요?

  • 16. ...
    '17.10.30 4:33 PM (175.207.xxx.234)

    그늘 너무 추워요.
    어제는 바람이 어찌나 강한지 뚱뚱한 저도 휘청했습니다.
    읍내쪽은 덜 춥고 골프장으로는 더 추워요.

  • 17. 좋아요
    '17.11.30 11:56 AM (110.15.xxx.170)

    송도주민 아니고 분당살아요.
    노후된 아파트살다가 송도 한번 놀러가 보고 신세계다 싶었네요.
    도로 깨끗 빌딩 삐까뻔적? 여유 쾌적. .
    서울 직장만 아니면 괜찮은듯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555 안면대상포진 통증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9 궁금 2018/01/17 4,104
769554 작곡가 김형석트윗 보셨나요엠비관련ㅎㅎ 2 ㅋㅋ 2018/01/17 4,577
769553 벨벳 츄리닝 사고 싶은데.. 8 벨벳 2018/01/17 1,495
769552 문제있는 저의 인간관계 패턴 - 조언 부탁드려요 291 나의문제 2018/01/17 59,151
769551 (연말정산) 소득있는 부모님 의료비 공제 가능한가요? 3 퐁당퐁당★ 2018/01/17 1,934
769550 올림픽 공원 옆에 있었던 파스타 비스트로 아시는 분 있나요? 2 겨울속으로 2018/01/17 1,141
769549 문재인 대통령님 덕분에 북한 마식령 스키장 구경도 하네요 34 그래도 2018/01/17 4,035
769548 일본 .안전한곳이 없나봐요 27 방사능 2018/01/17 8,159
769547 리턴 한은정 살인범 추리해 보아요. 11 ... 2018/01/17 4,623
769546 보험료 낸거 나중에 돌려받나요? 4 저.. 2018/01/17 1,325
769545 마식령까지... 3 .. 2018/01/17 894
769544 라스에 박원순 시장 출연! 6 어머 2018/01/17 1,791
769543 봉하마을 노통 찍던 카메라맨에게 들은 썰 9 불펜펌 2018/01/17 6,248
769542 서울시내 갈만한 뷔페가 그리 없나요? 23 급질 2018/01/17 6,059
769541 감빵생활 내일이면 끝나요 ㅠ 4 ㅇㅇㅇ 2018/01/17 3,039
769540 Jmv 와 다이슨 드라이기 두개 다 써보신분 계실까요? 9 ㅇㅇㅇ 2018/01/17 3,290
769539 슬기로운 감빵생활 작가 한방에 빅엿 먹이네요 34 ㅜㅜ 2018/01/17 19,014
769538 배우 길용우씨 나오던 드라마 2 기억이.. 2018/01/17 1,086
769537 도대체 우린 어떤 개돼지이기에 이 사태를 아무렇지 않게 봐야 하.. 26 우리가 2018/01/17 4,172
769536 제가 바람끼가 있는 걸까요? 19 ... 2018/01/17 7,383
769535 강유미씨 독서도많이하고 나름 재밌게사네요 6 블랙하우스 2018/01/17 4,248
769534 김관진풀어준게 이명박의 결정적 실수아닐까요? 7 혹시 2018/01/17 4,013
769533 노인시설에놓을 정수기와 비데 추천바랍니다. 3 세트상품 2018/01/17 619
769532 주민등록등본 발급하려는데 (아버지)-급한 질문입니다. 3 ... 2018/01/17 3,230
769531 해외있는 친구찾기... 어떻게 찾나요? 2 보고싶다 2018/01/17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