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시험기간에
밥먹는 시간 아낀다고
칼로리 밸런스 한개 먹고 버텼거든요
그렇게 공부하던 체력이 있었는데
이제 못그러겠어요 ㅠㅠㅠㅠㅠㅠ
굶지 못하겠고 금방 배가 쉬고프고
학생때는 시험기간에
밥먹는 시간 아낀다고
칼로리 밸런스 한개 먹고 버텼거든요
그렇게 공부하던 체력이 있었는데
이제 못그러겠어요 ㅠㅠㅠㅠㅠㅠ
굶지 못하겠고 금방 배가 쉬고프고
너무 배가 고파요.
뭘 먹으면 배는 좀 차고
얼굴 안부을까요.
전 나이드니 배고프면 손떨려요.
공감합니다 ..
옛날에는 커피한잔으로도 버티던시절이 있는데 이젠 그렇게 못해요 진짜 죽을것같음 ㅠ
3끼 건너 뛰어도 눈앞이 노랗지 않았던 시절이죠.
오렌지쥬스로 연명하며 허리 22인치인 친구도 있었구요 요플레하나로 44유지하던 사람도 있었지요.
지금은 다들 그렇게 못한다는....
이글 읽고 칼로리바란스 주문했네요. ㅋㅋ
그땐 그랬죠. 딸애가 가끔 먹는데 얜 간식이에요.
진짜 연애 할 땐
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또 데려다 주고 하면서 날을 샜어요
아무것도 안 먹고 밤새 내내 걸어도 배 고픈 지도 모르고
그 때 최저 몸무게 찍었었네요
갈비뼈가 다 튀어 나오고 쇄골뼈 다 튀어 나와도
일부러 뺀 살이 아니라 밉지도 않고
그냥 보는 사람 마다 살 좀 쪄야겠다 소리만 들었어요
지금은 한 끼만 건너 뛰어도 손 떨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