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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부동산 부자되기 2탄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쩜두개 조회수 : 13,953
작성일 : 2017-10-30 12:23:12
어제 올린 

부동산으로 개돼지도 부자될수 있다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4333&page=1&searchType=sear...

자극적인 표현을 많이썼고,  82cook의 평소 성향을 볼때 욕 먹기 쉬운 글이었는데
전반적인 댓글을 보니 생각보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이 많았구나 라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글 하나 더 쓰고, 현실 생업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어제 제가 올린글을 읽지 않으신분들은 저 위에 링크로 어제글을 꼭 읽어주세요.
'대중' 들은 어제 글을 읽지 않고는 글이 연결이 안되서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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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에서 제가 자극적인 표현과 당신은 '노예' '개돼지' '멍청이' '노동력'이라고까지 표현한이유는
바로 '충격'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82cook은 연령대가 높은사이트입니다
10~20대는 새로움과 변화를 수용하기가 쉽습니다.

중세 유럽으로 가서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고있는 10대 소년과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고있는 40대 중년에게 

지구는 둥글고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 태양이 중심이라고 말한다고 해보죠.

10대 소년이 훨씬 변화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많다는것은 그만큼 살아오면서 본인만의 가치관과 경험이 축적되었다는것이고
특히 자신의 가치관이 '나'라는 존재를 포현하게 됩니다.

여기서 외부에서 니가 믿어온 가치관을 '잘못'된거고 넌 '틀렸어'라고 누군가가 말하게되면
설령 그것이 '진실'이라 할지라도 인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듣기 않으려 하고 부정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맞아 난 잘못생각해왔어라고 '인정'하는 순간 30년40년50년동안 나는 멍청하게 '잘못'된 생각을믿고
잘못된 행동을 하면 살아온 사람이됩니다.

즉 나는 한심한 사람이 되는겁니다.

내 가치관을 크게흔들면 흔들수록 더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게됩니다.
반면 10대 20대는 
가치관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고

특히 10년~20년의 세월만 어 내가 잘못생각했었구나라고 인정하면 됩니다.

30년 40년 50년 내 청춘을 바친 내 삶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것과는 잃어야하는 충격이 훨씬 적죠.
그래서 나이가 많을수록 고집이 많아지고 생각을 바꿀수없습니다.

30대가 넘은 사람을 바꾸려면, 특히 불로소득은 적폐고 나쁜거고, 부자들은 탈세만하고, 내가 가난한건 부자들때문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수없다고 가치관이 잡혀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고 

어?? 진짜 그런가?? 부동산이 나쁜게아니고, 감당할수있는 범위의 대출이 나쁜게 아닌건가? 혹시 내가 잘못생각했었나?
저럴수도 있나???

라는 작은 마음의 의문이라도 들게 하기위해선

부동산 투자하세요!~~~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병x아 너는 노예고, 도구로 선동되고 있고 방법을 모르고 멍청해서 지금도 이렇게 사는거야 라고 매우매우 쎄게
충격을 줘야!! 겨우 이새x가!!! 하면서 글을 제대로 읽어보고, 내 가치관에 의문이라도 들게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어제 글에서는 매우 매우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무례하거나, 싸가지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점 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대중'을 벗어나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좀더 실질적인 방법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어제는 넌 '대중'이고 이용당할 뿐이야 제발 '공부'하고 부동산을 이용해서 부자가 되봐 라고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그래 나도 부동산을 이용해서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을 좀 벌어보자라고 이제 마음먹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정보의 홍수의 시대입니다.

예전엔 간단했습니다. 수학공부는? 수학의 정석 책 사서 100번 보면 끝!!
좋은 대학가려면??? 학력고사 100점 맞거나, 수능 만점 받아서 줄세우면 끝!!!
햄버거 사먹으려면?? 알바에게 데리버거 세트주세요 하고 현금 주면 끝!!!

근데 이제는 세상이 가면갈수록 복잡해져서 아주 피곤합니다

수학공부는?? 암기가 중요핟다 무슨책을봐라, 이해가 중요하다 무슨책을봐라, 책이 무슨소용이냐 등등 방법론이 아주 많습니다.

좋은 대학가려면?? 중학교때부터 관리를 해야하는데 내신이 몇%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어쩌고, 고등때부터 남자아이는 남녀공학 보내면 망하고, 학종을 알아야하는데 대학별로 전형제도가 다 다르고 어쩌고 저쩌고...... 
시험만 잘본다고 서울대 가는게 아니다!!! 아.....머리아퍼

햄버거 사먹으려면?? 알바에게 데리버거 세트주세요 하고 현금주고 싶은데, 알바는 없고 왠 화면 스크린만 덜렁 있다.
젊은 것들은 잘만 사먹는데 난 글자도 잘 안보이고, 눌러야 하는 버튼은 왜이리 많은지......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ok!! 그냥 누군가가 부동산 입문서는 이게 최고고
그다음엔 이거 읽어보고, 그 다음에 이거이거 보면 좋아라고 하고 정해주면 좋겠는데

그런건 없습니다.

어떤놈은 대한민국 부동산은 끝났다는 책을 쓰고, 어떤놈은 대한민국 서울 투자가 답이라고 책을쓰고, 어떤놈은 부동산말고 주식이 대세라는 책을쓰고......

어떤놈은 대한민국 가계대출때문에 제2의 imf가 온다는 책을쓰고, 어떤놈은 빚져서 집사라는 책을 씁니다.

뭐가뭔지 알수가 없습니다.
a,b,c,d 를 모르니 영어책을 봐도 하나도 모르는 상황... 뭐 이런거죠.
나 스스로 이책이 좋은 부동산책인지, 경제관련 책인지 판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도 없다보니
뭘 봐야하나....봐도 모르겠다...에라 모르겠다... 그냥 살던대로 살자...

or 선대x 같은 사람책에 감명받고, 그래 집팔고 전세, 월세 살자......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자본주의'를 공부하고 '경제'를 공부하고 '부동산'을 공부해야 할까요?

몇년전까지  '개돼지'였고 동일한 고민을 했던 제가 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다른 학문도 마찬가지 겠지만
'방법론'으로 접근하는 책이 있고
'스킬, 기술'로 접근하는 책이 있고
'큰 틀에서 원론적인 내용'으로 접근하는 책이 있고
'본인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나는 이렇게했다 하는 책이 있습니다.
'수치, 통계, 숫자를 이용하는'책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아들을수 있는 말로 바꿔 설명하면

훌륭한 가정주부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변기청소는 치약으로 하면 좋다.' '말안듣는 아이는 이렇게 가르치는게 좋다.' '경제권은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는게 좋다.' 등등 각각의 가정주부로서 맞이할 상황에 대한 각각의 '방법''기술'을 적어놓는 책이 있는 반면에

'가정주부는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고 가정의 행복과 남편과 자식과의 감정적 교류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아주 중요한 위치이다. 시댁, 친정과의 관계, 교육, 사랑, 현실적 문제점, 감정적 문제점등등 각각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해야하는데 큰틀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두사람의 인성과 사랑이며, 서로 다른 두 존재에 대한 이해라고 할수 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내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안정적이며 사랑스러운 관계를 이어가는것이 모든 문제해결의 중요점이라 할수 있다....등등등'

이렇게 각각의 상황이나 방법이 아닌, 어떤 큰틀에서 뭉뜽그려서 혹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서 점차 구체적인 부분으로 이어나가는것을 원론적 내용 혹은 전체적인 현상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훌륭한 가정주부는 '이해' '사랑' '인내' 입니다. 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해놓고
각각의 상황들에 '이해''사랑''인내'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 사례로 하나씩 설명한다는거죠.

부동산 책으로 보자면
갭투자 하는법 
1억 대출을 빌린다.
1억에 집을 산다. 8천에 전세를 준다. 내돈은 2천만 들어갔네?

1억에 집을 산다. 8천에 전세를 준다. 내돈은 2천만 들어갔네?
5번 반복해서 5개 집을 산다.

2년뒤 한집마다 2천만원씩 올랐다.
우와 1억 벌었다!!!

나는 이렇게 해서 1억 벌었다. 멍청이들아 깔깔깔 하는 책은 '방법론'적인 책입니다.

이런책을 읽으면 초보입장에서는 이거 뭐 쉽구만!! 부자되기 쉽네, 역시 돈많은 놈들은 쉽게 '불로소득'을 버는거야 라고 생각하며 본인도 해보려 하지만

이런'방법론'적인 책들은 내가 하려면 잘 안됩니다.
왜 안되냐구요??

1. 저자가 저런 책을 썼다는거는 이미 저 방법이 끝물이니까 쓰는겁니다.
내 혼자 해먹기 바쁜데 경쟁자를 늘릴필요있나요? 사회문제되면 대출 규제 맞거나 내가 사려했는데 같은 방법을 쓰는 경쟁자가 내 물건 채가서 나한테 손해가 옵니다.

2. 설령 저자가 선량한 의도로 글을 썼다고 해도
상황이 바뀌면 그 방법이 무력화 됩니다.

당장 몇년전 한창 화제가 되었던 갭투자 해서 월세받기뭐 이런책이 있는데
1억 대출을 빌린다.
집을 사서 월세를 준다.

대출 이자보다 월세가 더 나오면 무조건 이득!!

대출 원금은 하나도 갚지않고 집을 보유하다가 집값이 오르면 판다

뭐 이런 방법이었습니다.

그땐 좋은 방법이었고, 돈 버는 방법이었으나
지금은 하나도 안먹힙니다.

이젠 대출 규정이 바뀌어서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아야만 빌려주도록 바뀌었거든요.
즉 내가 쓸수 없는 '방법'인겁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론은 실제 적용이 어려운게, 지역이 다르고 가진고있는 자본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고 지식이 다릅니다.

빨래 건조기 정말 좋아요. 최고에요!! 라고 백날 이야기 해봤자.
건조기 살돈이 없는사람은? 건조기를 둘 공간이 없는사람은? 햇빛에 쨍쩅말리는게 더 좋은사람은?
남편에게생활비 받아 사는데 건조기에 돈을 낭비한다고 못사게 하는집은???

각종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같은 초보 부동산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분은 따라서 '방법론'책을 볼게 아니라 (읽어서 나쁜건 없습니다)
큰틀에서 자본주의가 뭔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어떻게 맞물려돌아가고, 대한민국 부동산이 경제와 무슨상관이 있는지
왜 일본은 부동산 위기가 왔는지 서브프라임 사태가 뭔지 등등

큰틀에서 작은곳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뭔가?
'경제라는게 뭔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가 무슨상관인가?'
'부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부동산'이라는건 뭔가?
'부동산과 금리, 환율, 채권은 무슨관계이지?'
'왜 일본은 부동산 위기가 왔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뭐지?'
'왜 imf가 왔지?
'왜 imf 직후 부동산이 폭락했지?'
'왜 분당, 일산같은 신도시를 노태우가 200만호 주택 공급사업이라고 후다닥 지어야 했지?
'왜 신도시 생기고 1~2년간 서울 집값이 떨어졌지?'
'왜 2003~2007년 부동산이 폭등했지?'
'우리나라만 2003~2007년에 폭등했나? 다른나라는 어떻지?'
'왜 2008~2013년에 부동산이 가격이 ㄷ떨어진거나 안올랐지?'
'왜 2013~2017년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지?
'왜 제주도가 오르지? 왜 부산이 오르지? 왜 대구 수성구양도가 오르지?
'왜 대구에서 수성구가 오르지? 왜 서울에서 강남이 오르지? 왜 강남에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지?'
'왜 대출을 받아야하지?'
'대출 종류엔 뭐가있지?'
'채증식 대출이 뭐지?'
'양도소득세'라는게 뭐지?
'세금 안내고 내가 돈버는법은 뭐지?'
'부동산에 입지좋은곳이라는게 뭐지?'
'지하철이 생기면 집값이 뛴다는데 경전철 생긴곳은 왜 안오르지?'
'gtx가 뭐지? 10년뒤 지하철이 어떻게 뚤리지?'
'강남역 신사역 공사하는 신분당선이 어디까지 연결되지?'
'왜 gtx 발표나고 일산 킨텍스역 주변 집값이 올랐지?'
'지하철이 생기면 왜 집값이 오르지?'
'집값과 일자리의 상관관계는?'
'집값과 학군의 상관관계는?'
'집값과 자연환격의 상관관계는?'
'옛날에 서울의 중심은 종로, 광화문, 영등포였는데, 왜 지금은 강남이지?'
'후분양제라는게 뭐지?'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가구수는 늘어난다는데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
'그래서 내가 돈 벌려면 어디에 집을 사야하는거지?'
등등등......

이렇게 처음엔 자본주의, 경제, 환율, 부동산 등등 큰걸 설명해주는 책과 블로그 주장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면서 이해를 하고 그다음에 부동산투자의 세부적인 것들로 좁혀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전반적인것부터 세부적인걸 알아가야, 인터넷에 어떤놈이 집값 오른다, 떨어진다해도
내가 가진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을 하고 휘둘리지 않습니다.

어떤 지역이 유망하다고 부동산 카페에 광고글 올려도 내가 전반적으로 알아야 속지 않습니다.
정치인이 어떤 소리를 해도, 저거저거 표받을려고 헛소리 하는구만 하면서 속지 않습니다.

집값 떨어진다는 '선대x' 책도 때로는 읽어보고, 저사람 입장도 들어봐야합니다.
'대출'받아서 투자하지말고, 죽도록 '노동'해서 빚없이 투자해야돈번다는 수백억 자산가인 '세이노'선생님의 책도 읽어봐야합니다.

다양한 관점을 읽어봐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쌓이며 투자자가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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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 테스트'

1, 나는 매일 네이버, 신문등을 본다
2, 네이버 키면 내가 제일 먼저 클릭하는 기사는 연예, 스포츠 기사 이다. > 당신은 개돼지 입니다. 
3, 네이버 키면 내가 제일 먼저 클릭하는 기사는 정치 기사 이다. > 당신은 매우매우 재산이 많아 정치에 따라 어떤 리스크가 있을지 알아보는 부자이거나, 99.9999% 확률로 개돼지입니다.

4. 네이버 키면 내가 제일 먼저 클릭하는 기사는 경제 기사 이다. > 당신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자들은 '경제' '사회','정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개돼지들은 '연예','스포츠','정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같은 정치가 아닙니다.
부자들이 보는 정치가 정치상황이 내 재산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면
개돼지들은 정치가 아니라 내가 응원하는 아이돌 '정치인'이 하는 주장이나 행동에 관심이 있는것입니다.

분명 관점이 다릅니다.

연예인 누가 열애중이라던라, 이혼을 한다더라, 어떤 드라마가 중국에서 대박이라더라 이런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자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이겼는데 343 전술을 ㅇ썼다더라 대박!! 뭐 이런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드라마를 개돼지가 열심히 볼수록 돈은 드라마 배우가 법니다.
개돼지는 그저 순간의 환상을 맛볼뿐이죠.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오는 내용인데 진짜 100%입니다.
기차를 타면 부자들은 그 시간에 경제 신문을 읽습니다.
개돼지들은 연예, 스포츠 같은 가쉽을 읽습니다.

연예나 스포츠 드라마, 영화는 초콜렛 같아야 합니다.
밥만 먹고 살순없으니까 한번씩 맛잇는걸 먹는 초콜렛이 되야하는데

개돼지들은 초콜렛(연예,드라마,스포츠)만 먹으면서 밥(경제)도 먹어보라고 하면 맛이 없다. 어렵다고 안먹습니다.

그러고선 살이 쪘다고 물만먹어도 살쪄요 (가난해요. 사회가 잘못되서 부자가 다해먹고 난 가난하다)라는 소리를 합니다.

흙수저인 여러분이 부자가 되려면
부자보다 지독하게 돈을 아겨서 자본금을 만들고
지독하게 경제,사회에 대해서 공부해서 올바른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한가지 정말 중요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라는것
결국 큰틀에서 경제를 이해하고 만약 내가 부동산 구매 해서 늘려야 되는 순간이라고 '판단'을 스스로 했다면

마지막은 이것입니다.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나' (우리같은 흙수저는 아파트 투자싸움입니다. 돈과 경험이 있어야 상가투자도 하는거지...)

저말을 다시 풀어서 말하면
어떤 위선과 가면을 쓴 가치가 있는것처럼 포장된 앞으로 집값이 별로 안오를 아파트 말고
정말 다이아몬드 원석이지만 주변환경이나, 여러 상황때문에 지금은 저평가되어있지만 앞으로는 비싸질 아파트를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즉 어떤 물건에 대한 진짜 가치를 판단하는 연습을 하는것입니다.

시중의 어느 유명 부동산관련 책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자가 소유자는 보수적인 투표성향을 보인다.

흔히들 부자가 되면 지키려는게 많아져서 보수적이된다고들 말하는데
저는 다르게 봅니다.

자가 소유자라는것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서민들에게 대부분 주택은 전재산입니다.
전재산인 주택을 이마트에서 만원짜리 장난감 사듯 휙휙사지는 않습니다.
특히 내 집사면서 집값떨어져도 좋다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불로소득을 욕하지만 내 집값오르길 기대합니다. 1주택자라도 남의 집 오르는데 내 집은 그대로거나 떨어지면 열받아 죽습니다.

즉 내 집을 살때 내 집이 괜찮은 집인지, 이만한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는지
비록 전문적이진 않지만 서민기준에서 나름대로 '판단'을 한다는것입니다.

포장지를 벗겨내고, 역세권! 강남까지 40분!!! 이라는 아파트 전단지의 포장지를 살펴고

뭐여!! 아파트 단지에서 역까지 15분이네!!, 대단지라서 구석에 있는 동에서는 역까지 25분이네!!
강남 끄트머리까지 40분이고, 지하철 시간만 40분이네,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 지하철 대기시간 치면 1시간이네!!

콩나물 시루처럼 아파트가 많아서 지하철은 앉아가지 못하네,매일매일 출퇴근 2시간씩 서서 사람들 사이에서 찌부되서 가야되네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즉 자기 전재산인 집을 사봤다는건 순진하게 하는말을 다 믿는게 아니라
포장을 벗겨내고, 위선과 거짓을 판단하고, 거짓말을 걸래내는 작업을 그래도 해본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전에 글에도 말했지만, 정치인에 의존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부자들은 위선자들을 싫어합니다. 눈에 보여요. 

부디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들을 조심하시고 속지마세요.
세상을 아름답게만 바라보지 마시고,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 동물이고, 인간이 얼마나 선동되기 쉬운 존재인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남편하고 같이 보기 좋고, 애들하고 같이 보면 더 좋은 tv 토크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국방tv에서 수요일 8시에 하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유투브 가시면 여태까지 한거 하나씩 다 무료로 보실수 있는데요.
이거 진짜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재미있구요. 특히 남자들이 좋아할겁니다.
애들한테 교육도 되구요.

부동산투자에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돌맹이 던지는 구석기 시대부터 미사일 날리는 지금까지
동양, 서양에서 수많은 국가가 흥하고 망하며 전쟁질을 했는데

이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떤 전략 전술이 있었는지, 어떤 선동으로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죽어나가게 만들수 있었는지,

전쟁의 명분은 더없이 정의롭고 멋있지만, 실제 이유는 얼마나 추악하고 돈때문이고 시궁창인지 알게해줍니다.

즉 전쟁사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에 중요한, 가면, 위선을 판단하는 방법을 알게됩니다.

초반 한국전쟁 부분까진 좀 그런데, 계속 보다보면 진짜 좋습니다.
특히 임용한 박사님이 말하는 전쟁이 발생한 이유들 정말 좋습니다.

국방부에서 방송하는거니 당연히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이지만, 알게모르게 위에 적은
가면,위선을 판단하는 방법을 알게되니 아주 좋은프로입니다.

남편, 자식들하고 같이 보세요.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남편 맨날 잠만자고, 아들내미 게임만 하고 있을텐데

같이 보시면 재미있을거고 특히 아들내미들이 높은 확률로 재미를 붙이고, 
역사 과목 점수도 올라갈겁니다.

요즘 tv 좋아서 거실의 tv에서 유투브 검색가능할테니 꼭 보세요.

그럼 긴글 마칩니다.

전 제 생업으로 돌아갑니다. 모두 부자되세요.
안뇽히~~
IP : 124.49.xxx.157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7.10.30 12:29 PM (175.223.xxx.129)

    잃어 볼게요. 고마워요.

  • 2. 이휴
    '17.10.30 12:39 PM (58.143.xxx.101) - 삭제된댓글

    부동산광풍불고 나서
    이런글은 개미들 끌어모아 폭망하라는것과 뭐가다른지....

    지금은 계속공부하며 잠시 쉬어갈때 같아요

  • 3. ㅇㅇ
    '17.10.30 12:40 PM (119.70.xxx.159)

    부동산 부자되기 2탁

  • 4. ..
    '17.10.30 12:42 PM (118.221.xxx.32)

    부동산 부자되기 2탄

  • 5. ...
    '17.10.30 12:47 PM (221.139.xxx.166)

    공부할 시기라서 이런 글을 올리는 거 아닐까요?

  • 6. ....
    '17.10.30 12:50 PM (121.152.xxx.100)

    부동산부자되기2탄

  • 7. 은호맘
    '17.10.30 12:50 PM (180.66.xxx.2)

    부동산부자 2탄

  • 8. ...
    '17.10.30 12:51 PM (121.165.xxx.164)

    선리플 후감상 합니다
    감사합니다^^

  • 9. 정성이
    '17.10.30 12:52 PM (61.80.xxx.114)

    대단하시네요
    오늘은 다 읽었어요^^
    토크멘터리 전쟁사-심심할때 봐야겠네요

    강남에 즐비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죄다 서울대 출신들이라 기분이 묘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죽게 공부하고 과외도 했을거고..그렇게 서울대의대 가서 졸업하고 성형외과 개업..
    결국 돈 잘 벌려고 죽게 공부한거였나..

    부동산에 관심많아서 운좋게 어느정도 이루고 나니 그제서야 세상 돌아가는 원리(?)이치(?)가 조금이나마 감이 오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도 부동산 폭락론자 보면 따끔하게 한마디 안할수가 없었어요
    자기만 망할것이지 감히 다른 사람들까지 망하게 하는건 못봐주겠다고요

    책임감없음 이런글 못쓰죠
    고생하셨어요^^

  • 10. 나홀
    '17.10.30 12:57 PM (220.85.xxx.159)

    부동산2탄 저장합니다^^

  • 11. ...
    '17.10.30 12:57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애쓰십니다
    때가 됐네요 됐어

  • 12. 성원은 무슨
    '17.10.30 12:57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 13. 나홀
    '17.10.30 12:57 PM (220.85.xxx.159)

    국방tv토크멘터리 전생사 수요일 8시.

  • 14. ...
    '17.10.30 12:58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세이노님 얘기 나오는 거 보니 대충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
    알 거 같아요. 해보기나 해보고 폭락을 떠드는지.. 폭락론자들
    답답하구요. 우리 부모님은 왜 그 좋은 시절 아무것도 안 사고
    또 안 좋은 입지에 그렇게 오래 머물러 계셨을까 안타깝더라구요.

  • 15.
    '17.10.30 1:14 PM (39.116.xxx.222)

    2탄? ? ?

  • 16. 부동산
    '17.10.30 1:17 PM (182.216.xxx.60)

    일단 저장

  • 17.
    '17.10.30 1:18 PM (175.117.xxx.158)

    부동산2탄 저장요

  • 18. 0000000
    '17.10.30 1:21 PM (211.116.xxx.194)

    부동산 부자되기 2탄

  • 19. ##
    '17.10.30 1:21 PM (14.58.xxx.31)

    저도 부동산 부자되기 2탄 저장합니다

  • 20. an
    '17.10.30 1:24 PM (58.120.xxx.76)

    철학적인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재테크 정말 못했는데
    저 또한 부모님의 전철을 밟ㅇ아가고 있네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해보려구요.
    근데 부동산의 미래를 예측하는것이 어렵더라구요.
    소폭으로 등락 거듭하면서 장기적으론 우상향하겠지요.
    서울은 적어도 그렇겠죠.

  • 21. ...
    '17.10.30 1:25 PM (223.62.xxx.121)

    1탄 보고싶습니다.올려주시는 분 감사드릴께요^^

  • 22. //
    '17.10.30 1:29 PM (222.120.xxx.4)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23. .......
    '17.10.30 1:39 PM (112.221.xxx.67)

    읽어볼만한 책들 추천좀 해주세요...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봐야할지 통 감이 안와요...ㅠ.ㅠ

  • 24. 현백 자스민
    '17.10.30 1:52 PM (39.7.xxx.94)

    ㅎㅎ 어제 못보고 오늘에야 이게 뭔가하고 봤는데ㅎㅎ 개미 초보에다 월급도 소액이었던 무능력한 백수가 쓴 글에 이리들 열광이신가요.
    딱 자기소개보니 사이즈 나오든데ㅋ

  • 25. 쩜두개
    '17.10.30 1:56 PM (124.49.xxx.157)

    ......./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간다 (이책 내용보다는 이책에서 추천하는 읽어보라는 책들이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이런책들
    경제나 자본주의 관련해서는 책도 좋지만 인터넷 블로그들 도 많이 보시고
    인터넷에서 "세이노의 가르침.pdf" 다운받아서 정독
    선대인 아저씨의 "부동산 사지말라는 책들"
    캡틴k 시사경제 잡설,독설 시리즈

    네이버 블로그 / 얼티메이텀 님 블로그 의 모든 내용은 첫글부터 최신글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등등 몇달 잡으시고 최대한 많은 글과 책 읽으면서 저사람말도 들어보고 이사람말도 들어보시면서 판단해보세요.

    전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로 시작했습니다.

    p.s: 모든 책에는 진실과 거짓 동의하기 어려운 주장이있습니다.
    우와 이책이 진짜 최고에요. 짱짱 이런건 거의 없구요.

    이책에선 이부분이 좋네, 몰랐네, 그럴수 있겠네, 진짜 그런가??
    이럲게 조금씩 조각난 정보를 얻게됩니다.

    그리고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건 '검증'입니다.
    수치나 그래프 통계는 원하는 부분만 보여주면 진짜 그럴듯해보입니다.
    직접 검증해봐야합니다. 책읽으면서, 블로그 보면서 진짜 그랬나? 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타들어가보세요.

    그리고 전 글에도 적었지만 전 부동산 투자자 초보입니다.
    몇년 안되었어요.

    제 예상이 틀려서 큰 어려움 겪은적이 아직 없는, 겁없는 투자자라구요.
    집값 하락기에 투자를 해본적도 없답니다.

    즉 제 주장에서 여러분은 '부동산''경제'에 대해서 나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해보자 까지만 취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투자해야되지 지금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는 공부해서 스스로 판단하세요.

    저같은 초보에게 의존하지 마시구요.

    진짜 고수는 60~80대 할아버지 이면서
    지방이나, 서울에 아파트, 빌딩, 상가, 토지등을 보유하고있고

    70~80년대 강남 개발시기부터, 90년대 신도시 , imf, 2000년대 경제호황및 서브프라임 사태를 모두
    거쳐오시면서 부동산 상승,하락기를 여러번 경험하시면 재산을 늘려오신 분들이 진짜 고수일것입니다.

    이런분들은 책이나 블로그 안쓰죠... 젊은 사람 끽해야 2003~2007 노무현 시즌부터 부동산 한사람들이 대부분일것입니다 (물론 이분들 내공만해도 '대중'이나 저같은 '투자자 초보'와는 하늘과 땅차이)

    저라면 친척중에 부동산, 주식, 채권등 투자로 한 재산 일구신 삼촌이나, 친척이 있다면 어느정도 스스로 공부해서 지식을 쌓고 그 친척분에게 배우도록 할 겁니다.

    그런 친척이 없다면 저처럼 스스로 계속 공부하셔야겠죠.

    행운을 빕니다

  • 26. 새로
    '17.10.30 2:06 PM (211.178.xxx.253) - 삭제된댓글

    쩜두개님, 쪽지 보내고 싶은데, 자게에는 그 기능이 없군요.
    그래서 '이런글 저런질문'에 글 하나 게시할게요.
    보고 제게 쪽지 좀 보내 주시겠어요?

  • 27. 잘 읽었습니다.
    '17.10.30 2:07 PM (125.186.xxx.34) - 삭제된댓글

    마침 저희 남편이 오늘 부동산 계약하러 갔어요
    40대초 저희 부부 생애최초집이구요.
    경기도 외곽 소형이라 서울 전세값도 안되는데 남편이 전화와서 사인하려니 심장떨려 죽겠다고.
    대출도 거의 없이 계약하는건데 너무 쫄지말라고 해야겠어요.
    전세 구하러 다니는게 너무 고생스러워서 산건데 살 생각은 왜 안했나몰라요. 저희 남편이 7년전부터 분명히 집값 떨어진다고. 인구는 줄고 집은 많은데 당연히 떨어진다 그러더니 왠걸 안오른 곳이 없어요.
    4년전 지금 사는곳 전세계약할때 부동산에서 그냥 사시지 그러냐고 했을 때 안샀는데 진짜로 1억 가까이 올랐어요. 그것도 비싼집도 아니고 ㅎㅎ 1억원대 집이 2억원대가 됐네요.
    암튼 잘 읽었고요 남편도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 28. 새로
    '17.10.30 2:08 PM (211.178.xxx.253) - 삭제된댓글

    쩜두개님, 쪽지 보내고 싶은데, 자게에는 그 기능이 없군요.
    그래서 '이런글 저런질문'에 글 하나 게시할게요.
    보고 제게 쪽지 좀 보내 주시겠어요?

  • 29. 쩜두개
    '17.10.30 2:10 PM (124.49.xxx.157)

    ......./ 한가지만 더요.

    경험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거면, 훗날 제가 부동산으로 만약 돈을 많이 벌게된다면.
    내가 잘나서 부동산 투자를 잘했던게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아닐것입니다.

    바로 저희 부모님이 절 잠실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게 한것이 아주 큰 요소일것입니다.

    저는 요즘 핫한 잠실 장미 아파트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제 머릿속에는 잠실이 90년대, 2000년대 어땠는지

    지금은 파크리오가 된 시영 5층짜리 못사는 아파트 단지와
    엘리트로 불리우며 잘나가는 신촌쪽 주공아파트 단지

    대지지분이 커서 장미 아파트보다 잘나가는 롯데월드옆 주공 아파트
    살짝 변방 느낌이 있었던 미성, 진주아파트
    별 영향력 없었던 크로바

    각각의 아파트에서 살던 친구들 부모님들에 대한 기억이 제 머릿속에는 있습니다.

    또한 어릴적 상가 부동산 앞을 지나가다가 장미아파트가 1억5천이라고 붙어있던것도 기억합니다.

    이런 경험이 어릴적부터 있던 경험이 쌓이고쌓이다가 어떤 계기로 부동산을 알아야겠다 하고 터지는 것이지요.

    책을 보며 재건축 공부하는것과
    어릴적 경험한 동네가 재건축 되면서 어떻게 바뀌고, 입지가 어떻게 변하고 사람들 인식이 어떻게 변하는지 체험하는것은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부동산으로 훗날 돈을 좀 번다면 , 가장 큰 요소는 제가 그래도 잠실에서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면 지금보다 부동산, 돈에 대한 경험을 쌓기 어려웠을것입니다.

    어떤말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잘 이해주셨으면 하구요.
    스스로 공부하시고 경험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30. 쩜두개
    '17.10.30 2:11 PM (124.49.xxx.157)

    새로/ 죄송합니다. 제 능력이 어떤 질문에 대답해드릴만큼 대단하지가 않습니다.
    책임질수 없는 일을 할순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라면 네이버 블로그의 '얼티메이텀'님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행운을 빌어용,

  • 31. ㅡㅡㅡ
    '17.10.30 2:13 PM (175.193.xxx.186)

    얼~ 2탄 감사해요

  • 32. 새로
    '17.10.30 2:16 PM (211.178.xxx.253)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나 투자 관련 조언을 구하거나 반대로 유도하는 게 아닙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 33. 이글
    '17.10.30 2:27 PM (182.228.xxx.95)

    지우지 말고 꼭 놔두세요
    공부 좀 할게요
    이제 곧 애기 업은 아줌마들 나타나시겠죠?

  • 34. 공부
    '17.10.30 2:39 PM (60.241.xxx.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5. 000
    '17.10.30 2:39 PM (122.34.xxx.123)

    부동산글 저장해요~~~

  • 36. 다케시즘
    '17.10.30 2:47 PM (122.36.xxx.18)

    나중에 읽어볼께요.

  • 37. ...
    '17.10.30 3:00 PM (110.13.xxx.131)

    부동산글 저장합니다.

  • 38. 부동산 2탄
    '17.10.30 3:15 PM (180.230.xxx.139)

    감사합니다

  • 39. 나린
    '17.10.30 3:32 PM (211.228.xxx.161)

    좋은글 감사합니다

  • 40. 요즘
    '17.10.30 3:36 PM (121.169.xxx.57)

    부동산빠들 제외하곤 부동산에서 살짜기 관심에서 멀어지니 바람잡이들 나타나는군요
    받아줄 마지막주자들이 간절한 시기이긴하죠
    부동산역사가 말해주듯 앞으로 수십년후도 당연히 우상향이겠지만 이정부 5년은 재미없는 시장임엔
    틀림없습니다

  • 41. ..
    '17.10.30 5:47 PM (121.187.xxx.189)

    부동산 글 . 감사!

  • 42.
    '17.10.30 5:56 PM (1.254.xxx.100)

    부동산 공부법
    감사합니다

  • 43. 수고 많으셨습니다.
    '17.10.30 6:14 PM (211.226.xxx.127)

    테두리가 넓은 내용인데 참 알아듣기 쉽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컨텐츠와 방법으로 2년 가량 공부를 좀 했습니다.
    저 스스로 자본주의 사회 살면서 돈과 거리를 좀 두며 고고한 척했던 위선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경제 공부, 사회체제, 정치까지 체계적이진 않지만 이리저리 인터넷과 책, 사람들을 통해 배우다 보니 원글님이 깨닫게 된 사실을 저도 비슷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실행력이 떨어져 부동산투자는 못했지만. 주식을 선호해서 주식투자를 해두었습니다.
    거시경제를 보면 현금 보유보다는 투자를 해야할 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도 정치인 보면서 열광하다 내 가정 어찌 흘러가는지 놓치지 마시고.
    작은 집이라도 좋은 위치에, 감당할 만큼의 대출 받아 내집 장만하여 마음 놓고 지내시라 권합니다.
    전세금은 현금밖엔 안되고 투자 자산이 못되니..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대비가 전혀 되지 않고..혹여 있을 지 모르는 화폐개혁에도 대비가 되지 않습니다.
    읽기 귀찮고 내용 기분 나쁘다고 외면하지 마시고 원글 두 편의 글을 꼭 읽고 깊게 생각해 보세요.
    이런 글 안 써도 그만이지만...그래도 나도 잘 살고 너도 잘 살고 다같이 잘 살면 좋지 않겠습니까?

  • 44. --
    '17.10.30 6:27 PM (175.213.xxx.118)

    부동산 공부법
    저장할께요

  • 45. 언젠가는..
    '17.10.30 6:45 PM (95.103.xxx.37)

    저장하겠습니다.

  • 46. jj
    '17.10.30 7:16 PM (121.144.xxx.134)

    부동산 공부
    감사합니다

  • 47. ...
    '17.10.30 7:24 PM (211.178.xxx.31)

    원글님 의견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2015년 후반기에 집을 사야하는데 집값이 이미많이 올라 지금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르겠더라구요
    각종 게시판글을 읽어봐도 다 자기 입장에서 오른다 내린다 하며
    각종 지표 기사들을 자기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더군요. 상승론자든, 하락론자든
    그래서 다른 사람을 믿을수 없어 제가 직접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3년간 꾸준히 경제기사를 찾아보고 경제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느끼는것은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기자는 한발 늦습니다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경제하에 살면서
    한가지 포지션(상승, 하락)만 유지하는건 참 어리석습니다.

  • 48. ..
    '17.10.30 8:17 PM (59.5.xxx.186)

    부동산.... 내게는 너무도 어려운 주제.

  • 49. 문제는 두가지네요
    '17.10.30 9:25 PM (122.44.xxx.243)

    현금이 즉 종자돈이 있어야 가능하구요
    폭락시에 버틸 돈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제 친구가 은마를 몇년전에 갭투자로 12억에 들어갔습니다.
    불과 2~3년 만에 8억도 못받고 팔고 나왔습니다.
    고소득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상황은 어려웠어요

    지금도 그런 상황이 안온다고 장담 못합니다.
    그걸 버티려면 결국 돈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지금 핑크빛이라고 영원히 핑크빛은 아닙니다.
    버티려면 결국 돈의 힘입니다.
    길게봐서는 원글님 글이 맞겠지만
    세계 어느나라도 무작정 오르기만 한 시기는 없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을 거치면서 상승합니다.

  • 50. ...
    '17.10.30 9:26 PM (121.164.xxx.88)

    찬찬히 보겠습니다

  • 51. 00
    '17.10.30 9:49 PM (61.75.xxx.207)

    부동산공부 저장.감사합니다

  • 52. 부동산
    '17.10.30 10:22 PM (58.233.xxx.50)

    감사합니다~~~

  • 53. 어쨌든
    '17.10.30 11:34 PM (223.38.xxx.164)

    부동산 투자 관련..찬찬히 볼게요

  • 54. B형여자
    '17.10.31 12:59 AM (223.62.xxx.110)

    저는 장미 입주할때 들어와 아직까지 부모님과 살고있는 노처녀인데 어릴땐 하고싶은거 다하고 다사고 여행다니고 하다 요즘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재테크에 관심이 생겨 공부 중이랍니다. 님글 보니-잠실의 변화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전에 도전해봐야겠다 싶네요~^^

  • 55. 안녕
    '17.10.31 7:18 AM (1.11.xxx.125)

    부동산2탄 저장합니다

  • 56. 쩜두개
    '17.10.31 9:25 AM (124.49.xxx.157) - 삭제된댓글

    잘 읽었습니다. /
    일단 주택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좋은 경험을 하신분인거 같아 이렇게 말씀드려요.

    좋은 '경험치'를 쌓으신겁니다.

    똑같이 집을 안사겠다는 결정을 내려도.

    1. 아 몰랑 그냥 안사라는 '대중'과
    2. 인구가 줄어들거고, 집이 많이 지어지니 떨어질거니까 안사라는 '대중'은 완전 다른겁니다.

    님과 님 남편은 나름의 판단으로 집을 안산거에요.
    다만 결과가 예상과 달랐을 뿐이죠.

    그러면 여기서 이유를 모르겠네..? 집이 왜오르지?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지 하고 끝내지 마시고
    '분석'을 하시면 정말 정말 정말 좋을겁니다.

    10년 전 5년전만 해도 님 남편이 생각하시는 인구론때문에 집값이 떨어질거라는 시각이 매우강했었습니다.
    그런 왜 그렇게 되지 않았는지 분석해야 다음 레벨로 가는겁니다.

    인구가 지금 줄고있나? 아니면 앞으로 줄어든다는건가? (우리 지역에)
    주택 공급이 충분하다는데 진짜 충분한가? (우리 지역에)

    인구도 진짜 줄었고(우리지역에), 주택공급도 진짜 충분했다면(우리지역에)

    왜 집값이 올랐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었지?? 를 조사해보면 되겠죠.

    그리고 이부분도 조사를 해보시면 좋을겁니다.
    인구는 줄었지만 가구는 늘지않았나?
    주택공급이 충분했다지만,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주택형태가 공급된거 아닌가?
    사람들이 살기 싫어하는 입지에 주택이 공급된거 아닌가?

    힌트를 좀 드리자면 부자는 '경제''사회'에 관심이 많다고 했습니다.

    '사회'가 변했습니다. 82cook만 보셔도
    80~90년대처럼 신혼부부가 단칸방 월세로 시작하거나, 서울이나 경기도 외곽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서 시작하는걸 싫어합니다.

    82cook만 봐보세요. 남자친구가 돈이 없어서 직장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동네인데
    아파트도 아니고, 오래된 빨간벽돌 다가구 주택인데, 쓰레기 냄새나고 지하철역까지도 버스타고 가야되요
    거기에 전세에요! 거기에 월세!!! 에요? 이결혼 해야 할까요?

    라고 하면 다들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gdp 3만불 나라입니다. 국민들 눈높이가 엄청나게 높아졌어요,
    헬조선이라도 결혼할때 최소 역세권 근처 빌라 전세는 살아야하고, (사실은 아파트 신축 자가로 살고 싶지만)
    1년에 1번씩 해외여행은 가야하고, 브랜드 제품을 써야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도 낡았다고 싫다고, 신축 역세권 아파트 살고 싶어하는 판에
    70~90년대에 지어진 낡디낡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사람들이 살고 싶어할까요?

    노무현 정부때 전세자금 대출이 시작된 후로, 집을 살 돈이 없어도
    내 능력보다 상위 주택에 전세로 살수 있게되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다세대 빌라 전세 살아야 할사람이
    전세자금 대출 80% 받아서 90년대 아파트 전세 산다는 말입니다.

    돈이 없어서 90년대 아파트 전세 살 사람이
    전세자금 대출 80% 받아서 2000년대 아파트 전세 산다는 말입니다.

    돈이 없어서 2000년대 전세 살아야 할 사람이
    박근혜 정부때 대출 받아서 2010년대 신축 아파트 '자가'로 산다는 말입니다.

    결국 낡고 나쁜 입지의 오래된 주택, 아파트는 사람들이 가기 싫어합니다

    좋은 입지의 신축 아파트는 가곡 싶어합니다.

    공급이 줄었나요??
    서울에 100명이 살고, 집이 100채 있는데

    50채는 70년대 다세대
    20채는 90년대 아파트
    30채는 2000년대 신축 연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해보죠.

    통계로 보면 분명 집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1사람이 1채씩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50채인 70년대 다세대는 살고싶어하지 않습니다. (돈만 있으면 탈출하려 하져)
    결국 90년대 아파트, 신축 역세권 아파트가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세계 경제와 유동성도 같이 보셔야 하구요.

    이런식으로 분석을 해보세요. 왜 내 예측이 틀렸지?
    그럼 앞으론 어떻게 될까??

    그러면 님과 남편은 이미 부동산 공부와 예측을 했지만 실패했던 '경험'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로 바꿔서 앞으로 인생에서 부동산으로 재미보실 확률이 확 늘어나실겁니다.

    수고하세요.

  • 57. 쩜두개
    '17.10.31 9:53 AM (124.49.xxx.157)

    잘 읽었습니다. /
    일단 주택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좋은 경험을 하신분인거 같아 이렇게 말씀드려요.

    좋은 '경험치'를 쌓으신겁니다.

    똑같이 집을 안사겠다는 결정을 내려도.

    1. 아 몰랑 그냥 안사라는 '대중'과
    2. 인구가 줄어들거고, 집이 많이 지어지니 떨어질거니까 안사라는 '대중'은 완전 다른겁니다.

    님과 님 남편은 나름의 판단으로 집을 안산거에요.
    다만 결과가 예상과 달랐을 뿐이죠.

    그러면 여기서 이유를 모르겠네..? 집이 왜오르지?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지 하고 끝내지 마시고
    '분석'을 하시면 정말 정말 정말 좋을겁니다.

    10년 전 5년전만 해도 님 남편이 생각하시는 인구론때문에 집값이 떨어질거라는 시각이 매우강했었습니다.
    그런 왜 그렇게 되지 않았는지 분석해야 다음 레벨로 가는겁니다.

    인구가 지금 줄고있나? 아니면 앞으로 줄어든다는건가? (우리 지역에)
    주택 공급이 충분하다는데 진짜 충분한가? (우리 지역에)

    인구도 진짜 줄었고(우리지역에), 주택공급도 진짜 충분했다면(우리지역에)

    왜 집값이 올랐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었지?? 를 조사해보면 되겠죠.

    그리고 이부분도 조사를 해보시면 좋을겁니다.
    인구는 줄었지만 가구는 늘지않았나?
    주택공급이 충분했다지만,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주택형태가 공급된거 아닌가?
    사람들이 살기 싫어하는 입지에 주택이 공급된거 아닌가?

    힌트를 좀 드리자면 부자는 '경제''사회'에 관심이 많다고 했습니다.

    '사회'가 변했습니다. 82cook만 보셔도
    80~90년대처럼 신혼부부가 단칸방 월세로 시작하거나, 서울이나 경기도 외곽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서 시작하는걸 싫어합니다.

    82cook만 봐보세요. 남자친구가 돈이 없어서 직장까지 1시간 넘게 걸리는 동네인데
    아파트도 아니고, 오래된 빨간벽돌 다가구 주택인데, 쓰레기 냄새나고 지하철역까지도 버스타고 가야되요
    거기에 전세에요! 거기에 월세!!! 에요? 이결혼 해야 할까요?

    라고 하면 다들 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gdp 3만불 나라입니다. 국민들 눈높이가 엄청나게 높아졌어요,
    헬조선이라도 결혼할때 최소 역세권 근처 빌라 전세는 살아야하고, (사실은 아파트 신축 자가로 살고 싶지만)
    1년에 1번씩 해외여행은 가야하고, 브랜드 제품을 써야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도 낡았다고 싫다고, 신축 역세권 아파트 살고 싶어하는 판에
    70~90년대에 지어진 낡디낡은 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사람들이 살고 싶어할까요?

    노무현 정부때 전세자금 대출이 시작된 후로, 집을 살 돈이 없어도
    내 능력보다 상위 주택에 전세로 살수 있게되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다세대 빌라 전세 살아야 할사람이
    전세자금 대출 80% 받아서 90년대 아파트 전세 산다는 말입니다.

    돈이 없어서 90년대 아파트 전세 살 사람이
    전세자금 대출 80% 받아서 2000년대 아파트 전세 산다는 말입니다.

    돈이 없어서 2000년대 전세 살아야 할 사람이
    박근혜 정부때 대출 받아서 2010년대 신축 아파트 '자가'로 산다는 말입니다.

    결국 낡고 나쁜 입지의 오래된 주택, 아파트는 사람들이 가기 싫어합니다

    좋은 입지의 신축 아파트는 가곡 싶어합니다.

    공급이 늘었나요??
    서울에 100명이 살고, 집이 100채 있는데

    50채는 70년대 다세대
    20채는 90년대 아파트
    30채는 2000년대 신축 연세권 아파트가 있다고 해보죠.

    통계로 보면 분명 집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1사람이 1채씩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50채인 70년대 다세대는 살고싶어하지 않습니다. (돈만 있으면 탈출하려 하져)
    결국 90년대 아파트, 신축 역세권 아파트가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세계 경제와 유동성도 같이 보셔야 하구요.

    이런식으로 분석을 해보세요. 왜 내 예측이 틀렸지?
    그럼 앞으론 어떻게 될까??

    지금 정부와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도지사, 시장이 공급 확대를 하려하는가? 아니면 축소를 하려하는가?
    공급을 늘리는가 수요를 줄이려는건가? 등등 공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두분은 이미 부동산 공부와 예측을 했지만 실패했던 '경험'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로 바꿔서 앞으로 인생에서 부동산으로 재미보실 확률이 확 늘어나실겁니다.


    수고하세요.

  • 58. 부동산 글
    '17.10.31 10:42 AM (112.144.xxx.73)

    참고할게요

  • 59. 감사
    '17.10.31 12:37 PM (14.32.xxx.40)

    부동산 좋은글 잘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60. 이시돌애플
    '17.10.31 12:59 PM (14.46.xxx.169)

    오 이런글도 있었어요? 82는 매일매일 와야해요

  • 61. 공감
    '17.11.1 5:19 PM (39.7.xxx.107)

    이런곳에서 이런글을 보게 되네요.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자극이 됩니다.
    하지만 부부가 생각이 같아야 하는데.,.
    저의 경우 배우자 설득이 가장 어렵습니다.
    배 떠나고 나면 왜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않았냐 뒤북까지...
    지금도 여전히 걱정과 실패할경우만 얘길하니...
    힘 빠져서 입을 닫고 있네요.

  • 62. ..
    '17.11.2 12:28 AM (61.254.xxx.106)

    저도 제가 막연히 생각하던 부분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폭락론자 남편은 아무것도 못하게하고 실패케이스와만 비교하며 육아휴직 계획중인 저를 탐탁치않아하네요. 돈은 쫓을수록 도망간다는 고귀한 양반만나 죽도록 근로소득만 벌고있네요. ㅠ

  • 63. 딸기우유좋아
    '17.11.2 12:35 AM (61.254.xxx.106)

    부동산 부자되기 2탄

  • 64. ...
    '17.11.5 3:38 PM (14.39.xxx.247)

    부동산 글 2탄 저장합니다. 도움글 감사합니다.

  • 65.
    '17.11.9 2:24 AM (84.156.xxx.123)

    부동산 글 2탄 저장

  • 66. 뉴플
    '17.11.9 2:48 AM (125.177.xxx.79)

    찬찬히 읽어볼께요~/감사

  • 67. 감사합니다
    '17.11.9 3:05 AM (116.126.xxx.133)

    부동산재테크2

  • 68. 감사
    '17.11.9 6:25 AM (115.143.xxx.133)

    부동산 저장합니다.

  • 69. 부동산
    '17.11.9 7:42 AM (27.175.xxx.123)

    감사합니다.부동산공부

  • 70. sally
    '17.11.9 8:01 AM (211.104.xxx.67)

    저장합니다.

  • 71. 별사랑맘
    '17.11.9 8:10 AM (121.129.xxx.98)

    부동산2 저장 감사합니다

  • 72. ...
    '17.11.9 9:12 AM (61.79.xxx.63)

    부동산 2 저장합니다.

  • 73. ...
    '17.11.9 9:14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부동산 부자...땡큐

  • 74. ...
    '17.11.9 9:18 AM (115.143.xxx.99)

    부동산2
    감사합니다

  • 75. //
    '17.11.9 9:50 AM (14.36.xxx.50)

    부동산2저장요~

  • 76. 커피향기
    '17.11.9 9:58 AM (211.46.xxx.33)

    부동산 공부 2

  • 77. 하루
    '17.11.9 10:41 AM (211.202.xxx.87)

    부동산 글 거듭 고맙습니다

  • 78. 부동산
    '17.11.9 10:44 AM (220.125.xxx.214)

    저장합니다 감사^^

  • 79. 비우기
    '17.11.9 11:10 AM (61.74.xxx.57)

    저장합니다.

  • 80. 2편도
    '17.11.9 12:52 PM (223.62.xxx.226)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81. ..
    '17.11.9 2:40 PM (112.217.xxx.251)

    부동산 공부 2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 82. pianohee
    '17.11.9 3:43 PM (39.7.xxx.92)

    저도 천천히 ‥

  • 83. Golden tree
    '17.11.9 7:33 PM (223.62.xxx.142)

    부동산공부2
    감사합니다

  • 84. ..
    '17.11.9 8:00 PM (1.231.xxx.68)

    긴 글 감사합니다!

  • 85. ....
    '17.11.9 9:01 PM (112.151.xxx.47)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86. mmay
    '17.11.9 9:35 PM (220.126.xxx.172)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87. 살빼자^^
    '17.11.9 9:56 PM (182.209.xxx.49)

    저장합니다

  • 88. 부동산 2탄
    '17.11.10 1:09 AM (175.213.xxx.5)

    저장합니다~

  • 89. 아이고 잠실 주공...
    '17.11.11 6:02 PM (222.153.xxx.147) - 삭제된댓글

    거기 할머니가 사셨었는데 당시 1억에 팔았다고. 그거 싸게 파는거라 우리 부모님한테나 다른 친척 누구라도 사라고 했었는데 아무도 안 삼. 얼마 후 그게 3억이라고. 지금은 없어지고 다른 아파트라는 거 같고. 옛날 얘기네요.

  • 90. 요리걸
    '17.11.12 12:24 PM (220.117.xxx.187)

    부동산 2탄 저장합니다

  • 91. 저도
    '17.11.13 3:30 AM (14.40.xxx.68)

    2탄 저장합니다~~

  • 92. 감사합니다
    '17.11.24 11:53 PM (220.80.xxx.32)

    부동산 2편

  • 93. 향기여운
    '17.12.28 9:30 PM (58.227.xxx.47)

    부동산 투자 저장합니다

  • 94. 부동산공부
    '18.3.24 12:12 AM (119.64.xxx.229)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95.
    '18.3.24 12:27 AM (223.62.xxx.220)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을 알기쉽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96. 프라그
    '18.5.19 2:12 PM (211.36.xxx.229)

    부자되고 싶어요..부동산글 감사합니다

  • 97. 바비공주
    '18.8.14 5:53 PM (168.78.xxx.209)

    부동산부자되기 2탄^^

  • 98. 저장
    '19.11.13 3:29 PM (211.178.xxx.171)

    부동산 부자되기 2탄

  • 99. ㄴㄱㄷ
    '20.6.16 4:40 PM (117.111.xxx.201)

    부동산 2탄

  • 100. 풍경소리
    '22.12.26 4:08 AM (125.188.xxx.181)

    부동산 부자되기 2탄 .. 저장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1. .........
    '24.1.20 10:38 AM (39.118.xxx.231)

    부동산 부자되기 2탄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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