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먹을 각오 하구요)강남 사시는 분들
가장 물가 비싼곳 중 한 동네구요
생활비 얼마나 쓰시나요?
제가 남편한테 700받는데
알뜰하지는 않지만 막 써대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아이들 교육비 식비 저도 취미활동 좀 하구요.
700넘지는 않지만
남지도 않네요.
주변에서 다들 많이 쓴다 하는데
그런가요?ㅠ
1. 원글
'17.10.30 1:33 PM (1.227.xxx.30)익명이니 생활비 오픈해보면 안될까요?
2. 욕먹겠네요....
'17.10.30 1:34 PM (223.62.xxx.29)동네 사람들 한테 물어보세요...여기는 안되실듯
3. 수입이
'17.10.30 1:34 PM (116.127.xxx.144)얼마길래?
많이벌면 많이 써야죠.
벌면서 안쓰는것도 죄악아닐까요 ㅋㅋㅋ
벌면 누리고 살다가 죽어야죠.4. 학원비가
'17.10.30 1:35 PM (223.62.xxx.121)어느정도 들어가세요? 그거에 따라 나머지를 막쓰는지 아닌지 알겠네요..
5. 원글
'17.10.30 1:36 PM (1.227.xxx.30)수입은 자영업이라 일정하지는 않지만
마이너스로 살지는 않고..
그렇다고 저축도 많이 못하고
자수성가 전문직이에요6. ㅇㅇ
'17.10.30 1:37 PM (123.142.xxx.188) - 삭제된댓글어느 달은 천 넘게 나갈 때도 있어요. 옷 좋은 가격 봐뒀다가 확 산다던가... 가구 들인다던가..
그렇지만 늘 그렇진 않죠.. 늘 700이상이면 , 그것도 전업이시라면,, 씀씀이 크신듯요.
사모임 많다면 많은 대로 돈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것도 한때죠..7. 설명이
'17.10.30 1:37 PM (183.96.xxx.129)어디어디에 지출되는건질 알아야 많이쓰나안쓰나 알죠
8. 강남
'17.10.30 1:39 PM (115.41.xxx.47)중 고 자녀 두명
사교육비 플러스 애들 용돈 인당 200로 잡으면
애들한테만 400
생활비만 200정도
쇼핑 경조사 취미생활 100
적당한 거 같아요.
수입만 잘 받쳐준다면...9. 원글
'17.10.30 1:40 PM (1.227.xxx.30)동네 자사고 수업료 포함 애들 교육비 300정도.
제가 배우는거 있어서 용돈포함 100정도
나머진 집안에 들어가요10. 보통 월천은 쓰던데
'17.10.30 1:40 PM (211.186.xxx.176)아이가 중ᆞ고니 교육비 많이 들겠네요.
거기다 필드한번 나가면 평일할인 해도 20만원 넘게들고..
과일ᆞ고기ᆞ애들 용돈하면 700 금방이죠..
큰돈인데 쓰다보면 저리 쓰더라구요.
남편이 주는 만큼 누리고 사는게 맞아요. 애들 교육 별로 신경 안쓰고 되도록 집에 쳐박혀있고 외식 이런건 생일때나 하고 소박하게 밥상차려도 한달 400은 들어요..11. ㅇㅇ
'17.10.30 1:41 PM (123.142.xxx.188)사모임이나 본인 투자에 들어가는 비중이 작다면 쓸만큼 쓰는 거죠. 애도 있는데 더 못 줄이죠..
12. 미취학 셋
'17.10.30 1:42 PM (222.109.xxx.134)매달 고정으로 1000정도 나갑니다
13. 음.
'17.10.30 1:42 PM (115.41.xxx.47)그럼 한달 100정도는 줄이실 수 있겠어요.
700다 쓰지 말고 100은 따로 모아보세요.14. ...
'17.10.30 1:42 PM (220.75.xxx.29)중등 둘인데 사교육비 현재 300정도이고
생활비 700은 아주 보통수준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 다 봐도 그렇구요.15. 원글
'17.10.30 1:42 PM (1.227.xxx.30)고2 이과라 한꺼번에 학원비가 많이 들어갈때도 있네요.
평균 교육비 월 350정도.16. ᆢᆢ자영업자
'17.10.30 1:44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돈이 아무리 많아도 물가가 비싸니 정신잠깐 놓아도
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끼려고 정신바짝 차리고 살아요
저희는 초 중 고 세아이 키우고
사교육비 200
식비 관리비 폰비
내차기름 넣고 제카드로 100
애들용돈 15
크게 이정도로 써요
옷하나만 사도 오버되니 옷도 머리도 화장품도
안사요
올해 지금까지 5800 저축했고
다 제가 벌어쓰고 저축한 거예요
남편은 본인벌어 알아서 쓰고 담달 1500 준대요
올해 생활비 거의 안줬어요ㅠ17. 강북
'17.10.30 1:45 PM (220.72.xxx.196)강북살아요
유치원 초딩 두아이구요
저, 두아이 :생활비 900받아모두 씀니다
보험이나시부모용돈 같은거 안나가구요
학교 유치원비만 매달 200~250 사교육비200정도18. ...
'17.10.30 1:46 PM (14.32.xxx.83)친한 동네 엄마들 다들 월 천 얘기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낭비하는 것도 아니고 나 위해 쓰는 돈은 별로 없는데도 그래요 ㅜㅜ19. ...
'17.10.30 1:47 PM (1.241.xxx.165)저희도 남편이 자수성가 전문직이고 강남살아요. 제가 운동이랑 마사지 할땐 그것만 100만원썼는데..지금은 그만뒀고요. 애 하나에 교육비200씩 두명이니 400 , 양가 용돈 100씩 200 그리고 생활비하면 한달에 1000정도 써요. 여행가는달은 더 쓰고요. 700정도면 양호하신거 같아요. 매달 2500-3000은 저축하고요.
20. 원글님
'17.10.30 1:47 PM (115.41.xxx.47)장보는 거 내역 한번 쫘악 뽑아보시고
다음달에 조정해 보세요.
줄이려면 줄일수도 있고 귀찮으면 그냥 살 수도 있고..원글님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일단 사교육이이 절반 차지하고 나머지가 문제인 건데...아껴도 대세에 지장 줄 만큼 금액을 아낄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서...
아이 뒷바라지 열심히 해서 재수 안 시키는 게 가장경제에 젤 크게 기여하는 방법일 듯 하네요.21. ..
'17.10.30 1:48 PM (223.62.xxx.187)교육비가 많이 나가네요
쓸려고 함 그깟 돈 몇백은 암것도 아니에요22. 음
'17.10.30 1:51 PM (175.223.xxx.79)교육비가 평균 350이고..
취미생활 100이면
250이 생활비인건데..
절대 많이 쓰는거 아닌것 같아요
강북사는데 애들 사교육 빼고 생활비 400은 쓰는듯23. ..
'17.10.30 1:54 PM (175.223.xxx.229)제가 막써대는 스탈은 아닌데..
동네 딩크족 동생 왈
'언니는 겉모습은 우아한데 알뜰한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나름 아껴쓰고 살거든요..
근데 빠듯하네요~~
이달 제카드만 900찍었어요..
머 관리비 보험료등 다 카드에서 빠지긴 하는데..
아껴써야죠.24. 많이쓰고
'17.10.30 1:56 PM (222.236.xxx.145)많이 쓰고 덜쓰고는
82나 본인이 사는 지역이 기준이 돼야 되는게 아니라
본인 가족의 수입과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리고 만약의 경우가 생겨도 생활이 급격하게 중단되지
않을정도의 예비비
아이들 독립시킬때까지 필요한 경비
그리고 노후대책비
이렇게 생각해서 예산을 세워야 하는것 아닌가요?25. .....
'17.10.30 1:58 PM (175.223.xxx.120)저희은 애하나고 생활비 500이요.
26. ......
'17.10.30 2:01 PM (112.221.xxx.67)다들부자시네요...저는 200쓰는데...
27. .....
'17.10.30 2:02 PM (1.227.xxx.251)방금 생활비 입금된거 통장 확인했는데
딱 그만큼 카드값으로 나간거 보고 헛웃음나던참이에요
600입니다 재수생,고딩 있구요. 절반이상은 학원비, 병원비에요28. ᆢ
'17.10.30 2:04 PM (58.227.xxx.172)저희도 생활비 7~800입니다
넉넉하냐구요 아니요 ㅜㅠ
아이둘 교육비가 300~400이구요
나머지 보험 .식비 등등
그래도 원글님은 본인 취미도 하나 하시네요ㅜㅠ29. 아.
'17.10.30 2:05 PM (115.41.xxx.47) - 삭제된댓글위에 답글은 달았지만
저도 700쓰는 거 아닙니다.
자수성가 전문직 많은 지역에서 살아서 사교육비 생활비 어느정도 드는지 알지만!!!! 우리는 월급생활자라 졸라매고 졸라맨다는..ㅎㅎ
많이 쓰고 덜쓰고는
82나 본인이 사는 지역이 기준이 돼야 되는게 아니라
본인 가족의 수입과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지
그리고 만약의 경우가 생겨도 생활이 급격하게 중단되지
않을정도의 예비비
아이들 독립시킬때까지 필요한 경비
그리고 노후대책비
이렇게 생각해서 예산을 세워야 하는것 아닌가요?
2222222230. 많이 버니까
'17.10.30 2:05 PM (121.130.xxx.60)많이 쓰는거지 그걸 남이랑 비교를 왜해요
원글같은 사람은 또 많이 팍팍 써줘야 사회가 돌아가죠
많이 쓰세요 남비교 하지 마시고요31. 안경
'17.10.30 2:05 PM (218.147.xxx.188)절약 하는건 한도끝도 있지만 소비는 한도끝도 없다 생각해요
700이든 7000이든 쓰기 나름이겠지요32. ㅠㅠ
'17.10.30 2:09 PM (223.62.xxx.214)중고생인데 알뜰하신거 아닌가요?
저 고등2 교육비 생활비로 1500써요 반성하고 갑니다 ㅜㅜㅜ33. 강남 안사는데
'17.10.30 2:12 PM (61.80.xxx.114)700으론 택도 없어요
강남서 이웃들하고 비슷하게 살려면 쪼드릴거 같애요
대치동사는 동생도 맨날 죽겠단소리 입에 달고 사는데 어차피 쓸거 기분좋게 쓰라고해요
동생도 700은 넘게 쓰고 있을듯34. 강남거주
'17.10.30 2:13 PM (222.236.xxx.167)중딩 애 하나고 대출같은 거 없는데 한달 남편이 벌어오는 700 다써요ㅠㅠ 향후 양가에서 유산 받을 게 충분해서 그냥 월급 다 쓰는데 솔직히 700 진짜 빠듯해요....
35. 애가
'17.10.30 2:15 PM (218.152.xxx.5)영유 다닐때 영유만 2백에 악기랑 운동 한가지 수학해서 애 하나당 300 들어갔어요.
36. 중고등 있으면
'17.10.30 2:15 PM (14.34.xxx.36)그렇게 쓰죠..
37. 미드나잇블루
'17.10.30 2:15 PM (114.206.xxx.103)대딩.고등 두아이 있고,
900 쓰네요.38. 그게 원글님이 알뜰하지 않은게 아니라
'17.10.30 2:17 PM (14.39.xxx.7)원글이.알뜰하지 않은게 아니라.. 그 동네에서 여유넘치게 살만한 생활비는 못되서 그래요~ 생활비700 말고 여유로 저축이나 재테크 등이 가능하면 몰라도 생활비외에 여윳돈 이 별로 없으시면 그 동네 말고 다른데서 허리띠 졸라매시면서 모으시는게 맞아요. 교육비 이해되는데.. 필드 나가고 운동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큰 거 같네요 저도 미취학 아덩 둘이고 공부는 하나도 안 시키고 운동 3개 가베 미술 음악 등등 시키는데 큰애는 벌써 들어서... 200넘게 드네요.. 순 생활비( 관리비 제외 오직 먹고 장보고 주유하고 아이들 단순한 옷가지 장난감 잡다한거 다 포함)는 180정도 관리비 40 ... .대신 외식 거의 안해요 한달에 1번도 ... 이래도 이것만도 400넘게 드네요
39. 그게 원글님이 알뜰하지 않은게 아니라
'17.10.30 2:19 PM (14.39.xxx.7)원글님 자가 집 한두채 이상이고 여윳돈 있다면 모를까 제가 느끼기에도 생활비에비해선 많이 쓰시네요~ 운동 하실거면 다른 생활비를 100정도 더 줄이시는게 맞아요
40. ...
'17.10.30 2:23 PM (211.202.xxx.217)대치동인데 월천정도 써요.쪼들립니다.
애들 교육비가 반이상. 저를위해서는 거의 못써요41. 솔직히
'17.10.30 2:25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자수성가 전문직이면 친정 시댁 도움은 없다는건데
생활비 팍팍 쓰긴 힘든 상황이실듯 하네요
그 동네에서 아이들 교육비 생활비만 해도
안아껴쓰면 1000 정도 들 것 같은데요
아파트도 혹시 대출이신가요?42. 강남아녀도
'17.10.30 2:28 PM (110.70.xxx.209)제가 아는 엄마들, 아이들 크면서 각자 강남 강북 경기 다 흩어졌어요. 그냥 평범한 집들이에요.
어느 날 생활비 너무 든다며 다들 어떠냐고 한 엄마가 물어봤는데, 600~800사이로 다들 대답하면서 아주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은 외동부터 둘까지가 대부분이고, 큰애가 중등인 집들이거든요. 근데 평균이 700이었어요.43. ……
'17.10.30 2:34 P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저 강북.
식비
여기에 화장품 옷 건강식품
하면 그냥 500
ㅠㅠ
줄일려해도 힘드네요
아이들 고기 안주면 허하다하고..
할수없이
화장품 일년 줄이니 피부폭망..
결국 다시들어요44. 민들레꽃
'17.10.30 2:34 PM (223.62.xxx.184)아이들둘..각각 200.
차2대. 800~900써요.
그닥 별로 여유없어요. 시장서 옷사입어요 ^^;45. ……
'17.10.30 2:34 P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거기에 교육비 까지하면....ㅜㅜ
46. ...
'17.10.30 2:38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아파트 관리비 전화요금등 월 50
두 아이 학원비 자사고 학비 월 250
본인 용돈 100
나머지 300으로 식비 외식비 의류비 기타 든다는거죠..
넉넉해 보이지는 않아요..본인 100이 제 눈에는 가장 커 보입니다47. ㅇㅇㅇ
'17.10.30 2:39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교육비 빼면 생활비 얼마 안쓰는거죠.
이동네도 비빌언덕 없는 집들은 사는거 빠듯해요.48. 땡땡
'17.10.30 2:39 PM (125.177.xxx.113)강북.
식비
여기에 화장품 옷 건강식품
하면 그냥 500
ㅠㅠ
줄일려해도 힘드네요
아이들 고기 안주면 허하다하고..
할수없이
화장품 일년 줄이니 피부폭망..
결국 다시들어요
여기에
관리비,세금
교육비 까지하면...
정말 줄이고싶은데...힘드네요49. ...
'17.10.30 2:40 PM (183.98.xxx.95)본인 용돈 100이 제일 큰 지출같아보여요
50. 랄라라
'17.10.30 3:02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5세 2세 맞벌이입니다 평균 1300정도요
시터 입주1명 출퇴근 1명 500
큰애 놀이학교 120
관리비 100
기타 식비 의복비 등 500정도요
애들 낳기 전엔 옷을 많이 사입고 호텔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였고 친정에서 지원을 많이받는 편이라;; 윌급 60프로 정도 저축합니다51. 중고생
'17.10.30 3:23 PM (121.169.xxx.57)아이가 중고생이면 교육비 최고 많이 들어갈때 아닌가요?
최하 둘 교육비 400은 들어갈거 같은데요
생활비,식비 아껴써도 200은 들고 빠듯할거 같아요
아이 둘 중고 키워보니 교육비에서 줄이지 않음 줄일데가 없어요
이미 다른 부분에선 아낄만큼 아끼니까요
하지만 교육비에서 줄여지지가 않고 계속 플러스된다는것.52. 이 정도
'17.10.30 3:30 PM (125.184.xxx.67)쓰는 사람 있으니 우리나라 물가가 설명이 되네요.
외국에 비해 한국 물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53. ....
'17.10.30 3:36 PM (39.115.xxx.2)주변 강남서초 지인들 유, 초딩 애들 있어도 생활비만 1000씩 씁니다..그래도 앓는 소리 하죠..중고딩이면 뭐...알뜰하시네요.
54. ...
'17.10.30 3:46 P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대딩 2명 포함 4식구
1,000으로 모자랍니다55. 어머나.
'17.10.30 4:00 PM (211.36.xxx.209)다들 엄청나네요.
56. ...
'17.10.30 4:01 PM (58.227.xxx.133)우아 저 안그래도 궁금하던 차였어요.
외벌이 회사원 월실수령 1000만원인데 사실 적은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매달 돈 없어요.
전 옷도 없고 초등 애들 둘 학원도 하나도 안 다녀요.
식비 절약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해도...이래저래 써지고 절망이에요.외국 살때는 저축 많이 했는데 우리나라 오니 저축이 힘드네요. 항상 하는 가계부 쓰기 계속 해도 기분만 우울해지네요.
애들 슬슬 사교육도 시켜야 하고 나도 옷도 사고 싶은데...도대체 왜 이렇게 돈에 쪼들리는지...
우리가 이러는데 더 적게 버는 가정은 어찌들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부자동네 사는게 문젠가 싶기도 하네요 ㅠ57. ㅇㅇ
'17.10.30 4:10 PM (121.133.xxx.158)전 강남 옆동네 초딩, 중딩 애둘..
1400 받아서 1000쯤 써요 ㅜㅜ
애둘 교육비 250정도
양가 용돈 200
여행비, 외식비, 생활비 자잘하게 카드값이 많이 나와요
재테크나 저축은 남편이 알아서 하고 있는데 갈수록 지출이 늘어나서 고민이네요 ㅜㅜ58. 정말
'17.10.30 4:20 PM (223.62.xxx.121)다들 부자들이셨군요 ㅠ
59. 헉!!
'17.10.30 4:24 PM (92.12.xxx.195)어마어마하네요.
전 다른 나라 사는데 일단 남편 벌어오는게 저만큼이 안돼요.월급 가져오기 전에 미리 30프로 넘게 세금 떼고와요. 이야기하는 단위가 전혀 다르네요.한국 물가가 비싸기도하고요,여긴 유럽인데 당장 먹고사는 마트 물가는 한국 비교해서 많이 싸고요.하지만 여기서도 외식하고 골프치고 여행 자주 다니고하면 저렇게 들겠지요.만약 한국에 계속 살고 있었다면 전 최하층이었겠네요.60. ㅡㅡ
'17.10.30 4:31 PM (182.209.xxx.132)경기 신도시에서..
남편 750.. 세후
저 250.. 세후...
한달에 저거 다 씁니다 넉넉하단 생각안해요.
아이 둘이지만 하난 외국 유학중이고
하난 초등 고학년...
물론 시댁에도 넉넉히 드려요61. ...
'17.10.30 4:33 PM (223.62.xxx.253)익명인데 집에 금송아지 있다한들 뭔말을 못하겠어요
여기서 수입은 30프로 은 맞고 70프로는 틀린거로 생각하시고 너무자괴감 갖지들 마세요 ㅋㅋㅋ62. ㅡㅡ
'17.10.30 4:41 PM (182.209.xxx.132)아 물론 해외있는 애 학비는 포함 시키지않았습니다.
기숙사비용도63. ㅎㅎ
'17.10.30 4:41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남의 나라 얘기같음
사교육비를 저리 많이쓰니 지방?애들이랑 게임이 안되는건가봄.
그래도 애들이 따라주니 투자?하는 거겠죠?64. 오늘
'17.10.30 4:46 PM (223.56.xxx.74)무슨 거짓말. 왜 거짓말을 할까요?
65. 체감온도
'17.10.30 4:46 PM (147.47.xxx.95)제 손에 들어오는 가처분소득이 월 평균 850인데 늘 흔적도 없이 사라져요.
최근에는 마이너스 통장까지 쓰고 있다는ㅜ.ㅜ.
고등, 초등 아이 둘이고 강남지역이예요.
여기서 산지 오래 되었는데 아이 둘이면 체감상 700만원이 요즘 최저생계비일듯 해요.
사교육은 영수 정도만 하고 외식 안하고 옷 안 사입고 절약 절약 하면서 살아야 가능한 수준?
실제로 주변에 700만원 이하로 쓰는 집 거의 없어요.
애 한 명에 전업주부면 평균700 정도일 거 같아요.
강남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사는 언니와 동생네도 마찬가지고 강북 사는 제 절친들도 비슷해요.
울 언니는 애 셋에 레저 활동 많이 하며 사교육 안 시키는 집인데
최소 월 천은 훨 넘게 듭니다. 이 집은 계산도 안 하고 삼.
동생네는 맞벌이하며 학구열 높은 경기도 사는데
거기도 유치원, 초딩한테 사교육 많이 들어서 둘이서 버는거 몰빵하고 살아요.
7-800은 나가니 저축을 할 수 없다고 한숨 푹푹 쉬더라구요.
영유를 끊으라고 했는데 어떻게 선택할지 모르겠어요.
강북에서 아주머니 모시고 초딩 중딩 둘 데리고 맞벌이 하는 제 절친은 저보다 훨씬 많이 쓰고 살더군요.
사립을 보내느라 돈이 들긴 하지만 강남에서 사교육하는 거 치면 비슷할거라 봐요.
거기도 이미 남편 지출 합하면 월 천은 넘어서 계산 안 하고 삼.
제 친구가 자기한테 쓰는 건 술값 밖에 없고 미용 이런거 아예 안하고 사는 앤데
특별히 아끼지도 않으니 돈이 이렇게 많이 나가더라구요.
우리 집도 맞벌이고 그렇게 절약하지도, 막 쓰지도 않고 사는데(시간이 없어서 여행 이런거 잘 못감)
교육비 빼고 순수생활비만 400은 넘어요.
양가 용돈 안 들어가고 따로 하는 저축도 없어요.
제 명의의 실비보험금만 제가 유일하게 지출하는 금융항목이고
정수기 렌탈비용 같은 거 제외하면 대부분 먹고 입고 돌아다니는데 드는 카드값이예요.
교육비는 상황과 시기에 따라서 오락가락하는데
평균 250 들어가요. 이게 애 둘 치고 많이 안 들어가는 편일 거예요.
남편이 내주는 아파트 관리비, 세금 등등 다 빼고 제가 쓰는 돈만 850은 넘으니 남편 지출까지 다 합치면 우리도 월 천은 넘을거라 예상됩니다ㅜ.ㅜ.66. 진짜인가요?
'17.10.30 4:58 PM (117.111.xxx.108)어마어마 하네요..
67. ...
'17.10.30 5:08 PM (222.236.xxx.167)이걸 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의문이네요. 주위 둘러보심 아시잖아요.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중학생자녀 있는 집 다 저정도 쓰고 살아요. 40후~50초반 가장들 대부분 수입이 그정도 되기도 하고요.
68. ㅇ
'17.10.30 5:08 PM (211.114.xxx.195)저는 250정도써요 3인가족
69. 부부자영업
'17.10.30 5:24 PM (1.224.xxx.120) - 삭제된댓글위 댓글들이 거짓말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솔직하게 적습니다.
둘이 합쳐서 2200~3500 정도
한달에 생활비로 2300 정도 사용함(아이 한명)
그래서 장사 덜 되는 달에는 남는돈이 전혀 없습니다...ㅜㅜ
물론 아껴서 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사고 싶은거 다 사지도 못하구요.
먹고 싶은건 왠만하면 다 먹는것 같고, 입고 싶은것은 욕구의 70% 정도 충족하면서 살아요.
여행은 둘다 자영업이라 시간이 없어서 연 1회 정도 밖에 못가는데(10일 이상 해외여행 기준) 한번 가게 되면 first는 못타고 business로 3식구 다녀오면 총 2000 이상은 들어요.
교육비는 욕구의 100% 충족시키면서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고 있고.
주택 담보 대출이 6억 정도 되니까 이자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도 늘 돈 생각하고, 많이 벌려고 열심히 일해요. 불안하거든요 자영업자들은ㅜㅜ70. 민들레꽃
'17.10.30 5:37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글게....왜 거짓말이라고 할까요? 영유 교재포함 150정도 들고 레고 운동 학습지등등으로 50정도 들어가요.
초등이라도 영어 수학 과학이나 논술만 해도 학원비 110~120만원이에요.
거기에 추가로 과외 영어그래머 하고. 책사주고 . 옷도사입히공요. 보통 한아이등200정도 들어요. 왜 그게 거짓말이겠어요???
그리고 차2대써요. 저도 아이들 라이딩해야하거든요. 남편도 출퇴근 운동등으로 본인차있어야하고요.
통신비와 관리비 외식도 종종하고 반찬도 바쁠깨 사먹이곷간식도 시먹어요.
생활비 40ㅔ이상들어요.
제옷과 화장품 머리등등으로 제용돈도 좀 들어요.
한달 800이상...써더 여유없어요.
이게 왜 거짓말이겠어요.???71. 민들레꽃
'17.10.30 5:38 PM (223.62.xxx.184)글게....왜 거짓말이라고 할까요? 영유 교재포함 150정도 들고 레고 운동 학습지등등으로 50정도 들어가요.
초등이라도 영어 수학 과학(아니면 논술)로 학원3개만 다녀도 학원비 110~120만원이에요.
거기에 추가로 과외 영어그래머 하고. 책사주고 . 옷도사입히고요. 보통 한아이등200정도 들어요. 왜 그게 거짓말이겠어요???
그리고 차2대써요. 저도 아이들 라이딩해야하거든요. 남편도 출퇴근 운동등으로 본인차있어야하고요.
통신비와 관리비 외식도 종종하고 반찬도 바쁠때 사먹이고 간식도 시먹어요.
생활비 400이상들어요.
제옷과 화장품 머리등등으로 제용돈도 좀 들어요.
한달 800이상...써더 여유없어요.
이게 왜 거짓말이겠어요.???72. 페퍼민트
'17.10.30 6:14 PM (42.2.xxx.199)1000 가까이 쓰는데 여유없다라는 이야기가 그냥 뻥으로 들리고 고까운 분은 이런거 보지 마세요. 참 딱하네.
님이 모르는 세상 같지만 또 이 세계가 있다는거.73. ㅇㅇ
'17.10.30 6:23 PM (211.197.xxx.196)수입 월 4천정도 되는데 양가용돈 도우미비 합쳐 생활비 사오백 정도 쓰는데요;;
애가 어리긴 한데... 다들 씀씀이가 대단하시넹ᆢㄷ74. ...
'17.10.30 6:32 PM (203.254.xxx.211)저도 아이하나 영유 100 그외에 자잘한 사교육 50정도.
애기 봐주시는 부모님 가사 도우미 220
생활비 현금은 거의 안쓰고 카드값이 매달 500씩은 나와요.
카드값은 식비, 외식비, 그리고 아이 물건들 사고.
저도 옷은 인터넷과 직구로만 조금 사고 미장원도 안가고 가방 구두도 10마넌 이하 싼거만 것도 아주 가끔 사는데 이러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이가 사달라는거 거의다 사주고, 저도 필요하면 한30만원 정도까지는 사긴해요.
여행은 국내 혹은 호텔팩 한달에 한번, 해외는 년 2~3번 정도.
여기에 관리비와 차 유지비나 그정도 하면 900~1000정도 쓰나봐요.
중고생 두명 있는 집에서 그정도면 선방(?)하신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강남거주하시면..75. ...
'17.10.30 6:33 PM (61.80.xxx.90)반대로 익명인데 거짓말 할 이유도 없죠.
근데 진짜 중고등 자녀 (혹은 대딩) 두명에
자동차 두대 끌면 저정도 생활비 나가요.76. 돈은
'17.10.30 6:35 PM (125.177.xxx.106)정말 쓰기 나름인 거 같아요.
많이 번다고 꼭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작게 번다고 꼭 작게 쓰는 것도 아니구요.
전 아이들한테 필요한 것만 꼭 하고
정말 안쓰고 아껴서 재테크 해서 모았는데
지나고 보니 너무 안누리고 살았나 싶기도 해요.
너무 많이 쓰면 후회할 것같어 그랬는데
요즘은 안쓴 것도 후회.
모으는 것과 지출의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하다 싶어요.77. ..
'17.10.30 6:36 PM (114.204.xxx.212)교육비만 천이 넘는단 집도 있어요 더 쓰는집 부러워 하더라는...근데 매달 카드비 없어서 돈빌려요
78. ᆢ
'17.10.30 6:38 PM (221.167.xxx.125)잠실 살구요 주민센터 공공기관 취미생활 등 20만원 관리비 마트 50만원 포함 이것저것 다 합쳐 백만원 써요
연금 삼백 받아서 나머진 저축해서 국내외여행경비로 씀79. 또로로로롱
'17.10.30 6:47 PM (59.12.xxx.102)미취학아동 1명에 200인데........
82에 부자 진짜 많으시네요.80. 초등 한명
'17.10.30 6:50 PM (175.223.xxx.174)교육비100-120
생활비 500
내 용돈 700-1200;;;;;;;;;;;; (내용돈은 내가 벌어요)81. 맞아요
'17.10.30 6:56 PM (115.136.xxx.67)고딩 애들 있음 인당 200은 우습죠
그러니 생활비를 200ㅡ250에서 쓰니 막 사치스럽게는
못 살더라구요
강남 살아도 다들 알뜰합니다
애들 교육비가 관건인듯
애들 초딩이어도 일단 500이상은 들어가요82. 아이둘
'17.10.30 7:01 PM (123.100.xxx.71) - 삭제된댓글고등학생 둘
남편 net 2100 저 net 1300
한 달에 생활비 1800~2000 써요
맞벌이라.. 집안일 봐주시는 아주머니 200포함해서요83. 82에
'17.10.30 7:01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부자가 많은 게 아니라 진짜 부자 많아요
저는 저만큼 못쓰고 살지만 주변에 쓰는 집 저 정도 쓰죠
왜 그런 걸 거짓말을 해요?
중고등 들어가는 거 끝이 없어요84. 사과
'17.10.30 7:02 PM (117.111.xxx.43)글보면서 처음에 역시 잘버니 잘쓰나보다 하고 전 얼마나 소비하나 봤더니 교육비빼고 이모님비용빼고 400드네요
평범한 금융권 맞벌이 부부이고 미취학 2명인데 둘째는 집에있어요
보험빼고 소비성만해서
교육비랑 이래저래하니 평균 600이상
저번달엔 700넘게 썼네요
학교안다니는데 이정돈데 학교가서 사교육비 들면 장난 아니겠어요 ㅠㅠ85. 잘될거야
'17.10.30 7:04 PM (183.96.xxx.158)중고등 자녀 두면 교육비가 어마어마하군요.
아직 초저학년이라 큰 돈은 안들지만 바짝 긴장해서 돈모아야갰어요.86. 사과
'17.10.30 7:04 PM (117.111.xxx.43)평소 완전 알뜰하고 옷도 안사고 미용실도 연1회가요
애들 옷도 얻어입히고 장난감도 안사주고요
근데 식비가 많이 나가네요 각자 용돈빼고 월100이상
애어리고 힘들다보니 ㅠㅠ87. ..
'17.10.30 7:14 PM (116.39.xxx.66)기본적인 생활비 외에 교육비가 관건이죠..
영어유치원, 중고등 학원비 포함되면
아이 한명에 이삼백은 기본인 듯요 ㅠ
인강 듣거나 학습 의지가 가능하다면 모를까
사교육비 정말 많이 드네요 ㅠ88. ....
'17.10.30 7:17 P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애 하나지만 고등가고 재수하니 어어어~~ 하면서 들어가는 돈이 장난 아니예요
무슨 소신이 있어 사교육 안하겠다면 모를까
애가 하겠다 하고 주변 돌아보면 다들 하니까 그정도 하게 돼요
차라리 그 세계를 모르면 모를까
암튼 애 어릴 때 많이 모으세요89. 비슷한 가정
'17.10.30 7:22 PM (1.224.xxx.99)580인데...그거 한개도 안남아요.
그러게요. 어어어...하다보니깐 진짜.......ㅎㅎㅎ90. 음음
'17.10.30 7:23 PM (125.180.xxx.202)비교할게 업는데요~ 제목부터 부자들 들어와봐라~ 얼마쓰냐 하는거고 어느정도 소비하시는 분들 댓글다는건데요 뭐^^
저도 한달에 200 쓰는 소시민이지만 이런 분들도 계시구나 하고 부럽네용~ 저렇게 자식한테 투자하는 여유가 부러워요~91. ...
'17.10.30 7:27 PM (175.192.xxx.72)강북, 중고 아이 둘 학원비 70 포함해서
정말 아무것도 안 먹고 안 사고 아끼면 400
아니면 500 이상 씁니다.92. ....
'17.10.30 7:29 PM (220.127.xxx.135)아휴..저희는 셋인데..월천인데..
명품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과소비도 안하는데
일단 셋이니 식비가 어마어마하고 그리고 교육비..그리고 예체능하는 아이둘 있어서
현금만 천이고.....카드를 따로 목돈으로 또 몇백 들어갑니다.ㅠ.ㅠ
남편한데 미안하고 항상 수고해서..고생많다..애들때문에..매일 말해줘요..
애들은 고마운줄도 모르고..나만 항상 고맙다고 하죠...93. 10년간
'17.10.30 7:29 PM (110.70.xxx.79)온라인 가계부를 써왔어요. 많이 쓰는달은 1200-1300이고요, 좀 빡빡하다 싶을때는 600정도 썼네요. 평균적으로 800은 쓰구요. 근데 이건 대출이자,저축성보험등도 포함됐던거라 실제 순수 생활비는 600~700일거 같아요. 저도 가계부 쓰면서 신기했던게 1)생각보다 많이 번다 2)정말 많이 쓰는구나 예요. 애휴 그 와중에 재테크하고 참 열심히 살았네요
94. ...
'17.10.30 7:32 PM (114.204.xxx.89) - 삭제된댓글아이하나당 한달에 돈드는게 500이 보통인데가 강남인데 월700이 많다고 할수가,,;;
대치동 사는 울여동생은 아이하나인데 월 천만원 써요..아이가 최상위권이라 교육비가 좀 들긴하지만 딱히 사치하지도 않고 적당히 쓰면서..
월2천가지고 사는 사람도 많다고 ,울동생이 자기가 제일 빠듯(?)하다고,,최상위권은 돈많은 사람들도 많고..할아버지도 부자라 지원해주는 사람도 많고;;95. 555
'17.10.30 7:33 PM (112.158.xxx.30) - 삭제된댓글사교육이 없어서 그래요.
강남과 비강남의 차이는 사교육비가 언제부터 들어가냐 차이구요.
덧글 쭉 보시면, 교육비 빼고는 결국 4인가정 300-500정도잖아요.96. 와~~
'17.10.30 7:33 PM (220.124.xxx.197)정말 지출이 어마어마하네요.
제가 지방 살아서 그런가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런가 실감이 안나네요.
전 그냥 계속 이 동네서 맘 편히 살아야겠어요. ㅎㅎ97. 결혼 하지 말아야겠어요
'17.10.30 7:34 PM (223.62.xxx.53)700을 한달에 쓰는데 애들한테 400이고 생활비가 200이요?
저 미혼이고 사치 안하는데 나 혼자 250-300 쓰는데 4인이 200이요?
뭐 그리 사는게 힘든가요
엄마가 공부 못했어요?
조롱 아니고 저도 익명이니 물어보는거예요98. 555
'17.10.30 7:34 PM (112.158.xxx.30)이걸 못믿겠다 하시는 분들은 아직 아이 사교육 지출이 없어서 그래요.
강남과 비강남의 차이는 사교육비가 언제부터 들어가냐 차이구요.
덧글 쭉 보시면, 교육비 빼고는 결국 4인가정 300-500정도잖아요.
그리고 교육비가 애 하나당 100-500까지 다양한 거죠.99. 흠
'17.10.30 7:35 PM (223.63.xxx.89)애 하나 150 보험 150 양가 용돈, 경조사 100 부부용돈 200 생활비 250-300 이렇게 월 900정도 쓰는 듯요. 보험을 줄여야 하나...
100. 흠
'17.10.30 7:37 PM (223.53.xxx.229)애가 초등이라 그렇지 중고등 가면 월 300만 안 넘어줬으면 좋겠어요
101. 교육비
'17.10.30 7:45 PM (116.123.xxx.64)교육비가 크죠. 대치동 지나가보세요. 학원들이 대로변부터 골목골목 꽉 들어차있어요.
학원만 다니면 효자효녀죠. 과외비가 고딩 8회 수학은 평균 150, 국어는 1회당 20-25만원 입니다.
과탐은 팀으로 달에 천만원 부르는 샘들 널렸어요.
고등 중등 교육비로만 평균 450씁니다. 방학은 특강 끼면 1놈당 60-100정도 정도 추가되구요.
체력 키우려 피티까지 하는 방학이면 말 다 했죠.
교육비가 투자비용이 아니고 그냥 생활비 느낌입니다. 그러니까 이리 쓰지요.102. ...
'17.10.30 7:48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다른거 있나요?
댓글 주욱 읽어보니
결국에 불안정한 아웃풋인 교육에 투자?하는 돈이 많으니 허덕거릴수밖에
이러니 한국에서의 교육사업은 그나마 다른것보다 낫다는 소리 듣죠
남들이 그러니 나도 그럴수밖에 없다
이 마인드니..
ㅉㅉ
교육 시킨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측은지심이 절로..103. 월 고정비
'17.10.30 7:53 PM (223.33.xxx.130)계산해보면 저도 700~800 되네요.
중딩 아들1 , 맞벌이이고 도우미 아주머니 월급드려요.
남편 엄청 검소 하고 저도 쇼핑하는 거 별루 안좋아하는데
대신 운동 문화 생활, 여행에 돈 많이 쓰는 편이에요.
월수는 세후 2500 되요.
돈 많이 쓰려면 부지런해야 해요. 퇴근하고 나면 암껏도 하기 싫어요.
전 게으르고 쓸데없는 물건 있는 거 질색하는 스타일이에요.104. 귀찮아서
'17.10.30 8:07 PM (223.62.xxx.249)귀찮아서 댓글 안 달려다가 남겨요
익명인데 뭣하러 거짓말을 합니까?
저 전업이고 피부 의류등 외모 투자는 가성비 따져가며
하는 편이긴 하지만 해외여행 없고요 과시용 명품 따윈 없어요
남편 벌이는 연1억 5천정도
중딩 고딩 ㅜ 경기도 신도시에요
솔직히 몇년전부터는 윗 댓글 중 이부분이 공감되요 ㅜ
이제 아예 계산도 안하고 살아요 ~
카드값 고정 월 400
여기서 함정은 ㅜ 애들 사교육비가 둘다 몇년전부터
다 과외라서 현찰로 ㅜ
하다못해 아파트 관리비니 핸폰요금까지
가전제품 렌탈료 일체 현찰 자동이체 생각하면
거기다가 교회 헌금까지? ㅜ
솔직히 여기다가 처음 털어놓는샘이에요
다른데가서는 입도 벙긋 안 합니다
솔직히 전업으로써 내 남편이 얼마나 불쌍해보일지
좀 창피해서요 ㅜ
월 천 족히 쓰는거 같긴해요 ㅜ105. 댓글들이 정말이라면
'17.10.30 8:23 PM (90.127.xxx.33)정말 한심한 나라네요.
어떻게 너도 나도 없이 전부들 그렇게 애들 사교육에 돈을 갖다쳐들이나요?
사교육비를 그렇게 들이면 애들이 나중에 그만큼이라도 버나요?
저 유럽에서 살고있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생활문화네요 헐106. 사교육이
'17.10.30 8:26 PM (114.204.xxx.21)생활비 전체 50프로쯤 되나요?
107. ..
'17.10.30 8:29 PM (180.66.xxx.57)1년 결산 하면. 혼자 2억 넘게 벌어오는 남편
강남 아니고. 지방에서도 애둘 사교육비에. 먹는거 크게 아끼거나 사치하는거 없이 애들 간식 사나르고 하다보면
7백은 아주 평범한달 수준 같아요.
방학때는 천만원 넘지요108. ..
'17.10.30 8:31 PM (180.66.xxx.57)위에 유럽 분!!
우리가 여기 살면서 모지리 주부라서 그 돈 학원에 갖다주는거 아닙니다. 한국서 입시 해보십시요.
1등아닌, 보통으로 살기도 참 힘든 나라입니다.
당해봐야 알죠. 이 입시지옥을. 수시지옥을109. 미국도
'17.10.30 8:34 PM (110.8.xxx.211)사교육 장난 아니에요. 라이팅도 과외 붙이고.다들 엄마들이 운전해서 여기 나르고 저기 나르고 장난 아니에요. 캠프도 후덜덜하고요. 사립은 엄청 비싸고. 학군 따라 집 값 움직이고요.
110. 대학생 셋..
'17.10.30 8:39 PM (14.34.xxx.36)막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되며 셋 다 겹치는 올해,
2월과 8월 등록금 내는 달..
각 1700~1800 썼네요. 하긴 고2,3때는 대학생 못지 않지요..
집하나 달랑인데 소득분위 따라 국장 1도 안나옵니다.
셋째도 1도 안나옵니다.
그래도 원룸 얻지않고 다 집에서 다니는걸 다행으로 여깁니다..111. ...
'17.10.30 8:39 PM (223.33.xxx.186)노후대책도 다 하면서 저렇게들 쓰는건가요?
대단하네요.112. 윗님 유산.
'17.10.30 8:57 PM (1.224.xxx.99)집 땅. 준거로 기본이고... 생활비로 남편월급 쓰지요.
113. .....
'17.10.30 8:57 PM (220.85.xxx.115) - 삭제된댓글서초 살고 중등아이 두명
지금 살고 있는 30평대랑 강남구에 30평대 아파트 하나 더 있어요
사교육은 둘다 영어 딱 하나 둘이 합쳐 30
운동 사교육 둘이 30만원
큰애는 최상위권 둘째는 상위권
사교육비 다 합쳐서 한달에 450정도 쓰는데 이것도 많이 쓴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봐요
국산차2대 (세단1,suv1) 있고,한달 장보는거 160정도 나와요
진짜 450 많이 쓴다 생각하고 죄책감 ㅋㅋ 느꼈는데 아닌가봐요
물론 여행가는달 자동차 보험료내는달 세금내는달은 더 쓰죠 ..
참 저 450중에 30만원정도는 적금 넣어요114. 신기
'17.10.30 9:18 PM (220.124.xxx.197)첨 원글 읽고 700? 와. 허걱! 했거든요.
근데 댓글들 읽을수록 수입.지출 단위가 넘 커지니
이젠 700이 적은 돈 같네요. 신기 ㅎㅎ115. .....
'17.10.30 9:21 PM (121.184.xxx.33) - 삭제된댓글자사고 다니는 애에 본인 배우는거도 있고 차도 두대 일거 같구요
근데 700이변 쪼들리죠
저정도 살림규모는 1000은 써야 겠네요
제가 아는 그정도 규모 사림하는 집들은 1000은 쓰던데요 낭비 안해두요
조금 더 넉넉하게 산다 싶으면 1500 도우미 두고 초등부터 사립 다니는 집들은 2000정도요
동생 친구 언니 거짓말 할 사이 아니어서 대충생활비 알아요
자수성가 전문직들이고 부모들은 공무원이나 교사 출신 연금 받고 그러던데요116. 00
'17.10.30 9:24 PM (211.104.xxx.108)윗분 서초에서 사교육 둘이 30만원으로 중등 최상위 상위라니 엄청 놀랐습니다. 제 주변 다 뒤져도 최상위 아이들은 다 사교육비 장난 아니거든요.
전 초중등 아이 2...아직 갈길 멀지만 중등 쎈학교 전교 탑 초딩도 넘사벽 소리 듣는 아이
사교육비 월 500 (대게는 월 400인데 방학때 특강 및 책값 독서실비 등 평균내면 500)
먹는거 마트에서 사는 공산품 토탈 월 200
의류비 월 80 (안경 머리 화장품 가끔 사는 패딩등등)
-백화점은 근처에도 안가고 다 아울렛 마트에서 사도 그래요...
시댁 월 130
보험 월 100
--------------이렇게 딱 천만원 나오네요...
그거말고 세금 자동차세 자동차 보험 간혹 해외여행..
남편 1200만원 버는데 1200만원 다 쓰네요....
다행이 집 한채 있고..(강남 40평대 아파트) 그 외 현금 5억 있어서...그 돈은 노후자금으로 손대지 말자 하고 있어요..그 돈으로 재테크했어야 했는데 더 이상 대출받음 갚기 힘들 것 같아 현금으로만 가지고 있어서 재산 불리는 재테크는 꽝ㅜㅜㅜㅜ지금 뭔가 재테크 하긴 늦은거 같고...다음 기회를 보려구요.
애들 교육끝날때까지는 돈은 전혀 못 모을 것 같아요....117. ..
'17.10.30 9:45 PM (223.62.xxx.12)글 읽으면서 든 생각은
강남에 살면 안되겠고 애는 하나만 낳아야 하는구나 입니다.118. 원글님
'17.10.30 9:47 PM (114.204.xxx.21)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119. 18년전
'17.10.30 10:26 PM (117.111.xxx.83)강남서초에 살았고 동생과 저 둘 부모님 외투두개로 5년넘게 입으시고 돈없다고 늘 힘들어하셨는데 600이상 쓰셨어요.
엄마들끼리 듣는게 있다보니 쓰게 되죠
아이교육 생활용품 먹을거 입을거 이것저것
강남 물가가 비싸다기보다 소비문화가 있는거에요.120. 그냥
'17.10.30 10:55 PM (223.38.xxx.200)다들 돈 많네요
121. 하마콧구멍
'17.10.30 10:57 PM (121.131.xxx.88) - 삭제된댓글집 대출원리금 460
애둘 사교육비 120
애봐주시는 엄마아빠 120
생활비(관리비, 통신비, 식비 등등) 300
여기까지 천만원이군요ㅜㅜ
애들 사립초등학교 등록금은 월평균 200은 시아부지께서..
집값이 좀 올라 다행...122. ....
'17.10.30 11:14 PM (58.230.xxx.35)자사고 2명 교육비 300이면 사교육 거의 안시키나봐요. 아이들 대견하네요.
그정도면 전혀 많이 쓰는거 아닌데요.
저흰 강남에서 6세 유치원생 영유 원비만 200이 넘고. 수학학원, 영어튜터 쓰고 아이스하키 축구 등 사교육 몇 개 하니 100넘어요
교육비만 300이 넘게 들고
먹이고 입히고 생활비 등등하면 카드값만 매달 천 넘게 나와요.
사교육도 이동네에서 딱 필요한 것만 하고 있는 거에요. 아이 힘들까봐요. 미술, 악기 이런거 더 하는 아이들도 있네요.123. 우왕
'17.10.30 11:42 PM (1.245.xxx.39)그쵸. 저도 대치동 들어가려다 포기했어요. 다행히
원하던 국가연구소 들어왔지만 초초박봉...그래서
제가 과외하고 해야 다 합쳐야 600.
애 하나인데 그거 탈탈 털어써요.
그래도 행복해요 ~ 노후는 돼있구요.124. 현실
'17.10.30 11:52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저 강남아닌데
재수생 학원비 200
고딩 학원비 170이에요
고딩은 자사고인데 학비 급식비 포함도 안된거에요
그러니 생활비, 보험, 경조사비, 관리비 등등하면
500은 후딱 넘어가요
이해가 안되시는 분은 미혼이시거나 아이 다 결혼시키신 분들일거에요125. 강남
'17.10.31 12:04 AM (210.90.xxx.224)저도 강남 8학군 출신인데 무슨 유학비용이네 헐.. 이건 정말 뭐가 잘못된듯.. 비정상적인 교육비용이 중산층을 끌어내리는건데 다들 발목에 쇠줄을 연결해서 사는 형국. 물론 그래도 돈이 남는다면야 할말없고요
126. 전 강남옆동네 서초
'17.10.31 12:31 AM (222.233.xxx.7) - 삭제된댓글중,고딩 2
400 써요.
아이들이 공부 흥미 없어 해서,
사교육 한개도 안 시키고,
그냥 먹고,쓰는것만...
제차없고,
작은 소규모 업체 운영하니,
회사차 쓰니,차량유지비며,통신비등...
왠만한건 전부 경비로 해결...
사교육시키면,
700은 가뿐히 넘겠지요......
백화점은 가끔,장볼때나 들르고,
양가 지출 전혀 없이,
그냥 30평 아파트 관리비,식비,아이들 용돈,고양이 사료
건강해서 병원비 거의 안들고...
보험 작은거 외에는 저축은 하나도 못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남들은 어찌 사나~ 싶어요.127. ..
'17.10.31 1:12 A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그냥 남 핑계..
교육에 투자하는게 가장 큰 투자라고는 하나
기약없는 게임
남 핑계댈뿐..
그런다고 애들이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128. ...
'17.10.31 1:48 AM (121.88.xxx.9)강남 사는데 그냥 기본으로 먹고 입는데 300은 쓰구요 저는 자식은 없는데 주말에 토요일만 대치동 학원 알바 한 적 있는데 과목당 백만원씩 하는 학원이었어요. 학원비에 많이 나가겠더라구요.
129. ...
'17.10.31 1:48 AM (121.88.xxx.9)저는 논술이랑 영어 가르쳤고 각각 백만원씩이었어요
130. ㅠㅠ
'17.10.31 2:13 AM (110.15.xxx.98)이런글 보면
저희애들은 꼭 인강형 인간으로 키워야 겠다는... 다짐아닌 다짐을 해봅니다.
사교육비가 어마어마하네요.131. 90 년대 초
'17.10.31 2:19 AM (1.227.xxx.56) - 삭제된댓글과목당 영 수, 200만원씩 과외 시켰구요.이건 고교 3년 정도.
과탐 팀에 3500만원 이라 12명 정도 모아 한 5개월 시켰네요.고 3때만.참 사탐도 잠깐 했네요.
최고 비싸다는 아파트 동네구요.
두 아이 키우면서 중학 부터는 시간제 파출부도 급할 때만 불렀답니다.
4-5년 동안 저축 전혀 못했구요.
그런데 이제와 생각하니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다 때가 있으니까요.132. ...
'17.10.31 2:22 A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많이 쓸 때죠.. 오히려 대학 보내니 덜 쓰게 되요.
일단 적금을 하고 나머지를 써야죠.. 많이 벌어도 다 쓰자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쓰죠..
자동차, 주택 대출이자 같은게 전혀 없이 순수 700을 모두 소비만 하면 많이 쓰시는거죠..
그리고 요즘은 온라인 마트 배송도 잘 되고 외식비는 서울 어디든 비슷하니 물가 비싼 곳이라고 하는건 어찌보면 먹거리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줄이고 싶으시면 백화점 같은곳을 덜 다녀 보세요. ㅋ 아주 쉽게 돈 쓰는 곳이라... 제가 생활비 확 줄인 비법이에요..133. 90 년대 초
'17.10.31 2:27 AM (1.227.xxx.56) - 삭제된댓글당시 주변에서도 유난히 고액 과외한 편이라서 누구에게도 말을 못했답니다.
집에서 과외로 했으니까요.
남편에게도 액수를 줄여서 말했지요.134. 00
'17.10.31 2:41 A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아직 결혼안했는데 애 하나만 낳아야 겠네요 ㅎㄷㄷ
135. ,,,
'17.10.31 3:33 AM (1.238.xxx.165)누가 누가 더 많이 쓰나 대결하는 리플들
136. ㅇㅇ
'17.10.31 3:38 AM (211.114.xxx.195)한달에 2천만원 쓴다는분 실화인가요?@.@
137. xyz
'17.10.31 5:08 AM (70.72.xxx.163)현실이 이러니까 한국남자들 결혼하기 힘듦.
하긴 여자도 마찬가지.
결혼 후 이혼도 많아질 수 밖에 없고.138. 오마이갓
'17.10.31 7:26 AM (121.162.xxx.190)아이둘 교육비250
관리비보험료 등 고정지출비 200
먹고입는것 150...절대 잘먹고 잘입지못해요.139. 중고 둘에
'17.10.31 8:05 AM (116.37.xxx.135)빚내서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평범한 거 같아요
월 실수령 600에 아이 하나고 사교육이라고는 동네 수련관 다니고 학교 방과후 하는 게 다인데도 남는 게 없어요
전세금 2년마다 6천, 7천씩 올려주고ㅜㅜ
소소하게 경조금 몇십씩은 꼭 나가고
노후 생각과 병원비걱정에 각종 보험료와 연금으로 백 나가고
교육비보다도 전 집값이 문제인거 같아요
우리가 근로소득자 퍼센트로 치면 상위 몇프로라는데
도대체가 집도 없고 그렇다고 생활비를 넉넉하게 펑펑 쓸 정도도 아니고
옷 화장품도 안사고 미용실도 안가고
10년 넘은 유니클로 옷 입고 사는데 돈 모이는건 없고 그렇네요140. ...
'17.10.31 9:15 AM (175.114.xxx.100)강남은 역시 수입도 많고 교육비지출도 크군요.
저흰 지방광역시인데 반정도쓰는거 같아요
대치동 일타강사수준은 그렇게 다르던가요?
솔직히 울동네도 과외학원많은 나름 교육과열지역인데
그분들 실력을 믿고 보내기 꺼려졌거든요 ㅠㅠ141. 강남 나름
'17.10.31 9:22 AM (207.244.xxx.129) - 삭제된댓글중3 중1 교육비 120 (수학만 40씩 내면서 보내고 나머지는 인강, 방과후 금액이예요)
성적 둘다 전교권이구요
식비 외식비 한달 100
교통, 통신비, 관리비 85
그외 50
저축, 보험은 남편이 따로 하구요142. 더더
'17.10.31 9:42 AM (125.184.xxx.67)많이많이 쓰세요. 오늘 살지 내일 사나요.
143. 음
'17.10.31 9:48 AM (221.149.xxx.58)옆동네 서초 50평대 저희도 딱 700받아서
딱 700씁니다.
저희 초등 외동 하나,사교육비 월 140만원...
평수를 줄여야 하나 고민요144. 이거슨
'17.10.31 9:59 AM (125.128.xxx.12)완전 딴나라 얘기네~ 둘이 벌어도 저위 댓글에 나온 생활비 절반도 안되는데...
145. 빈부차
'17.10.31 10:18 AM (175.213.xxx.74)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윗글님들처럼 산다면 정부에서 임대주택이니 행복주택이니
이런 고민 하지 않아도 될 듯. 생활비가 천만원 전후라는데... 일부 국민들 아닐까요? 인터넷에 보시면 전국민 월평균 생활비 나옵니다. 본인 형편에 맞게 살아야겠지요. 모두 저축, 운동, 독서 등 취미활동 열심히
하셔서 노후준비 제대로 합시다. 사교육이든 뭐든 자식이 노후보장이 아닌 시대에 사시니까요.146. 귀찮아서
'17.10.31 10:20 AM (125.140.xxx.1) - 삭제된댓글노후대비는 남편 연봉 빼고 상가 월세랑 아파트 월세 월 500정도 들어오고있고요
깔고있는 아파트랑 세준 아파트 상가 세개 17억쯤이구요~
익명이니 뭐 말 꺼낸김에 말하게되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궁금해서
지금 생활비 지출 내역을 계산해봤어요
아이 기숙사비에 카드값도 이미 고정이라 줄일 의지박약이고 그외 고정 지출도 생각나는데로요
보험료 계산 들어가기도 전에 780만원 나오데요 ㅠ
차 두대에 가족 보험료에 재산세니 세금은 고정지출에 넣지도 않았는데
저게 월 고정인거면 ㅜ 명절 끼거나 휴가라도 다녀오는 달은 대체...
지금 이 계산이 뭔 의미가 있나 말았네요 ㅜ
실은 지금 저도 놀랐어요 ㅠ147. 귀찮아서
'17.10.31 10:22 AM (125.140.xxx.1)생각해보니 저도 궁금해서
지금 생활비 지출 내역을 계산해봤어요
아이 기숙사비에 카드값도 이미 고정이라 줄일 의지박약이고 그외 고정 지출도 생각나는데로요
보험료 계산 들어가기도 전에 780만원 나오데요 ㅠ
차 두대에 가족 보험료에 재산세니 세금은 고정지출에 넣지도 않았는데
저게 월 고정인거면 ㅜ 명절 끼거나 휴가라도 다녀오는 달은 대체...
지금 이 계산이 뭔 의미가 있나 말았네요 ㅜ
실은 지금 저도 놀랐어요 ㅠ148. ...
'17.10.31 10:34 AM (121.166.xxx.12)제가 30받고 과외 해주고싶네요 고3때부터 뒤늦게 공부해서 스카이를 갔는데 단기간에 빨리 효과있게 공부하는 법을 알거든요 입시용 공부라면 저렇게 돈 안써도 되는데..
149. 민들레꽃
'17.10.31 10:35 AM (223.62.xxx.184)위에 유럽분~~!!!!
한국살면서 아이들 영어, 수학 학원보내면~~ 과외라도 하면 한심한거에요????
이글을 읽고 겨우 그거 느낀거면 유럽사시는분이 한심하내요.
그럼 학교수업만으론 택도 없고! 인강으로 혼자 공부하는게 벅차서 학원다니면.... 한심한거라는 건가요???
한국부모들은 돈아까운줄 몰라서 영유보내고 아이들 학원보내고 그러는줄아세요?
정말 안그러고 영어 수학 잘하기가 너무 힘드니까 보내는거에요.
대학도 못나오면 힌국사회에서 아이가 놓치고 차별받는게 너무 크니까 그러는거에요.
이해력좀 키우시죠~150. ...
'17.10.31 10:36 AM (121.166.xxx.12)아이에게 시중에 있는 학습지를 다 풀라고 하세요 그리고 각 학습지마다 틀린 문제만 재복습. 학교 수업은 필기 열심히,그 지역 학교의 기출문제 반복 풀기. 이것만 해도 되던데..
151. ...
'17.10.31 10:39 AM (121.166.xxx.12)영어는 미국인 친구를 사귀는게 제일 나요
152. 유아2
'17.10.31 10:41 A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여기 묻어서..
아이들 유치원 및 사교육 130
관리비 및 도시가스 평균 65
카드값 평균 200
현금 및 체크카드 평균 100
가사도우미 평균 50
보험, 통신, 기부금, 기타 50
저 옷, 화장품 백화점에서 거의 안사입고, 머리 1년에 두 번 정도 하고 운동 피부관리 안합니다. 카드값은 거의 장보는 비용, 애들 옷, 기타 집에 필요한 것 사는 비용들이구요.
저 비용 맞춰 남편이 딱 600주는데 매번 허덕허덕 해요. 명절, 부모님 생신, 부모님 여행 경비.. 등등 목돈 들 일 수두룩 하여 자주 생활비 넘기구요, 제 개인돈 쓰다쓰다 안되면 남편한테 더 달라고 하는데 구차해서 말 안하다가 요즘은 말해요. 근데 그게 스트레스..
사치하는 성격 아니라 @로 주면 알아서 남기고 모자랄 때 땡겨 쓸 수 있는데 절대 여유있게 안주네요.
절대 수치로 보면 600이 적지 않으니 이해는 하지만
우리 애들은 영유도 안보내는데, 운동이라도 하나 더 시키고 싶고 악기도 시키고 싶고 나중에 취학 전 영어도 사교육 따로 해야할 거고, 나도 운동도 좀 끊고 싶은데.. 이제 애들 컸으니 나도 백화점 가서 옷도 사입고 싶고. 주변에 나처럼 뭐 안쓰고 사는 집 드문데;;;;
근데 조목조목 따져 더 달라고 하면 뭔가 구차하고 사치하는 거 같고 그랬는데... 여기 리플 좀 보여주고 싶네요 남편에게ㅠㅠ
참고로 사업하는 집이고 자산규모는... 아주 큽니다. 저에게 주는 현금이 적을 뿐-_- (저도 익명이니까ㅠㅠ)153. 박나루
'17.10.31 10:44 A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여기 묻어서..
아이들 유치원 및 사교육 130
관리비 및 도시가스 평균 65
카드값 평균 200
현금 및 체크카드 평균 100
가사도우미 평균 50
보험, 통신, 기부금, 기타 50
————————————-여기까지 딱 600
저 옷, 화장품 백화점에서 거의 안사입고, 머리 1년에 두 번 정도 하고 운동 피부관리 안합니다. 카드값은 거의 장보는 비용, 애들 옷, 기타 집에 필요한 것 사는 비용들이구요. 생활비 아끼고자 한다면 애들 옷 안사고, 고기 한우 안먹고, 과일 덜 사먹고?
저 비용 맞춰 남편이 딱 600주는데 매번 허덕허덕 해요. 명절, 부모님 생신, 부모님 여행 경비.. 등등 목돈 들 일 수두룩 하여 자주 생활비 넘기구요, 제 개인돈 쓰다쓰다 안되면 남편한테 더 달라고 하는데 구차해서 말 안하다가 요즘은 말해요. 근데 그게 스트레스..
사치하는 성격 아니라 @로 주면 알아서 남기고 모자랄 때 땡겨 쓸 수 있는데 절대 여유있게 안주네요.
절대 수치로 보면 600이 적지 않으니 이해는 하지만
우리 애들은 영유도 안보내는데, 운동이라도 하나 더 시키고 싶고 악기도 시키고 싶고 나중에 취학 전 영어도 사교육 따로 해야할 거고, 나도 운동도 좀 끊고 싶은데.. 이제 애들 컸으니 나도 백화점 가서 옷도 사입고 싶고. 주변에 나처럼 뭐 안쓰고 사는 집 드문데;;;;
근데 조목조목 따져 더 달라고 하면 뭔가 구차하고 사치하는 거 같고 그랬는데... 여기 리플 좀 보여주고 싶네요 남편에게ㅠㅠ
참고로 사업하는 집이고 자산규모는... 아주 큽니다. 저에게 주는 현금이 적을 뿐-_- (저도 익명이니까ㅠㅠ)154. 모네
'17.10.31 10:45 AM (113.30.xxx.29)저는 사교육비가 안들어 월300으로 생활합니다.
아이하나구요. 고정으로 나가는 유일한 레슨비(바이올린) 하나와 필라테스 운동 포함입니다.
버는 것보다 쓰는 걸 조절하는게 쉽지않죠~
고정지출을 줄여야 돈을 모을 수 있는데 말이죠155. 흠.
'17.10.31 10:54 AM (218.233.xxx.195)강남 안살고.. 서울 안살지만,, 와~ 정말 입벌어지는 지출금액이네요.
전업이고 남편급여도 만만치 않은 월급에 약간의 부수입이 있어 형편은 나쁘지 안은데... 사교육 많이 시키지 않습니다. 고등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가 없어 그돈 다 적금넣고 있어요.
정말 묻고싶네요. 사교육에 몇 백만원씩 쏟는분들 아이들 공부는 잘 하는지요.
잘하는 아이들 뒷바침은 물론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만,,남들 다하니까 사교육에 목메는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나중에 찬찬히 읽어볼려고 댓글달아요.156. ...
'17.10.31 10:57 AM (117.53.xxx.134)원글은 이해대충가는데 유치원 초등이 300이상..
뭐 그렇게 많이 들어가나요? 다 돈낭비
(가베 오르다 다 돈낭비에요)
제가.골프안치고 해외여행 안 즐겨해서 그런가요?
남편이 대중교통 이용해서 그런가요?
원글보다 몇십만원 적게 쓰는 수준이에요.
저도 강남산지 18년 다 되고 중등 하나(중1)
교육비 120정도. 요샌 아빠가 수학 봐줘서 더 적게 나가요.
사립초 보낼때도 교육비 200안 된듯..
압구정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과 이마트 번갈아 장 보고
청담동 미용실 비싼 곳 싼 곳 번갈아 다니고 수입화장품쓰고 그럽니다.
월세 나오는 거 모아서 이번에 역세권소형 전세끼고 샀구요.
아마.. 중3되면 월 2백이상 교육비들텐데 그 때대비해서 다시 저축태세로.. 아끼고 있어요.
새어나가는 돈 있는지 보세요.157. 강남안살지만
'17.10.31 10:58 AM (171.249.xxx.95)교육비가 넘 많이 드는거같아요. 부부 맞벌이 하면서수입이 꽤 되지만 월100만원쯤 밖에 저금을 못하는 이 생활이 지치고 힘이 드네요. 이와중에 위로받고 가네요
158. 유아2
'17.10.31 11:07 AM (211.204.xxx.101) - 삭제된댓글저도 여기 묻어서..
아이들 유치원 및 사교육 130
관리비 및 도시가스 평균 65
카드값 평균 200
현금 및 체크카드 평균 100
가사도우미 평균 50
보험, 통신, 기부금, 기타 50
————————————-여기까지 딱 600
저는 옷, 화장품 백화점에서 거의 안사입고, 머리 1년에 두 번 정도 하고 운동 피부관리 안합니다. 카드값은 거의 장보는 비용, 애들 옷, 기타 집에 필요한 것 사는 비용들이구요. 저기서 생활비 아끼고자 한다면 애들 옷 안사고, 고기 한우 안먹고, 과일 덜 사먹고? 도우미 아주머니 안쓰고.. 정도네요.
아무튼 저 비용 맞춰 남편이 딱 600주는데 매번 허덕허덕 해요.
명절, 부모님 생신, 부모님 여행 경비.. 등등 목돈 들 일 수두룩 하여 자주 생활비 넘기는데, 그 때마다 제 비상금 끌어 쓰고 정 안되면 남편한테 더 달라고 하는데, 구차해서 말 안했으나 ..요즘은 말해요. 제 돈을 너무 많이 썼거든요. 근데 더 달라고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
제가 사치하는 성격 아니라 @로 주면 알아서 남겨 저축하고 모자랄 때 그 돈 쓰면 딱 좋을텐데, 절대 여유있게 안주네요.
남편입장에선 절대수치로 보면 600이 적지 않으니 이해는 하지만, 보통의 가정에선 저 금액마저 엄청나다는 건 알지만, 그래서 나름 아끼고 절제하지만, 가정마다 규모가 다름은 왜 인정 안하는지ㅠㅜ
우리 애들은 영유도 안보내는데 운동이라도 하나 더 시키고 싶고, 악기도 시키고 싶고, 나중에 취학 전 영어 사교육은 안해도 되나 싶고..
나도 이제 운동도 좀 끊고 싶고, 이제 애들 좀 컸으니 백화점 가서 내옷도 사입고 싶은데. 주변에 나처럼 뭐 안쓰고 사는 집 드문데;;;;
800까진 올려야 부모님 용돈 드려도 마이너스 안나고, 애들 예체능 한 두개 더 시킬 수 있고, 여유되면 나도 pt나 필라테스 끊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줘도 완전 여유롭다는 아닐 것도 같은 게 함정ㅠㅠ
조목조목 따져 더 달라고 하면 너무너무 싫어해서, 저또한 구차해서 에이 말자 싶었는데 여기 리플들 좀 남편에게 보여 주고 싶네요. 그럼 또 남편은 여기 82유저 비정상이다 욕하겠죠;;;
참고로 저흰 사업하는 집이고 자산규모는... 아주.. 큽니다. 저에게 주는 현금이 적을 뿐-_- (저도 익명이니까ㅠㅠ)159. 민들레꽃
'17.10.31 11:08 AM (223.62.xxx.184)만약.... 아이가 혼자 문제집 풀면서 모르는거 부모가 가르쳐주고 틀린거 반복학습이 가능하다면...그걸 꾸준히 할수 있다면 학원 안보내도 됩니다.
학원보내는 이유가 부모가 직접 가르치다가 오히려 사이가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초등이라도 선행안할수 없고요.
저도 4학년부터 학원 보냈습니다. 그전까진 힉습지 풀었어요.
책 많이 읽히고 아이가 책좋아하고 부모가 그책으로 이야기 할수 있다면 논슬이 뭐 필요하겠어요.
만약 아이가 중간정도라고 한다고 해도 학원 안보낼수 없을거에요.
중간정도인데 혼자하라고 하기도 힘들도 부모가 조금만 게을러져도 아이도 같이 게을러 질테니 하위권 바로갈거에요.
모...부모의 노력부족으로 학원보내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너무 쉽게 부모의 노력부족이라고 보기도 좀 그렇습니다.160. 강남친척
'17.10.31 11:22 AM (122.35.xxx.146)월천 버는데 부모님께 '돈받아' 살던데요
강남중에도 손꼽히는 동네같네요
전 수도권변두리라 강남 어디가어딘지도 모르는데
친척사는동네 강남사는 지인들에게 얘기하면
대다수 놀래거나 돈많네 소리 하더군요
원체 부모님이 넉넉하시니 (월3-4천은 버시는듯)
제가 아는것만 손자 유치원비 학원비 보험 내주시고
집이야 사주면 세금때문에 겉으론 대출냈지만
차도 시부모님 명의에 ㅎㅎ
전업맘이 입주아줌마쓰고 시터쓰는얘기하면서
주3회 청소아줌마나 부르는 자신은 못사는편이라는데
ㅎㅎㅎㅎㅎㅎㅎ
로또 되도 강남이사는 못가겠다 싶었네요 월수입이 안되서 ㅎㅎ161. 사교육에 환장
'17.10.31 11:37 AM (222.121.xxx.247)다들 산으로 가고 있네요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이거다 우리네 30~50대 엄마들이 만들어낸거 아닌가요?
너도나도 사교육
비정상적인 우리나라 학원
미쳐도 단단히 ..
수학 한달에 과외비가 150이면 내 월급인데,162. 정말
'17.10.31 11:42 AM (112.186.xxx.156)어마어마 하네요.
250 이하로 생활비 딱 고정하고 있는 저희하고는 차원이 다른 세상이로군요.163. ..
'17.10.31 11:47 AM (111.171.xxx.156) - 삭제된댓글다들 어마어마하게 버네요.
남편 외벌이로 자동차 부장 연봉 1억2천정도가 최고였던 듯 한데,,
대학 신입생때 아이가 하던 말이 기억나네요.
엄마는 나 그저 대학 보낸거야, 이 학교 들어올려고 애들 어마무시하게 사교육 받았다고,,,
이게 현실이면 대한민국이 헬조선은 맞는거 같네요164. ...
'17.10.31 12:29 PM (14.46.xxx.169)사교육비 어마무시하네요 제 애가 컸을땐 공교육의 영역이 커지길 빌어봅니다
165. 아이들 교육비
'17.10.31 12:51 P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로 몇 백씩 쓴다는 걸 보니 저는 도저히 이해가 잘 안 되네요..뭘 그렇게 가르칠 게 많고,사교육에 의지해야 하는지...학교는 다들 보내시잖아요? 그 외 참고서랑 문제집,집에서 EBS인강 들을 정도만 조력해 주세요..대신 집에서 부모님이 유아기땐 책읽기,수개념,영어비디오 정도로 잡아 주시고 초등 저학년까지는 학교공부,시험준비 습관 잡아주면 학원 보낼 필요도 없어요.아니 학원에 의지해서 아이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식이 저는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해요)악기,미술,운동 중 아이에게 적합한 예체능 한 두가지 시키면 충분하지 않나요? 제 아이나 조카들 다들 사교육 안 받고 스스로 공부해서 고대의대,서울의대까지 다 갔어요..내신 전교1등,수능 올 1등급,한 애는 1개, 한 애는 3개 틀렸구요.잘난 척 하려고 이런 글 쓰는 게 아니라 댓글들 보다보니 너무 답답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왜 아이들 공부에 월 몇 백씩을 쏟아 붓나요? 공부는 학생 스스로 하는 거에요.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참고서,문제집만 있어도 전교1등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학습능력이야 저마다 다 다른 건 어쩔 수 없고 그 최대치를 이끌어 내는 것 또한 본인의 노력에 맡기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66. 저
'17.10.31 12:53 PM (193.240.xxx.198)저 피아노 빼고 학원 하나도 안 다녔는데 영어도 잘하고 대학도 그럭저럭 들어가서 직장 잘 다니고 있어요.
사교육비는부모님의 불안감이 제일 큰거 같아요. 유럽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모들 등골빼는 사교육비 나중에 부모가 자식 생활에 간섭하는거 결혼할때 안 보태줘도 키울때 저리 돈들여 키우면 그냥 너 혼자 잘 살라고 하기 억울하기도 하겠네요.167. 지방
'17.10.31 12:54 PM (203.252.xxx.184) - 삭제된댓글저희는 지방에 살고, 애도 없는 딩크인데...
순수 생활비는 400-450 정도예요. ㅠㅠ
여기서 친정엄마 실버타운 관리비 150 추가로 나가죠. 그럼 550-600 정도 돼죠.
남편은 자기 교통비/용돈이랑 시댁 생활비 150만원을 맡고 있죠.
매달 남편이 생활비에 보태라고 주는 400만원이랑 제 월급으로 저렇게 쓰고,
그나마 교육비가 안들어가니까 매달 남는 돈 400정도 저축해요.168. 코코코코
'17.10.31 1:08 PM (121.163.xxx.29)생활비
여유있게는1500되야하나요?169. ......
'17.10.31 1:12 PM (211.202.xxx.245)아이들 고등학교 다니면 700도 넉넉하지 않아요
학교에는 돈 안들꺼란 생각을 하시는데
학원말고 학교에도 많이 듭니다
점심.저녁 급식비에 특강비. 셔틀비
교재비..용돈
또 힘내서 공부 잘하라고 식비도 많이 들고
학원비도 엄청나고
인강 들을만 한건 다 유료인데 이것도 저렴하지 않아요
저도 두명 고등학생땐 남편.저 함께 벌어서
저축 못하고 다 썼어요170. 화제군
'17.10.31 1:1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불펜에서도 퍼간걸 보니
171. 저기요..
'17.10.31 3:42 PM (117.111.xxx.38)180.224님. 님 주위에 저런 생활비 쓰시는 분 없이 아이들 다 잘 크니 그리 말씀 하시죠..
실상 님이 쓴대로 키우면 다 1등하고 서울대 의대 가게요?
안그런 아이들 많으니 사교육비로 돈 쏟고 생활비 700~800 나오는 겁니다
님이 원글님 및 여러 댓글 다신 분들 생활비 많다고 답답해 하지 마세요. 그 분들은 님처럼 교과서적인 마인드 가진 분들이 답답하답니다..
저도 오늘 이 글 읽고 지난달 생활비 내역 쭈욱 살펴봤는데
저 역시 백화점 근처도 얼씬 안하고 명품은 커녕 보세옷 조차 사지 않고 애들도 사교육 최소화 한다고 하는데 (도우미 없음)
600은 그냥 넘네요
해외 여행은.. 가본게 언젠지ㅠㅜ 태교여행이 끝...
전 원글님 너무 이해되구요..
모든 주부님들 다 힘내시길요.
생활비 비난하는 댓글 쓴 분들은 무시하세요. 다른 세계임.172. 저기요님
'17.10.31 8:28 P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저는 강남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원글님의 월 700이라는 생활비가 많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그리고 개개 가정마다 수입이 다 다른데 많이 쓰고 적게 쓰고에 대한 판단 또한 획일적인 기준으로 말할 수 없지요..다만 강남을 위시해서 많은 가정 경제 지출 중 자녀들 사교육비에 지나치게 쏟아붓는 현실이 과연 맞는 걸까에 대한 교육적 접근 내지 소견을 말씀 드린 거에요. 제가 쓴 대로만 해도 다 서울의대 갈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사교욱비에 쏟아 붓냐? 제 글을 그렇게 해석하신 것 같은데 제가 전달력이 떨어지게 글을 썼나봐요.자녀마다 학습능력과 관련된 지능,적성,근성,체력 다 다르죠 그러니 제가 쓴 것과 같이 해도 똑같은 성취를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죠.부모는 뇌발달과 정서가 형성되는 유아기때 가장 자녀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초등 저학년때까지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 이후의 공부는 스스로 알아서 주체적으로 하는 시기임을 말씀 드린 겁니다.학원공부가 본인과 더 잘 맞아서 학원을 갈 수도 있고 필요하면 부족한 공부를 개인과외 받을 수도 있지요.단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알고 절실하게 원할 때라야 효용가치가 있고 성취로 이어진다고 봐요.하지만 주변을 보면 학생 본인의 의사보다는 그냥 너도 나도 사교육에 의지하고 올인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어 꼭 사교육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 제 개인적인 경험담을 말씀 드린 거에요. 당신 자식은 공부에 소질 있으니까 그렇게 된 거지 다른 자녀까지 다 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어디 있느냐 라고 계속 물으신다면 왜 다 공부로 1등 해야 하고 공부로 명문대 가야 하는지 되묻고 싶네요.
173. 555
'17.10.31 10:34 PM (112.158.xxx.30)180.224.님.
아이들 몇학번인가요?
학종시대에는 그게 어려워요.
14,15학번까지 다르고 18,19학번 세대 또 달라요.
저도 남편도 사교육 거의 없이 특목고ㅡSKYㅡ전문직 코스인데, 이제 우리 아이는 그렇게 키우면 안 되는 분위기라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 저는 유치원때부터 라이센스 취득까지 예체능 제외하고 천만원도 안들어간 케이스인데도 현실을 알고 보면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기 강남 사람들이 아이 교육 위해 대치 들어간 게 아니라 강남 사람이다 보니 그냥 그 사정에 맞춰 교육시키고 먹이고 입히는 게 대부분인데, 강남에서는 그냥 학교만 따라가라 이러면 잘 할 애들도 효율성 측면에서 버거워 해요. 아이를 그냥 두는 것은 일종의 방치가 됩니다. 서울대연고대 1년에 한두명 가는 학군 안 좋은 지역에서 유리한 내신으로 탑1이 되겠다고 그런 지역 찾아 갈 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원글님 자녀,조카들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하지만 우리 애는 이렇게 해서 설의 갔는데, 돈 쳐붓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는 뉘앙스의 덧글을 쓰시는 건 굉장히 오만하고 무례하신 거예요.174. 555
'17.10.31 10:40 PM (112.158.xxx.30)또, 사람마다 가진 역량이 다르고, 지능, 끈기, 공부머리, 체력 등 모든 것이 각양각색입니다.
부모들이 꼭 내 새끼 전교1등 하길 바래서, 의사 판검사 되길 바래서 교육비 들여 공부시키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저 가진 능력에서 최선의 결과를 보고 싶은 거죠.
위에 분명히, 이렇게만 해도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전교1등한다고 쓰셨던데.. 부모가 감사하게도 좋게 물려주신 지능과 공부환경이 의지보다도 더 큰 부분이라는 걸 크게 느끼는 전 과도하게 겸손한 건가요?175. 555님
'17.11.1 12:55 A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조카 둘 다 같은 14학번 이과입니다.당시 수능 이과 만점 학생이 1명이었고 그 학생이 고대 의대 논술 전형 봤다가 불합격하고 서울의대 면접 불합격해서 연대의대 최종 합격한 해입니다.당시에도 여러 전형있었고 제 아이 경우는 고대 의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지방 광역시 일반고인데 논술전형이라 수리논술 술점수,수능 최저만 반영된 경우라 전교1등 내신은 별반 도움이 안 되었다고 봅니다.당시 경쟁율이 335:1이였나 그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학교에서 논술대비 강의 따로 해 주는 것도 없었고 강남 대치동인가 단기 논술 집중 대비해주는 곳이 있다고 선생님들께서 보내라고 하셨죠.제가 내 일 아니라고 입바른 소리로 내지른 얘기라면 제 아이 논술 대비하러 보냈겠죠.실제로 의대 논술 준비하던 주변 학생들 거의 많이들 보내더군요아이가 그냥 의대 논술 기출 프린트물 풀어 본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그럼 저도 떨어지든말든 아이 방치한 부모 되는 건가요? 아시겠지만 의대입시는 아무리 우수한 학생일지라도 합격 장담 못 해요.제 아이가 따로 준비 안해도무조건 합격할거란 자신감이 있었던 게 아니란 거죠.사실 논술 자체를 대비해 본 적이 없었기에 내심 많이 불안했죠.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경제력도 되지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한 겁니다.경쟁이 치열한 현 입시위주 상황에서, 다들 사교육을 좇는 입장에서 내 아이만 그냥 두라는 소리가 무모하고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저는 한 개인을 두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전반적인 현 입시위주의 과열된 경쟁체제에서 우리가 놓치는 게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자는 얘기였습니다.어릴 때부터 학원수업에 아이들의 교육을 맡기는 것보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혼자서 해 나가는 공부에서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을 터득할 수 있고 끈기를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그런 것이 바탕이 된다면 학교수업,교제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잘 해 낼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 되어 있고 거기다 의지,노력이 겸비된다면 전교 1등할 수 있다고 얘기한 것은 그런 관점에서 말한 것입니다.돈 쳐 붓는 게 능사가 아니다란 식으로 부정적인표현을 플러스시켜서 꼬아서 듣고 극단적,자의적으로 몰아가는 님이 저는 무례하고 오만하신 것 같네요.
176. 555님
'17.11.1 1:24 A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사교육 자체를 맹신하지 않는다 뿐이지 학생의 필요와 욕구에 의해서 시기적절하게 뒷받침 해주는 부모님들이 잘못되었다 나무라는 게 아니에요.공부의 맛을 느낄 사이도 없이 아주 어린 시기부터 여러가지 사교육에 치이는 아이들이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에요.초등 저학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영재고,과학고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게 사실이구요.그래서 저는 아이가 수학,과학쪽에 굉장한 재능을 보이고 선생님들의 격려가 있었슴에도 아이가 자유롭게 책 읽고 놀고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았고 본인도 당시는 어린 나이고 막연하게 느끼길래 준비 안 시켰습니다.중3때 과고 입시 한 달 전에 가고 싶다고 본인이 강력하게 원해서 한 달 과학학원 보냈는데 정말 밤 2시까지 공부하고 오더군요.서류,지필고사 운 좋게 통과했는데 면접에서 떨어졌어요.그래도 본인은 굉장히 좋은 경헙이었다고 했고 저희도 아무 아쉬움도 안 들었어요.지능과 편안한 가정환경,안정된 정서야 두 말 할 것도 없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죠.우리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신경 써서 뒷받침 해 줘야 할 것들이 이런 것들이죠.선천적인 지능은 안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중요하다고 자꾸 각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부모님 자신에게나 자녀들에게도...타고난 것은 말 그대로 타고난 것이기에 거기에 매몰될 필요가 없는 거죠.
177. 180.224님
'17.11.1 8:20 A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아직도 이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어쩌면 우리와 거의 같은 경로로 의대 보내셨네요 근데 만족하시는거 같아 위안이 됩니다 우린 너무 험한 길로 온거 같아 괴롭습니다
178. 꿈다롱이엄마
'17.11.26 8:02 PM (125.185.xxx.75)여긴 대구 인데요..저희집은 한달에 연금만 이억오천받습니다. 그러나 한달에 이백오십정도 씁니다. 부모님그리고 시집안간 딸 1명 입니다. 물론 교육은 다 끝내고 35평아파트에 삽니다. 아직도 아버지는 지갑에 카드 한장과 2-3만원 넣고 다니십니다. 다들 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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