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데없는 고민입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쓴소리 써주신분들이나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 마음을 이미 다 알고 계시네요.
회원분들이 저로 강사가 바뀌며 대거 나가실때 도와주신것이 감사해서 여기까지 왔구요.
끌려다니지 않겠습니다.
정말로 모든 조언에 감사드려요.
1. ...
'17.10.30 8:41 AM (223.57.xxx.23) - 삭제된댓글계속 강의를 하고 싶다면 적당히 그러나 강요할 수 없는 핑계 대세요. 그런 아줌마들 자기가 남한테는 싫은 소리 입바른 소리 잘해고 남이 자기한테 그러는 건 납득 못해요.
2. 헐
'17.10.30 8:42 AM (112.184.xxx.17)정말 무리한 요구인데요?
저도 문화센터수업 오랜기간 듣고 있지만
선생님한테 그런 요구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수업 끝나고 바로ㅠ다른지역에 수업을 하러 선생님이 가시는데 그걸 하라 마라... 말이 안되죠.
회식도 가고 싶은 사람만 가고 강제성도 없구요.
한시간 수업하러 그 먼길 가신다면 그만 두는 것도 생각을 해 보세요.
저흰 멀리서 산생님이 오신다고 선생님 위주로 시간도ㅠ좀 변경하고 최대한 맞춰드리는데.
수강생 남이가 엄청 높은가봐요.3. 헐
'17.10.30 8:42 AM (112.184.xxx.17)오타. 나이가.
4. 실은
'17.10.30 8:43 AM (223.62.xxx.152)다른 취미활동도 그만두고 오로지 제가 그 주 몇회 수업하는거에만 집중하라고 하시는거라 지나치다 여겨집니다 ㅜㅜ 그걸로 밥먹고 사는건 아니구요.
5. 샬랄라
'17.10.30 8:43 AM (117.111.xxx.147)저런 사람은 안보는 것이 정답입니다
6. ..
'17.10.30 8:4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난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하고 당장 그만두셔요.
그만두는 이유를 다른 회원들에게도 알리시고...
그렇게 드럽게 구는 사람들에게는 사실을 인지시킬 필요가 있지요.
지나가던 50대 중반이...7. 나이
'17.10.30 8:44 AM (223.62.xxx.152)연령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저도 나이가 많아요 제가 집안 행사로 가야한다고 해도 서운하다고 화를 내시고 많이 힘드네요
8. ...
'17.10.30 8: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뭘 그렇게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참석 필수인 것도 아니고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도 아닌 회식에 못 갈 사정이면 못 간다고 하면 되죠
그렇게 말하면 회원 떨어져 나가서 다음 학기 수업이 폐강될까 무서워서 그러나요?
저라면 수업 시간에 짧고 단호하게 회식 참여는 어려우니 강요하지 말아달라고 말하겠어요
구구절절 이유 댈 것도 없고요...
그리고 강의도 더 해주지 마세요
50분 강의로 정해졌으면 그 시간에 끝내는 게 맞습니다.
원글님은 더 해준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뒤에 스케줄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거든요
능력있는 강사면 정해진 시간 안에 다 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9. 미친듯
'17.10.30 8:4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문화센터수업하면서
회식은뭐고 강사한테누가저래요
저런건 확실하게끊어내셔야돼요
수강생다끊기더라도 다시 처음부터시작한다생각으로
과감하게 할말하고 정리하세요10. ㅜㅜ
'17.10.30 8:49 AM (223.62.xxx.152)회원들이 하루종일 거기서 사시는 분들이 태반이라 늘려달라고 요구해서 기존 프로그램 끝내고 다른 걸 더 해드리는거에요 ㅜㅜ
제가 일부러 더 하는게 아니고 정시 가까이 끝내도 클레임이 들어옵니다 ㅜㅡ11. ..
'17.10.30 8:5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보아하니 원글님이 강자 개설한 주최측에 클레임 걸어야 겠어요.
강사를 자기들 강아지처럼 여기는 곳인가 봅니다.12. ....
'17.10.30 8:51 AM (112.220.xxx.102)건방진 회원같으니라고 ㅡ,.ㅡ
13. ...
'17.10.30 8:5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호의가 계속되니 권리로 아는 인간들로 넘쳐나는 문화센터네요
그걸로 밥 먹고 사는 게 아니라면 단호하게 정해진 대로 하세요
서운하고 싫어해도 할 수 없죠14. 희안하네요
'17.10.30 8:56 AM (14.39.xxx.238)여러 강의 들었는데 그런 경우는 처음 들어요.
15. 그래도
'17.10.30 8:56 AM (182.239.xxx.192)꿋꿋이 할 말 하세요
어머니 저도 가정생활이 있고 애 엄마라 빨리 가서 애를 돌봐야하는 입장입니다
강하게 말하세요
아이거 무엇보다 저에겐 제일 중요해서요 이해하시죠?
설득해야죠16. ..
'17.10.30 8:57 AM (180.230.xxx.90)원글님이 매우 유순하고 여리신가 봅니다.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요구사항 전부 한참 오버하는 것들인데 뭘 그리 절절 매세요.
예의 갖춰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두번 강요 못 하게.
별 말같지도 않은 요구들을 하고 자빠졌네요.17. ...
'17.10.30 8:58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저희 가는 곳에서는 저희가 나이가 훨씬 많아도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며 깍듯하게 대접해요. 선생님더러 돌아다니면서 술을 따르라니요. 나이 헛먹은 사람들이네요.
18. ..
'17.10.30 8:5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이미 호구 잡혔네요.
50분 수업인데 25분이나 더 한다는 것 자체가 빌미를 줬어요.
김영란 법으로 음료수도 거부하는 세상에서 그까짓 회식 땜에 절절 매다니 답답하네요.
흥분하지도 사정하지도 말고 건조하게 단답형 대답만 해요.
이유 설명하는 순간 호구 낙찰이니 주절주절 늘어놓지 마시고요.19. 헐
'17.10.30 9:01 A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문화센터 오래 다녀봤었는데
애초에 수업시간을 초과한 것부터가 잘못됐네요
님이 다른 문화센터 여기저기 강의나갈 수 있단
모습을 보여주셔야 귀하게 대접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른 데 알아보세요.20. 맥스
'17.10.30 9:01 AM (175.223.xxx.24)세상에 별 수강생이 다 있네요ㅜㅜ
21. 헐
'17.10.30 9:01 AM (218.236.xxx.225) - 삭제된댓글수업 중에 변명식으로 설명하시는 것 반대합니다
수업 외 전화통화도 하지 마세요
늘 이유는 다른 데 수업하는 것으로22. ..
'17.10.30 9:06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가정생활, 아이 엄마라는 이유 대지 마셔요. 집안일 때문이란것이 벌써 다른 사람에게는 전문가답지 않은 느낌을 주거든요.
건조하게 할 수 있다 없다로만 하셔요.
수업도 정해진 시간만 하세요.23. 어휴
'17.10.30 9:09 AM (115.137.xxx.76)별 이상한 노인네네요 냉정해지세요 철벽치세요
24. ...
'17.10.30 9:11 AM (61.82.xxx.23)집에서 늘 을로 절절 매며 살다가 문화센터 수업 몇년 받다보니 갑질에 혹해서 저렇게 오바라는분들이 꼭 있지요.
수업 그만 둘 각오하시구 수업 끝에서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더이상의 요구는 들어줄수 없다 말하세요.
누구라고 말안해도 다 알고 회원중에 원글님처런 회식 싫어했던 사람도 분명히 나옵니다.
학원측에도 회원들 요구 너무 심하다 그만 둘수 있다 경고 하시구요. 집에서도 멀다 하시니 집근처 수업 더 알아보시는 것도 좋고 그렇게 잘해왔으니 소문 들으면 주변 학원에서도 연락 올겁니다. 수업 분리도 가능하고요.
어쨌든 더이상 질징 끌려 다니지 마시고 밑져야
ㄱ힘든 수업 하나 그만 두는 거니 세게 나가세요25. 문화센터에
'17.10.30 9:12 AM (110.45.xxx.161)시어머니질을 하는 사람 많아요.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데
왜 계속 다니세요.
지들끼리 놀지
여튼 나이 많은 꼰대들은 기생처럼 수발들어주길 바래요.26. 쓸데없는
'17.10.30 9:15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고민이라고 본인이 더 잘 알면서 뭘 그리 고민하시나요.
원글님 성격이 이렇게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하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는거죠.
혹시 나를 그렇게 인정해주고 좋아해줘서 고마웠나요?
그럼 수업의 질을 높이고 더 열심히 가르치면 될 일이구요.
이 일로 밥먹고 사는거 아니라면 참고 할 이유도 없고 저런 황당한 요구하는 무식한 집단 수업은 끊겠어요.
살면서 하나 배웠다 생각하고요.
수업시간 칼같이 그리고 회원들과는 거리를 둬야 님 스스로 존중받고 다른말도 안나와요.
연락도 문화센터 통해서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할 일도 만들지마세요.
그 문화센터에 강사가 님 한명이 아닐텐데 다른 수업 듣는 사람들이
왜 저선생은 시간초과해서 해주는데 우리는 안해주냐 그럼 곤란해질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27. 생떼도 이런 생떼가 없네요
'17.10.30 9:18 AM (59.6.xxx.151)아무 변명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사요? 솔직히 그 말은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저는 스케쥴상 못 갑니다
만 하시고
회원 전체에게 전화 못 받을때가 많으니 하실 말씀 톡으로 남겨달라 하신 후
일절 전화받지 마시고
톡에 대한 답도 수업시작시 말로 전달하세요
텐트 주인이 머저리라 낙타에게 텐트 뺏긴 거 아닙니다
님은 선생이지 개인 보모가 아니라는 걸 먼저 인지하셔야ㅡ할 듯 요28. ...
'17.10.30 9:1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쓸데없는 고민은 결국 본인 욕심에서 비롯돼요
회원 마음에도 들고 싶고, 강의도 계속하고 싶은 그 욕심...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두 손에 떡을 들고 하나도 내려놓고 싶지 않은 그 마음...
답은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
아닌 건 아닌 거라고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하는데 그 때에도 욕심때문에 거절하지 못하고
질질 끌려와서 이 지경까지 온 거죠.
그냥 원칙대로 아닌 건 아니라고 거절하고...
그로 인해 강의가 없어진다고 해도 아쉬울 거 없다면서요...29. .,,
'17.10.30 9:24 AM (110.70.xxx.169)선생님~마음이 너무 약하시네요
저도 도서관등등 문화강좌에 수업중이고 대상이 40~60대까지 다양하지만
철칙이 회원들과는 적정한선을 유지한다에요
전체회식만 참석하지만 식사후 바로 일어나요
소모임싣사등에는 수업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려요
어떻게 강사가 학생들한테 술도 권하고하나요
권위를 지키시길바랍니다
수업중엔 친절하고 재미있게 하지만
그외엔 선을지키며 냉철해지시길요30. 단호하게 거절해야
'17.10.30 9:2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빈정 상해하며 다시는 그런 제안 안하죠.
좋게 좋게 거절하시니 사람 좋아보여 더 쎄게 나오는거에요.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 싫으면 단호하게하세요.31. ᆢ
'17.10.30 9:32 A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원글님 같은 강사 밑에서 수강하는 수강생인데요
저희 강사님 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으세요
1시간 수업인데 1시간반 해 주세요
대부분 고마워 해요 수업내용도 알차고요
강사님이 자신 있으면 그분하고 가리감을 두세요
저희 강사님도 경기도에서 서울로 와서 가르치는데요
모임 시간은 강사님이 주도 하세요
언제 나오시라 하면 미리 얘기해 달라고 하세요
저희 강사님 보니까 자기 시간 여유 있는 요일이나 시간으로 하던데요
그곳 수업시간과 상관 없이요
매번 참석하지는 마시고 가끔 참석 하세요
그리고 괴로우면 딱 잘라 거절 하세요
수업시간에 얘기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얘기하세요 그래도 계속 강요하면 수업 시간에 얘기 하세요
선생님이 열의 가지고 열심히 잘 가르치면 소문 나서 수강 신청이 늘어날 거예요
저희 강사님은 대기자가 80명 정도 있어요
수업 인원은 25명이예요
그래서 새반을 하나 신설 했어요32. ᆢ
'17.10.30 9:35 A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전혀 참석 안하고 딱 자르거나 일년에 두세번만 참석 하시고 술은 못한다 하시고 식사만 하시든지 커피숍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