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발레에 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그냥 어린애들 꿈꾸는 그런거죠.
나이 마흔에 못다 이룬 꿈이나 한번 꿔보자 싶어
발레에 등록했는데....
발레복 입고 춤추기 까지는 정말 까마득한 경지네요
이건 뭐 ㅠ 몸의 온갖 근육은 다 쓰고....
늘리고 찢고, 올리고, 힘은 허벅지에 줘야하고........
저 유연하고 전에 요가 몇달 배웠을때도 쌤이 정말 칭찬했는데
발레는 요가와는 차원이 달라요...
진짜 세상에서 제일 힘든 운동같아요
이거슨....해본 자만이 아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