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제사입니다.
맛난 전을 해 가고 싶습니다.
동태전,부추전,고구마전 말고
맛난 전이 있을까요?
각 집마다 하나씩 있을 것 같아요.요리법까지 알려주시면
꼭 해 보겠습니다.
동그랑땡도,고추전도 어찌 하는지 잘 몰라요.
친정 제사입니다.
맛난 전을 해 가고 싶습니다.
동태전,부추전,고구마전 말고
맛난 전이 있을까요?
각 집마다 하나씩 있을 것 같아요.요리법까지 알려주시면
꼭 해 보겠습니다.
동그랑땡도,고추전도 어찌 하는지 잘 몰라요.
새우전, 새송이버섯전, 고추전요. 검색해보시면 요리법 매우 잘 나옵니다.
아~~ 정말 예~술~이~다~~~~. 주방 창문에 한지가 누렇게 변했는데, 꿈에 그리던 그 커튼이네요.
진짜 부럽습니다.
근데요... 레시피(?바느질 법) 공개하시면 안될까요(의욕만 넘치는 1인이지만)!!!
마음 분주할 때 가라앉히는 방편으로 쓰면 좋겠다 싶네요.
꼬지전이요..
1.새우전은 새우 만 갈라 명태전처럼 하면 되나요?
2.고추전은 동그랑땡 속으로 하는 건가요?
3.깻잎전 속의 고기는 익혀서 넣을까요?
4.꼬지전은 무얼 끼울까요?
맛살?파?햄?
저희집의 경우,
느타리버섯, 꽈리고추(파 대용), 햄, 맛살 등을 끼웁니다.
저도 새송이버섯전 추천해요^. ^
호박전도 두툼하게 썰어 부치면 맛있더라구요.
두 종류 모두 만들기 쉽고 먹고 나서 소화도 잘 되는 거 같아 좋아요.
근데 애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겠네요...
전 많아요..
재료를 밀가루와 달걀을 묻혀 기름에 지지면 되거든요..
다음 명절까지 이것저것 해드시고 맛난거 골라 해가세요~~
제 기억에 제일 맛있었던 전은....
표고버섯 기둥 떼고 그 안에 소고기 다져서 양념한거 넣어 밀가루 계란물 묻혀 지저낸
소고기 표고버섯전이였어요...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맛은 최고였던듯....ㅠㅠ
안 익힌 공기 깻잎 반에 얇게 펴 넣고 깻잎 반으로 접어서 밀가루 입히고 계란물 입혀서 익히면 됩니다.
얇게 펴니까 동그랑땡보다 잘 익어요.
고추전도 속은 동그랑땡속으로 하면 되구요.
다른 전은 쪽파 쫑쫑 썰어 계란이랑 밀가루 아주 약간만 넣어서 반죽 만든 담에 칵테일 새우 하나씩 위에 올려서 동그랑땡처럼 작게 부치면 맛나요.
맛있을거 같아요..
고추전은 고추 따서 두부랑 고기 으께 넣고 튀기면 되구요.
동그랑땡도 두부랑 고기랑 야채 잘게 썰은것을 계란이랑 섞으면 되요
파래전요.
향긋한 바다내음 파래에 오징어나 몇가지 자잘한 해산물 썰어넣고 부치면
구울때만 맛있고 대부분 느끼한 여타의 전들과는 달리....
먹는 내내 향긋하고 느끼하지 않아 정말 맛있습니다^^
전이 되게 다양하게 만들 수가 있네요.
파래전은 다음에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핏물 스며나오는것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어디서 소고기튀김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해 보려고 했더니
핏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망쳤어요. 육전도 그렇고요.
'배추전'은 아무도 추천 안하시네요..
저는 배추전을 좋아합니다..
배추를 한 입씩 뜯어서 두꺼운 부분은 칼등으로 좀 눌러 두고, 소금을 조금씩 뿌려두면 숨이 죽지요..
그 다음에 옷을 입혀서 부치면 정말 맛있어요..
제가 사는 곳은 경상도인데, 저희 올케가 충청도로 이사를 가서 주변 이웃들에게 배추전을 해주니,
배추로도 전을 하냐고 깜짝 놀라더니,, 맛을 보고도 깜짝 놀라더랍니다..
제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배추가격이 저렴할때,,) 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손질도 너무 간편하지요..ㅋㅋ
조만간 배추김치 담가야 하는데...그때 배추전 만들어 먹어 볼게요.
맛이 기대되네요^^
배추전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웃에서 주시길래 차가운 그대로 먹었는데
맛있던데요..
양념장 만들기 귀찮아서 냉장고에 있던 초고추장이랑 먹었는데 별미였어요.
우엉전, 연근전, 쥐포전도 맛있어요.
오징어전, 버섯전도 괜찮구요, 생선포로 만드는 전들-동태포같은-은 아시지요?
아는 집은 전 종류만 열댓가지가 넘던데 지금 생각해보려니 도통 암 생각도 안 나네요. ㅋ
요번에 제 올케가 버섯고기떡전을 해왔는데 쫄깃하고 맛있더군요
버섯에 찹쌀떡을 앏게 넣고 그 위에 고기양념을 붙혀서 전을 했는데 맛이 색달랐어요
육전이라고 하나요? 소고기 얇은 것을 전으로 부친거요.
제가 매번 명절때마다 하는 건데, 농협하나로에 가면
샤브샤브용으로 썰어 팩으로 파는 냉동소고기가 있어요
일단 그걸 사다가 살짝 녹여, 쟁반들을 여럿 펴놓고
거기에 한장한장씩 전부 깔아요.
그리고나서 소금, 후추를 살살 뿌려주고, 천연조미료가 있으면
천연조미료도 살살 뿌려주세요. (이렇게 조미료까지 넣어야
간이 알맞게 되어요) 그런 후, 참기름과 마늘을 섞어
일일이 다 발라줍니다. 그리고나서 밀가루, 계란을 묻혀
부치시고, 색깔이 안이쁘니 다 부친 전을 다시한번
계란물 묻혀 부쳐주시면 완성이예요.
이 육전의 포인트는 절대로 고기가 두꺼우면 안되고
반드시 샤브샤브용이어야 해요. 그래야 맛있습니다.
오징어전이 왔다죠
새송이전 ,,, 새송이를 얇게 썰어서 밀가루 계란 순으로 바르고 지짐. 소금간은 계란에다..
고추전,, 오이고추 사다 반갈라 속털어내고 밀가루를 안쪽에 바르세요. 동그랑땡 반죽을 고추속에 채워넣고 고기있는 쪽만 밀가루 계란 입혀서 그쪽만 지져내세요. 작은 풋고추로 해도 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육전,, 식육점에 전감으로 얇게 져며놓은거 사다 밑간해서 밀가루 계란 입혀서 지짐. 만들면서 집어먹다간 상에 못올리는 사태 발생합니다.가격의 압박이 있으므로 손 안타게 잘 부치세요.
감사합니다.
특히 윗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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