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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아이큐 몇인가요?

ᆞᆞ 조회수 : 5,319
작성일 : 2017-10-29 21:53:21
학교 때 잰 게 114 나왔어요. 전.
수학인지 산수쪽은 많이 틀려서 그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
멘사 이런분들
82에 많을지도 궁금하고요;;;
IP : 110.70.xxx.108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9 9:55 PM (175.223.xxx.71)

    128 중학교때요. 반에서 높은 편이라고 담임이 그랬어요. 남편은 138 ..확실히 창의력이 저랑은 다르네요. 이해력도..
    난 지금은 90도 안나올듯 ㅜㅜ

  • 2. ㅇㅇ
    '17.10.29 9:56 PM (110.70.xxx.108)

    오 138.제조카도 딱 138이던데.절대음감이더라구요

  • 3. 50대
    '17.10.29 9:56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

    국민학생때와 중학때였는지
    한번은 135
    한번은 128

  • 4. ㅇㅇ
    '17.10.29 9:57 PM (110.70.xxx.108)

    멘사분들.막 오시는 거 아니죠;

  • 5. ...
    '17.10.29 9:57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초등때 148, 중등 154, 고등 152 요. 아이큐 전교 1등요. ㅎㅎ

  • 6. ㅇㅇ
    '17.10.29 9:58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두번 쟀나요? 전 학창시절 딱 한번만 잰 기억이;
    산수나 수학공부후 다시 재보고 싶네요.ㅎ

  • 7. 두번다 거의 같게
    '17.10.29 9:58 PM (118.32.xxx.208)

    1점 차이로 두번다 125정도 나왔어요.
    암기력 좋다는 생각 안해봤고, 머리도 좋은지 모르겠고,
    다만 저희 아버지 148이었다고 당시 촌동네에서 머리좋다고 난리였다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운전면허도 오늘 보고 담날 시험보고 합격, 한자2급도 그냥 합격 1급도 조금 도전후 합격,
    그랬어요.

  • 8. ㅇㅇ
    '17.10.29 9:59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154님 님 수학공부 어찌 하셨어요?
    나머지과목도 페이지 쓰윽 보면 한번에 카메라처럼
    암기되고 막 그런 건 아니죠?ㅎ

  • 9. ...
    '17.10.29 10:00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ㅋㅋ 저 멘사인데 전교에서 제일 높았고요
    멘사 테스트로는 156이던가 그래요.
    제 사촌동생도 멘사인데
    멘사 테스트는 걔랑 나만 받아본거라 더 있을런지 모르죠.
    집안에 전문직 교수 임원 등등 있고 지방대도 있고 고졸도 있고 다양해요.

  • 10. 123
    '17.10.29 10:00 PM (112.152.xxx.220)

    제 아이큐 모르고 있었는데
    중학교때 머리좋은놈이 공부 안한다며 샘께
    책으로 머리 맞고는
    그때 아이큐 알게 됐네요

  • 11. ㅇㅇ
    '17.10.29 10:00 PM (110.70.xxx.108)

    한자3급도 쉽지 않던데요.ㅠ

  • 12.
    '17.10.29 10:00 P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고등때 잰거 122. . .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암기력!

  • 13. ..
    '17.10.29 10:01 PM (116.127.xxx.250)

    대학때 상담하며 웩슬러했는데 3프로라던데 ㅠㅠ 학벌은 수도권 겨우 다녔어여 ㅠ

  • 14. ㅇㅇ
    '17.10.29 10:02 PM (110.70.xxx.108)

    전 암기력은 전혀;;

    근데 멘사나 높은 분들은 공부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거죠?

  • 15. ..
    '17.10.29 10:03 PM (182.212.xxx.220)

    7살 때 검사지 보니 124였어요
    그 뒤로는 모르는데 지금 아마 두 자리 수일 듯해요
    ....

  • 16. ...
    '17.10.29 10:03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ㅋㅋ 저 멘사인데 전교에서 제일 높았고요
    멘사 테스트로는 156이던가 그래요.
    제 사촌동생도 멘사인데
    멘사 테스트는 걔랑 나만 받아본거라 더 있을런지 모르죠.
    집안에 전문직 교수 임원 등등 있고 지방대도 있고 고졸도 있고 다양해요.
    건망증 심하고 암기력은 좋다는 정도인데 이해력은 탁월해요. 뭐든 금방 빨리 깨닫고 어렵지 않아요.

  • 17.
    '17.10.29 10:03 PM (122.37.xxx.16)

    저는 132
    고등학교 쌤이 알려주셨어요

  • 18. ..
    '17.10.29 10:03 PM (124.111.xxx.201)

    학교 다닐때 잴때마다 높게는 나왔어요.
    선생님들이 네가? 할 정도로.
    공부 열심히 안하면 구박을 많이 받았네요.
    그 좋은 머리로... 하면서.
    여튼 전 학교에서 잰거 믿지 않는데
    울 애들 보면 나쁜머리는 아니구나 합니다.

  • 19. ..
    '17.10.29 10:05 PM (223.33.xxx.60) - 삭제된댓글

    국딩때 134
    중딩은 모르겠고
    고딩 대입원서상담때 샘께 혼남.
    이 좋은 머리로 왜 자냐고.
    ㅋㅋㅋ

  • 20. ㅇㅇ
    '17.10.29 10:06 PM (221.140.xxx.36)

    138
    평소 똘똘하다 소리 듣는편
    눈빛 총기 있고 일습득 빠르고 시스템화 잘해서 능률 높이고 등등
    그러나 한번쓰윽 보면 다 해결되는 수준은 아니어서 노력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공부는 대충대충 ㅠㅠ
    대충 한 것 치고는 결과가 좋으니 나름 만족하며 살았네요
    과목 중 수학이 제일 재밌었죠
    패턴 하나만 외우면 나머지는 그냥 머리로 풀면 되니까
    암기해야 하는 영어에 비해 매우 편했던...... 쿨럭 ;;;;

  • 21. ...
    '17.10.29 10:07 PM (61.98.xxx.144)

    110인가 114인가 그랬어요
    그래도 대학은 좋은데 나왔습니다

  • 22. 우주
    '17.10.29 10:08 PM (211.209.xxx.136)

    저 두번했는데 104, 107요
    그래도 대학 가서 국가고시도 합격했고 직장내 승진시험도 통과했어요.
    제 점수가 낮은 편인걸 알고 좀 실망하고 이야기도 안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전 암기력은 별로거든요.
    근데 통찰력이라고 해야하나? 전체를 보는 능력이 있어서 그래도 똑똑하다는 소리 듣고 살아요

  • 23. 저는
    '17.10.29 10:08 PM (175.223.xxx.214)

    146
    외고나오고 sky 나왔는데요

    근데 삶은 아이큐 학벌보다는
    정서적으로 안정된사람이
    잘살더라고요

    저는 무서운 부모님때문에
    너무 벌벌떨며 자라서
    삶이 행복하지 않아요

    형제자매들이 다 저보다 학벌이 좋은데
    비슷해요 너무 힘들어합니다..

    제발 자식키우실때
    공부공부 학벌 강조보다는
    아이 정서에 공감해주세요

    제 주변에 학벌 무척 좋은사람들 천지라 관찰해보니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이 그사람주변에 사람들이 꼬이고 성공하더라고요

    단 소시오패스는 예외고요

  • 24. ..
    '17.10.29 10:0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136.. 고등부터 공부는 못했음. 하질않았음.

  • 25. ...
    '17.10.29 10:09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ㅋㅋ 저 멘사인데 전교에서 제일 높았고요
    멘사 테스트로는 156이던가 그래요.
    제 사촌동생도 멘사인데
    멘사 테스트는 걔랑 나만 받아본거라 더 있을런지 모르죠.
    집안에 전문직 교수 임원 등등 있고 지방대도 있고 고졸도 있고 다양해요.
    이해력은 뭐든 금방 빨리 깨닫고 어렵지 않아요.
    기억은 암기한다기보다 카메라 찍듯 저장되고 스캔하듯 딱 떠올라요. 수업 중 칠판이나 교과서 페이지 전체가 그대로 떠오르는 식이죠.
    수학은 문제 읽으면 풀이과정 알고리즘이 짝 머리속에 펼쳐져요.
    그래서 책에 별다른 표시도 없고 수학 연습장도 완전 깔끔해서 주위에서 공부하는 거냐고 자주 물어봤는데 성적이 좋으니 공부하는 건가보다 했죠.
    영단어 암기는 세 번 정도 써서 스펠링 익히면 끝이였고 어떤 과목이든 깜지나 오답노트는 써본 적 없어요.
    책상에 명상하듯 앉아있는데 그 와중에 이해하고 암기하고 머리 속은 분주하죠.

  • 26. 아이큐는 1등인데
    '17.10.29 10:10 PM (218.48.xxx.197)

    130언저리로 1등이었는데
    암기를 못해요.
    엄청 잊어버리구요.
    언어논리, 수논리 이런건 좀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과학으로 예를 들면, 생물이랑 지구과학은 못하고
    물리는 쉬웠던.
    지능검사에서는 암기력은 안들어가는건가 싶네요.

  • 27. 130
    '17.10.29 10:10 PM (211.245.xxx.178)

    공부 어렵다고 생각한적은 없지만 하기 싫은 과목은 안하고..
    대충해도 점수는 나오고 맘 잡고 하면 과목 등수는 전교1등도 나왔지만, 꾸준히 한적은 없고..
    그냥 지방대 나와서 그럭저럭 살아요.
    끈기없으면 말짱 꽝..이네요.

  • 28.
    '17.10.29 10:11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123.암기력 부분 점수 엄청 깎임. 보통 다들 기억력이 그렇게 좋은줄 몰랐어요. 이해 분석 능력만 뛰어나서 수학 과학은 항상 만점. 과거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는지...

  • 29. 와우
    '17.10.29 10:11 PM (175.223.xxx.214)

    기억은 암기한다기보다 카메라 찍듯 저장되고 스캔하듯 딱 떠올라요. 수업 중 칠판이나 교과서 페이지 전체가 그대로 떠오르는 식이죠.
    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우뇌가 발달한 분들의 특성인가 그렇죠?
    이부분은.. 정말 부럽네요.

  • 30. zzz
    '17.10.29 10:12 PM (82.36.xxx.74)

    에휴 ㅋㅋㅋ

  • 31. 154
    '17.10.29 10:12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재수 없긴 하나, 공부 별로 안해도 성적이 잘 나와서.. 그래서 학업량 많은 친구에게 미움 받은 적도..^^;;;;; 그게, 공부도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고, 과목마다 선생님의 스타일이 있으며, 시험에는 주기와 패턴이란게 있더라구요. 그걸 터득하니.. 아무래도 학습량이 상대적으로 덜 들었고, 남들보다 잠을 많이 잤던 듯요.

  • 32. 와우
    '17.10.29 10:13 PM (175.223.xxx.214)

    우리가 했던 아이큐라는
    좌뇌의 논리적 능력일뿐.

    한 사람을 파악하러면
    그리고 아이들 진로 선택에 도움받으려면
    다중지능 결과를 보면 한눈에 파악되죠

  • 33. lll
    '17.10.29 10:15 PM (220.127.xxx.135)

    전 140요
    학교다닐때 교장선생님께서 엄마한데 알려주셨네요.
    지금 전교에서 제일 높다고.
    공부는 아주 열심히는 안했고..(솔직히 노력을 별로) 그래도 다들 가고싶어하는 대학은 갔고
    지금은 가정주부인데
    여러모로 아이큐 높아 생활하기 편하다고는 항상 느낍니다.
    뭐든지 한눈에 들어오고 설명안해도 거의 다 알게 되고.
    스스로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듯 해요. 머리에 스크린 펼쳐지듯.
    그런데 창의력은 무지 떨어집니다.
    아 장점은 아이들한데 좋은 유전인자를 주게 된것 있네요

  • 34. 154
    '17.10.29 10:16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말고 아이 웩슬러 검사할 때 담당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검사 파트별 편차 큰 145보다, 파트 편차 적고 고른 130이 더 낫다고.. (맞게 이해했는지 확신은 없으나)

  • 35. ㅇㅇ
    '17.10.29 10:17 PM (110.70.xxx.108)

    우뇌든 좌뇌든 전 망.ㅎ

  • 36. 지브란
    '17.10.29 10:17 P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

    130 기억력은 제로에요
    대신 생활머리가 팽팽 잘돌아갑니다^^

  • 37. 154
    '17.10.29 10:18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 말고 아이 웩슬러 검사할 때 담당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검사 파트별 편차 큰 145보다, 파트 편차 적고 고른 130이 더 낫다고.. (맞게 이해했는지 확신은 없으나)

    아이도 높은 편인데, 편차가 커서 그런가.. 하는 짓마다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듯 한 ㅎㅎㅎ

  • 38. ...
    '17.10.29 10:19 PM (115.22.xxx.202)

    웩슬러 134면 아이큐 얼마 정도 되나요?

  • 39.
    '17.10.29 10:20 PM (14.39.xxx.195)

    저 149인가? 중2때 학년 500명중에서 2번째여서
    엄마가 학교에 불려갔어요 ㅋㅋ
    공부 넘 안한다고; 그때 반에서 5등인가 그랬어요

    근데 저야말로 머리좋고 정서불안정이면
    인생낭비 끝장이라는 예의 대표격이죠...
    머리좋아 공부안하고도 명문대가서
    인생쉬운줄알고 평생 노력안하다가
    인생 망한 사례가 접니다 ㅋㅋ

    솔직히 머리좋은 것도 재능 중의 하나고
    친화력 좋은 거나 음악재능 있거나 뭐 그런것처럼
    머리좋음 참 유리하죠 특히 공부공부 하는 우리나라에서요

    근데 성실 노력 특히 정서적 안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지요...

  • 40. 아이큐
    '17.10.29 10:21 PM (182.228.xxx.161)

    고등때 153 나왔고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엄청 주목 했던 기억이...
    그거 반발로 공부를 안해서 K대. 갔고요.
    남동생 147. 멘사 회원이었네요. 늘 전교 1등에
    S대 갔고요.
    저도 머리로 하는 일때문에 불편한 적은 없었어요.
    지금 전문직인데 머리 쓰는 일이라 일에 큰 스트레스는 안받고
    오히려 인간관계가 어렵더라고요.
    전 무난한 머리에 무난한 인간관계인 사람이 부러워요.

  • 41. 128요
    '17.10.29 10:22 PM (121.170.xxx.49)

    밀려 썼어요
    130 넘을 거라 우겨봅니다

  • 42. 저는
    '17.10.29 10:22 PM (175.209.xxx.57)

    120.
    국영수 제외 나머지 과목은 거의 낙제 수준.
    당시 (80년대) 학력고사 과목 축소되고 고3때 바짝 해서 스카이 감.
    과목 축소 아니었으면 4년제 갔을지 의문.

  • 43. ..
    '17.10.29 10:24 PM (182.228.xxx.161)

    그리고 엄마 머리가 좋으니
    아들이 셋인데 아들들 머리가 좋은 듯 해요.
    남편은 아이큐가 120대거든요.
    공부는 저보다 더 잘했고요.
    그런데 아들들이 머리가 좋더라고요.
    아들은 엄마 머리 닮는다는 말이 있던데
    저는 그말 신봉하고 싶어요ㅎㅎㅎ

  • 44. ...
    '17.10.29 10:25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웩슬러 몇번째 버전인지에 따라 다를건데, 2013년 웩슬러4일때 134면 상위 1% 정도.

  • 45. -_-
    '17.10.29 10:25 PM (220.78.xxx.36)

    110이요
    머리 둔하다는거 느껴죠
    그래도 노력해서 석사까지는 했는데 박사는 포기요 ㅋㅋㅋ

  • 46. 우리집
    '17.10.29 10:32 P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

    전 134, 남편 140정도
    울 아들보고 감탄 했어요
    한번더 아이큐 검사한적없어요
    그런데 강의를 듣고 그 담날 그걸 노트에 옮겨적더라구요
    어릴때부터 한번 가르켜주면 한번에 바로 배우는 애였어요
    두번 말하게 않는애

  • 47. 151
    '17.10.29 10:35 PM (182.228.xxx.123)

    어릴때부터 머리좋다 소리 들었고
    초중등 교육과정 항상 저한테 쉬웠어요.
    공부는 오히려 선행학습으로 고등과정 배우던 중학교때 더 바빴고, 즐겁게 열심히 했고, 고등학교 때는 그냥그냥했어요. 사춘기이도 했고요.
    무난히 서울대 최상위과 입학했어요.

    그러나 저는 얌전한 adhd, 과잉행동은 없는 주의력결핍이 있어요. 대학 때 사법시험 공부할때는 힘들었어요. 통찰만으로 안되는 공부의 절대량이 있는 시험이다보니.

  • 48. 댓글보니 슬프다....
    '17.10.29 10:35 PM (223.62.xxx.16)

    저도 110정도...

  • 49. 아하
    '17.10.29 10:38 PM (121.173.xxx.213)

    중등때137, 고등때 134 나왔어요
    S대나온 신랑이 저보고 감이좋아서 그것만믿고 사는 사람이래요

  • 50. 137
    '17.10.29 10:39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고딩때 137
    지금 회계사요

  • 51. 151
    '17.10.29 10:41 PM (182.228.xxx.123)

    예전에 여기 성인 adhd 쓰기도 했어요. 순간집중력은 좋으나 주의가 산만하다는 거 가까운 사람들 다 알구요. 항상 머리에 노래한곡이 재생중인 그런 상태로 사네요.

    아이큐는 순수 공부 머리, 그 척도이긴 하니 높으면 유리하지만 실제생활에서는 집중력, 생활습관, 사회문화적 배경, 과제집착력, 규칙준수, 욕망을 유예하고 근성있게 매달리는 성격 등의 많은 변수가 누적되므로 절대적이라 여기지않아요.

  • 52.
    '17.10.29 10:45 PM (110.70.xxx.108)

    욕망 유예하는 게 참 어렵습니다

  • 53. 쭈니바
    '17.10.29 10:46 PM (115.140.xxx.105)

    138
    공부는 그닥인데 수학은 잘했어요

  • 54. 아마
    '17.10.29 10:49 PM (175.223.xxx.214)

    여기는 아이큐가 비교적 괜찮은사람들이 주로 댓글달겠죠

    말씀드렸듯이 아이큐와 행복지수와는
    무관합니다.

  • 55. 128
    '17.10.29 10:50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암기력 끝내줬고 이해도 빠름
    공부안해도 뭐....
    그래서 요즘 학원 다니고도 1등 못하는애들 이해 못해요.
    수업 시간에만 집중해도 점수는 잘 나오지 않나 하는 생각.
    울 딸도 저랑 같은 생각.
    학원 다니는 친구들 자기보다 못하는거 이해 못해요.

    반전은 울 아들
    수업이고뭐고 학원이고 뭐고 그냥 못해요
    저와 을 딸은 아들을 신기해 해요.
    그래도 잔소리나 공부하란 소린 아들한테 안해요.
    다른 부분에서 능력자라...
    그까짓 아이큐. 공부
    그개 인생 사는데 뭐 크게 대수라고.....

  • 56. ....
    '17.10.29 10:55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는덴 그저 본인이 행복해야해요.
    정서안정이 최고.

  • 57.
    '17.10.29 11:17 PM (125.177.xxx.163)

    142
    순발력과 어휘구사력과 공간지각력이 좋다는 소리 많이들어요
    요리 잘하고
    영어 공부 따로 안해도 잘하고
    도형 좋아했구요
    정리정돈 잘해요
    일처리 빠릿빠릿하다는 말 늘 듣고요

  • 58. ..
    '17.10.29 11:21 PM (39.118.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122 남편110 그런데 애들셋중 2명이 150이 넘어 멘사회원입니다.

  • 59. 슬프네요.
    '17.10.29 11:29 PM (211.186.xxx.176)

    아이큐 비교적 낮구요.
    뭘하든 한눈에 안들어오고 늘 뒷북치기 일쑤..저게 있었어? 이런식..
    늘 몸이 고생해요.ㅋ
    몸아~~난 머리야..오늘도 수고했다..

  • 60. ㅋㅋㅋㅋㅋㅋ
    '17.10.29 11:41 PM (182.222.xxx.37)

    82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사가 이렇게 흔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 61. ...
    '17.10.29 11:47 PM (182.228.xxx.161) - 삭제된댓글

    멘사가 어디 흔한가요?
    본문에 자신이 멘사라고 한사람은 한명 뿐인데.
    남동생, 자식들이 멘사....
    남동생 멘사라고 썼던 사람인데
    S대 최상위 학과인데도 멘사 회원 많지는 않다 했어요.
    물론 다 해보지는 않았겠죠.
    멘사 아무나 된다고 생각지 않아요.
    저는 아이큐는 높게 나왔으나 멘사는 가능할까??
    자신없던데요.

  • 62. ...
    '17.10.29 11:48 PM (182.228.xxx.161)

    멘사가 어디 흔한가요?
    꼬리에 자신이 멘사라고 한사람은 한명 뿐인데.
    남동생, 자식들이 멘사....
    남동생 멘사라고 썼던 사람인데
    S대 최상위 학과인데도 멘사 회원 많지는 않다 했어요.
    물론 다 해보지는 않았겠죠.
    멘사 아무나 된다고 생각지 않아요.
    저는 아이큐는 높게 나왔으나 멘사는 가능할까??
    자신없던데요.

  • 63. ....
    '17.10.29 11:54 PM (211.186.xxx.154) - 삭제된댓글

    79였나??
    97이였나??

    암튼
    담임쌤이 교무실로 불러서
    아이큐 낮아도
    절대 좌절하지 말라고...

    이건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고......

    선생님 고마워요!!!!
    저 비록 머리는 나쁘지만
    잘 살고 있어요!!!!!!

  • 64. 고1때
    '17.10.29 11:55 PM (211.186.xxx.154)

    79였나??
    97이였나??
    우리반에서 최고 꼴찌였어요.


    암튼
    담임쌤이 교무실로 불러서
    아이큐 낮아도
    절대 좌절하지 말라고...

    이건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고......

    선생님 고마워요!!!!
    저 비록 머리는 나쁘지만
    잘 살고 있어요!!!!!!

  • 65.
    '17.10.30 12:16 AM (39.117.xxx.194)

    본인말로는 110 이 안된답니다
    그런데 활자화 된건 무조건 읽고 싶어해요
    초딩6 땐 학교에서 가장 책 많이 읽었다는 상도 받아왔어요
    공부는 아~~주 잘 합니다
    문과 성향이고 이과 수학에 비교할것이 안되지만 수학도 보면 문과적으로 풀어요
    남편 공대 저는 수학
    저는 영어가 그렇거 싫더라고요
    아들이 꼭 닮아서는 진저리를 쳐요
    그런데 딸은 영어 사교육도 별로 안하고 인강으로 공부 했는데 ebs 2 다큐 프로 영어로 나오는걸 듣고 저에게 즉석에서 설명해줍니다
    문과답게 설득력이 좋아요
    남편이 저에게 뭐라 뭐라 하다가 애가 한 말 한마디에 입을 다물어 버리더라고요
    가끔 110도 안되는게 맞냐
    둘이 그럽니다
    과연 아이큐가 전부일까요

  • 66. ㅋㅋ
    '17.10.30 12:21 AM (14.39.xxx.195)

    위에 211님
    아이큐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을
    직접 증명하시는 것 같아요
    진짜 잘사실 듯
    매력이 철철^^

  • 67.
    '17.10.30 1:28 AM (119.70.xxx.59)

    고1때 137. 반에서 제일 좋다했고 서울과학고들어간 남동생은 150. 남편은 설법 사시패스 연수원 상위권 판사인데 아이큐 120대. 전 머리빨로 중3겨울방학때 각 잡고 3개월 공부한 걸로 연대갔네요.공부는 대입과 끝. 지나고보니 제가 adhd가 있었던거같아요. 요즘도 가끔 느껴요.

  • 68. ...
    '17.10.30 1:31 AM (211.58.xxx.167)

    전 139...

    딸은 웩슬러 1프로 140

  • 69. 146
    '17.10.30 1:44 AM (59.14.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146 나왔었는데, 평범하게 살고 있네요.

    일단 우리나라 옛날 IQ테스트를 믿을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이들어보니 머리 쪼끔 좋은거보단 끈기있고 성실한게 훨씬 더 귀하고 성공하는 재능같아요.

    천재적인 두뇌로 어린나이에 박사따고 연구직으로 스카웃될 수준 아니면,
    그냥 운동회하면 달리기 1등하는 애들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 70. 146
    '17.10.30 1:46 AM (59.14.xxx.103)

    저도 146 나왔었는데, 평범하게 살고 있네요.

    일단 우리나라 옛날 IQ테스트를 믿을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이들어보니 머리 쪼끔 좋은거보단 끈기있고 성실한게 훨씬 더 귀하고 성공하는 재능같아요.

    천재적인 두뇌로 어린나이에 박사따고 연구직으로 스카웃될 수준 아니면,
    그냥 운동회하면 달리기 1등하는 애들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 71. 장미원
    '17.10.30 3:49 AM (14.54.xxx.53)

    웃으세요.
    제. 남편 문님. 나오신 대학 과 직통 선배입니다.
    문님은 사정땜에 4년 장학생으로. 가셨지만,
    제. 남편은 당시 그. 과가 미달이어서 들어 갔답니다.ㅋㅋ
    사법 시험은 기념으로. 그냥. 한 번 봤답니다.
    어떤가. 싶어서.ㅋㅋ
    아들 둘 중 하나는 저를 담고,
    하나는. 남편을. 닮았네요.
    제 남편 , 애들한테 공부 하라고 한 적 한번도 없어요.
    자기 말로는 두 자리 라고 하네요.ㅋ
    그런대. 남편 형제 4명 중에는 자기가 제일. 높다고.

  • 72. 음....
    '17.10.30 4:27 AM (67.184.xxx.110)

    고등학교 때 잰 건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고 중학교 때 155 나왔어요.
    마흔 넘어 공부하고 있는데 머리가 예전같지 않네요.
    작년과 제작년하고 또 달라요. ㅜ.ㅜ
    예전엔 포토그래픽 메모리가 있었는데 이젠 한번 읽어도 가물가물하네요.

  • 73. ㅜㅜ
    '17.10.30 4:39 AM (121.176.xxx.177)

    대학 갈 무렵 측정했을 때 130
    어릴 때는 제가 천재인 줄 알았습니다.
    머리속에 컴퓨터가 있는 듯 했어요.
    10살쯤에 컴퓨터 없이 생각만으로 간단한 프로그래밍 코드 짜구요 머릿속에 항상 몇십개의 단어들이 동시에 떠 있었어요.
    백과사전도 한번 보면 다 기억하고 7살 쯤엔 텍스트 A4용지 2장 분량은 조사하나 틀리지 않고 다 외워 말할 수 있었어요.
    제 IQ는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떨어졌던 것 같아요. 3n인 지금은 내가 혹시 치매 환자는 아닐까 가끔 불안에 떱니다. ㅡㅡ

  • 74. ㅜㅜ
    '17.10.30 4:40 AM (121.176.xxx.177)

    아 그리고 머리 믿고 공부 안해서 인생망한 케이스예요.
    어머님들 부디 제발 아이들한테 너 머리 좋다라는 말 하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

  • 75. 126 / 154
    '17.10.30 4:43 AM (38.75.xxx.87)

    전 126이고 암기 꽝이에요.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항상 열심히 공부했고 손가락에 굳은살 많이 배였고 결론적으로 여유있고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삽니다.

    제 동생은 반면, 학교 교장선생님이 전화왔었어요. 아이큐가 154로 전교 1등인데 시험 성적이 왜이렇냐고 ...

    노력앞에 장사 없다 없어요. 고등때 전교1등, 제가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애 아이큐가 98이였어요.

  • 76. ㅇㄱㅇ
    '17.10.30 6:43 AM (107.77.xxx.120)

    저는 전교에서 제일 높게 나와서 159 엄마가 학교에 불려가셨어요.
    근데 정작 공부는 못했어요. 어니 공부 별로 하기 싫어하고 정서가 좀 불안(가정 환경 때문에) 했고. 대신 3개국어 지금 하고 잘 살고 있어요.

  • 77. 으휴
    '17.10.30 7:03 AM (119.70.xxx.159) - 삭제된댓글

    머리 좋아서 만사에 게으른 자입니다.
    덕분에 성취한 게 없어요ㅠㅠ
    시험은 봤다 하면 만점...
    그.러.나...
    가정형편이 불우했고....공부할 길이 막혀버렸다는...
    148이었어요.
    근데 지금은 치매끼 검사라도 해야 할 판..
    머릿속 컴퓨터가 다 망가진 것 같아요.

  • 78. 138
    '17.10.30 8:34 AM (61.75.xxx.30) - 삭제된댓글

    138. 공부 못했어요 .대학은 그냥저냥~ 가서 ... 암기빨로 과수석하고 임용 바로 통과됐어요.
    아들이 148. 웩슬러 0.2% 라더니 유치원때 알파벳에서 해리포터까지 가는데 6개월 걸리더군요. 그러나 수학적 능력이 그냥 상위권이라...ㅜㅜ

  • 79. 우연히
    '17.10.30 8:59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학급 명부를 보니,
    100 이상이 50프로 안되더군요.
    거의 95후반과 100중반에 몰려있고요.
    110 드문 한둘
    120 대도 드문 한둘
    130.140도 드문 한둘

  • 80. 134요..
    '17.10.30 9:29 AM (108.180.xxx.216)

    근데 건망증 심하고 참을성 없고 잔머리만 돌아가서... 그닥 잘 살지는 안네요 ㅋㅋ

  • 81. 아들이 140대인데...
    '17.10.30 12:2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아이큐 높아서 뭔가 다르다고 느껴본 적이 드물어요.ㅠ
    딱 하나, 공대생인데도 토익 시험 치면 저렇게 공부 안해서 점수가 제대로 나올까 싶는데도 결과는 매번 리스닝, 문법 각 한개 틀리는 점수대가 나와 감탄스럽긴 해요.
    아마 아이큐가 높아서가 아니라 어학분야에 좀 재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 82. 아이고 의미없다...
    '17.10.30 12:27 PM (59.0.xxx.242)

    세 자리수가 안 되었나? 어쨌거나 간신히 100을 넘었나 그랬어요. 그런데 sky 갔어요.
    사회생활 해 보니 아이큐 낮아도 집 넉넉하면 전혀 상관없구요,ㅋ
    일머리랑 학벌이랑 상관없구요,
    똑똑한 사람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공동/조직 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 더 인정받아요.
    살다보니 제일 한심한 사람들이 sky 나왔다는 이야기만 2,30년 우려먹는 사람들(그것 말고는 자랑할 게 없는 사람들이죠.) 입니다.
    물론 조직생활에서 학벌 인정하고 실제로 그런 분들이 성과가 좋은 것은 팩트죠.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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