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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아주머니...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 조회수 : 21,752
작성일 : 2017-10-30 14:03:57

유치원 행사가있어 일찍퇴근하고 아이를 데리러갔어요

엄마가 데리러와서 신난 아이가 출근하느라 구두신고 화장한 저를 보고는

우리엄마 너무이쁘다고 집에가는 내내 신나서 이야기 하는데 지나가던

60대 정도로보이는 할머니? 아주머니께서 아이 귀엽네 이쁘네 하시더니

니가보기엔 니네엄마가 이쁘냐고 내가 보기엔 안이쁘다고 하시더니, 아이가 표정이 굳으니

아냐아냐 이쁘다 이쁘네 하고 가시네요

특출난 미모도 없지만 찬물 쫙 끼얹고 가시는데 농담이겠거니 하면서도 기분이 나빠요

이런 말은 왜 하시는건가요? 그뒤로 저도 아이도 은근히 가라앉은 기분이 느껴졌어요

IP : 218.55.xxx.157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30 2:0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503 생각나네요

    유치원 아이가 가방 만들어 엄마 준다니까 엄마가 이거 좋아하실까? 너무 작은데...

  • 2. 오오
    '17.10.30 2:05 PM (61.80.xxx.74)

    나이든 분들 아이들 괴롭히고 약올리는게
    이뻐하는거라고 생각하시는분 많아요

  • 3.
    '17.10.30 2:08 PM (121.50.xxx.227)

    여가 귀여워 놀린다고 안 이쁘다고
    하신걸로 보이는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시네요.

  • 4. ...
    '17.10.30 2:09 PM (218.55.xxx.157)

    135님 그러고 보니 정말 503같네요 ㅎㅎㅎ
    74님 그런가요..심술맞네요 참

  • 5. ...
    '17.10.30 2:10 PM (218.55.xxx.157)

    227님 아이가 이쁘다해주어 좋았는데 안이쁘단말에 찔려서 더 ...그런가봅니다

  • 6. ..
    '17.10.30 2:11 PM (124.111.xxx.201)

    그 날 님 이쁘셨어요.
    그러니 할머니가 그런 장난을 하신거죠.
    왠만한 배짱 아니고야 본인을 앞에 두고 안이쁘다 소리 못해요.

  • 7. 말을 참
    '17.10.30 2:15 PM (59.10.xxx.20)

    밉게도 하네요.
    그냥 가던 길이나 가지 왜 끼어들어서는..

  • 8. 할매심술
    '17.10.30 2:17 PM (219.248.xxx.165)

    실제로 원글님이 이쁘든 안이쁘든 농담할 상대가 따로 있지 말도 안돼요 ㅜㅜ
    이상한 사람 맞아요 애는 그게 농담인지도 모를뿐더러 어리둥절 했을 듯

  • 9. 우유
    '17.10.30 2:17 PM (220.118.xxx.190)

    저도 나이 많은데
    이래서 나이 차이가 있는 사람들과 소통이 안되는것 같아요
    나이 드신 분들이 시대의 흐름을 쫓아 갈수는 없더라도
    해야 되는 말 안되는 말을 구분 못하니
    가까운 예로 고부간의 갈등이 이래서 생기나 싶어요
    이왕지사 좋은 말 해주고 가면 어디가 덧나는지
    그냥 너의 엄마 내가 보기에도 이쁘시다 하면 좋을텐데....참

  • 10. ...
    '17.10.30 2:17 PM (218.55.xxx.157)

    네 장난인데 저도 민감했던것 같고.. 지나가다 던진 말한마디로도 미움을 살수도 있구나 싶네요 우리아이는 아직 엄마가 최고이쁜줄아는데 동심파괴였을듯요 ㅎㅎ

  • 11. 받아들이는
    '17.10.30 2:21 PM (1.246.xxx.82)

    쪽에서 기분 나쁘다면 아무도 못말려요
    귀엽고 하는말이 너무웃으워서
    니네엄마 안예쁜데 너는 이쁘니??
    하는 농담인데 아이는 정말로 들었을지언정
    아무말도 하지말고 살아야겠네요 오지랖이라고 욕하겠군요
    예전에는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그런농담도 많이 해서 충격도 먹었지만 그런식인데 너무 깊게생각한듯해요

  • 12. 댁아이
    '17.10.30 2:23 PM (1.246.xxx.82)

    이뻐하는 모습은 안보여지던가요??
    난 보이는데
    아이 하는말이 너무 재미있고 예쁘고

  • 13. ㅇㅇ
    '17.10.30 2:27 PM (61.106.xxx.234)

    저라도 기분나쁠것같아요
    위에 할머니장난으로 치환하시는님들은
    오지랖도 태평양에 이해심은 부처님 뒷다리들이네요
    할매가 1절만 할것이지 ㅉㅉ

  • 14. 새옹
    '17.10.30 2:28 PM (1.229.xxx.37)

    미친....욕이 절로 나오는데요

    그 할머니 옹호하는 댓글이라니 ...

  • 15. 애귀여워서
    '17.10.30 2:28 PM (203.226.xxx.150)

    장난친거잖아요
    글구 님 진짜 못생겼음 못그래요
    누가봐도 예쁜엄마고
    정말예쁜여자들 못생겼다해도
    기분안나빠하니그런거죠

  • 16. ㅡㅡ
    '17.10.30 2:29 PM (118.127.xxx.136)

    저런 농담 하는 사람들 82에도 있나보네요.

    저희 시어머니가 저러셔서 제가 너무너무 곤란해요.
    저게 무슨 농담인가요. 주책에 심술이지 . 저걸 농담이라고 하는 사람은 입을 다무는게 삶의 지혜인거에요.
    성깔 있는 사람 만나서 된통 당해봐야 정신 차리죠.

  • 17. 헐~
    '17.10.30 2:30 PM (211.48.xxx.170)

    무슨 그런 농담이 다 있어요.
    저도 50대지만 농담이라는 둥 장난이라는 둥 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심술보가 덕지덕지 붙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제 엄마보고 이쁘다 하면 남이라도 흐뭇해서 너희 엄마 정말 예쁘네. 너도 크면 엄마 닮아 예뻐지겠구나. 이런 식 덕담이 나오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모르는 아기라도 눈 마주치면 미소지으면 얼러주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는데 굳은 표정으로 노려보거나 일부러 무서운 표정 지으며 놀래키는 사람들 보면 마음속이 많이 꼬여 있을 거라 생각해요.

  • 18. ...
    '17.10.30 2:30 PM (218.55.xxx.157)

    아이가 이쁘면 아이가 들을때도 기분좋은 말을 해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아이가 당황해서 갑자기 입 꾹닫아버리는 상황을 만드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가서요

  • 19. 그러게요
    '17.10.30 2:30 PM (59.10.xxx.20)

    낯선 사람의 저런 말도 좋게좋게 생각할 만큼 이해심이 부처임 가운데토막 같아야 하나요??? 이건 뭐 경로우대도 아니고...

  • 20. 매너없는
    '17.10.30 2:30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할머니네요
    근데 좀 민족성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대체적으로 직설적이잖아요

  • 21. ? ?
    '17.10.30 2:31 PM (219.248.xxx.165)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별가능한 친한 사아도 아닌데 혼자 귀엽다고 니네 엄마 안이뻐라는 배려없는 농담을 하고 싶을까요. .
    것다대고 실실 웃으며 할줌마도 만만치않아요 농담입니다 헤헤 댓거리했을때 쿨하게 응 나랑 코드가 맞네 하하 할 수없음 그런 농담하지 말아야죠

  • 22. ㅡㅡ
    '17.10.30 2:31 PM (118.127.xxx.136)

    223.62는 또 뭐니. . 82에 상태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네요. ㅡㅡ

  • 23. ㅇㅇ
    '17.10.30 2:31 PM (61.106.xxx.234)

    그리고 여기는 글쓰면 왜이리 다들 원글탓을 해요?
    본인들이 겪은일이래도 그렇게 쏘쿨하게되실지
    전 엇그제도 자존감얘기 베스트에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남고 공감가는댓글이
    '자존감 높은 인간은 없다 척하는거지 인간은 다거기서 거기다'
    하는거였네요 읽으면서 댓글은 안달았지만
    맞다맞다 하고 끄덕끄덕했네요
    덧붙여 쿨한인간 없어요 쿨한척할뿐이지

  • 24. ㅇㅇ
    '17.10.30 2:35 PM (114.200.xxx.189)

    애가ㅏ 귀여우면 예뻐해주면 되지 왜 엄마를 깔아뭉게는 장난을 쳐요? 저 댓글은 대체 뭐야 아 짜증나;;;;;;

  • 25.
    '17.10.30 2:35 PM (211.36.xxx.98)

    그할매 두둔하는 정신 이상한 분들 많네요
    제발 늙어 그러지 맙시다
    기분 나쁜말 맞아요
    말을 심술궂게 하는 사람 있어요

  • 26. ㅇㅇ
    '17.10.30 2:36 PM (114.200.xxx.189)

    귀여운데 왜 저런 경박스런 장난을.......그게 이상한게 맞죠..

  • 27. 에효
    '17.10.30 2:37 PM (76.20.xxx.59)

    쯧쯧...
    우리 시아버지가 저런식으로 말해서 손주들에게서 받을 사랑을 계속 잃고 계십니다.
    예쁘면 예쁘다고 칭찬하면 좀 좋아요?
    아이들이 싫어할 말만 골라 하면서 애들이 당황하거나 삐치면 농담을 농담으로 못 받는다고 또 퉁박을 주고, 그러면서 애들을 사랑해서 농담한건데 말도 못하게 한다고 본인이 삐칩니다.
    이 무슨 어리석은 악순환인가요?
    예쁜걸 예쁘다 했으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을텐데
    애들 삐쳐 듣는 부모 속상해 결국엔 자기가 제일 크게 삐쳐 분위기 어색해져 또 찾아가기 싫어져...

    게다가 모르는 지나가는 할머니 주제에 니 엄마 안 예쁘다고, 오랜만에 단장한 엄마 때문에 기분 날아갈 것 같은 아이에게 찬물 끼얹고 옆에 선 엄마 민망하게 만들고...
    어떤 노인네들은, 젊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눈꼴시어 못 보더라고요.
    그래놓고 상대방에게 속이 좁다고 탓을 하죠.

  • 28. 제인에어
    '17.10.30 2:38 PM (211.34.xxx.207)

    너희엄마 안이뻐 그러면
    아이가 아녜요! 우리엄마 이뻐요!
    이런 반응을 기대한 장난이었을거예요.
    패턴을 보니 저희 친정부모님이 늘 손녀에게 하시는 장난.
    그래도 이웃아이에게까지 할 장난은 아닌데
    눈치가 좀 없으신 분인가봐요.

  • 29. ㅎㅎㅎㅎㅎㅎㅎㅎ
    '17.10.30 2:39 PM (222.236.xxx.145)

    이게 바로 세대차이다 싶네요
    저희시대 산 사람들은 바로 이해되는데요
    아이엄마가 너무 이쁘고
    엄마 이쁘다고 하는 아이도 너무 이쁘고
    그러니 저런 신세대는 이해도 못하는 농담을 한겁니다
    저희때는 사실
    자신의 아기도 이쁘다 못했어요
    귀신이 샘낸다구요

    어구어구 어쩜이리 못났을꼬 하고 흐뭇해 했었죠

    나쁜뜻 아니었어요
    이해는 안되겠지만
    우리세대는 그러고들 살았답니다

  • 30. ㅋㅋㅋ
    '17.10.30 2:39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모지리? ㅋㅋㅋㅋ
    그냥 웃기는 노인네다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민감하긴 뭘 민감해요.
    모르는 사이에 어이없는 소리하고 가는 사람 정신이 더 의심스럽구만
    요새 60대면 노인도 아닌데, 정신나가 소리 하고 있네요.

  • 31. ...
    '17.10.30 2:42 PM (218.55.xxx.157)

    아이가 이뻐서 한 말인줄은 알았으나..그런 농담을 하시고 지나가시는데 어리둥절하고있는 아이에게 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분이 절 이쁘게 보든 밉게보든 그런것은 상관이없는데 아이에게 무안하더군요 나는 나이들어도 그러진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 32. 우리 시어머님
    '17.10.30 2:43 PM (222.236.xxx.145)

    우린 참 많이 억압되어서 살았던건지
    아님 의약이 발달이 안돼서 어이없이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였는지 모르지만
    부모님들도
    새로 태어난 아기들 보면서
    눈엔 하트 입엔 미소가 지어져 있으면서
    어구어구 못났다 어쩜이리 못났을꼬 하셨고
    그럼 그게 이쁘다는 소리구나로 알아듣고 산 세대들입니다
    걍 그 할매는
    82를 모르고 자식들과도 소통이 잘 안되는 상태로
    그대로 늙어가시는 분일겁니다

  • 33. 70된 울엄마도
    '17.10.30 2:43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저런 얘긴 안하겠네요
    너네 엄마 정말 이쁘구나..너는 좋겠다!! 해줬을듯.
    나이값 못하고 썰렁하게 만는건게 무슨 농담입니까

  • 34. 저걸 농담이라고 생각하면
    '17.10.30 2:44 PM (210.210.xxx.244)

    똑같은 수준으로 받아치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농담은 같이 웃어야 농담이지,속이 꼬일대로 꼬여서 나오는 말은 그냥 개소리임~

  • 35. ㅇㅇㅇ
    '17.10.30 2:44 PM (114.200.xxx.189)

    농담이 웃기지를 않으니 농담으로 안받아들이죠 -_-;;; 하나도 안웃기고 하나도 센스도 없는 농담해놓고 농담을 이해못한다는 얘기좀 안했으면...

  • 36. ///
    '17.10.30 2:45 PM (1.236.xxx.107)

    82에 저런 심술궂은 할머니 많던데...
    본인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거 같아요
    자기가 되게 쿨하고 객관적인줄...웃기지도 않아요

  • 37. ...
    '17.10.30 2:45 PM (218.55.xxx.157)

    세대차이인가요 ㅎㅎ 얼핏 어릴때 짓궂은 농담하시던 어른들 기억도 나네요

  • 38. 할머니는 왜 그렇게 밉상이예요?
    '17.10.30 2:46 PM (210.210.xxx.244)

    이거 듣고 웃으면,그 할머니 농담한거임ㅋ

    근데 이렇게 말하면 더 길길이 날뛸껄요? 자기가 한 말 생각못하고요.

  • 39. 아이한테 한마디
    '17.10.30 2:49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해주지 그랬어요
    원래 예쁜 사람 눈에는 예쁜것만 보이고 못생긴 사람 눈에는 못생긴것만 보인다고.
    이거 듣고 웃으면 그 할머니 농담한거임.22

  • 40. 짜증
    '17.10.30 2:49 PM (221.148.xxx.135)

    말로 매를 버는 스타일이죠. 저도 오십이고 양가어른 팔십. 다행히 저런 쓸데없는 말 안합니다. 나이보다는 심술 많고 열폭하는 사람들 특징.

  • 41. ㅇㅇ
    '17.10.30 2:49 PM (61.106.xxx.234)

    노인들 농담이라고 하시는분들
    노인이라고 다 안그래요
    무식하고 교양없는 사람이 그러는거죠
    원래그런 젊은이었다 그렇게 늙은거죠
    제가 요즘 살이 쪘는데
    63살 61살 두분이 뭐래냐면
    63살 요즘 조금 살이붙었네 얼굴 살오르니 보기좋네
    61살 옛날보다 살쪘어 왜이리 살쪘어?살좀빼
    교양의 차이에요

  • 42. 원글님
    '17.10.30 2:50 PM (222.236.xxx.145)

    저도 사실
    82쿡 하면서
    신세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살고 있구나를
    많이 읽고 보니까
    제 자식과도 소통이 되고 친하게 지내고 있지
    혼자서 또래들과 어울려만 살았으면
    너무 이쁠때 칭찬이랍시고 저러고 지났갔을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의외로
    저희 세대들 중에
    그시대로는 많이 배운편인데도
    온라인세상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걍 그런세대들도 같이 공존하고 있구나하고
    마음 다치지 말아주세요

  • 43. 제가
    '17.10.30 2:51 PM (73.193.xxx.3)

    보기엔 그 할머니는 농담이라고 하신 듯 해요.
    하지만 본래 농담이라는 것이 유머코드가 맞아야 서로 기분좋게 주고받을 수 있는 거라서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잘 알고 평소에 쉽게 주고받았던 경우가 아니라면 농담이 상대를 향해서는 안되죠.
    아이에게 할머니는 농담이라 생각해서 했던 거지 나쁜 뜻은 아니었지만 함부로 해선 곤란해질 수 있다고 해주시는 정도면 되지 싶어요.
    원글님도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제 보기에도 당연히 이뻐보여서 농담이라고 한 듯 합니다.

  • 44. 저는
    '17.10.30 2:52 PM (175.223.xxx.164)

    친할머니께서 아직 정정하신데 저런 농담 많이하셔서 글 읽자마자 원글님이 이쁘신데 농담하신거네~ 라고 당연히 생각했는데 댓글이나 원글님 반응보니 노인분들과 가깝게 지낸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너무 기분 나빠하지마세요~~ 세대차이에서 오는 농담의 차이. 인 듯 합니다. 마음푸세요~~~~

  • 45. ㅇㅇ
    '17.10.30 2:52 PM (49.142.xxx.181)

    할망구가 노망났네요. 참내... 젊고 예쁜 엄마한테 질투가 났나... 노망난 노인네 ㅋ

  • 46. 옛날엔
    '17.10.30 2:55 PM (76.20.xxx.59)

    아이를 너무 예뻐하면 귀신이 질투해서 잡아간다고 해서
    일부러 이름도 개똥이니 하며 천하게 부르고 못났다 우리 못난이 이렇게 부르기도 했죠.
    하지만 그건 가까운 사람끼리 사랑의 표현이란 걸 다 아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고 아기는 못났다 해도 못 알아들을 어린 아이였을 때죠.

    생판 모르는 남이 나나 내 아이보고 못났다 밉상이다 해봐요. 그게 좋게 받아들여지나요? 저 늙은이가 노망났나 싶죠.

  • 47. ...
    '17.10.30 2:56 PM (1.236.xxx.107)

    저런걸 농담이랍시고 아무말이나 내뱉고
    이건 우리식이야 하고 이해를 바라니
    젊은이들이 노인네들을 기피하는겁니다.
    그런식이라면 노인네들끼리나 그런 농담하고 잘지내시고 젊은사람한테 말걸지나 말길

  • 48. ...
    '17.10.30 2:57 PM (218.55.xxx.157)

    네 ~ 여러글을 읽으니 이해도가고 위로(?)도 되네요 니네들 참 이쁘고 행복해 보인다의 서투른 표현쯤 이라고 생각해야겠어요 ^^;;;;;;

  • 49. ㅇㅇ
    '17.10.30 3:00 PM (114.200.xxx.189)

    제발 저런 유머코드는 노인네 세대에서 끝났으면;;;;

  • 50. ...
    '17.10.30 3:27 PM (92.12.xxx.195)

    옛날식 농담이죠,아이 놀리고 또 어떻게 반응하나 보려고요.저 어릴 때도 동네 아줌마들이 심술궂게 너 다리밑에서 주워 왔다는둥 이사람은 너네 엄마가 아니고 너네 진짜 엄마는 너 버리고 저기로 가더라는둥..어린 마음에 아닌줄 알면서도 서러우서 눈물 글썽이면 그제서야 아냐 아냐하고 달래주는건데..지금 생각해도 싫어요.저 할매는 그냥 그런 농담 한거니 맘에두지 마세요.

  • 51. 저런저런
    '17.10.30 3:28 PM (211.109.xxx.76)

    저런 농담응 진짜 가까운 사이에 해도 될까말까한거죠. 그리고 애들은 저런 농담 싫어해요. 옛날 마인드로는 그게 웃길지몰라도 애들 울리는게 놀아주는 건줄 아는 어른들 있는데..애들은 이해못해서 싫어해요. 심하게 말하면 남자애들 고추따먹는다는 할매들 생각난달까 ㅡ ㅡ

  • 52. 나야나
    '17.10.30 3:34 PM (182.226.xxx.206)

    별 미친 노인네를 다 보겠네요ㅜㅜ 무식해요 증말

  • 53. ...
    '17.10.30 3:48 PM (121.88.xxx.9)

    복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농담이라고...
    누가 들어서 기분 좋을 얘기만 하세요
    진짜 제발 저런 유머코드는 여기서 농담이라고 하는 세대에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 54. 미친논네
    '17.10.30 4:01 PM (119.65.xxx.195)

    왜 시비냐고 한판 뜨시지
    그냥 와버렸대요?
    저런 미친노인네 개념이 없으니까
    개념생기게 길바닥에서 개쪽을 줘야해요

  • 55. 111
    '17.10.30 4:09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전 친정엄마가 저래요.
    세대차이니 이해해보려고도 했지만
    요즘 노인들이 오지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요즘세대들 좋아하는게 뭐고 싫어하는게 뭔지 충분히 알아요. 그런데 그거 맞춰주기 싫어서 저런다,가 제 결론이예요. 맞춰도 젊은것들이 나한테 맞춰야지 왜 내가 니들 코드를 맞춰? 그거요.

    제가 엄마에게 하지말라고 하면 길길이 뛰며 저를 욕하세요. 너같은 인간때문에 말도 하지 말라는거냐고. 그럼 무슨 말 하냐고. 그럼 저는 그런 얘기 하려면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해요. 며느리에게 손주에게 그러는거 옆에서 보면 짜증나죽겠어요.

  • 56. 저거
    '17.10.30 4:14 PM (118.127.xxx.136)

    두둔하는 사람들은 세대차이라고 변명질 말고 사람들이 싫어하고 혐오하는 행동이니 입조심하세요.

  • 57.
    '17.10.30 4:14 PM (203.248.xxx.72)

    남 기분나쁘게 하고 농담이었다고 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원글님 위로드려요.. 정말 이쁘셨을거에요! 아이도 얼마나 좋았을까요 ^^

  • 58. 외모열등감+무매너
    '17.10.30 4:40 PM (211.186.xxx.176)

    님이 본인외모에 자신이 없으신듯..내가 자신있고 예쁘면 그런말들어도 농담이겠거니 했을텐데 안그래도 기죽는데 그러니 기분나쁜게 당연하죠..
    그 60대 할머니가 그런 농담을 모르는 사람한테 한것은 무매너가 맞고 거기다 아는 사람이라도 그런 농담은 예쁜사람한테만 가려서 해야해요..

  • 59. ㅁㅇ
    '17.10.30 4:44 PM (1.253.xxx.169)

    여기서 두둔하는 사람들이 어딜가서 그런 얘길할만하니
    이해가가는게 아니고요, 저 할머니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거다라는게 읽히는 정도인거에요 괜히 말걸어보고싶고
    장난걸고싶은데 잘못하신거죠 그저 악의는 없었을수도 있다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어디가서 그런말 할수있는 사람들이라고 이해하면 곤란합니다

  • 60. ㅇㅇ
    '17.10.30 5:00 PM (61.106.xxx.234)

    외모열등감 무매너
    이여자 댓글이 여기 댓글중 제일 교양있네요
    그할머니 딸인듯

  • 61. 장난임
    '17.10.30 8:0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전 그런거 엄청 싫어 해서. 가만히 보면
    장난이 거지 같은 인간이 있음.
    악의도 없음. ㅠㅠ
    걍 본인만. 재밋어 죽음

  • 62. ..
    '17.10.30 9:43 PM (211.224.xxx.236)

    무슨 저런 장난을 치나요? 그냥도 이쁘다 해주는데 아이눈엔 원래 자기 엄마가 세상에서 최고 이쁘게 보이는데 거기다 니 엄마 안이쁘다는 말을 하다니. 그리고 그 당사자 앞에서 어떻게 저런말을. 약간 치매기가 있거나 곧 치매가 올 노인넨가 봐요. 저렇게 못돼먹게 행동하는 사람들 뇌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라면서요.

  • 63. ...
    '17.10.30 9:55 PM (168.235.xxx.115)

    원글님더러 민감하다는 사람들 참 이상함... 저런 말을 모르는 사람 앞에서 농담이랍시고 한단 말입니까??? 의도야 어찌됐든 낯모르는 타인에게 아이가 귀여워서 할 말은 아니죠. 여기서 '맥락'이라는 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나마 서로 잘 아는 아주 친한 사이에서나 할 수 있는 농담이구만. 어이없네요..

    의도가 선해도 결과가 안좋은 경우 있죠? 보통은 정말 센스없다 합니다. 이런 쪽이 더 곤란하긴 하죠. 자긴 좋은의도로 했고 악의는 없었다는데 어쩔.. 구제불능임..

  • 64. 나도 기분 나빴다우~
    '17.10.30 10:05 PM (1.233.xxx.42)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여자는 미모 평가에서 장난이던 진담이던
    남녀노소 누구에게던
    “예쁘다.”만 딩동댕~ 정답이에요.
    저는 얼마전 아이유치원 발표수업 갔다가
    아이 친구가 저랑 제아이 있는 곳으로 오더니
    “우리 엄마도 오셨다. 너네 엄마보다 우리엄마가 더 이뻐.”라고
    폭탄을 던졌더니 우리 아이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제 손에 들려있던 아이폰을 뺏어서 “우리 엄마는 이것도 있다.”라고
    웃으며 반격해서 더 민망했어요.
    “아니야, 우리 엄마가 더 이뻐.”이게 맞는거잖아요? ㅋㅋㅋㅋ

  • 65. ㅡㅡ
    '17.10.30 10:15 PM (138.19.xxx.110)

    저도 어이없는 경험있어요
    시어머니가 다니시는 미용실 원장이 좀 까칠한데 손재주 있으세요
    그래서 저도 어느날 머리하러 따라갔어요
    들어서면서 인사하고 기다리면서 시어머니께서
    "이 쪽이 우리 며느리예요~우리 며느리 이쁘죠?"했더니 원장 왈(절 힐끗 보더니)
    "뭐.....사모님 눈에만 이쁜거겠죠~"하는 겁니다 하하하하
    저 객관적으로 이쁜 편이라 시어머니가 자랑반 인사처럼 하신건데 본인눈에 안예뻐보여도 그렇지 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젊은 여자면 막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원...

  • 66. 제발
    '17.10.30 10:27 PM (175.223.xxx.204)

    좋으면 그냥 좋다, 예쁘면 그냥 예쁘다라고만 하시고
    귀신이 샘낼까 겁나면 차라리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어떤 어르신 찾아뵈었다 저 비슷한 말 들은 적 있는데
    좋은 마음에 찬 물 뒤집어쓴 듯 기분이 상했어요.
    친한 사이라도 그런데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저런 말 들으면 기분 나빠요.

  • 67. 모르는 사람에게 농담하지마세요
    '17.10.30 10:35 PM (182.221.xxx.42) - 삭제된댓글

    노인들 농담이라고 하시는분들
    노인이라고 다 안그래요
    무식하고 교양없는 사람이 그렇죠222

  • 68.
    '17.10.30 11:20 PM (218.209.xxx.198) - 삭제된댓글

    미친여자네요
    원글님 그따위 소리에 맘상해 말아요
    저라도 빡쳤을것 같아요

  • 69. ....
    '17.10.31 12:11 AM (210.90.xxx.224)

    지나가다가 하는 짧은 대화니까 실수인지 모르겠는데
    가끔가다가 애 약올리는걸 놀아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다가 분위기 험해지면 애버릇이 왜이러냐 그러고 가만있으면 계속 찌르고 자기 안좋아하니까 붙임성없다고 팽하고.. 옆에서보면 놀아줄줄 몰라요
    애 입장에서는 얼마나 듣기 싫고 속상한건데 그거 하지말아야해요

  • 70. ..
    '17.10.31 12:17 AM (211.201.xxx.36)

    울 시어머니 같은 사람이 있네요.
    우리 4살 딸이 엄마 예쁘다고 저한테 애교부리니
    옆에서 느그 엄마가 뭐가 예쁘노~ 하고 특유의 경상도 억양으로 말씀하시는데 온 집안 분위가 싸아~
    다행히 정신 차리고 어머니는 딸이 없어 모르시죠 ㅎㅎ 하고 노 넘어겄는데 두고 두고 기분 나빠요.
    주변사람까지 무안하게 만드는 게 무슨 농담이요.
    진짜 이상한 심뽀예요.

  • 71. 이런게 어이없기도 하지만
    '17.10.31 12:54 AM (39.116.xxx.164)

    그 기분나쁜게 안잊혀져요
    저도 결혼식날 머리하고 있는데 시누이가 오니까
    나이많은 미용사가 시누이가 신부보다 더 이뻐서
    어떡하냐고 하는데 진짜 어이없더라구요
    또 첫애가 세살때 집안일있을때 인사만 했던
    시외삼촌이 저희가 시댁에 가있을때 놀러오셔서
    첨으로 마주앉아 얘기를 하게 됐는데 애한테
    딱 저 할머니같이 얘기를 하셔서 너무 당황했어요
    그러고는 저 가고나서 울신랑보다 제가 인물이
    못하다고 했다는걸 또 시어머니가 저한테 굳이
    전하시더라구요 저를 보는 사람들마다 시어머니앞에서
    눈이 크고 이쁘다 키큰 며느리봐서 좋겠다
    나이 서른넘었는데 완전 아가씨같다 그런소리했던게
    거슬리셨는지 굳이 그말을 전하시더군요
    농담이 아니라 심보가 못된거 맞아요

  • 72. 농담
    '17.10.31 1:22 AM (125.177.xxx.106)

    남이 들었을 때 기분나쁜 농담은 안하니만 못하겠죠.
    나이들수록 조심해서 예쁘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73. ...
    '17.10.31 1:38 AM (1.236.xxx.107)

    시아버지가 항상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비웃고 놀리고 흉보고 ...그런식의 대화 말고 그냥 담담하게 하는 일상적인 대화는 못하세요
    댓구를 아예 안하고 살아요

  • 74. ...
    '17.10.31 7:59 AM (58.230.xxx.110)

    곱게 잘 늙는게 쉬운게 아닌건가봐요~

  • 75. ...
    '17.10.31 8:36 AM (222.239.xxx.231)

    농담을 가장한 심술?
    그 할머니 젊을때부터 외모 컴플렉스 있었건거 아닌지..

  • 76. ...
    '17.10.31 9:32 AM (112.152.xxx.176)

    나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누군가를 깔아뭉개면서 하는 말은 농담이 아님
    그냥 못되고 심술맞은거임

  • 77. 농담 아닙니다.
    '17.10.31 9:49 AM (110.13.xxx.194)

    심통이 몸에 배어서 길가는 낮선이에게도 시비를 건것이지요. 아이와 엄마니까 시비 걸었겠지요. 남자나 제법 큰 아이라면 겁이나서라도 이런말을 건냈을까요?

  • 78. 나무
    '17.10.31 10:31 AM (39.7.xxx.189)

    아무리ㅡ장난이고 놀리려 했다해도 좀 그렇네요
    원글님 이상하지 않아요
    이쁘고 좋은 말 놔두고 무신... 제가 다
    기분 나쁘네요

  • 79. ...
    '17.10.31 10:56 AM (1.229.xxx.104)

    안면 있는 사이도 아니고 지나가는 할머니가 저런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는 건 저 할머니가 어디 모자란 분이죠.
    할머니 나이가 많다고 저런 식의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일 이유 없어요.

  • 80. ^^;;
    '17.10.31 11:09 AM (202.30.xxx.24)

    저는.... 지나가던 할머니도 아니고
    시이모님이 -_-;

    애한테 "너네 엄마 좋냐, 나는 하나도 안 이쁘다. 밉다" 그러시고... 애 울고
    그걸 계속 하시더라구요 ^^;
    막 진심이 담긴 말이 아니라서 저는 그냥 크게 기분나쁘진 않은데 애가 자꾸 화내니까, 괜히 성질 나빠지게 왜 그러실까 싶더라구요.
    애가 반응 보이는게 재밌으신가부다 했어요.

  • 81. 요즘
    '17.10.31 12:19 P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

    은 오지랖함부로 부리면
    뒤돌아서서 쯔 합니다.

  • 82. 나이든 사람이
    '17.10.31 1:0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애가 귀여워서 그냥 농담한걸 가지고

    외모에 열등감 엄청 가지고들 사나보네..
    이런정도의 농담에도 상처를 받는다니..

  • 83. 짖궂은 농담
    '17.10.31 1:53 PM (14.39.xxx.177)

    진짜 못생긴 사람한텐 그런 농담 못할텐데 원글님이 객관적으로 이쁘장은 하신가봅니다.
    이쁘장은 한 외모인데 꽤나 외모 열등감은 있으신듯 하구요. 못생긴 사람한텐 진짜 욕들을까봐 저런 말도 못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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