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이 참 많네요
ㅡ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했어요
ㅡ나비를 만나려면 벌레 두세 마리쯤은 견뎌야 해요
ㅡ누구에게나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요구해야 하느니라
ㅡ다른 사람을 재판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재판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니라 그대가 자기 자신을 잘 재판할 수 있다면 그대는 참으로
지혜로 운 사람이다
ㅡ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될 거야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야 나는 너에게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고
ㅡ네가 날 길들인다면 내 생활은 햇빛이 비치는 것처럼 밝아질 거야
ㅡ네 발자국 소리는 음악소리처럼 나를 굴 밖으로 불러낼 거야
ㅡ나는 밀밭에 부는 바람 소리까지 사랑하게 될 거고
ㅡ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갈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지겠지
ㅡ마음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다는 것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ㅡ네 장미를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에 그 장미가 그렇게 소중한 거야
ㅡ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이 있어
ㅡ자기가 있는 곳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단다
ㅡ설령 죽는다 해도 친구를 갖게 된다는 건 좋은 일이에요
ㅡ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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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왕자 읽어요
책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7-10-29 21:51:09
IP : 122.37.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린왕자
'17.10.29 10:18 PM (211.245.xxx.178)저도 정말 좋아해요.
어려서 그냥 읽고, 애들 동화라고 가볍게 읽어줬는데 곱씹을수록 묵직해요.
저는 미운 오리 새끼도 좋아해요.2. 귀여운 왕자
'17.10.29 10:34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재미있어요.
그리고
이건 관계가 없는 말인데
어린왕자 모형으로 볼펜이 나왔을 겁니다. 저는 외국에 사는데 필론 가게 갔더니 나온다고 말을 들었거든요.여름에요.
필론 코리아 인데요. 홈페이지 보세요.
종로. 가로수길에 지점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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